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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5)2.다미야. 잘 지내니? (734)3.습도 67% (68)4.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08)5.궤적 (314)6.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94)7.전 지금 2살입니다 (270)8.그리고 플레이어가 바로 우주였고, 사랑이었어. (323)9.🌊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6)10.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81)11.☁️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96)12.심해 10 (805)13.술과 연기, 책 (90)14.🍰딸기 쇼트케이크🍰 (288)15.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79)16.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일기 (22)17.난입금지 (134)18.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539)19.🥝 (954)20.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41)
어제는 나의 생일날이었다. 어제 나에게 선물을 준 사람도, 편지를 준 사람도, 하물며 그 흔한 생일축하 인사 한마디를 건넨 사람도 없었다.
나는 나의 생일날이 싫다. 생일때마다 있지도 않은 기대가 무너지는게 싫다. 이젠 이런거에 얽매이고 싶지 않은데 아직 그게 안된다. 아직 어리석고 철이 안 들었다.
남들은 젊은 나이라고 하지만 나는 왜 세상살이에 신물이 나는걸까. 도대체 몇번을 그만 살고싶다고 말해야하는 걸까.
아르바이트를 했던 건, 항상 웃었던 건, 꿈꾸는 걸 그만둬야 했던 건, 부딪혔던 건, 그럼에도 끝을 봤던 건, 토했던 건, 울었던 건, 모두 나 때문이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나만 힘들면 그래도 참아보겠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힘들어해서 무너질 것 같았다. 또 나는 잘게잘게 부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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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841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분 전
734레스다미야. 잘 지내니?
1972 Hit
일기 이름 : ◆k08nVhwLhxO 25분 전
68레스습도 67%
35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8분 전
108레스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080 Hit
일기 이름 : ◆9yY05RCo1Cm 51분 전
314레스궤적
4786 Hit
일기 이름 : P 54분 전
494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3826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70레스전 지금 2살입니다
5206 Hit
일기 이름 : 산호 1시간 전
323레스그리고 플레이어가 바로 우주였고,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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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5V9dyGrgrum 1시간 전
316레스🌊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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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파도 1시간 전
581레스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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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96레스☁️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734 Hit
일기 이름 : ◆jAmFio2GrcJ 1시간 전
805레스심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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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hwHCpbxA42K 1시간 전
90레스술과 연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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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에밀 2시간 전
288레스🍰딸기 쇼트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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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ikmyeongchan 2시간 전
79레스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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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22레스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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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34레스난입금지
2763 Hit
일기 이름 : ◆UY2k05Pbg0s 3시간 전
539레스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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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백야 3시간 전
954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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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키위새 4시간 전
341레스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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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산하엽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