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보고있어

1. 기숙사 우리학교는 태권도부로 알아주는 학교야. 이번 아시안게임때 태권도로 출전해서 금메달 따낸 선배님이 계시지. 우리 태권도부는 통학이 아니라 기숙사로 운영이 되고있어. 이러는바람에 불쌍하게도 태권도부 친구들은 수업끝나면 짤없이 체육관가서 운동을 해야하지.. 아무튼 우리는 구조가 되게 특이하게 되어있어 옛날에 지어진 학교여서 좀 넓어도 문제는 없겠다만 뒤로는 강, 앞으로는 아파트라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 암튼 기숙사는 4층짜리 급식실이 있는 건물의 3층에 있어. 1층과 2층이 급식실. 3층은 기숙사고 4층이 체단실이야. 애들이 운동 끝나고 보면 늦은 밤 시간인 경우가 대부분이야. 그래서 씻고 자면 12시는 가뿐히 넘겨있는 상태라고 하더라고. 여기서 문제가 생겨. 자려고 하면 2층 급식실에서 의자끄는 소리가 들린다는거야. 문제는 2층 급식실은 태권도부의 석식이후에는 못들어가게 잠겨있는 상태라는것. 가끔 들어가보기는 했는데 인적은 없었다고 해. 그렇게 원인을 알수없는채로 있어왔지. 그것이 지금도 반복되고 있다고 해.

스레주 혹시 대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