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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와! 정신과에 갈까 말까 고민중이야! (3)
3.리스트컷 아니 (6)
4.친구들이 갑자기 나를 피해 (4)
5.나만의 특별한 짝사랑 이야기 좀 들어줘 ( 중간중간 사진 첨부 ) (58)
6.오늘 소개팅상대 엄청 무섭고 이상해, 얘기 좀 들어줘 (19)
7.정신줄 놓고 사는데 어떡하면 좋지? (10)
8.내 얘기 들어줘 (3)
9.불효가 두려우면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 (16)
10.담배 끊는법 팁좀!! (9)
11.엄마에게 협박한 게 미안해서 울었어. (11)
12.26살 먹고 이러는 내자신이 싫다 (5)
13.내가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5)
14.. (5)
15.그냥 내 마음대로 못사는게 짜증난다 (2)
16.귀 (1)
17.파리가 날라다녀 (51)
18.안녕 심심하면 들어줄래? (2)
19.나의 이야기 좀 들어줘 (44)
20.다들 진짜 하고싶은거 있어? (5)
제목보고 들어왔는 사람들은 아마 나랑 같은 이유로 짜증난
혹은 니가 무슨 사춘기 소녀냐고 욕을 할 작정으로 들어온것도 알어
근데 솔직히 난 중학교 이후로 내 맘대로 산적이 없어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서 말야
물론 순간순간 공부할까 농구할까 이럴때는 4:6의 비율로 선택이 갈렸지만말야..
그냥 너무 화나네 그래서 가만히 있다가도 엄청 잘된사람들에 대해서 욕을 해 아니 실력으로 잘된 사람들 말고
예를 들자면 영어는 하나도 못하는데 영미권 유학을 간 내 아는사람과 같은, 즉 실력을 돈으로 땜빵하는 부류들 말야
너무 역겹고 짜증나거든..정작 토익 80~85점 중3때부터 꾸준히 찍는 나는 나가고 싶어도 부모가 한국에서 일단 대학가라..해서
재수하고 있는데 너무 시간낭비 같거든...돈도 모아야지 남자니까 군대도 가야되는데 그러면 너무 시간 지체가 심하고..진짜 이런문제로
차라리 유학가서 편히사는것보다 자살해서 인간으로 태어나든 개로 태어나든 하는게 더 속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여담이지만 한국에서 잘먹고 잘 살 생각한다면 뻔한 말이겠지만
요즘같이 대입기조가 이런식으로 흘려간다면 적어도 중2때부터 공부습관을 만들어 놓는것을 추천해
아무튼..너무 화나 짜증나고 난 정말 중학교 이후로 잘된게 없단말야 그래서 너무 더 서글프고..
좋아하는 사람과도 못사겨보고, 거절당하고, 공부도 안되고, 학교도 뭣같고, 하 진짜 이 모든것들 내가 없애고 싶다면 없애고 싶은것들
너무 싫다 진짜 여기서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는것도 없겠지만..그래도 내 인생 너무 싫어
어디선가 그런글을 봤어 그 아이 상황도 나랑 비슷했는데 걔는 고3이더라고
근데 댓글에 그러더라 사실 니네 부모는 니가 떠나는거 안바라고 그냥 한국대학 나오고 군대갔다와서 한국에서 살아서
니한테 용돈받는게 목표라고 하면서 절대 부모랑 상담하지 말라더라
사실 우리 부모도 이럴까봐 겁나. 사실 몇달전에 그냥 유학간다고 한국 대학 소용없다고 그랬는데도 한국 대학에서 일단 합격증이라도 받아놓고 결정하라더라
이게 왜 그러냐면 나 고1때도 이랬었단말야 나 다른학교로 전학가네 뭐네 했는데 그때 그럼 행정적 조건에 의해서 내가 다른 시도로 좀 몇달 있다 와야했어
그런데 최종적으론 가지 않았어 ..그랬더니 아빠가 그러더라고 1달정도 있다가 안가서 다행이라고 혼자 떨어져 살면 위험하고 뭐 그러니까 안가서 다행이라 하더라.
이런 기억들이 쉭쉭 스치는거야..
게다가 무엇보다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거...사실 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싶은데 그냥 차라리 지금 재수학원보다 프로그래밍&영어단어를 하는게 더 나아
원래 건강도 안좋아서 운동도 좀 하면서 말야..그리고 돈모으느라 알바도 해야지 그러는게 나은데 그냥 지금 난 권위에 눌린 선택에 의해서 ...하...
진짜 내인생은 잘된적이 한번도 없네 심각하게 말하면 ㄹㅇ 목메달고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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