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귀신들린 엄마와 싸이코같은 딸 (39)
2.늑대의 가게 (1000)
3.악몽을 꾸면 비명지르는 스레 (4)
4.교회에서 있었던 일이야. (15)
5.내 방에서 쿵 소리 나는데 (9)
6.새벽에 책상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58)
7.공책에 (11)
8.여우창문 얘기야 (12)
9.지금은 이상하리만큼 잘 기억이 나지않는 초등학교시절 그 친구 (45)
10.내가 필리핀에서 장기매매당할뻔한 썰 풀어볼까하는데. (28)
11.심장약한사람은 유튜브 함부로 서치하지마ㅜㅠ (42)
12.ㄴ나 지긋 겁나 무서운데 제발 안 무섭게 해주라 (259)
13.나 빼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들리는 소름돋는 소리 (38)
14.대낮의 귀접 (4)
15.폐가 탐험 중에 유리창 박살난적 있어 (11)
16.악령 (24)
17.돌에 귀신이 붙는 다는데 원석은 어때?? (7)
18.다른 세상과 지금 세상이 합쳐지게 되면 어떨거같아? (8)
19.다들 어렸을때 악몽 많이 꿨어? (6)
20.인터넷에서 귀신 이야기 보고 안좋은일 생겼다는 사람들 있잖아 (8)
1
이름없음
2018/10/16 18:53:15
ID : mK5aso5bCo1
7
별건 없는데.. 짧기도하고 들어볼래?
2
스레주
2018/10/16 18:54:21
ID : mK5aso5bCo1
0
2010년때 일이였던것같음
3
이름없음
2018/10/16 18:54:26
ID : go5dSMjjtcn
0
나 들을래!
4
이름없음
2018/10/16 18:54:57
ID : 2linPdwleGo
0
웅 얘기해방
5
이름없음
2018/10/16 18:58:24
ID : WqnRxBamtBs
0
ㅂㄱㅇㅇ
6
스레주
2018/10/16 18:59:02
ID : mK5aso5bCo1
0
내가 스레딕처음이라 문화도모르고하지만 일단 반말이 정상인거같으니 반말로적을게. 내가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 2학기까지다니다가 필리핀으로가서 유학을갔는데 그 당시 내가있던지역이 바기오라는지역이였어 그곳에는 당시 한인이 만명정도살았었고 집나가면 한인을 쉽게볼수있었지
7
스레주
2018/10/16 19:01:45
ID : mK5aso5bCo1
0
그당시 필리핀은 한국 학교처럼 12학년제가아니라 10년제라 나는 바로 고등학교를들어갔어. 처음엔 내가 영어 읽을줄도몰라서 정말 힘들고 적응하기힘들었는데 어찌어찌 공부도 계속하니 영어가 늘긴늘더라구.. 그렇게 필리핀 생활 2년차에 내가 살던 지역에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어
8
이름없음
2018/10/16 19:28:38
ID : Rwk4Gq1DBAi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8/10/16 19:29:12
ID : FfXAkoJXBs2
0
헉 보고있어
10
스레주
2018/10/16 19:33:18
ID : cGk1eE8rvDB
0
미안 퇴근하면서 쓰는거라.. 지금은 집이라 계속 쓸게.
그때 흉흉한 소문이 하나 돌았는데 바로 내가사는 곳에서 장기매매사건이 일어났다고 소문이도는거야. 실제로 현지 필리핀 친구들과 한국인친구들이 매일매일 블랙리스트처럼 해당 차량의 번호를 공유하고 조심하자며 하곤 했었어
11
스레주
2018/10/16 19:36:16
ID : cGk1eE8rvDB
0
근데 그게 보통 차량이 아니라 '택시'였다는것이 더 소름끼치게만들었어. 필리핀은 동네 슈퍼나 그런건 집 가까이에있지만 간단한 음식 문방구 등등 생필품을사려면 무조건 지프니라는 우리나라로치면 버스 혹은 택시를 타야했어. 근데 필리핀 택시는 우리나라처럼 승용차로 통일된것이아니라 다양한 차종으로되어있어. 공통적인건 택시라고 차에 푯말?같이 붙어있고 겉이 하얀색 패인트로 칠해져있어. 그리고 겉면에는 택시 기사 번호가 적혀있는데 아마 이건 콜택시용으로 써놓은것같아
12
스레주
2018/10/16 19:38:34
ID : cGk1eE8rvDB
0
아무튼 필리핀에서는 택시의 이용이 많을수밖에없고 이건 한국인들이나 소수의 외국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곤했오. 필리핀 현지사람들은 택시비가 좀 비싸서 주로 지프니라는 버스를 이용했거든. 근데 이 택시들이 또 공통점이 있다는것을 깜빡했는데, 모든 택시들은 앞에 운전자석 뒤에 좌석이있고 뒤에좌석 바로 뒤에 트렁크랑 뒷자석이랑 바로 옆이라 느껴질정도로 맞닿아있어. 손만뻗으면 트렁크일정도?
13
스레주
2018/10/16 19:41:07
ID : cGk1eE8rvDB
0
아무튼 그 트렁크는 평소 아무렇지도않게 신경안쓰고 탑승했었는데 그때 장기매매 소문이퍼지면서 트렁크의 위험성이 소문으로 더 퍼졌어. 장기매매 차량은 일단 운전기사 한명 그리고 트렁크에 한명 숨어있어서 그렇게 승객을 납치하고 장기매매를한다는거였지. 근데 그게 또 그럴듯한게 대부분의 트렁크는 사람 한명 충분히 앉아서 쭈그리고있으면 안보일정도였거든.
14
이름없음
2018/10/16 19:44:48
ID : lxCrthgi1ha
0
ㅁ듣고있어 필리핀 정말 무서운 거 같아
15
이름없음
2018/10/16 19:47:37
ID : Rwk4Gq1DBAi
0
ㅂㄱㅇㅇ
16
스레주
2018/10/16 19:55:50
ID : cGk1eE8rvDB
0
아까 말했다싶이 필리핀 택시는 차종이 아주 다양해. 그렇다보니 택시가아닌 차량도 위장이 아주 용이하다는거야.
그래서 아무 택시나 타기가 힘들더라구 저녘에는.. 그나마 저녘전에는 조금은 안심하고 타긴 했었지만 마음 한켠에는 늘 불안감이 있었던것 같아.
이제 내 이야기로 넘어갈게.
나는 그당시 고등학교 4학년이엿어(필리핀은 고등학교 4학년까지있었어) 졸업반이라고할수 있는데, 이때쯤엔 소문이 더 흉흉해졌어.
아까 처음에 한국인이 1만명정도 산다고 했었고 나가보면 한국인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했었지.
근데 필리핀 현지인들이 장기매매를 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새로 하나가 추가되었더라구.
바로 한인들도 같이 장기매매하는 필리핀사람들과 협업을해서 장기매매를하고 다닌다는거야.
17
스레주
2018/10/16 19:58:28
ID : cGk1eE8rvDB
0
솔직히 말해서 믿기가 힘들었어. 한인들이 뭐때문에 장기매매를 현지인들이랑 같이하는거냔말이야...
근데 그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안그래도 흉흉했던 주변 분위기가 좀 더 심해졌다할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
안그래도 외국에서 살면서 힘든점도 많은데, 같은 한국인도 믿을수가 없게되었으니까.. 소문을 막상 들으면 그때 당시에는 아예 무시하기는 어려웠거든.
그러던 어느날 이였어. 내가 보통 오후 4시정도에서 5시정도에 하교를하는데 그날은 아마 4시 조금넘었던 것 같아.
18
이름없음
2018/10/16 20:04:44
ID : a7bvhf9bdDz
0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18/10/16 20:04:55
ID : k9wFhcHyLaq
0
두근두근
20
스레주
2018/10/16 20:15:34
ID : cGk1eE8rvDB
0
솔직히 소문이 몇개월동안 계속되다보니까 나도 이제 익숙해졌는지 슬슬 지겨워졌고 친구들도 처음에는 차량 번호도 공유하는 일도 차츰 사라져가는 추세였어. 그저 차량 트렁크 탈때 조심해라 정도였지.
나는 그때 용돈을 보통 애들보다 적게 받아서 집까지 걸어가곤했어. 지프니를 타기에는 내가 익숙지않아서 (한국 버스처럼 좌석이 잘되어있는게아니고 부대껴서가야하거든..) 걸어갔어.. 보통 30분정도 걸어갔었던 것 같아.
아무튼 학교에서 10분정도 걸어가고 있는데 내가 그날은 너무 피곤하고 힘이들더라구.. 그래서 큰맘먹고 작은 내 용돈에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어. 주변에는 차도 줄곧 다니곤했는데 그때도 몇분 간격으로 차가 심심찮게 지나다니고 있었지.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도로에서 잡지않은 이유는 누구를 태운 택시가 길가 안으로 들어갔기때문이야. 그사람이 내리고 택시가 나오면 탈 생각이였거든) 나에게서 조금 떨어진 도로가에서 스타렉스가 멈춰 스는거야. 나랑 한 거리가 7~8미터? 10미터? 정도 되었던 것 같아.
아까 택시가 차종이 다양하다고했지만 스타렉스로 택시기사를하는 운전사는 절때!! 내가 필리핀을 떠났을때까지 절때 보지 못했어.
그리고 택시의 특징중하나인 차가 하얀색 페인트로 칠해져있는것도아니였고 좀 탁한 청색?이였던것 같아.
아무튼 그렇게 스타렉스가 서서 나도 그쪽에 눈길이갔는데 운전사가 주섬주섬 운전석 옆에있는 상자 뚜겅을 찢어서 거기에다가 무언가를 썼는데 그걸 보여주더라.
'Taxi'라고 적혀있었어.
그사람이 나에게 그걸 보여주기 전까지는 왜 그사람이 날보고 멈춰섰는지 모를정도로.
21
스레주
2018/10/16 20:22:19
ID : cGk1eE8rvDB
0
거의 끝나가네..
아무튼 나는 그사람이 뚫어져라 그 상자에적혀진 택시라고 적힌 그것을 들고 나를 쳐다보는 순간 굳어버렸어.
소문으로만 듣던 그것이 나에게 현실로 다가오니 나는 .... ㅎㄷㄷ하더라고... 그리고 소문과 다르게 현실적으로 스타렉스..그것도 안이안보이는 스타렉스다보니 .. 택시라고 타라고 손짓을하면서 나를보는데 나는 그저 타기싫다고 고개를 저었어.
그래도 그곳이 차도 심심찮게 다니고했고 나랑 차사이에 거리도 조금 떨어져있었어서 그런지 그는 금방 포기하고 도로를 달리더라고... 나는 잠깐 동안 멍해졌었고 그날은 무서워져서 택시도 타기 싫더라고... 그래서 집까지 걸어갔어..
22
스레주
2018/10/16 20:23:47
ID : cGk1eE8rvDB
0
하나 더 덧붙이자면, 내가 이 소문을들으며 지역에서 살때 실제로 장기매매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려고 했다고하더라 필리핀에서.
근데 결국 그게 정부차원에서 막았다고?들었던것같아. 아무튼 장기매매가 활성화될 조짐이있었고 나는 그 시기에 필리핀에있었다는거야.
결국은 그 후로 장기매매의 소문은 차차 사그러들었지만 아직도 그때 지역 분위기를 생각하면 오싹해.
23
이름없음
2018/11/04 21:35:31
ID : 8kk5TXzcIE1
0
5
24
이름없음
2018/11/06 02:27:33
ID : ta7fbwmsoZc
0
두테르테가 두퉤루퉤
25
이름없음
2020/05/31 01:18:23
ID : 8pbvh801hhz
0
ㄱㅅ 미안한데
필리핀은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장기매매 허락했어
26
이름없음
2020/05/31 01:19:02
ID : 8pbvh801hhz
0
그래서 실제로 필리핀 시골에서 일본인 사업가가 필리핀 여친의 고향에 방문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받고 장기를 샀거든
27
이름없음
2020/05/31 01:19:17
ID : 8pbvh801hhz
0
문제는 2019년에 필리핀에서 떠돈 얘긴데
28
이름없음
2020/05/31 01:19:53
ID : 8pbvh801hhz
0
중국인들이 필리핀 애들을 납치해서 장기매매한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어. 영상도 떠돌고...그래서 반중정서가 심해졌다고함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나 촉 좋은 편인데..
내 사고사를 암시하는 꿈을 꿨던 듯 해 신기있거나 꿈 볼 줄 아는 사람 있으면 제발 읽어줘
간단한 타로 스레(마감)
촉 보는사람? 촉봐줄수있어?
방금 기괴한 일을 겪었어(*운쨩 목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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