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게 일어난 이상한일들 (9)
2.옛날에 봤던 이상한거 (1)
3.나 정말 신기한 일을 겪었어 (46)
4.너희들은 신적 존재가 있다고 믿어? (3)
5.내가 정신병 걸린건지 이젠 나도 잘 모르겠다 (5)
6.30분 전부터 우리 빌라 앞에서 어떤 남자가 가만히 서있기만해...;; (13)
7.내가 실제로 겪었던 방충망 사건 (381)
8.내가 겪은 소름 끼치는 꿈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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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친구랑 소름돋았던 썰 (4)
11.빨간마스크vs홍콩할매vs처녀귀신 (3)
12.나 가위 눌린 적 한 번도 없었는데 (52)
13.우리아빠.. (61)
14.흰 진돗개? (15)
15.4개월째 계속 이어지는 꿈을 꾸고있어. (11)
16.아랫집 여자 무슨 원망있나 아무나 들어주셈 (73)
17.사람 무서운거알제? (15)
18.친구가 이상한 귀신 부르는 놀이 했다고 올린 스레주야 (1)
19.애기때 이상한 걸 많이 본 스레주가 썰풀어줄게 (71)
20.지금 비 많이 오는 거 맞지? (54)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4개월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단 한번도 꿈을 안꾸는 날 없이 이어지는 꿈을 꾸고있어. 좋은 꿈이면 몰라, 죽고싶을 정도로 끔찍한 꿈을 꾸고 있어. 이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지도 못하다가 이 앱을 알게 되서 이제야 털어놓아. 제발 내 이야기를 들어줘.
3월 초에 있었던 일이야. 우선 나는 현재 31살 직장인이야. 내가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다같이 외식을 하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였어. 외식을 좀 멀리 나갔어서 대략 1시간 반 거리였는데 전날에 야근을 했었어서 피곤했었는지 졸음이 찼어. 그래도 졸음 운전을 하면 안되니까 아버지가 대신 차를 운전하셨고 난 그대로 잠에 들었어. 어느순간브터 몸이 으스스하더니 소름이 끼쳐서 잠에 깼어.
두눈을 떳는데 차 안이 좀 많이 싸늘했어. 그래서 아버지한테 히터 끄셨냐 물었지, 돌아오는건 휑한 공기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으셨어. 왜 답이 없으시지 하면서 아버지가 있는 운전좌석 쪽으로 고개를 틀었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내 옆에 앉아 있던 여동생이랑 할머니도, 앞죄석에 앉아계셨던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말이야. 차는 계속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고 순간 무서워져서 온갖욕이란 욕은 다 하면서 앞좌석으로 가려는 순간, 원래대로 돌아갔어. 내가 꿈에 깬것이 아니였던 거였고 꿈에서 꿈으로 거였어.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려나 모르겠네.
내가 전까지 말한 내용이 지금이 나를 미쳐버리게 만든 사건의 시발점이야. 진짜로 내가 세세히 기억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 충격을 먹었어서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더라. 그 다음날 꿈이야.
일끝내고 왔어. 다음날 꿈을 꿨을땐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할머니 다 자기 좌석에 앉아있었고 내가 다시 운전대를 잡았어 아직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어 언제 벌써 저녁이 됬는지 껌껌한 도로를 달리고 있는도중 흰색?? 같은 물체가 달려가는 내 차 바로 앞으로 휙하고 지나가는거야 난 놀란 나머지 급 브레이크를 밟아 버렸고, 안전벨트를 내지 않은 여동생이 앞 좌석 의자 시트에 얼굴을 박았나봐 많이 아팠는지 목이 쉬게 울더라고 난 당장 차에서 내려서 뒷좌석 문을 열고 야! 괜찮아??! 라고 하는순간 고개를 내쪽으로 틀더니 하... 시발.. 너무 끔찍해. 입을.. 아주 크게 벌리다가 찢어트리곤 나한테로 달려오다가 그대로 꿈에서 깨어나 버렸어. 깨어났을땐 온몸이 식은 땀으로 차있었고 아내가 날 깨우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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