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1
1 이름없음 2018/08/04 19:16:31 ID : DAi7gqqrxO4 96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신데 엄마한테 둘째 일기 쓰라고 해라 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쓴거야. 좀 다르다면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생기거나 꿈을 꾸면 쓰라고 해서 쓴 일긴데 읽다보니 이상한 것들이 많아서 써봐도 될까?
2 이름없음 2018/08/04 19:17:00 ID : s9Bs3u8nO01 0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8/08/04 19:17:01 ID : hy2JTQmmtup 0
웅 써봐!
4 이름없음 2018/08/04 19:21:20 ID : DAi7gqqrxO4 0
읽어줘서 고마워 일단 첫장부터 쓸게 5월 13 수요일 엄마가 일기를 쓰라고 했다. 근데 내가 이상한일을 겪거나 꿈을 꾸면 쓰랬다. 가끔씩 할머니가 보러올거니까 열심히 쓰랬다. 나는 할머니가 조금 무서운데...오늘은 아무일도 안났으니 여기까지 써야겠다
5 이름없음 2018/08/04 19:23:18 ID : DAi7gqqrxO4 0
5월 17일 일요일 꿈에서 집을 보았다. 내가 집안 방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창문에서 나한테 말을 걸었다. 고양이가 너 여기 살아? 라고 묻길래 응 이라고 대답했더니 냐오오옹 하면서 울고는 사라졌다. 그리고 나도 다시 침대에서 누워서 잠을 잤다. 그리고 깼다
6 이름없음 2018/08/04 19:24:53 ID : DAi7gqqrxO4 0
5월 18일 월요일 엄마가 갑자기 내 잠옷에 하얀 가루를 뿌리고 입으라고 줬다. 입고나니 목덜미가 따가워서 보니까 하얀 가루가 있었다. 입에 살짝 넣었더니 짠맛이 낫다. 우엑!! 소금인가보다!
7 이름없음 2018/08/04 19:28:09 ID : DAi7gqqrxO4 0
5월 27일 수요일 학원갔다가 집에 왔더니 엄마랑 아빠가 모임이라고 나가셨다. 형이랑 집을 보라고 했는데 형은 테레비를 보다가 잠들었다. 나 혼자 심심해서 방에서 만화책을 보고 있었는데 누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뭐지 하고 베란다로 가니 아무도 없었다. 잘못들었나싶어서 그냥 방으로 가려고 했더니 또 똑똑 치는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봤지만 역시 아무도 없었다. 쪼금 무서워져서 불을 키고 형 옆에 앉아서 티비를 봤다.
8 이름없음 2018/08/04 19:30:02 ID : IK4Y6Zcq3Xx 0
보고있어!
9 이름없음 2018/08/04 19:36:01 ID : DAi7gqqrxO4 0
컴퓨터로 바꿔서 왔어. 계속 이어 쓸게 5월 28일 목요일 학교 숙제를 안한게 생각나서 얼른 하다보니 열 시가 지났다. 후다닥 헤치워야했다. 수학쌤은 무서우니까! 근데 이상한 느낌이 났다. 천장에서 누가 날 내려보고 있는것 같았다. 용기를 내서 위를 쳐다보니까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바로 방 안을 다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근데도 자꾸 누가 보고있는 것 같아서 수학책을 들고 형 방으로 가서 숙제를 하고 형 방에서 자기로 했다. 형은 내가 귀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옆에 베개를 깔아주었다.
10 이름없음 2018/08/04 19:40:03 ID : DAi7gqqrxO4 0
6월 1일 월요일. 오늘은 진광이 생일이었다! 진광이네 집에서 케이크도 먹고 치킨도 먹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 근데 진광이가 나보고 너 근데 아까 같이 오던 여자애는 누구냐고 같이 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 나 혼자왔다고 했더니 니 옆에 붙어서 오길래 난 새로 사귄 친구인줄 알았어라고 했다. 진광이가 장난하는 것 같았다
11 이름없음 2018/08/04 19:42:44 ID : DAi7gqqrxO4 0
6월 2일 화요일 몸이 아파서 학교를 못갔다. 열이 너무 나고 몸이 아팠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집에 오시더니 엄마한테 짐작 부르지 그랬냐. 라고 하시더니 내 손목에 예쁜 구슬팔찌를 걸어주셨다. 몸이 자꾸 아팠다. 누가 찌르는 것처럼 아파서 눈물날것 같았는데 저녁에는 괜찮아졌다. 그래서 엄마한테 피자 사달라고 했는데 죽 끓여서 먹으라고 했다. 피자 먹고 싶었는데!
12 이름없음 2018/08/04 19:45:49 ID : DAi7gqqrxO4 0
6월 12잃 금요일 은영이가 팔찌 이쁘다고 남자애가 무슨 그렇게 이쁜걸 하냐고 하면서 자기도 차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은영이한테 팔찌를 줬더니 은영이가 완전 이쁘다고 했다. 집에 오는길에 은영이한테 팔찌를 못받은게 기억났지만 이미 저녁시간이어서 내일 받아야겠다.
13 이름없음 2018/08/04 19:49:14 ID : DAi7gqqrxO4 0
6월 13일 토요일 은영이가 오늘은 가족들이랑 놀러가서 월요일에 돌려준다고 했다. 알겠다고 하고 집에서 쉬는데 세시쯤에 누가 현관을 두드렸다. 집에 나 혼자 있어서 열어주기 그래가지고 인터폰으로 화면을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누가 잘못 두드렸나보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쾅쾅! 하고 소리가 났다. 인터폰을 계속 보고 있었는데 아무도 없었다. 소리는 자꾸만 나서 무서워가지고 엄마한테 전화를 했지만 엄마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무서워서 현관문이랑 창문도 다 잠그고 거실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엄마가 나중에 왔을 때 엄마는 전화온게 없다고 말했다. 엄청나게 무서웠다!
14 이름없음 2018/08/04 19:52:47 ID : DAi7gqqrxO4 0
6월 15일 월요일. 학교를 빠졌다. 학교 갈려고 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문이 쎄게 쾅! 닫혀서 손가락이 끼었다. 아파서 엄청나게 울었다. 엄마가 얼른 날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손가락이 부려졌다고 했다. 엄마가 그러게 왜 문을 가지고 장난을 치냐고 혼내서 나도 화나서 내가 그런거 아니라고 문이 저절로 닫혔다고 화냈더니 갑자기 엄마가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리더니 엄마가 팔찌 어디다 뒀냐고 물어서 은영이한테 빌려줬다고 했더니 다시는 할머니가 준거 놓고 다니지 말라고 했다. 저녁에 형이 은영이한테 빌려준 팔찌 받아서 나한테 줬다.
15 이름없음 2018/08/04 19:54:40 ID : DAi7gqqrxO4 0
6월 23일 화요일 꿈에서 남자애 둘이 나한테 오더니 내 손을 잡았다. 그러더니 아 아깝다 아까워. 라고 말하더니 사라졌다. 뭐가 아깝지? 둘다 준희보다도 못생겼었다.
16 이름없음 2018/08/04 19:59:38 ID : 003A46ruttf 0
오아.. 무섭다
17 이름없음 2018/08/04 20:17:31 ID : DAi7gqqrxO4 0
라면먹고 왔어 ㅋㅋㅋ 7월 2일 목요일. 꿈을 꿨다. 연기가 엄청 많이 나는 곳에 커다란 의자가 있었다. 그리고 거인이 그 의자에 앉아 나를 보고 있었다. 하얀 옷을 입은 그 거인이 날 보고 뭐라고 했는데 기억나질 않는다. 근데 꿈에서 깨니 울고 있었다. 혼났나보다.
18 이름없음 2018/08/04 20:20:47 ID : DAi7gqqrxO4 0
7월 4일 토요일 갑자기 외할머니네 집에 가게 됐다. 엄마는 집에서 쉬고 나는 할머니를 따라 산에 갔는데 작은 언덕을 지나고나니까 수풀 사이에 빨간 옷을 입은 동상이 세워진 곳에 오게 됐다. 할머니가 날 거기 앉히더니 갑자기 방울을 흔들면서 내 주변을 돌다가 검은색과 하얀색 수건같은 걸 나한테 둘렀다. 그리고 할머니가 그 수건들을 휘두르더니 하늘하늘 수건들이 춤을 췄다. 눈물이 갑자기 쏟아져서 엉엉 울고나니 할머니가 날 꼭 안아주고 산을 내려왔다. 왜 울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19 이름없음 2018/08/04 20:23:08 ID : DAi7gqqrxO4 0
7월 21일 화요일 방학이다!!! 저번주에 방학했당! 아빠가 어디 놀러가고 싶냐고 물었는데 바다라고 했더니 아빠가 물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다에 가기로 결정됐다! 제주도로 간다고 했다! 신나서 편의점에 과자 사러 갈려고 했는데 편의점을 나오니까 갑자기 팔찌가 깨져서 깜짝 놀랐다
20 이름없음 2018/08/04 20:25:48 ID : DAi7gqqrxO4 0
7월 22일 수요일 갑자기 바다 안간다고 한다. 짜증났다. 형이랑 둘이서 과자먹으면서 바다가고 싶다고 대화했는데 형은 안가도 상관없다고 했다. 내 편은 아무도 없지 칫! 형이랑 말이 안통해서 방으로 가서 침대에 누워가지고 바다가고 싶다고 했더니 갑자기 귀에다 누가 나도. 라고 말했다. 놀라서 뒤를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21 이름없음 2018/08/04 20:29:36 ID : DAi7gqqrxO4 0
7월 26일 일요일 악몽을 꿨다. 꿈에서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편의점 안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빨간옷을 입은 아줌마가 다가와서 나한테 너도 출래? 라고 물었다.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생각보다 재밌다고 같이 추자고 했는데 자꾸 손 잡아끌길래 화나서 아 싫다구! 안 출거야! 놔 아줌마야! 라고 소리쳤더니 음악이 멈췄다. 그리고 춤추던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더니 나한테 뛰어오기 시작했다. 놀라서 편의점 밖으로 나갔다. 그러더니 다들 편의점 문밖에서 못나오고 날 보면서 편의점 문에 엄청 기대서 쳐다보는데 너무 무서웠다. 꿈에서 깼더니 땀범벅이었다. 더워서 그런가보다.
22 이름없음 2018/08/04 20:29:54 ID : Qsja65e0k5Q 0
와..보고있어. 근데 약간 소름돋는다..
23 이름없음 2018/08/04 20:32:01 ID : DAi7gqqrxO4 0
7월 27일 월요일 어제 꿈에서 본 아줌마가 또 나와서 나를 쫒아왔다. 학교운동장이었는데 나는 잡히기 싫어서 엄청 빠르게 달려갔다. 그랬더니 아줌마가 식칼을 들고 무서운 얼굴도 달려오기 시작했다. 너무 무서워서 아줌마한테 돌을 던지고 교문 밖으로 나갔다. 이번에도 문 밖으로 못나오고 날 보고 욕을 하면서 죽일거라고 했다. 깼다가 거실로 가서 엄마 옆에서 잤다.
24 이름없음 2018/08/04 20:33:43 ID : 002twMi063R 0
헐....
25 이름없음 2018/08/04 20:35:24 ID : DAi7gqqrxO4 0
7월 31일 금요일 또 꿈에서 아줌마가 나왔다. 이번에는 이상한 아저씨랑 같이 왔는데 아저씨 목에 밧줄이 메달려 있었다. 공원에서 도망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못쫓아올거 같아서 공원 밖으로 나갔더니 이번엔 공원을 넘어서 나한테 달려왔다. 거의 잡혔다고 생각했을 때, 도로에서 호랑이가 달려오더니 날 감싸더니 아줌마랑 아저씨를 향해서 으르렁거렸다. 그러더니 아저씨가 아깝다. 다 잡았는데 라고 하더니 아줌마랑 같이 사라졌다. 호랑이가 날 보더니 혀로 한번 핥아주고는 사라졌다. 방에서 혼자자기가 무서워진다.
26 이름없음 2018/08/04 20:39:08 ID : DAi7gqqrxO4 0
8월 4일 화요일 낮잠자고 일어났더니 인형이 소파에 있었다. 침대에서 가져온적이 없었는데 소파에 앉아있는게 이상해서 엄마를 불렀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다. 내가 놀다가 가져다 놓은 적 없는데....
27 이름없음 2018/08/04 20:41:58 ID : DAi7gqqrxO4 0
8월 9일 일요일 바다가 갑자기 창문을 향해 왈왈! 짖어서 놀랬다. 잘 안짖는데 엄청 크게 왈왈거리면서 으르렁 거렸다. 바다야 왜그래 하고 꽉 안았는데 자꾸만 창문을 보면서 으르렁 거렸다. 창문밖엔 아무것도 없는데 왜 짖는지 모르겠다. 바다땜에 무섭다.
28 이름없음 2018/08/04 20:44:13 ID : DAi7gqqrxO4 0
8월 12일 수요일 자꾸 방에서 누가 톡톡 치는 느낌이 드는데, 아무것도 없다.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방문을 잠그고 당분간 형이랑 같은 방 쓰라고 했다. 그리고 엄마가 내 방 문 앞에 노란 종이를 붙였는데 이상한 빨간걸로 그림이 그려진 거였다. 형은 좁다고 싫다고 하면서도 내가 자다가 이불 걷어차니까 덮어줬다. 착하다.
29 이름없음 2018/08/04 20:47:24 ID : 581beNBtjvx 0
헐.....무섭드
30 이름없음 2018/08/04 20:48:02 ID : 581beNBtjvx 0
그와중에 형 너무 착하자나 ㅠㅠㅠㅁ
31 이름없음 2018/08/04 20:52:21 ID : DAi7gqqrxO4 0
8월 18일 화요일 태풍때문에 비가 어어어어엄청나게 내린다! 근데 형이 자기 게임해야 한다고 나보고 열린글방에 책 갖다달라고 했다. 싫다고 했는데 대신 아이스크림 투게더 다 먹어도 된다고 해서 우산을 챙겨서 갔다. 엄마가 밤늦게 가면 안된다고 했는데 아직 10시고 가까워서 괜찮다고 하고 나갔다.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아무도 없어서 왠지 기분 좋았다. 근데 뒤돌아봤더니 운동장 멀리서 이상한 아저씨가 우두커니 서있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힐끔힐끔보면서 걸어가는데 그 아저씨도 날 따라 걸어오고 있었다. 그래서 한번 멈춰봤더니 그 아저씨도 그대로 멈춰있었다. 겁이나서 냅다 달려갔는데 아저씨도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무서웠는데 달리다보니 책방에 들어오게 돼서 얼른 책을 반납하고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떼웟다. 그러면 조용히 갈 수 있을것 같았는데 11시가 되서 책방을 나와 다시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저 멀리서 타다다다닥 소리가 들려가지고 돌아보니 또 그 이상한 아저씨가 달려오고 있었다. 너무 놀라서 우산도 접고 엄청 빨리 달려서 집까지 가서 들어갔다. 아파트 창문에서보니까 그 아저씨가 전봇대 옆에서 보고 있길래 얼른 집으로 냅다 들어갔다. 엄마한테 혼났는데 이상한 아저씨가 쫒아왔다고 했더니 엄마가 경찰한테 연락했다. 경찰아저씨가 집에오는 거 처음 봤다
32 이름없음 2018/08/04 20:53:07 ID : DAi7gqqrxO4 0
귀찮아하긴 하는데 거의 다 챙겨주고 하지 ㅋㅋ
33 이름없음 2018/08/04 20:55:12 ID : DAi7gqqrxO4 0
8월 19일 수요일 집 밖에 나가봤더니 그 아저씨 서 있던 전봇대 옆에 이상한 자국이 있었다. 어제 집에온 경찰 아저씨 말로는 칼같은 걸로 여러번 긁은 자국이라고 했다. 경찰 아저씨가 왠만하면 밤늦게 다니지 말라고 했다
34 이름없음 2018/08/04 20:57:46 ID : DAi7gqqrxO4 0
8월 30일 일요일. 납치범이 잡혔다고 했다. 아마 저번 일기에 썼던 날 쫒아온 그 아저씨인것 같다고 했다. 엄마가 이게 무슨일이냐며 큰일날 뻔했다면서 날 꽉 안아줬다. 엄마 몸이 떨리는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35 이름없음 2018/08/04 20:59:54 ID : DAi7gqqrxO4 0
9월 5일 토요일 꿈에서 이쁜 누나가 나왔다. 그 누나가 내 머리를 쓰다듬더니 넌 가기 싫으니? 라고 말했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전 안갈래요 라고 했다. 그랬더니 누나가 왜? 라고 물어서 엄마 아빠가 나 걱정하신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알겠다고 했다
36 이름없음 2018/08/04 21:16:25 ID : fhBAmJU0oLb 0
재밌다 더 해줘 ㅠ
37 이름없음 2018/08/04 21:20:33 ID : 9vxyLbzQtAo 0
ㄱㅅ
38 이름없음 2018/08/04 21:26:01 ID : DAi7gqqrxO4 0
곧 강아지 산책가야해서 50까지만 적을게 9월 10일 금요일 왠지 체육수업이 듣기 싫었다. 듣기 싫어서 배아프다고 거짓말치고 양호실에서 쉬었다. 근데 돌아와보니 체육관의 태극기 액자가 떨어져서 명현이가 깔렸다고 한다. 내가 당번이었는데 나 대신 올라갔다가 깔렸다고 했다. 그냥 무서웠다
39 이름없음 2018/08/04 21:27:38 ID : DAi7gqqrxO4 0
9월 14일 월요일 꿈에서 여러 사람들이 나왔는데 다들 할아버지랑 할머니였다. 모두 다 보고 이쁘다고 귀엽다고 착하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근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뱀 한마리가 들어와 내 발목을 감쌌다. 할아버지가 뱀을 때려서 쳐냈는데도 계속해서 달려들었다. 결국 뱀이 발목을 감은 채 꿈에서 깼다.
40 이름없음 2018/08/04 21:29:38 ID : DAi7gqqrxO4 0
9월 16일 수요일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형이랑 부딪혔다. 발목을 찍혀서 아팠지만 걸을 수 있었다. 엄마가 놀라서 병원가자고 했는데 검사받아보니까 약간 붓긴했지만 괜찮다고 했다. 바퀴자국이 선명해서 꼭 끈으로 묶은 것 같았는데 뱀꿈이 생각났다. 뱀 생각하고 나니 뱀 무늬 같았다
41 이름없음 2018/08/04 21:32:47 ID : DAi7gqqrxO4 0
9월 21일 월요일 체육대회 준비중인데 발목이 삐어서 결국 아무것도 안나가고 응원만 하기로 했다. 체육은 싫어하는데 다행이다 싶었지만 걷기 힘들어서 속상하다 다리가 아파서 맨 뒤에 앉아있다가 현욱이랑 수다떨고 놀았는데 현욱이가 어쩌다 다친거냐고 물어서 자전거에 깔렸다고했더니 누가 뒤에서 자동차에 깔렸음 좋았을텐데. 히히 라고 했다. 근데 내 뒤엔 아무도 없었다. 누구였을까.
42 이름없음 2018/08/04 21:34:31 ID : DAi7gqqrxO4 0
9월 23일 수요일 꿈에서 노란 옷을 입은 여자애가 나왔다. 손에는 빨간 꽃을 들고 있었다. 많이 안다쳐서 다행이다 ㅇㅇ아 라고 말했는데 나보다 어려보여서 야! 내가 오빠야! 반말하지마! 그랬더니 내가 너보다 오래 살았어. 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깨어났더니 왠지 체육대회 준비하는 날 들은 목소리랑 비슷한거 같았다
43 이름없음 2018/08/04 21:36:32 ID : cIHvbcq0oE9 0
듣고잇저!
44 이름없음 2018/08/04 21:37:28 ID : DAi7gqqrxO4 0
9월 26일 금요일 체육대회가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현욱이가 부축해준다 그랬다. 알고보니 현욱이도 우리 아파트에 산다고 했다. 집에 가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현욱이가 너 여동생 있지? 라고 물어서 없다고 했더니 어? 너 놀이터 지나갈때 여자애랑 같이 가는 거 봤는데. 라고 말했다. 그러고보니 전에도 비슷한 말을 누가 한거 같은데
45 이름없음 2018/08/04 21:38:40 ID : DAi7gqqrxO4 0
10월 1일 목요일 으아아아 일기 쓰기 귀찮다. 근데 적을게 있다. 꿈에서 하얀 할머니가 나한테 구슬을 줬다. 근데 내가 안받았다. 그랬더니 아쉽다고 하시면서 사라지셨다
46 이름없음 2018/08/04 21:40:10 ID : DAi7gqqrxO4 0
10월 3일 토요일 드디어! 내 방이 열렸다! 외할머니가 오셔서 노란 종이를 떼시구 방에 이상한 연기나는 걸 막 돌리시더니 이제 됐다고 써도 된다고 했다. 침대에서 이 연기에서 나는 냄새가 나서 웃겼다. 왠지 편안한 기분이다!
47 이름없음 2018/08/04 21:41:46 ID : DAi7gqqrxO4 0
10월 7일 수요일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너무 슬퍼서 울었는데 엄마가 외할머니집에 있으라고 했다. 나는 할머니를 보러가면 안된다고 해서 슬퍼서 더 울었다. 그랬더니 외할머니가 아이구 딱한것 하면서 날 안아주셨다. 근데 할머니 등 뒤로 친할머니의 얼굴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울었다
48 이름없음 2018/08/04 21:43:30 ID : DAi7gqqrxO4 0
10월 9일 금요일 외할머니댁에는 이상한게 많다. 방울도 있고 사극드라마에서 보던 칼같은 것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었다. 신기해서 만져볼라고 했는데 누가 이놈!! 이라고 크게 소리쳤다. 아저씨 목소리였는데 방 안에 아무도 없었다. 그러더니 할머니가 방에 들어오시더니 허허허 할아버지한테 혼났구나 라고 말했다. 그치만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할머니는 신기한거 같다.
49 이름없음 2018/08/04 21:43:33 ID : VbxCjii62HD 0
헉 신병같은거 아냐?
50 이름없음 2018/08/04 21:45:31 ID : DAi7gqqrxO4 0
10월 15일 목요일 집에 왔다. 가자마자 아빠가 날 안아줬는데 눈물이 갑자기 나왔다. 그냥 자꾸 슬퍼서 울었더니 아빠도 덩달아 울어서 더 울었다. 아빠 등뒤로 할머니가 보여서 할머니한테 손을 흔들었더니 잘 지내렴 아가들. 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빠한테 할머니가 잘 지내렴 아가들이라고 말했다고 했더니 아빠가 날 껴안고 엉엉 울었다. 나도 계속 울었다.
51 이름없음 2018/08/04 21:50:23 ID : HCoY3wtBwLe 0
슬프다 ㅜㅜ
52 이름없음 2018/08/04 21:51:21 ID : twGraranyFg 0
스레주 아직 있나? 이거 읽다보니 빠져들게되네
53 이름없음 2018/08/04 21:55:09 ID : HCoY3wtBwLe 0
50까지 쓰고 강아지 산책 다녀온데써 ㅋ
54 이름없음 2018/08/04 21:57:30 ID : twGraranyFg 0
아 고마워 그럼 좀 기다려봐야겠네
55 이름없음 2018/08/04 22:03:27 ID : A1vcrbyNs4H 0
스레주 산책갔다가 오려나?
56 이름없음 2018/08/04 22:16:14 ID : Lbvg2HveK0l 0
밖에 더운데 대단하다
57 이름없음 2018/08/04 22:18:03 ID : A1vcrbyNs4H 0
내 동생도 더운데 강아지 산책은 꼭 나가더라
58 이름없음 2018/08/04 22:26:03 ID : Wo2LdXAqnRD 0
우오ㅓ 이거 보면 볼 수록 빠져들게 된다,,!!
59 이름없음 2018/08/04 23:00:15 ID : DAi7gqqrxO4 0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네. 두개만 더 쓰고 씻고 올게 10월 16일 금요일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는데 눈물이 나와서 책상에 엎드려서 울었다. 현욱이도 영선이도 다가와서 괜찮냐고 묻다가 선생님이 오셔서 울고 있는 내 이마를 짚어보더니 조퇴하라고 하셨다. 열이 나는 것도 아니고 누가 혼낸 것도 아닌데 자꾸만 눈물이 흐른다.
60 이름없음 2018/08/04 23:02:15 ID : DAi7gqqrxO4 0
10월 18일 일요일 주말 내내 울어서 결국 외할머니가 오셨다. 외할머니는 내 방에 작은 상을 하나 펼쳐 그 위에 초와 밥그릇 그리고 풀반찬같은걸 올려놓고 팥떡을 올리시더니 갑자기 몸을 떨기 시작하셨다. 그러더니 내 얼굴을 잡고 눈물을 흘리시면서 이 어린것이 무슨 잘못입니까. 라고 하셨다. 그 이후부터 눈물이 점점 그쳤다
61 이름없음 2018/08/04 23:02:31 ID : DAi7gqqrxO4 0
일단 샤워하고 올게 으아 무슨 날씨가 이래 ㅋㅋㅋ
62 이름없음 2018/08/04 23:04:44 ID : 581beNBtjvx 0
보고있어!
63 이름없음 2018/08/04 23:09:43 ID : A1vcrbyNs4H 0
스레주 힘들었겠다ㅠ 나도 씻고와야지
64 이름없음 2018/08/04 23:11:57 ID : io1u1bg2Mji 0
레주도 어린나이에 고생했었넹 ㅠㅠ
65 이름없음 2018/08/04 23:15:47 ID : DAi7gqqrxO4 0
돌아왔어 빨리 씻고와서 앉았다 ㅎㅎ 고생은 울 할머니나 어른들이 하신거지 뭐 ㅋㅋ 10월 25 일요일 꿈에 왠 곱디고운 하얀 비단옷을 입은 할머니가 오셔서 내 양 볼을 쓰다듬으셨다. 네가 ㅇㅇ구나 라고 물으셔서 네 하고 답하니 그래 어린 게 벌써 가면 안되지. 라고 하셨다. 그리곤 연꽃타고는 나한테 손 흔들면서 조만간 이름 올리거라 라고 하셨다.
66 이름없음 2018/08/04 23:17:34 ID : DAi7gqqrxO4 0
10월 27일 화요일 할머니가 전화를 하시더니 토요일날 엄마랑 같이 외갓집에 오라고 하셨다. 엄마는 할머니께 나를 수양자손으로 올린다고 했다.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우리 ㅇㅇ이 지켜줄 방법이지 라고 하셨다. 할머니가 뭔가를 하는 것 같아서 할머니 좋아하시는 식혜 사들고 가자고 말했더니 기특하다고 머리 쓰다듬어주셨다.
67 이름없음 2018/08/04 23:21:28 ID : DAi7gqqrxO4 0
10월 31일 토요일 할머니 방. 엄마는 신당이라고 했다. 할머니 신당에서 할머니가 작은 상 위에 붓으로 이상한 걸 적으시더니 깽깽 거리는 소리를 내는 징? 꽹가리? 그런걸 치시면서 이상한 주문같은걸 외웠다. 그 옆에서 엄마는 두손으로 막 비비면서 절을 하고 했다. 그 가운데에서 몸이 따뜻한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 참후에 할머니가 상 위에 올려둔 떡을 떼어주시곤 먹으라고 했다. 그 떡을 먹고 이상한 것이 끝난 후 그 위에 올려둔 밤도 씹어먹으라고 했다. 안찐 밤은 아삭아삭 소리가 났는데 씹어먹기 힘들었다. 그리고 할머니가 내 이름을 적은 종이를 달더니 그 뒤에 촛불을 키셨다. 불꽃이 이쁘다고 생각했다
68 이름없음 2018/08/04 23:23:43 ID : DAi7gqqrxO4 0
11월 4일 수요일 몸이 붕뜬 것 같은 기분이 들더니 밤에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 한 가운데에 서있었다. 분명 내가 서있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서 있다가 다시 침대에 누웠다.
69 이름없음 2018/08/04 23:24:07 ID : o2FeK1wk3DA 0
이름을 올린다는게 무슨 뜻이야??
70 이름없음 2018/08/04 23:24:12 ID : 0nwoHxwk2oL 0
우와...많이힘들 었겠다..ㅠㅠ
71 이름없음 2018/08/04 23:26:10 ID : DAi7gqqrxO4 0
11월 9일 월요일 형한테 같이 자자고 했다. 형은 내 머리를 쓰다듬다가 그러자고 했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형의 뒷모습을 보다가 형의 뒤에 앉아있는 꼬마에게 말했다. 너 우리 형 옆에 있지마. 그러더니 조용히 방 밖으로 나갔다. 방이 넓어진 느낌이 들었다.
72 이름없음 2018/08/04 23:27:06 ID : DAi7gqqrxO4 0
지금에야 알게된 건데 수양자손이라고 나처럼 수명이 짧고 자꾸 사고에 휘말리는 아이들을 신을 모신 무당한테 이름을 올리고 보호를 받는거래
73 이름없음 2018/08/04 23:28:10 ID : DAi7gqqrxO4 0
나는 외할머니 한테 올린거라 외할머니가 모시는 신께서 날 찾아온거라고 하더라고 어쨌건 핏줄이라
74 이름없음 2018/08/04 23:29:55 ID : Lbvg2HveK0l 0
아 근데 형님(?) 너무 자상해 ㅜ
75 이름없음 2018/08/04 23:29:56 ID : DAi7gqqrxO4 0
11월 19일 목요일 현욱이네 집에 고양이 세마리가 들어갔다가 두마리가 도망쳐나오고 한마리는 자리를 잡고 눕는 꿈을 꿨다.
76 이름없음 2018/08/04 23:30:09 ID : A1vcrbyNs4H 0
형도 그렇고 할머니도 그렇고 가족들이 스레주 많이 사랑한다는게 보여
77 이름없음 2018/08/04 23:30:38 ID : DAi7gqqrxO4 0
나이차가 많이나서 그런가봐 9살 차이거든
78 이름없음 2018/08/04 23:31:19 ID : DAi7gqqrxO4 0
아빠 엄마 영향이 커 가족은 항상 함께해야한다고 늘 들어와서 그런가봐
79 이름없음 2018/08/04 23:32:56 ID : DAi7gqqrxO4 0
11월 21일 토요일 집 밖에 구급차가와서 내다봤더니 엄마가 위험하다고 들어오라고 했다.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더니 현욱이네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셨다고 했다. 고양이꿈이 생각나서 엄마한테 고양이꿈은 무슨 꿈이냐 했더니 엄마는 잘 모르지만 불길한 꿈이라고 했다.
80 이름없음 2018/08/04 23:35:55 ID : ta1haramk4G 0
보고있어
81 이름없음 2018/08/04 23:36:00 ID : DAi7gqqrxO4 0
11월 23 월요일 다행히도 현욱이네 엄마는 괜찮으셨다!(다행다행!) 근데 왜 그렇게 쓰러졌는지는 의사선생님도 모른다고 했다고 한다.
82 이름없음 2018/08/04 23:37:29 ID : A1vcrbyNs4H 0
가족은 항상 함께... 부럽다 레주 지금도 일기 써?
83 이름없음 2018/08/04 23:39:07 ID : DAi7gqqrxO4 0
11월 27일 금요일 부모님이 여행가셔서 형이랑 단둘이 집을 보게됐다. 일찍 잠이 들었다가 꿈에서 입을 쩍벌린 머리만 달린 여자가 쫒아와서 무서워서 깼더니 형이 내 방으로 오더니 ㅇㅇ아 악몽꿨어? 라고 물었다.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내 코를 주먹으로 쥐더니 형이랑 자자 라고 해서 이불이랑 베개 챙겨서 형 방으로 갔다.
84 이름없음 2018/08/04 23:40:10 ID : DAi7gqqrxO4 0
지금은 이런 일기가 아니라 일상을 적은 이야기를 써 물론 매일 쓰진 않고 기록하고 싶은 이야기만 기록해. 글로 적는 사진같은 느낌이랄까 그렇지 뭐 ㅋㅋ
85 이름없음 2018/08/04 23:42:57 ID : A1vcrbyNs4H 0
형 기가 쎄? 형도 비범해보여서 혹시 민감한 질문이면 미얀..
86 이름없음 2018/08/04 23:43:19 ID : DAi7gqqrxO4 0
11월 30일 월요일 이사가 결정되었다. 아파트에서 근처 주택으로 가기로 했다. 바다도 뛰어놀기 좋고 방도 넓고 빛도 잘들어서 살기 좋을거라고 한다. 우리 집에 가끔 얼굴을 들이미는 이상한 애들도 같이가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엄마가 걱정할까봐 못 물어봤다.
87 이름없음 2018/08/04 23:44:50 ID : DAi7gqqrxO4 0
우리 외할머니가 하신 말씀으론 형은 장군기질이라 귀신이 안붙어서 보통사람처럼 살수 있다고 했는데 난 태어났을때부터 약해서 노려지는 경우가 많다고 그래서 여러가지를 봤고 또 여러가지를 해서 지금은 그냥 촉좋은 사람정도야 우리 형제 평범하게 지내 ㅋㅋ
88 이름없음 2018/08/04 23:46:42 ID : DAi7gqqrxO4 0
12월 4일 금요일 시험 끝! 겨울방학이 얼마 안남았다! 새 집에서 맞는 겨울은 어떨까 기대된다!
89 이름없음 2018/08/04 23:48:21 ID : DAi7gqqrxO4 0
12월 16일 수요일 이사가 끝났다. 새 집은 넓고 좋았다. 할머니가 오셔서 음식들을 잔뜩올린 상 앞에서 또 주문같은걸 외시고 그 음식들을 먹으면서 놀았다. 새집은 왠지 좋은 느낌이다.
90 이름없음 2018/08/04 23:50:30 ID : DAi7gqqrxO4 0
12월 18일 금요일 꿈에서 뿔달린 남자아이를 만났다. 고개를 빼꼼 내밀고 너 누구야 라고 물어서 난 ㅇㅇㅇ이라고 해 넌 누구야 라고 물었더니 너 내 땅에서 살게된 애구나 라고 말했다. 아닌데 여기 우리집인데 했더니 히히 바보다 바보라고 말했다. 재밌는 애 같았다
91 이름없음 2018/08/04 23:54:17 ID : A1vcrbyNs4H 0
보고있어! 뿔달린 남자애라니까 특별한 존재처럼 들려!
92 이름없음 2018/08/04 23:56:11 ID : DAi7gqqrxO4 0
미안 졸려서 12월꺼만 다 쓰고 자야겠어 12월 20 일요일 방학하고 맞는 첫번째 주말이다. 형한테 빌린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을 했다. 근데 마당에서 누가 춤을 추는 게 보였다. 누구지 싶어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어째 이번엔 무섭지 않았다
93 이름없음 2018/08/04 23:58:45 ID : A1vcrbyNs4H 0
미안할거 없어!! 오히려 흥미진진하고 좋았어! 잘자!
94 이름없음 2018/08/04 23:58:56 ID : DAi7gqqrxO4 0
12월 23일 수요일 꿈에서 아빠가 이상한 마차에 타는 것이 보였다. 너무 놀라서 아빠 타지마! 하고 소리쳤더니 아빠가 날 보곤 달려와서 우리 ㅇㅇ이 사랑한다 라고 말하곤 깼다. 저녁에 아빠가 집에 왔을때 아빠가 운전하다가 졸았는데 갑자기 아빠 귀에 내 목소리로 아빠 타지마! 라는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깼다고 한다 자칫 잘못하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떨어질 뻔했다고 해서 나도 꿈얘길 했더니 ㅇㅇ이가 아빨 살렸구나 라면서 뽀뽀세레를 받았다. 으으! 까칠까칠해!
95 이름없음 2018/08/05 00:01:22 ID : DAi7gqqrxO4 0
12월 31일 목요일 엄마가 대문 밖에 무지개떡과 꿀떡을 내놓았다. 고양이 먹이야? 라고 물었더니 아니 구정이 되는데 아무것도 못 얻어먹은 불쌍한 귀신들 챙겨먹으라고 준거야. 라고 하셨다. 슬쩍 대문을 보니 정말 뭔가가 음식 앞으로 가는 것 같았다. 많이 먹구 힘내서 다녔으면 좋겠다. 그니까 우리엄마랑 아빠 괴롭히지맛!
96 이름없음 2018/08/05 00:01:42 ID : DAi7gqqrxO4 0
나머진 내일 일어나서 올릴게 다들 잘자!!
97 이름없음 2018/08/05 00:02:20 ID : A1vcrbyNs4H 0
헿 난 20일게 마지막인줄 알고 잘자라 인사했는데 민망하다ㅎㅎㅎ 가족이 참 예쁘다!
98 이름없음 2018/08/05 00:02:27 ID : ta1haramk4G 0
잘자!!
99 이름없음 2018/08/05 00:17:27 ID : MlBdSK7s785 0
정주행완료~~~ 뭔가 신기방기 하구만
100 이름없음 2018/08/05 00:19:32 ID : mnDteIGoE4N 0
일기스레 하나 더있는데 그거보고 쓴건가보다ㅋㅋㅇ재밌으니까 봐줌
101 이름없음 2018/08/05 00:32:32 ID : HCoY3wtBwLe 0
행복한가족이네 ㅎ 읽는 내가 기분이 좋아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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