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7 16:01:33 ID : a3vcpTXBze3 0
안녕하세요 아는 사이트가 스레딕 괴담판밖에 없어서 여기에 하소연 해봅니다 솔직히 커뮤는 처음이라 규칙? 같은 것도 잘 모르고 하니까 너무 뭐라 하지는 말아 주세요 혹시 누군가가 보고 있으면 이야기 시작할게요
2 이름없음 2020/05/27 16:01:43 ID : byFbdBglwmn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5/27 16:05:15 ID : rzar9ck1ctB 0
스레딕에 뭐 대단한 규칙 있는 것도 아니니까 최소한 한번만 읽고 와주세요 https://thredic.com/index.php?mid=rule
4 이름없음 2020/05/27 16:05:31 ID : a3vcpTXBze3 0
제 친구중에 괴담 같은거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를 a라고 할게요 저는 a의 권유?를 받고 학교 점심시간에 불을 모두 끄고 분신사바를 했어요 그 당시에 저는 기가 약하다고 해야하나... 촉이 좋았어서 무언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거에요
5 이름없음 2020/05/27 16:05:53 ID : lwmnA3WqlBd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05/27 16:06:57 ID : a3vcpTXBze3 0
그때 손목에 무언가 차가운? 느낌이 드는 거에요 근데 a는 아무것도 없다면서 분신사바를 끝내는 주문 없이 바로 나가 버렸고 저 혼자 뭔지도 모를 그 령이랑 교실에 남았어요
7 이름없음 2020/05/27 16:09:35 ID : a3vcpTXBze3 0
사실 처음에는 그냥 조금 성가신 정도였어요 악몽을 꾸고 일어나면 손목에 조금 생채기가 나있는 정도요 저는 그냥 제가 자다가 그랬나보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악몽을 꾸는 거에요 근데 악몽 내용이 대부분 누군가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걸 도와주려다가 그 사람이 제 손목을 잡고 끌어내리는 꿈이었어요
8 이름없음 2020/05/27 16:10:39 ID : pO4LhvCrzcE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0/05/27 16:11:17 ID : a3vcpTXBze3 0
그리고 혼자서 공부하면 옆에서 제 이름을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던지, 갑자기 펜이 떨어진다던지, 자려는데 웃는 소리가 들린다던지... 그때쯤 되니까 무서운 것보다 삶이 너무 피폐해지더라구요 악몽때매 잠도 잘 못자고 공부는 공부대로 또 무서워서 못하겠고.....
10 이름없음 2020/05/27 16:16:32 ID : a3vcpTXBze3 0
하여튼 저는 그 일로 한달만에 거의 3키로가 빠지고 스트레스성 탈모도 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렇게 되다 보니까 제 주변의 친구들은 다 떠나고 새로 사귄 친구 b랑 기존의 a만 제 옆에 남았었어요 근데 b한테 이 내용을 말하니까, (b는 무교라서 귀신 안 믿어요) 그딴게 어디있냐면서.... 그게 다 제 환상이라는 거에요 뭐 거기까진 괜찮았죠 그때, b가 저를 돕겠답시고, 어차피 자기는 귀신 안믿으니까 a가 알려준 다른 강령술(자기 주변의 령과 접촉하는 것)을 이용해서 저한테 붙었던 귀신보고 자기한테 오라고 했어요
11 이름없음 2020/05/27 16:16:53 ID : a3vcpTXBze3 0
근데.... 그 친구 어제 사고당했습니다
12 이름없음 2020/05/27 16:17:20 ID : a3vcpTXBze3 0
지금 계속 혼수상태고, 죽지 않은게 다행이라네요
13 이름없음 2020/05/27 16:17:50 ID : a3vcpTXBze3 0
아 그거는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14 이름없음 2020/05/27 16:18:23 ID : lwmnA3WqlBd 0
보고있어
15 이름없음 2020/05/27 16:19:33 ID : a3vcpTXBze3 0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이름없음 2020/05/27 16:22:34 ID : a3vcpTXBze3 0
그 b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솔직히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17 이름없음 2020/05/27 16:24:57 ID : a3vcpTXBze3 0
혹시 악령같은거 퇴치하는거 아는 분 있어요? 아직 저희가 다 학생이고 b는 무교인지라 무당 같은 분들을 모시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요
18 이름없음 2020/05/27 17:23:12 ID : a3zQk67wK6o 0
당신이 정말로 절실하다면 직접 무당이라도 찾아야하지 않을까요?당신의 용돈이나 혹은 안되면 부모님께 부탁해서라도요.당신이랑 친구가 학생이고 사고를 당한 학생이 무교인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신이 무언가를 하기에는 아무 장애물이 아니거 같아서요.친구분의 빠른 쾌차를 빕니다.
19 이름없음 2020/05/27 18:23:16 ID : hth88jbfO65 0
사람한테 해를 가할 정도면 웬만한 방법은 안통할거야. 그냥 무당 찾아가는게 나을듯. 유명한 무당은 몇달씩 예약잡혀있고 하니까 이왕이면 새로 신내림받은 무당이 나을거야.
20 이름없음 2020/05/27 19:22:14 ID : nBglwmq2GoN 0
. – – –  .  . – – .  . . –  – –  .  . – . – . –
21 이름없음 2020/05/27 22:46:36 ID : pO4LhvCrzcE 0
뭐야 이거?
22 이름없음 2020/05/27 22:47:20 ID : 5dO9By3Wi03 0
하지마.
23 이름없음 2020/05/30 17:27:50 ID : a3vcpTXBze3 0
친구 깨어났습니다
24 이름없음 2020/05/30 17:28:34 ID : a3vcpTXBze3 0
친구 깨어나고 지금 회복중이라 회복만 끝나면 당장 무당 찾아가기로 했어요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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