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30 11:34:08 ID : wts3Ds3Ds9B 0
우울증 걸려서 죽고싶다는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위로해줘야 되냐 얘가 생각이 너무 부정적이라 조언을 해줘도 난 안될거야 이러는데 어떡해 행복해지는 유일한 방법이 다시 태어나는 거래 정신과 가보라고 그래도 부모님이 허락 안 해주신대
2 이름없음 2018/08/30 11:47:17 ID : 009s04JWqi6 0
정신과 가는것도 썩 좋은 방법은 아니야 행복해지는 방법이 다시 태어난다는 말도 맞는 말일수도 있고 누구나 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위로 해준다는 것 보다 친구가 우울해지지 않게 니가 힘이 되주고 싶다고 생각해봐 그냥 그 친구의 힘든점을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같이 극복해 나가주고 싶단 마음
3 이름없음 2018/08/30 13:28:26 ID : o3U46nVanDv 0
친구가 우울해할 땐 얘기만 잘 들어주고 맞아 힘들었겠다정도만 해줘도 어느정도 힘은 될거야 해결책보다는 공감해주고 자기사람이 되어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간간히 그냥 밖에나가서 놀자 그러면서 데리고나가서 노래방도 가고 피씨방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서 웃을수 있게 하는 것도 좋아 친구처럼 잘 놀면서 지내되, 힘들어하면 잘 들어주는 게 좋은 것 같아 물론 그게 통하지않을 정도로 많이 힘들어한다면 부모님이 허락안해주시는 건 무시하고서라도 돈모아서 한번 정신과 직접 가보는 것도 좋을거야 우선은 살아야하니까!
4 이름없음 2018/09/15 22:01:13 ID : zak5PctBumt 0
우울증은 스스로 마음먹는게 중요하잖아. 만사 힘들고 지칠때 이렇게 살면 안돼겠다 해서 엄마랑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지금 4년째 치료받는중이야. 많이 나아졌어. 약이 불안함을 없애주긴 하더라. 근데 가장 우울했던게 친구에게 이 힘듦을 이야기 못했던거 같아. 그냥 스스로 말해도 모르겠지, 이렇게 생각했었나봐. 친구가 중요하긴 해. 부모님이 안돼면 정말 괴롭다는 생각밖에 안드니까.(물론 내기준) 그냥 이야기 잘 들어줘. 늘 말 걸어주고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날 존중해주고 있구나 이걸 느끼면 조금씩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그러다 정신차리면 자신이 심각하구나를 느끼게 되더라고. 지금 할 수 있는 조언은 이것 뿐인것 같다. 곁에 있어줘. 부모님을 꾸준히 설득했으면 좋겠다. 신경과치료가 심할땐 도움이 돼.
5 이름없음 2018/09/15 23:33:59 ID : fQoIJSLfdRC 0
정신과 보다는 처음에 가야하는 것은 전문상담사를 찾아가는 거야 그거 의외로 효과적. 이거 내 경험담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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