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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오는 버스를 타려고했는데 우리집 근처애사는 내가 싫어하는 선생님이랑 같은버스를 타기 싫어서 뒤에오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있었어
비와서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고 자리에 앉아서 가고있는데 진짜 버스가 아무리 비가와서 그런고라도 너무 천천히가는고 아닌가,.?라고 생각할만큼 천천히갔어
그러다가 내가 내려야하는곳에 도착해서 벨을 누르고 내리려고 서있었는데 내 뒷자리에 분명히 사람이없었는데 내 뒷자리에 사람 두명이 기절한듯이 잠을자고있었어
거기에서 무서워가지고 빨리 내리고싶어서 버스카드를 찍고 그 정류장에 도착을했는데 정류장에 멈추긴했는데 문을 안열어주시길래 기사님을 쳐다봤는데 기사님쪽의 전등이 꺼져있었고 기사님 얼굴이 안보였어
#25 엉엉 나랑 뒤에 두분..!
몇초뒤에 문을 열어주셧는데 내가 너무무서워서 우산고 안쓰고 빨리 뛰쳐나갔는데 원래 보통은 문을 닫고서 바로 출발하지않아?? 그런데 신호가 파란불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출발을 안하는거야
잘못누르셧겟거니 하고 버스를 계속 보면서 신호가 바뀌었는지 보려고 신호등을 봤는데 그순간 버스 출발하는소리가 잠깐 나서 드디어 출발하는건가? 하고 다시 그 버스를 쳐다봤는데 내가 다시 봤을땐 버스가 없어져있었어
#37 음ㅁ 검은 실루엣의 남자를 보긴했는데 집에가기 전에 지나야하는 골목이 굉장히 어두운 곳이라 별로 신경안쓰고 지나오긴했는데...
아냐아냐 그 길은 약간 경사가있는 조금 긴 길이이여서 버스가 안보이는데까지는 1-2분의시간이 걸리는데 내가 버스에서 눈을 뗀 시간은 10초도 안되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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