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04 21:02:18 ID : byJQldDxQpO 0
내가 유치원때부터 지금 고등학생까지 늘 그랬고 3번이상 가정폭력신고 해볼려고했고 아버지가 신고 해볼라면 하래서 딱 1번 경찰 전화 했다가, 후에 어떻게 될지 무서워서 결국 아무 대답도 안하고 그냥 끊었거든. 좋은 이야기 하다가 술에 취하니까 갑자기 아버지가 사소한걸로 화를 내는거야 이게 한 두 번이아니거든? 그래서 참다 참다가 이번주 금요일에 가족 셋이서 정신병원가서 진료하는데 아버지가 계속 나는 상담 받아도 안 고쳐지는거 안다고 소리 지르다가 결국 물건 집어 던지고 어머니 때릴려고했어. 만약에 정신병원 진료 후에도 계속 이러면 정말 이혼하고 멀어져야 하는게 맞을까?
2 이름없음 2018/07/04 21:05:00 ID : byJQldDxQpO 0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화를 못 참으셔. 그래서 술 마셨을 때 잘못하면 얼굴을 때리거든? 근데 술 마시기 전에는 내가 코피만 나도 응급실 가자고 하는 사람이라... 가정사여서 어디 쉽게 풀어낼 곳도 없고, 익명의 힘을 빌려서 스레딕에서라도 이런 이야기 풀고싶었어.
3 이름없음 2018/07/04 21:08:16 ID : byJQldDxQpO 0
그리고 또... 오늘 분명 진로 이야기 할때까진 (술 안 들어갔을 때까진) 내가 빚을 내서라도 도와준다고 했으면서 술 드시자마자 너는 돈만 빨아먹은단 식으로 예체능 학원비(40만원) 니 돈으로 내라고 어차피 초등학생보다 못한 애가 왜 그딴식으로 나한테 지적하냐면서... 술 먹을 때랑 안 먹었을 때 차이가 너무 심해...
4 이름없음 2018/07/04 21:09:52 ID : byJQldDxQpO 0
아무도 보는 사람 없을 것 같지만... 이번주 금요일에 정신병원 상담하고나서 다시 쓰러올게. ... 정말 아직 시험 치고있는데 싸우는거 볼 때마다 죽고싶어... 왜 시험날만 되면 크게 싸우는걸까?
5 이름없음 2018/07/04 21:11:46 ID : byJQldDxQpO 0
너무 극과 극의 사람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그냥 눈 앞만 깜깜해....
6 이름없음 2018/07/04 21:11:48 ID : 5Qk8rvBgphz 0
잇러
7 이름없음 2018/07/04 21:12:22 ID : 5Qk8rvBgphz 0
술 못마시게해
8 이름없음 2018/07/04 21:13:39 ID : byJQldDxQpO 0
술 못 마시게 못 해... 못 마시게 하면 그때부터 술 안 마셔도 술 먹은 상태가 되거든... 나도 내가 쓰고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9 이름없음 2018/07/04 21:14:26 ID : byJQldDxQpO 0
그리고 내가 성인 남성 힘을 못 가눌겠어서 (여자야) 무서워서 더 그래...
10 이름없음 2018/07/04 21:15:17 ID : 5Qk8rvBgphz 0
경찰에 신고해 나네 아버지랑 있는게 더 무서울들
11 이름없음 2018/07/04 21:16:05 ID : 5Qk8rvBgphz 0
돈 있으면 어머니랑 따로 나가서 살던지
12 이름없음 2018/07/04 21:18:14 ID : O1iqry7tcnu 0
그것 하나만 안좋은게 아니라 그것 하나때문에 안 되는 거야. 정신병원에 넣고 빼주지 마.
13 이름없음 2018/07/04 21:21:38 ID : byJQldDxQpO 0
이렇게 하는거 맞나? 돈이 없어서 고민 하고 있는거야... 맞벌이로 겨우 예체능 다니고 있는데 아버지랑 이혼 하면 이 길은 쉽게 끊기고 어머니 돈 부담을 늘리기 싫고... 예체능 안 하면 되잖아?하는데 내가 그나마 잘 하고 관심 있는게 이거라서... 또 아버지도 병 들어있는거 같아서 만약에 신고한 후에 어떤 상태가 될지도 무섭고... 그래서인지 내가 너무... 나 자신이 싫어졌어 확실한 선택을 집에서 단 한번도 못 해본거같아서 늘 이러고 있는건지...
14 이름없음 2018/07/04 21:22:02 ID : byJQldDxQpO 0
생계가 걱정이야...
15 이름없음 2018/07/04 21:26:02 ID : byJQldDxQpO 0
뭔가 내가 유치원때부터 이래서 담담해진건진 몰라도 제대로 된 확실한 정답을 못 찾겠어... 가정폭력인건 알지만 그 기간이 인생 3/2를 이러고 지내서 어떻게 해야할지 인식이 흐려진거 같아.
16 이름없음 2018/07/04 21:27:51 ID : qi2q45dQla9 0
일단 폭력적인 면에서는.... 이혼이 확실해
17 이름없음 2018/07/04 21:43:27 ID : byJQldDxQpO 0
아버지는 혼자 있으면 극단적인 사람이라 진짜... 음.... 성격 생각하면 자살 할 사람이야. 같이 있으면 자기 말에 안 따라온다고 이해 못 하겠다고 화 못 참는 사람이고... 말 그대로 가정에서 실이 꼬이고 꼬이고 꼬이다가 안 풀어지는 실이 된거같아
18 이름없음 2018/07/04 21:44:14 ID : huso2NwFfVa 0
과거에 안좋은일이 있으셨나..?
19 이름없음 2018/07/04 21:47:44 ID : byJQldDxQpO 0
과거에 아버지 부모님이 많이 편찮으셨고 자신의 아버지한테 맞으면서 컸다는데 그게 그대로 나한테 하는거 같아... 분명 나한테 잘 해주고싶은데 과격적인거밖에 못 듣고 자라셔서 이런 행동 하시는걸까싶고... 나 혼자 너무 생각하는거같기도하고....... 정말 문제 인식 흐려진거 같아서 제 3자의 의견이 듣고싶어져서 스레 판거야
20 이름없음 2018/07/04 22:48:15 ID : Nvu8mLdTPeE 0
솔직히 말하자면 이혼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애초에 자신의 부모한테 받았던 폭력이 너에게 하는 폭력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잖아.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는 에서 안되는거 안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어느정도 차단하고 말하는 거라고 생각해.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건 스스로라고 하지만 정신과 문제면 좀 달라지지 판단능력이나 이런저런 생각들에 제대로된 사고가 안될수도 있어. 노력도 안해보고 포기하는 아버지라면 앞으로 너에게 좋은 영향을 줄거라고는 생각되지않아. 혈육이니 뭐니 이런 감정적인걸 떠나서 온전히 너에게 도움이되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21 이름없음 2018/07/04 23:02:21 ID : 2r9cq1BaqY7 0
아버지가 치료를 거부하시는데 우리라고 어쩔수 있겠니. 술만 마시면 변하는게 아니라 그게 본 모습인거야.. 어머니 모시고 집 나간 다음에 이혼 하도록 설득시켜. 나도 자녀키우는데 돈드는거 생색내시는거 보기 지겹고 화가나서 나 혼자 알바해서 용돈벌고 장학금타고 스스로 컸어. 꿈이랑 좀 멀어지면 어떻니 남들보다 좀 늦으면 어때? 아버지 밑에서 계속 고통받는것보다 나을 걸.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35레스154에 56 통통한 여자 별로야??ㅠㅠㅠ 10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7레스허리가 너무아파... 1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2레스진로 고민 있길래 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1레스내가 병원에서 일을 하는데 4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5레스연예인이 너무 부럽다 .. 2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14레스노래부르는게 부럽다. . 10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3레스말도안되게 억지쓰면서 시비거는직장상사 50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4레스아래에몸무게 이야기 있길래 나도적어봤어 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19레스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20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2레스애드라 폰겜도 조심해.. 12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11레스자살한다는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2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5레스흔한 짝사랑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2레스너무 우울해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2레스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 4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5 0
5레스너무 힘들어 41 Hit
고민상담 ㄱㄴㄷ 18.07.05 0
74레스나에 대해 69 Hit
고민상담 our 18.07.05 0
2레스딱히 하소연할곳이 없었어.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4 0
21레스»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다른 사람이 돼. 19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4 0
7레스음 좋아하는애가 이상해졌어 11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4 0
8레스너네는 중립의 상황에서 어떻게할거야? 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7.0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