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기 너무 고단한데 리셋 하고싶어 (19)
2.괴담을 만들었어 (22)
3.실제로 겪은 소름돋는 일들...낮에도 안심하지마 (8)
4.혹시 수호신이 있다고 믿어? (82)
5.믿음의 힘이란 무서운 거야 (8)
6.집가면서 귀신 본 적 있어? (6)
7.스레딕은 빅데이터 (12)
8.어렸을적? 이상한 경험이 지금 기억났다 (51)
9.빨간편지 괴담에 대해서 아는 사람? (11)
10.우리 집 안방 (19)
11.가족들이 나 잠잘때가 젤 뮤섭데... (3)
12.꿈 속에서 만난 남자아이 (26)
13.태어나서 한번도 귀신 본 적이 없는데 이거 기 센 편인건가? (11)
14.우리가 그냥 듣고 지나친 노래에서 심오한/소름끼치는 뜻을 파헤쳐보자 (2)
15.복수의 물환향 (3)
16.해골 (10)
17.내 룸메가 이상한 걸 봐 (23)
18.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더라고 (32)
19.. (11)
20.너희들도 들리지 않아? (17)
1
tkfrhtlvek
2018/10/09 18:02:24
ID : 9BAqjinWlyF
0
스쳐가듯 잠깐 만났었던 룸메이트 이야기
남자 키 175에 몸무게 48키로가 나갔던 해골의 가위눌림 이야기
2
tkfrhtlvek
2018/10/09 18:04:10
ID : 9BAqjinWlyF
0
가위눌림이 너무 심하여 1년 365일중에
360일을 가위눌리는 그 친구...
3
이름없음
2018/10/09 18:05:34
ID : Y9y1ClBaq4Z
0
보고있엉
4
tkfrhtlvek
2018/10/09 18:07:11
ID : 9BAqjinWlyF
0
처음 만난건 직업훈련소? 거기에서 둘다 도피하다싶이 와서
만나게됬는데 한방에 네명이서 쓰는 구조였어 이층침대 양쪽에 놓고 가운데 통로로 되어있었지
나도 1층 해골도 1층 위에 동생 한명 이렇게 한방을 같이 썻었는데
5
tkfrhtlvek
2018/10/09 18:08:56
ID : 9BAqjinWlyF
0
하루종일 수업을 듣고 저녁 7시 정도면 자유시간 이였지 그럼
같은과 사람들이랑 그 직훈(직업훈련소) 앞에 있던 편의점 파라솔에 앉아서 술을 먹는게
일상이였는데 해골은 술도 잘 못먹는데 곧잘 우리를 따라마셨지
6
tkfrhtlvek
2018/10/09 18:10:46
ID : 9BAqjinWlyF
0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다 싶이 해서 난 한번도 안깨고 푹 자고 일어났는데
해골은 매일 오전 수업을 엄청 힘들게 들으러 가곤했어
그러던 어느날 새벽에 깻는데 해골이 잠도안자고 담배만 피러 왔다갔다 하더라고
그래서 왜그러냐고 얘기를 들어보니
7
tkfrhtlvek
2018/10/09 18:12:33
ID : 9BAqjinWlyF
0
내가 벽쪽을 보고 등돌리고 자는데 걔는 날 보면 내 등이 보이는 위치였지
그날 자는데 또 가위를 눌려서 아..여기도 가위가 눌리는구나 이러면서 눈동자만 돌려서 보는 느낌으로?
나를 봤는데 내가 등치가 엄청 커보였대 그래서 저 돼지새끼 살이 얼마나 쪗으면 저렇게
뚱뚱할까 했는데 해도해도 이상해서 계속 지켜봤더니 뭐가 매달려있더래 그래서 못잤다고 하더라고
근데 난 가위도 안눌려봤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욕 한바가지 퍼붇고 다시잤지
8
tkfrhtlvek
2018/10/09 18:15:28
ID : 9BAqjinWlyF
0
그러면서 며칠이 지났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술에 취해 다같이 놀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기숙사에 몰래 술을 사가지고 들어와서 쓸때없는 얘기를 하다가
해골한테 그렇게 가위를 자주 눌리면서 제일 무서웠던 적이 언제냐고 물어봤더니
9
tkfrhtlvek
2018/10/09 18:20:09
ID : 9BAqjinWlyF
0
해골 가족이 거실 쇼파에 옹기종기 모여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어김없이 가위가 눌렸대 그래서 아.. 또 가위가 눌렸구나..이러고 있는데
거실 쇼파 쪽에서 보이는 방에서 여자가 나오더니 배고파....배고파.,....이러면서 돌아다니더래
그래서 해골은 아 또 뭐야 아 좀깨라 깨라 이러고 있는데 눈이 마주쳤대
너무 무서워서 모르는척을 하고 있는데 자기 한테 오더니 손톱을 하나씩 깨물어 먹더래
아그작,..아그작.. 진짜 손톱뽑는거처럼 엄청 아파서 소리치고 그래도 가족들은 아예 쳐다도 안보고
티비만 보고 있더래 한참뒤에 한쪽 손톱을 다먹더니 활짝웃으면서 반대손은 내일 먹으러 올게...
10
이름없음
2018/10/09 18:22:26
ID : Rvcso6ksnTX
0
와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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