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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6)2.왜 2024이야? (6)3.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4.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5.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6.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8)8.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9.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0.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11.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2.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3.굿판 본 적 있는데 (1)14.소원 들어줄게 (501)15.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7.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9.🌶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20.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
우리는 손님맞이로 바빴고 옆방에 들어온지도 몰랐어.
정말 조용했거든 조문오는 사람도 없었고.
저녁때야 되서 온지 알았어 화장실 가는데 우는소리가 막 들리더라고
원래 입구에
돌아가신분 사진이랑 직계가족 이름이 써있잖아.
근데 1호실 입구에는
사진도 없었고 부친과 모친 성명만 써있더라고
좀 이상했지
아 인코 어디갔지
국화 1호실은 좀 특실이라 엄청 넓고 비싸
vip실이 다 차있어서 1호실로 갔겠지 싶었어
근데 이상한게
사람이 들어온거 치고는 문도 아주 조금만 열어놓고
불도 어둡게 하나정도만 켜놨더라고
다음날 아침, 그러니까 오늘 오전부터 조문객이 오기 시작하더라, 그런데 사람이 많이 오시지는 않고 총 합쳐서
오늘 온사람이 20명정도 될꺼 말까인것 같았어
조문객이 다 너무 안좋은 표정으로 오시는거야
다 울고 계시고, 한마디도 안하셨어
그리고 다들 식사도 안하고 바로 가시는것 같았어
헉 무슨일일까... 갑작스레 사고를 당해서 사진도 준비 못하신건가? ㅠㅠㅠ 장례쪽은 잘 몰라서... 뭔가 안타까우려 하는데 암튼 스레주 얘기 계속해봐
서로 ☆☆교수님- @@선생님 하고 부르시는것 보니까
대학 교수나 선생님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나는 화장실에 갔어
화장실이 바로 옆이어서 나는 듣고싶지 않아도 들을수밖에 없었지
그 사람들이 얘기했어
돌아가신분 이름을 대충☆☆이라고 할게.
내용은 대충 이러했어
/☆☆이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며 어떻게 된거야
/☆☆이는 고혈압으로 쓰러졌다며 무슨소리야
/아닌데? 그게아니라-
이런 식으로 다들 들은 내용이 다른 듯 했어
나는 나갈 타이밍을 못찾아서 변기에 앉아있었어
계속 들어보니까 어린 여자가 돌아가신 듯 했어
한 20분쯤 앉아있다가
가신것 같길래 나는 나와서 다시 손님 맞이에 바빴지
병원에도 이미 소문이 난듯 했어
경비아저씨부터 직원들까지 다 그 얘기하고 있더라고
살인사건아니냐 납치냐
왜 시체가 없냐 사실 금수전데 죽은게 알려지면 안된다 등등
방금 조카가 그 입구에 붙혀진거 보고
왜 이사람은 얼굴사진이 아니고 꽃사진이야?
꽃이 죽은거야?라고 했는데
안에서 사람이 울면서 나오셨는데 우리 보고는
여기서 뭐하냐고 시끄러우니까 얼른 꺼지라고 막 욕을
하셨어.. 정말 의문이네
어제 어른들 얘기 들어보니까
20대 젊은 여자가 죽었는데 자살했다는 거야
(어른들도 소문이나 조문객들 얘기를 들었데)
유서랑 방에 수면제? 였던가 약이 있었다네
근데 시체가 없어졌데
좀 이상하지 않아? 유서만 있다고 시체가 없는데 장례를 치르다니..
인코 자꾸 깜빡하네..
그 입구에 사진이랑 부친 모친 적혀있다고 했지?
그리고 사망 날짜가 적혀있는데 9월 28일이다..
말처럼 시체를 찾다가 포기하고
결국 장례 치르는걸까
조문객이 지금은 하나도 안오는것 같다.
조문객이 없는데 왜 특실을 잡았을까 이해가 안가네,
시체가 없어 몰래 치르는 거였다면
조금 시골에 있는 이 장례식장에 온건 이해가 되는디..
궁금하다 진짜
금수저랬으니까 특실낼돈은 충분하고
딸시체찾다가 없으니까 혼이라도 달래려고 장례치르는거아닐까? 내생각에는 납치일가능성도있을거같고 가출일수도잇을거같고....
뇌피셜 - 여자는 평소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겪어 밖이나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없음 (영정사진이 없는 이유 : 보통 영정사진은 웃는 사진을 씀)
유서를 쓰고 수면제 자살을 시도했으나 효과가 받지 않는 체질이던가 무언가 여의치 않은 이유로 외진곳에서 다른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 또는 시도중 실종된 듯 (시체가 없는 이유 : 자살사건이므로 본인이 나간 것)
위에서 쓴 정신질환을 가졌을 경우, 치료를 위해 시골로 내려왔을 가능성 (외진 시골 장례식장인 이유)
또한 부모가 자식의 장례를 지내는데 돈을 아낄 부모가 어디있겠는가... (특실을 잡은 이유)
사망일자 9월28일은 유서에 날짜를 썻거나, 부모에게 보이지 않은 날짜일듯...
실종신고를 했으나 외진 시골 인력으로는 역부족해 부모가 임의로 장례를 치른다 볼수 있음 (날짜가 9월28일인 이유 : 보통 실종선고는 실종된 5년후에 받지만 15일쯤 지나면 일반인들 사건은 경찰에서도 사실상 손 뗌)
뇌피셜로 추측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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