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힘들어서 미칠것같다 (2)
2.이상한 결벽증이 있는거같아... (1)
3.병원에서 일 하는 사람 있어? (1)
4.혹시 이런 증상 있는 사람 (5)
5.아는 사람 자살했던 게 (16)
6.고민상담 (2)
7.24년.저는 살아남았습니다. (39)
8.나만 이해가 안돼? (6)
9.가위 눌려서 자기 무서운데 왜 가위 눌렸는지 알 것 같아 (7)
10.어떻게 해야될까 (4)
11.졸업하고나서 내 친한친구들 전부 연락 끊을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해 (15)
12.죽고싶어 (9)
13.사촌오빠가 애가있대 (2)
14.어릴때 네이버에서 들었던 병맛노래좀 찾아주라ㅠㅜ (23)
15.전형적으로 이기적인 사람을 어떻하면 좋을까? (14)
16.개같은 인생 속에서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나만의 방법 (2)
17.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좀 복잡하네 (75)
18.나는 왜 이런 성격일까 (2)
19.그냥 내인생사인데 들어줄사람 있어? (34)
20.지겨워 (1)
나는 너무 죽고싶어
어렸을 때부터 이 충동을 느꼈고 지금도 변함 없이 느끼고 있어...
나는 너무 힘들어... 우울하고 눈물만 계속 나오고 기운도 없어...
죽지 않으려고 수년간 노력했지만 지칠만큼 지친 것 같아
아무도 내 이런 속 사정 모르고 알아도 위로해 주지 않아서 이제는 한계인거 같아
툭하면 나에게 화내는 엄마한테도 이미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이제 받아낼 마음 조차 남아난 것 같지 않아
나는 위로 받고싶은데
나는 스레주랑 조금 다른 이유로 자살을 생각했었는데, 나는 내가 너무 싫었어. 어릴 땐 몰랐지만 자라면서 난 짐이고 모두에게 민폐만 끼친다고 깨닫게 된거야. 내가 말하지 않고 내색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도 이해가 돼. 그래도 나는 내가 지키고 싶은 사람,나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충동을 이겨낼 수 있었어.
별로 도움 안되고 긴 글 미안하지만 스레주는 아직 희망이 있어. 내가 위로해줄게, 이해해줄게. 다 털어놓고 가. 앞으론 자기자신을 위해 살아주면 좋겠어
흠 스레주 나도 자살 시도 한적 있었어 걍 인생을 왜사는지도 모르겠고 언니랑도 사이가 않좋았는데 언니가 날 괴롭히는게 너무 짜증나는데다가 엄마는 언니편만 들어서 자해도 엄청했고 약도 먹었었어 솔직히 힘들때는 누가 얘기 들어주는 것 만큼 큰 위로는 없더라 내가 누굴 조언해주고 그럴입장은 안되지만 익명이니까 어떠한 점이 속상했다고 털어놓는게 좋다고 생각해 속에 담아두고 살면 속병? (맞나?) 걸려 스레주 힘내고~!!
내가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한건 초등학교 6학년이였는데 4학년 때부터 왕따를 당했어
나는 작은 초등학교에 다녀서 6년 내내 반이 바뀌지 않아서 왕따를 끝낼 수가 없었어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울며 말해도 부모님은 항상 다음에 또 그러면 혼내주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관심이 없으셨어
나는 기댈 곳이 없이 매일매일 오늘이 끝나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지냈어
기댈 곳도 없고 힘든 나에게 관심은 커녕 더 뭐라하는 부모님이 싫었고 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위로해 줄 사람도 없어서 차라리 죽는게 내가 편안해지고 행복해 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죽기로 마음 먹었어
수건으로 내 목을 졸라서 자살하는 연습을 몇번이고 연습했어
수백번을 연습을하고 줄을 준비해서 건물 옥상 난간에 묶어서 목을 메달고 죽으려고 했어
근데 막상 줄을 목에 두르고 건물 아래를 보니 죽는게 두려워졌어
주저 앉아서 울면서 머리가 아프도록 죽지 말까 고민했어
줄이 내 목을 조르면 아프겠지? 줄이 끊기면 떨어지면 죽기 전까지 아프겠지? 하면서
매일 옥상 위에 서서 죽을 날유 미뤘어 하지만 난 용기가 없어서 결국 목 메달지 못했어
그렇게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나고 초등학교를 졸업했어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나를 주도적으로 괴롭히던 아이 1명과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었어
그 아이는 새로 사귄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해서 나를 은따를 만들었어
참 바보 같은게 나는 변명 하지 못했어 나는 170cm로 키가 크고 나를 괴롭힌 아이는 150cm인데도 몇년 동안의 괴롭힘에 나는 걔가 너무 무서웠거든
나는 스트레스로 피가 날 때까지 몸을 긁는 습관이 생겼고 눈썹칼로 조금씩 자해를 하기 시작했어
그럴땐 왕따 주도자에게 세게 밀어 붙여야돼 난 지금 고등학생인데 나도 초등학생때 나를 싫어하는 친구가 있었어 나는 운동 복싱같은거 배워서 그 친구가 시비털면 뭐라 했었는데 뭐라 했더니 거기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끝내더라고 스레주를 만만하게 봐서 그런걸 수도 있어 한번 맘 잡고 화도 좀내봐 그리고 그런쓰레기들땜에 목숨을 끈는다는건 아깝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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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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