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괴담중에 (3)
2.탕녀의 회고록 (11)
3.집 문 존나게 두들기는데 (20)
4.서곡동스레가뭐야?? (1)
5.정신병 걸린사람 봤어 (36)
6.나랑 언니랑 가위눌렸던 썰들 (30)
7.본문발표 (268)
8.스네이크 (9)
9.[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1)
10.ㅇㄷㄷㄷ애들아 나지금너무무서워 화장실에있는데 (28)
11.그냥 심심해서 (17)
12.우리는 아직도 그 여름을 잊지 못한다 (44)
13.술먹다가 살인사건(?)일지도 모를 광경을 목격했다. (22)
14.미스테리하게 미궁으로 끝난 소소한 사건들 모아보자 (4)
15.내꿈이 내꿈 아닌듯..? (2)
16.내가 겪은일중 가장 무서운일 하나 적어볼까 하는데 (44)
17.나를 괴롭히던 귀신 (12)
18.스레주들은 귀신이 있다고 생각해 없다고 생각해?? (9)
19.나는 꼭 가위를눌리면.. (3)
20.괴이하거나 무서운 이야기 풀고 가! (14)
나랑 언니랑 자주 가위눌리는 편인데 이번에 같은 여자애한테 가위 눌리게된적이 있었어 먼저 시작은 나부터야
언니가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온다고 한 날이였고
나는 그 전날에 밤새서 너무 졸려서 자야겠다 싶었어
잠들기 전에 언니가 한두시간 뒤에 올거라고 연락받고
그럼 먼저 자야겠다 싶어서 잠들었지
나는 지금 언니랑 자취하는중인데 복층이거든
막 자고있는데 계단위로 누가 올라오는거야
아 그래서 언니가 집에 왔구나 싶었어
봤는데 복층 계단에서부터 네발로 기어오듯이 올라오는거야
검은색 단발머리였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서 얼굴은 안보였고
처음엔 그냥 언니라고 생각했어
올라오더니 털썩하고 내 몸 위로 쓰러지길래
아 언니가 술에 많이 취했구나 싶었지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우리 언니라고 하기엔
머리가 더 짧았고 언니는 검정머리가 아니라
염색해서 밝은 갈색이었거든
아차 싶은거야 언니가 아니구나 싶었어
그 생각하는 순간에 원래 내 어깨쪽에 얼굴 파묻고 있었는데
진짜 천천히 고개를 돌리기 시작하더라고
이 다음으론 언니가 똑같은 여자애한테 눌린썰인데
언니랑 나랑 비슷한 상황에 시간은 한달? 텀으로 눌렸거든
언니가 이제 화장실 가려고 딱 복층계단 끝에 앉아서
내려가려고 하고있었는데 누가 갑자기 뒤에서 훅하고 누르면서 업히더래
언니는 당연히 나라고 생각하고 떨어진다고
언니 무겁다고 술 많이 먹었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대답이 없더래
뒤돌아 보려는 순간에 갑자기 손을 뻗더니
언니 눈을 가리고 뒤에서 밀려고 해서 한창 실랑이 벌이다가 딱 깨서 아 꿈인가 싶었는데 거기서 다시 가위에 눌린거야
검은색 단발머리에 고등학생쯤 되보였고
애가 막 기어서 언니쪽으로 오더니 계속 언니를 잡아 뜯더래
언니가 내쪽에서 기어나왔다고 말 해줄때부터
내가 너무 무서워해서 자세히는 얘기 안해줬는데
혹시 너 눌렸을때도 못걸었냐고 계속 기어다녔다는거야
그래서 결국 어찌저찌해서 가위 눌린거 풀고
언니랑 아는 언니가 이번에 신내림 받았다더라고
그래서 그 언니분한테 얘기했는데 둘다 괜찮냐고
같이 계시는 스님한테 물어봤더니 일단 문 앞에 물 떠서 놓고
향 사서 피운다음에 들고 집 안 전부 돌아다닌 다음에
나랑 언니한테 향으로 한번 두르고 피웠던 향 조각내서
그 물 안에 넣고 집 밖에 내다 버리라고 하더라고
으 졸리다 이건 이번주에 눌린건데
딱히 별건 없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남자가 내 팔을 꽉 잡고
몸 위에 앉아있더라고
앉아서 이제 내가 깨고싶어서 움직이려고 하고있는데
진짜 꽉 잡고 내꺼야 내꺼라고 이런식으로 ?
중얼거리다가 깼었어
흠 이 다음으로는 옛날에 언니가 미친여자라고 부르던
어떤 여자귀신썰 있는데 보고있는 사람 있어 ?
언니가 중학교땐데 그때 집에서 자고있었어
빌라 살았을때인데 오래되서 현관문 열릴때 엄청 끼익하는
소리가 났었거든 처음만났을때 진짜 웃겼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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