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기 너무 고단한데 리셋 하고싶어 (19)
2.괴담을 만들었어 (22)
3.실제로 겪은 소름돋는 일들...낮에도 안심하지마 (8)
4.혹시 수호신이 있다고 믿어? (82)
5.믿음의 힘이란 무서운 거야 (8)
6.집가면서 귀신 본 적 있어? (6)
7.스레딕은 빅데이터 (12)
8.어렸을적? 이상한 경험이 지금 기억났다 (51)
9.빨간편지 괴담에 대해서 아는 사람? (11)
10.우리 집 안방 (19)
11.가족들이 나 잠잘때가 젤 뮤섭데... (3)
12.꿈 속에서 만난 남자아이 (26)
13.태어나서 한번도 귀신 본 적이 없는데 이거 기 센 편인건가? (11)
14.우리가 그냥 듣고 지나친 노래에서 심오한/소름끼치는 뜻을 파헤쳐보자 (2)
15.복수의 물환향 (3)
16.해골 (10)
17.내 룸메가 이상한 걸 봐 (23)
18.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더라고 (32)
19.. (11)
20.너희들도 들리지 않아? (17)
1
이름없음
2018/09/28 19:15:53
ID : A2Nusqkre4Y
1
이게 괴담판에 올라올만한 건진 나는 잘 모르겠는데 친구가 어쩌다 듣고는 소름 돋아 하는 거 같아서 적어봐.
혹시 주변이 조용하고 내 눈 앞이 어두운 공간에서, 눈을 감고 집중(이라기 보다는 뭐라고 해야되지 정신을 점차 놓아가기?)하다 보면
머릿속으로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난 어릴 때부터 그랬어서 보통인줄 알았는데, 어쩌다 이야기가 나와서 친구한테 이야기 해주니까
그거 귀신들이 속삭이는 거 아니냐고 하네 ㅋㅋ
그런 발상은 해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워. 너희들도 그런거 들리지 않아? 체질 차이라면 은근 많을거 같은데.
2
이름없음
2018/09/28 19:19:10
ID : 63Wi9s7aoFj
0
평소에 막 들려서 일상에 지장을 주진 않아 다행이네
나중에라도 거슬리면 병원 가봐!
3
이름없음
2018/09/28 19:22:57
ID : A2Nusqkre4Y
0
고마워ㅋㅋㅋ 거슬리진 않아. 그냥 들을려고 생각하면 들리는 느낌이라서.
근데 병원을 갈 정도의 일일까?ㅠ 간다면 어디 가서 뭐라고 해야되는거지...
4
이름없음
2018/09/28 19:25:00
ID : UY9tg3TTO3x
0
오 나도 그래ㅋㅋㅋ 난 나만 이런 줄 알았어, 은근 반갑다ㅎ 잠 들기 전에 머릿속에서 막 여러 사람들이 웅성거려, 남자 목소리도 있고 영어도 들려. 나는 들린지는 2년 전부터 들렸고... 온몸에 힘을 풀고 있으면 들려와
5
이름없음
2018/09/28 19:28:19
ID : A2Nusqkre4Y
0
맞지?ㅠ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ㅠㅠ 난 어렸을 때부터 들렸어! 나는 영어는 안들렸는데ㅋㅋ 들었다면 한국인이 하는 영어 정도려나.
다들 아무말 대잔치라서 뭔가 듣고 있다보면 재밌지 않아?ㅋㅋ
6
이름없음
2018/09/28 19:29:57
ID : UY9tg3TTO3x
0
어어 완전 신기해!!!ㅋㅋ큐ㅠㅠ 자기들끼리 막 떠들고 있어서 가끔 웃겨ㅋㅋㅋ
7
이름없음
2018/09/28 19:33:18
ID : A2Nusqkre4Y
0
그런데 나는 그 목소리들이 다 아는 사람들의 목소리더라고, 그래서 무섭기보다는 친근했던거 같아.
걔네끼리 대화한다기 보다는 각자 할 말만 하는 느낌? 너도 그래?
8
이름없음
2018/09/28 19:36:51
ID : UY9tg3TTO3x
0
응응 맞아맞아 각자 자기 할말만 해! 글구 나는 아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 무섭진 않구ㅎ 그나저나 진짜 진짜 반갑다ㅋㅋㅋㅋㅋㅠㅠㅠㅠ
나 스스로는 이런 현상을 '뇌가 필요없는 정보를 정리하는데 그걸 우연히 엿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ㅋㅋ 어... 영어가 들리는 이유는 아마 내가 워홀 갔다왔기 때문인거 같아, 워홀 갔을 때 처음으로 이 현상을 겪었거든? 그 때는 완전 영어만 들렸는데 지금은 한국어랑 같이 들려! 어제도 듣고 잤는데 반반 섞여서 들리더라
9
이름없음
2018/09/28 19:42:58
ID : UY9tg3TTO3x
0
오늘 또 들리면 뭐라고 하는지 기억해놔야겠어ㅋㅋ 이런거 기록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아!
10
이름없음
2018/09/28 19:43:45
ID : A2Nusqkre4Y
0
우와 그건 특이하네ㅋㅋ 영어반 한국어반이라니ㅋㅋ! 나도 비슷하게 생각한적 있어! 듣고 있다가도 내가 어쩌다 어떤 주제를 떠올리면 목소리들이 거기에 대해서 각자 몇마디씩 하더라고 ㅋㅋ 그래서 난 '내 무의식을 엿보는 거'라고 생각했어ㅋㅋ
11
이름없음
2018/09/28 19:44:23
ID : A2Nusqkre4Y
0
그러게 기록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ㅋㅋ 꿈일기같은 느낌이려나
12
이름없음
2018/09/28 21:01:30
ID : qo0ttfO67s9
0
어렸을 때 어둠이랑 밤이 무서워서 혼자 잠들기 힘들어했을 때 눈을 감고 이것저것 생각하거나 옆에 누구 있는 것처럼 대화하는 상상을 하곤했었는데, 그러다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들리더라. 대화처럼 되는 경우도 있고 과거의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을 법한 것을 그냥 듣기만 하는 경우도 있음.ㅇㅇ.
13
이름없음
2018/09/29 10:13:40
ID : FfU2K5bvilB
0
스레주 나 야, 와이파이로 접속해서 아이디가 다르네ㅠㅠ 어제 들으려고 했는데 잘 안들리더라? 의식하고 있어서 그런지 몸도 긴장된 상태였고... 잠깐 들리긴했는데, 그 순간에 눈동자가 팽팽 돌아가는 느낌? 좌우로 빠르게 왔다갔다 하는게 느껴지고 억지로 계속 하다가는 가위 눌릴거 같아서 그만뒀어ㅋㅋㅋㅠㅠ 어제따라 무섭더라.. 짧게 들린 것들도 막 고함지르고 누구한테 화내는 말들만 들렸어, "왜!!! 뭐가 궁금한데!!!!!" 이러고... 네 말대로 무의식에 접근하는게 맞는 거 같아, 좀 피곤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들어야겠어.. 그리고 기억해내기가 어려워ㅠㅜ 4-5마디 정도 들었고 남자/할아버지/박명수(연예인)/남자 이렇게 들렸는데 마지막 남자가 저렇게 고함친 거만 기억나..
스레주는 어제 어땠는지 궁금하다, 만약 이거 본다면 쉽게 듣는 요령이라든가 들릴 때의 몸 상태, 어제 뭐가 들렸는지 좀 알려줘ㅋㅋㅋ
14
이름없음
2018/09/29 11:47:16
ID : TWrzcGk8nO3
0
오 나도 이거 들리는데 특징은 현타온후에 정신이 몽롱할때 들려
15
이름없음
2018/09/30 19:53:05
ID : k1dwk5Xtbg0
0
띠용
16
이름없음
2018/10/01 00:26:07
ID : kq0nzWqmKZe
0
오옹 ㅋㅋㅋㅋ 얼마전에 나도 꿈판이랑 괴담판에 비슷한 내용으로 한번 올렸었는데! 신기햇 ㅋㅋ
나두 잠들기 전에 점점 무의식으로 빠지는 과정에서 ? 들려 ㅋㅋㅋ 근데 귀신이 속삭이고 간다는 건 솔직히 조금 겁주려고 하는 얘기인 것 같고 나도 에서 말한 거랑 비슷하게 잠들 때 외부 자극이 차단되니까 뇌가 뭐라도 자극을 만들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더라 . 들리는 목소리도 진짜 뜬금없는 내용인 경우가 태반이라 ㅋㅋㅋㅋ
근데 깨어있다가 눈을 감고 집중한다고 해서 들리진 않구
주로 잠들기 위해 누워서 눈 감고 있을때 - 좀 잠들랑 말랑 할 때 그러던데.. ! 집중한다고 해서 들린다는 건 좀 신기한걸?
17
이름없음
2018/10/09 16:20:56
ID : 2E3A6o5bxvg
0
아 신기해 나도 그래. 근데 나는 가끔 귀에 들리는 그런 말소리들에서 질문이 있으면 답을 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다들 내가 잠꼬대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 어떤 날은 친구랑 전화를 하다가 잤는데 전화하던 친구랑 나, 그리고 제3자의 익숙한 목소리들이 각자 할 말을 하는 게 들린 적도 있었어. 그 다음 날 친구 말로는 내가 분명 잠에 취한 목소리로 중얼중얼 거려서 잠꼬대 하는 구나 하고 전화를 끊으려했는데 잘 들어보면 제가 묻는 말에 대답을 해주고 있었다고 신기해했어.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자면서 실제로 듣는 것도 있고 자지 않는 상태에서 가만히 있을 때 들리는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좀 신기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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