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17 02:55:11 ID : unCpapPa7as 0
이 집으로 이사와서 거의 3년동안 가위 눌린 적이 없었거든? 근데 아까 두번이나 눌려서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오늘 그러니까 17일 저녁에 아빠 제사 지낸다는게 생각 났어 그래서 잠들기 무서운 김에 우리 아빠에 대한 얘기 좀 해보려구
2 이름없음 2018/07/17 02:57:12 ID : unCpapPa7as 0
무서운 스레로 가기엔 무서운 얘기도 아닌데다가 그냥 날 아는 남이 들으면 TMI로 느낄수도 있어서 익명 힘 빌려서 이렇게 하소연 식으로 얘기할게ㅋㅋㅋㅋ
3 이름없음 2018/07/17 02:59:15 ID : unCpapPa7as 0
우리 아빠는 제작년 이맘 때 쯤에 돌아가셨어! 그때 내가 고1이었는데 우리학교가 여름방학식 전날에 전교회장 투표를 해서 친구가 전교 부회장 후보니까 아침에 선거 운동 도와주고 있었어
4 이름없음 2018/07/17 03:00:28 ID : unCpapPa7as 0
열심히는 아니지만 앵간 소리 지르면서 노래 부르면서 하고 있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온거야 아빠가 상태가 안좋아졌다고 오늘이 고비일 것 같다면서
5 이름없음 2018/07/17 03:01:42 ID : unCpapPa7as 0
엄마는 그때 아빠 병간호 하면서 직장도 일주일 정도 쉬면서 아빠 옆에 있었거든 그거때문에 일주일동안 집에 엄마가 없어서 오빠랑 둘이 사는데 집안 꼴이 장난 아니었지ㅎ..
6 이름없음 2018/07/17 03:06:23 ID : unCpapPa7as 0
리얼 티엠이이다ㅋㅋㅋㅋㅋㅋ암튼 엄마 전화 받고 놀래서 친구한테 사정 얘기하고 얼른 교실 가서 가방 챙겨서 구리에 있는 병원으로 출발 했어 우리 학교랑 거의 한시간 거리였을걸 왜 집에서 가까운데로 입원하지않았냐면 거기서 지인이 일하니까 지인이 우리 병원에 와라!!라고 강요하는 식으로 얘기해서 거기로 갔다나봐
7 이름없음 2018/07/17 03:07:01 ID : unCpapPa7as 0
우리 집 강아지 왜 갑자기 짖는거지 헝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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