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칠 것 같다 (3)
2.와! 정신과에 갈까 말까 고민중이야! (3)
3.리스트컷 아니 (6)
4.친구들이 갑자기 나를 피해 (4)
5.나만의 특별한 짝사랑 이야기 좀 들어줘 ( 중간중간 사진 첨부 ) (58)
6.오늘 소개팅상대 엄청 무섭고 이상해, 얘기 좀 들어줘 (19)
7.정신줄 놓고 사는데 어떡하면 좋지? (10)
8.내 얘기 들어줘 (3)
9.불효가 두려우면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 (16)
10.담배 끊는법 팁좀!! (9)
11.엄마에게 협박한 게 미안해서 울었어. (11)
12.26살 먹고 이러는 내자신이 싫다 (5)
13.내가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5)
14.. (5)
15.그냥 내 마음대로 못사는게 짜증난다 (2)
16.귀 (1)
17.파리가 날라다녀 (51)
18.안녕 심심하면 들어줄래? (2)
19.나의 이야기 좀 들어줘 (44)
20.다들 진짜 하고싶은거 있어? (5)
글이 난잡한건 양해 부탁할게
안녕 이제 스무살인 여대생이야
요즘 내가 정신줄을 놓고 다니는게 너무 심해서 올려봐
처음엔 그냥 내가 건망증이 심해서, 잠을 잘 못자서 그런줄 알았어
대학생활 할 땐 점심되면 패스트푸드로 때우곤 했는데 햄버거 먹을때 판같은거에 카드올려 놓고 먹거든 근데 쓰레기 버릴때 그 판에 올려논 카드까지 버려버려서 당황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 이게 한번이면 덜렁되서 그랬구나 하는데 2~3번이나 이러니까 죽겠더라
또 하나 화장실에서 손 씻고 있을때 폰을 세면대에다 놓고 씻었거든 근데 손 씻고 폰은 놔두고 그냥 가버린다는게 문제...계단 내려가면서 아! 내폰! 이랬던 적도 있었어
저기까지만 보면 그냥 건망증이려니 하는데 내가 정신줄 놨구나 느낀게 최근에 있었어
아는 언니가 자기네 회사 사원수가 부족하니 좀 와달라 이러길래 곧 휴학도 하고 알바 대신 할겸 ok했지 근데 일하다 보니까 내가 일을 너무 못하는거야 상사가 나한테 매일 답답한 표정을 하는 날이 없었지
근데 여기서 난 잘 몰랐는데 그 언니가 나보고 생각을 안하는것 같다, 정신 좀 차려, 귀 좀 열어봐 이렇게 말을 했거든 나도 그때부터 일을 못하는것 뿐만은 아니구나 느꼈어
예를들면 컴퓨터로 자료정리 하는데 내가 그걸 두세번 다시 보고 또 다시봐서 검토 했거든? 근데 이걸 언니한테 또 상사한테 보여주니까 다 틀렸다는거야..솔직히 간단한 일이고 상사가 준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만 하는, 그냥 베끼는 작업인데 그걸 내가 다 틀렸다는거..나 이때 내자신이 싫고 화가나는거야 또 내가 틀린거 안그래도 바쁜 언니가 내것까지 작업하는데 너무 미안하더라
그리고 상사가 뭐라 소리를 지르면 잘 기억을 못해 뭐라 한소리 한건 기억하는데 자세히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는거? 말그대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거지 그래서 내가 오늘 언니한테 언니 나 정신줄 놓고 업무 보는거 같아? 이러니까 맨날 그러는거 같데 그냥 멍때리고 정신줄 놓고 있는것 같다고 했어 이 말듣고 아, 나 진짜 정신줄 놓고 사는구나 느꼈어
솔직히 내가 업무볼때 잡생각을 하거나 멍 때리는 생각을 많이 하긴 해 특히 머리는 아무생각 없는 멍~한데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기분이야 로봇마냥 생각없이 한다는 움직인다 해야되나..
무엇보다 내가 밖에서 걷는데 바로 잡생각이 나더라 그 생각을 계속하다보니까 당연히 정신줄 놓고 그냥 걷기만 하지 업무 볼때도 그래 그냥 사람들 말하는 소리가 잘 안들려 신경을 안쓰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막 나한테 업무 시키면 그걸 다시 되물어야 된다 그리고 다시 업무보면서 멍때려서 까먹어
어떡하면 좋지? 상사도 스레주야 정신좀 차려! 이러는데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 일도 못하는데 집중도 안되니 너무 힘들다..
그리고 이건 나도 심각하다 느낀건데 통칭 교수님이 매일 과자를 주셔 난 과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쓰레기통에 버리곤 했지 근데 언니랑 지하철 기다리는데 쓰레기통이 근처에 있길래 버릴려고 했는데 와 나 그때 손에 카드 가지고 있었거든? 근데 과자버리는데 손에 있던 카드까지 버려버리는거..옆에 있던 언니가 어이포텐터지는 표정 짓더라 아니 카드를 왜 버려? 이런 표정이였어...
니 말대로 잠이 부족한걸 수도 있는게 휴식은 진짜 많이 취했거든 근데 잠을 잘 못자 12시간 이상을 자는데도 너무 피곤한거야 이 상태로 9시까지 출근하는데 몽롱해서 눈꺼풀 감길뻔한 적도 많아 나도 숙면을 잘 안취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고 그냥 잘 못자서 그런걸까..
카드나 중요한 소지품을 계속 손에 들고 다니지 말고 쓰고난다음 바로바로 어디다 집어넣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때? 예를 들면 목에 거는 카드지갑 같은 걸 사서 카드는 쓰고 바로 카드지갑에, 핸드폰은 에코백 안주머니에 넣는다던가 그런 식으로.
또 사소한거 하나 있다면 점심에 편의점에서 밥 사먹으려고 돈계산 하는데 계산도 틀려 이런적은 없었는데 이것도 한번도 아니고 세번 이상은 이래 돈 줄때 생각은 패스하고 대충 건내준단 느낌이랄까
그런적도 있었는데 지갑에다 넣으면 그것도 까먹어 좀 뒤척거린 후에 아! 지갑에 있었지! 이런식..
기억 못하는것도 문제긴 한데 자꾸 집중 못하고 정신줄 놓고 행동하니까 힘들어 간단한 업무조차 집중못하고 멍때리니 내 자신이 답답해..
또 더 있는데 언니랑 다니면서 내가 이상한 길로 갈때가 있어 오른쪽이 목적지인데 왼쪽으로 간다던가 이것도 막 딴생각 하니까 이젠 구별도 못하나봐 그래서 그걸 언니가 야 여기야! 이러면서 대려가는 거거나 아예 날 잡아서 대려가거나 하는식..
어느정도길래 그러나싶어서 들어왔는데 와 진짜 심하다 스레주 지갑에 있었다고 착각해도 되니까 일단 쓰면 바로 넣는 습관을 들여봐 그리고 영양제같은거 피곤함 없애는 그런 물질이 들어간거 위주로 한번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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