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누나가 자꾸 안 씻고 자 (9)
2.씨이발 내 졸사 망함 (2)
3.난 진짜 돈을 너무 좋아한다 어떡하냐 (10)
4.현실이 넘 좃같아 (1)
5.나 교회가 정말 다니기 싫어 (4)
6.너희가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야? (40)
7.가장 친했던 쓰레기 같은 친구와 절교했는데 못 잊겠어 (61)
8.진짜 죽을것같아 나..너무 우울한데 이유도 모르겠고 (4)
9.보통 좋아하는남자애있으면 (2)
10.어디갔어? (1)
11.남중남고 (6)
12.학교 자퇴할까 (9)
13.고열에 걸린 수험생이야 (2)
14.어떡해 (7)
15.지갑 잃어버렸다.. (4)
16.가정폭력때문에 의절한 오빠랑 화해하라고 엄마가 강요해 (5)
17.고모때문이 사촌도 싫어 (1)
18.우리 엄마가 이중인격자 같아 (3)
19.아빠가하는 한마디한마디가 계속 거슬린다 (19)
20.완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돼 (15)
아빠가 하는말이 진짜 사람 신경을 긁는데 진짜 그만둘 상각이 없어보인다..
오늘 토요학습 나가기 싫어서 봉사갔다하고 집에서 놀고 있는데 부모님이 오셔서 외식하자길래 따라갔어
내가 "올해는 봉사 몇번 안가서 봉사시간이 많이 없다."라고 했더니 아빠가 "니는 내년에 채우면 되니깐 니 봉사갈때 오빠이름 적고 해라"라고 하는거야
나 내년에 고3이거든? 근데도 나보고 내년에 봉사시간채우고 지금 봉사시간은 오빠한테 줘라, 오빠는 지금 고3이라 수능 준비한다고 바쁘니깐 니가 좀 줘라라고 계속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가 내년에 고3인데 언제 봉사시간채우란건데? 그때도 오빠가 채워주나? 아니잖아. 근데 왜자꾸 나한테 그래말하는데? 기분나쁘니깐 그만 좀 하라고"라고 말하니깐 아빠가 고개 돌리고 "그냥 하는말인데 왜그리 짜증을 내냐 싫으면 그냥 싫다고 말하지"라고 하는거야
"지금 이게 한 두번이가? 지금 이렇게 말하는거 몇번째 인줄 아나? 좀 그만 하라고. 계속 그래 말하는것도 강요하는거디."라고 말하니깐 아빠가 그제서야 더 말 안꺼내더라
그리고 계속 먹는데 옆에서(바로 옆자리였어)고기가 왜이렇게 질기냐부터 왜 저집에는 국수 사리가있는데 우리는 없냐, 고기 좀 잘구워봐라, 여기는 냉면이 이리 비싸냐 고기먹으면 할인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등등 자꾸 뭐라뭐라하고
그러다가 앞테이블 아주머니가 카운터로가서 컴플렌을 건거야 그걸 또 보고 저집은 고기먹으러 왔으면 고기나 먹지 뭘 또 저리 시끄럽게 만드나, 저렇게 시비걸고 고기먹으면 고기 먹을 맛이 나겠나 등등 또 틱틱거리고
옆옆테이블에서 어떤 아저씨가 아주머니에게 틱틱 거리는거 보고 저사람은 뭘 또 저래 틱틱거리나 와이프가 고기구워주면 입다물고 고기나 먹을것이지 등등 진짜 옆에서 듣는게 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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