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교회수련회때 있었던 일이야 (16)
2.아가야 이리온 이라는 놀이 알아?? (71)
3.꿈에서 니 라는 할머니 나온적 있는사람 있어? (2)
4.한 6-7년 전에 티비에서 하던프로그램인데 아는사람! (10)
5.장례식장인데 옆 방에 (53)
6.알고보니 스레주가 정신병자였거나 일부는 사실인 괴담스레는 없을까? (12)
7.귀신가지고 함부로 주작하는거 아니다 (4)
8.우리학교 기숙사 (26)
9.폐쇄병동 스레보고 (27)
10.뭐야 딸보귀신 스레 왜 사라짐? (7)
11.옛날에 친척이 들려준 무서운이야기 (1)
12.아잉 (15)
13.이 이야기 아는사람?? (2)
14.환청이 가끔 들려 (8)
15.미스테리 (135)
16.언젠가부터 의자가 내 쪽을 보고있다 (112)
17.자려 누웠을때 가만히 있는데 움직이는 느낌 (7)
18.나 귀신 볼 수 있는데, 내가 본 특이한 귀신썰 풀어볼게. (14)
19.요새 헛거를 자주봐 ... 들어주라 (8)
20.스레더즈 에서 혼숨 을 (관전) 보았던 이야기 (24)
2
이름없음
2018/10/15 12:41:40
ID : 40lirutButy
0
말해보쇼
3
이름없음
2018/10/15 12:47:05
ID : cmliry7upO6
0
나는 7살때 납치를 당했었어. 운좋게 빨리 돌아왔지만 그로인한 트라우마로 정신과 약을 7살에 처음 먹었어
지금은 조울증 정신분열 공황장애 불면증으로 약을 매일 먹고있고
4
이름없음
2018/10/15 12:54:49
ID : 40lirutButy
0
어어 더 말해보쇼 보고있어 근데 누구한테 납치됬음?
5
이름없음
2018/10/15 12:56:46
ID : cmliry7upO6
0
몇달전 너무 함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어
마침 예약 날짜도 다 되서 병원을 갔어
담당 의사선생님이 한달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라고 하는데 눈물이 터져버린거야
우느라 말도 제대로 안나올 정도로
좀 진정을 하고 요즘 이러이런 일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고 이야길 하면서
솔직히 선샌님은 계속 약을 오래 먹었으니 계속 줄이라고 하시고 줄여서 처방 해주시는데
수면제 먹어도 잠 못잘때도 많다고
약 먹으면서도 항상 멘탈 잡고 살아야 되는데
요즘 좀 힘들어서 멘탈ㅇ 좀 약해진것 같아요
그래서 환청이 다시 심해졌어요 라고 했지
내 방에서 작업하거나 쉬고있을때나
남자가 자꾸 말해
넌 여기까징니 수명은 여기까지라고
죽어 너 하고싶어 했었잖아 자살
너 지금 자살 안해도 밖에나가면 차에치어 죽을꺼야
니 수명은 여기까지니까
이렇게
난 못들은 척 해 그럼 들리는거 다 알아
그래서 분열증 약을 한알 더 먹어
그럼 그거 먹는다고 니가 날 이길 수 있어?
이러면서 비웃어
6
이름없음
2018/10/15 13:00:28
ID : cmliry7upO6
0
우리 옆동네 사는 모르는 아저씨
7
이름없음
2018/10/15 13:03:00
ID : ilBcINyZfSG
0
아니 왜 납치한거래? 어이없네 진짜
8
이름없음
2018/10/15 13:03:42
ID : cmliry7upO6
0
어느날은 그렇게 그새끼랑 대꾸안하고 싸우다가
두달치 약을 다 먹고 거품물고 쓰러졌는데
아빠가 발견하고 응급실 가서 위세척 하고 며칠 입원하고
그랬지
그뒤로 약 처방 한달씩 해주더라 이것도 2주씩 해준다는거 병원 자주오기 함들다고 겨우 한달로 해준거고
9
이름없음
2018/10/15 13:04:52
ID : cmliry7upO6
0
내가 어릴때 우리집이 엄청 잘살았어
사업 크게 해서 산에 저택에서 살았어
그 자리 지금은 대기업 연수원이야
지금은 망했지만
10
이름없음
2018/10/15 13:05:39
ID : cmliry7upO6
0
폐쇄병동 이야기보다 납치 이야기를 더 궁금해하네
나중에 그 이야기도 해줄께
11
이름없음
2018/10/15 13:08:03
ID : cmliry7upO6
0
암튼 병원에서 선생님과 그런 이야기를 하고
약국가서 약 사서 집에왔는데
엄마가 선생ㄴㅁ이 전화하셨다고 너 입원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왜? 싫어 라고 했는데
선생님ㅇ 너 혼자두면 안될 것 같다고 하셨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날 아빠가 집에 오셧는데 엄마아빠 일층에서 이야기하는거 들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나 자살할까봐 무섭다고 그러다라
중학교때 두번 고등학교깨 한번 자살시도 한적 있거든
12
이름없음
2018/10/15 13:10:01
ID : cmliry7upO6
0
근데 솔직히 그때 나도 내가 무서웠어
죽고싶은건 아닌데 죽으려고 할까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새끼가 하라는대로 하게될까봐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그냥 차한대 빌려서 지방가서 자살할까 생각이 계속 들더라
집에서 죽는건 싫었고
13
이름없음
2018/10/15 13:16:06
ID : cmliry7upO6
0
엄마 아빠는 나를 불러 앉혀놓고 설득을 하기 시작했어
엄마아빠가 너무 바쁘기도 하고 사실 엄마는 너를 보는게 너무 불안하다고
미안한데 며칠이라도 입원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거야
무조건 싫다고 대답했는데
사실 엄마나 아빠랑 집에 둘이 있는 것 보다
병원이 낫겠단 생각도 좀 들었어
엄마아빠한테 소리지르고 벌벌 떠는 모습 보여주기 싫었거든
중고등학교때 일도 있고..
며칠동안 계속 엄마는 입원하자고 했고
나는 생각해본다고 했어
생각해본다고 하고 이틀 뒤 새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씨! @@@씨!
하면서 누가 나를 부르는거야
시골 전원주택인데 나를 부를 사람이 누가있어
그것도 새벽에
14
이름없음
2018/10/15 13:20:21
ID : cmliry7upO6
0
그래서 난 환청이구나 생각하고 음악을 틀고 그림을 그렸어
근데 입에 뭐가 있는 것 같아서 손으로 꺼냈는데 라이터만한 바퀴벌레가 꿈틀거리는거야
소리지르면서 벽으로 던졌는데 아무것도 없었어
환각 본적 많은데 보통 닫혀있는 창문으로 까만새가 들어와서
한바퀴 돌고 나가거나
벽에 벌레가 기어간다거나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보여
그런데 이런 적은 처음이였어
엄마가 왜그러냐며 올라왔고 나는 확 짜증나고 무섭고 그래서
감정컨트롤을 못하고 소리지르면서 크레파스 물감 파스텔 물통 붓 이런것들 다 집어던지고 소리지르면서 막 울어버렸어
15
이름없음
2018/10/15 14:25:24
ID : cmliry7upO6
0
결국 다음날 엄마 손잡고 병원에 갔어
큰 대학병원인데
일반 정신과 병동으로 갈거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챙겨갔는데
폐쇄병동으로 가게됐어..
운동화에 끈때문에 운동화도 뺏기고
스프링노트 펜 집게핀 핸드폰 이어폰 충전기 모두 싹다 뺏기고
달랑 병원복만 받아입고 옴마가 사다준 슬리퍼를 신고 병실에 들어갓어
16
이름없음
2018/10/15 14:26:53
ID : cmliry7upO6
0
2인실인데 침대를 가리는 커튼은 없고 화장실 샤워기도 30센치도 안되더라 그리고 내가 새로왔다고 다른 환자들이 구경을 오기 시작했어..
17
이름없음
2018/10/15 14:31:05
ID : 9tbbjy3WnSK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8/10/15 14:39:58
ID : VfglxyGq0oE
0
ㅋㅋㅌㅌㅌㅌㅋㅋㅋ스레딕엔 왜캐 남들이 겪지 못한일 겪어본 사람들밖에 없나벼..
19
이름없음
2018/10/15 14:45:09
ID : zgrArwNwLcH
0
22
20
이름없음
2018/10/15 15:45:03
ID : cmliry7upO6
0
병실에서 창밖만 바라보다가 휴게실 같은데 갓는데 쇼파에 어떤 여자애 앉아서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고 어떤 아저씨는 숭질내면서 간호사한테 ㅈㄹ하고 개정신없었다
나도 미친년이지만 나보다 더 마친 인간들 개많아서
여기있으면 더 좆되겟다 싶었어
21
이름없음
2018/10/15 15:45:33
ID : cmliry7upO6
0
남들이 못겪어본거 쓰는데 아니야?ㅋ
22
이름없음
2018/10/15 15:47:57
ID : cmliry7upO6
0
지금 수면제 먹고 쓰는거라 오타 심한거 이해바란더 얘들아
23
이름없음
2018/10/15 15:57:23
ID : jvxzXtjxXAn
0
원래 세상에 진짜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아가는 사람 드물어. 다들 뭔가 하나씩은 안고 사는거지. 한국인이 한두명도 아닌데 그중에 괴담스런 일 겪은 사람이 과연 적을까?
스레주 자러간거니...?
24
이름없음
2018/10/15 16:00:05
ID : cmliry7upO6
0
2인실인데 다행히 나 혼자였어
구나마 다행이였지
누워서 멍때리는데 내일 뭐먹을지 아침 점심 저녁 3가지씩 써있고 그중에 뭐먹을지 체쿠하는거더라
몸아파서 온거 아니라서 환자식 아니고
자장면도 있고 프렌치 토스트도 있고 다양했어
체크하고 휴게실가서 책한권 들고와서 읽고있는데 누가 막 소리지르는거야
궁금했는데 그냥 있었어
근데 어떤 아줌마가 내병실 문열더니
아저씨가 아저씨가 이러면서 손가락은 쉿 하눈거야
그래서 그냥 아 네 이러고 책ㅇ보다가 저녁먹고
창밖보면서 멍때리고 있는데
약먹으러 나오세요~ 물들고 나오세요~ 이럼서
간호사는 아니고 일하시눈 아주머니?가 돌아다니시길ㄹ종이컵에 물한잔 따라갖고 줄섯지
손바닥대라고 하더니 약주길래 입에 털어넣고 병실로 가면서 물마실라고 하는데
간호사가 여기서 먹고 가셔야되요 이러길래
먹고 들어감
25
이름없음
2018/10/15 16:00:42
ID : cmliry7upO6
0
약간 몽롱한데 바로 잠둘것같진않아
26
이름없음
2018/10/15 16:05:46
ID : cmliry7upO6
0
약기운 올라오길 기다리다가 너무 답답해서 병동 복도 걸어면서 휴게실에 책 뭐있나 보규 보드게임이랑 퍼즐도 있고 해서 퍼즐 병실가서 해볼려고 했는데 거기서만 해야된대서 내려놓고
간호사한테 여기말고 일반정신과병동 가려면 어떠케 하냐니깐 주치의가 결정하는거라고 말썽 안부리고 잘 계시면 된다면서
다들 예민하니까 9시 이후론 특별히 신경써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더라
27
이름없음
2018/10/15 16:07:29
ID : cmliry7upO6
0
그러고 병실에 누워있는데 약을 먹은지 한참 지난것같은데
잠이 안오길래 간호사 있는데 가서 시계보니까 3시반
첫날ㅇ라 그런지 더 잠이 안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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