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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3)2.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8)3.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3)4.소원 들어줄게 (501)5.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7.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8.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2)9.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0.🌶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11.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77)12.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13.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14.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15.기도원의 진실 (46)16.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3)17.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18.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5)19.플라시보 - open (531)20.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5)
난 있어..
아는 남자랑 전화로 말다툼하고있었거든
근데 전화기너머로 자꾸 아기울음소리가 들렸어
그냥 그사람 가족인가보다 했지 끊고나서
그남자한테 왜자꾸 아기우는소리가들리냐고 그랬는데 나혼자있었는데 무슨소리냐고 그러더라...
그리고 그사람 미혼이고 아기도없거든
내주변에도 아기울음소리가 들린만한 요소가 없었고 나도 혼자있었거든 그소리는뭘까의문이야
그사람은 나보고 이비인후과가보래 ;
그리고 또 그사람이랑 두번째로 전화를 했었어
그남자랑 살짝 말다툼하고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나지막한 여자목소리로 뭐야?무슨일인데~ 웅얼웅얼
이런소리가 들렸었어...처음에 그 아기소리들렸다고 말했을때 그사람이 너무 화내서 이건 그남자한테 말못했었거든 그사람혼자사는데 여자목소리는또뭐였을까싶서
그치. 그사람이랑 그당시에 사이가 안좋았거든
지금도 안좋은데 난 그분 반응도 석연치가않은게
보통사람같으면 그냥니가잘못들었겠지 하는데
병원가보라하고 전화할때말하지 왜 이제서말하냐고 막 화냈었거든ㅠ
예전에 전남친 군인이였는데 gop최전방 올라가있었거든 한번은 전화가왔는데 전화 잘 하다가 갑자기 여자비명소리가 들려서 장난치지 말라고 그랬었거든 근데 남친쪽에서도 내가 소리지른걸로 들렸다는거....둘다패닉왔었던 기억...비슷해서 한번올려봤어
히익....무서운기억일텐데 글 남겨줘서고마워
나랑 비슷한일 겪은 레스주가 있긴있구나. ㅠㅠ
나같은경우는 그사람은 못듣고 나만들었었어
에. 나도 그랬는데.
누나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누나가 모쏠이걸랑
지는 방에 혼자 있다 그러는데
남자목소리가 들리길래
밥은 먹었냐고 묻다가 놀래서
"쒸벌 누나 속도위반은 안 되!"
이러고 끊은 적이.
후에 그 남자목소리와 6년 뎡안 사겼다가
결혼하셨답니다 .. ㅎㅎ^...
나는 밤에 친구랑 전화하는데 친구랑 내 가족 다 자고 티비도 안켜놨는데 서로 말소리 들린다고 한적이 종종있았어
나는 아니지만 내 친구가 나랑 전화하다가 비 소리가 갑자기 나면서 누구 웃음소리가 났다네,, 그래서 밖이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난 아니라 했지
그때 진짜 소름 돋았어
움.. 나도 전화기에서 들린건 아니고
새벽에 자다가 깬거야 그래서 걍 멍하게 있었는데
거실에서 티비 소리를 아주 작게 줄인 소리가
나는거양 그래서 무셔웠는데ㅠ 그래도 그 소리 잘듣다가 아빠가 티비 켜놓고 잔줄알고 끌려고 나갓는데 아무도 없엇고 티비도 꺼져잇엇음...
그때 정말 개소름 돋앗는데;;
나는 전화가 아니라 이어폰에서 그러던데... 큰소리로 들리는 게임영상같은거 볼때는 괜찮은데 내가 잘때 asmr안들으면 잘 못자거든. 그런 조용한 영상을 들을때 이어폰에서 온갖 소리가 다 섞여서 정신없는 그런소리가 작게 귀에 울릴때가 많아. 그냥 기계문제일수도 있으니까 큰 신경은 안쓰는게 좋을것 같아!
남자친구랑 전화 하는데 새벽 2시? 쯤에 갑자기 일본어로 남자가 노래 부르는 소리가 3초 정도 나서 물었더니 서로 그 노래를 들은거야 잘못 들은거겠지 하고 넘어가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가다 5분 뒤 이번엔 여자 목소리였는데 일본어였어 그러다 바이올린 소리도 나고 이런식으로 반복하다 남친은 무섭다고 울었어 그리고 다음부턴 그 소리가 안 나더라
나 고3때 타지역에 사는 친구랑 통화하는데 피아노 치는 소리 들은적 있어. 난 걔가 원래 피아노치는거 알고있었고, 전에살던집에 피아노있던것도 알고있었으니까 그냥 동생이 치는가보다 생각하고 니 동생 피아노치지 말라해줘 하고 말했는데 친구가 식겁하면서 자기집 이사하면서 피아노 팔았다고, 자기 무서우라고 하는소리냐고 뭐라하더라. 근데 소름인게 그런 말을 하는 중에도 계속 피아노소리가 나는거야. 그래서 통화녹음 켜서 걔한테 카톡보냈지... 그리고 나서 둘다 소름돋아함..그 뒤로 두어번 더 그러고 그런소린 못들었던것 같아
나 전화하는데 남여가 대화하는소리가 동시에 들린적있었어 ...근데 한번그런것도아니고 몇번 그러더니 안그러더라고
헐..레스주들 나 스레주인데 글 남겨줘서고마워
나랑 비슷한경험한 레스주들이 많네
내가 들었던 소리들은 원인이 뭔지 알아냈어.
그남자분은 여전히 믿지못하지만 말이야..
난 눈에보이지않는그런게 있다고 믿어
집념이라던가 원한 어떤 미련들이 강한 정신적 에너지? 주파수의 형태로 남는데.
그래서 그 죽은사람의 주파수가 산사람의 주파수와 맞아떨어지면 소리나 모습을 볼수있다고해..
전화도 전파를 이용한거잖아 그래서 귀신이 말하는게 전파를타고 들릴수도있다고해..
아무튼 후기아닌후기가 되버렸네... 새벽에 잠도안오고 해서 써봤어 비슷한 경험있다면 레스써주고
레스주들 잘자
전화는 아닌데 가족들 다 여름 휴가가서 집에혼자서 배그 하면서 하는데 팀원들이 왜이렇게 잡음 시끄럽냐고 옆에 여자들 조용히시켜라해서 존나당황했었다.38평집에나혼자였는데.... ㅠ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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