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디적을까 고민하다가 여기에 적는건데 맞는건지 모르겠네 나는 내가 남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왔어 이때까지 좋아했던 사람들보면 남자였어

사랑을 우정으로 착각한것도 있겠지? 아무튼 내가 갑자기 왜 고민을 하게 되었냐면, 나는 길을 걸으면 남자들이 신경쓰였어 나는 그게 성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했는데 요즘은 다른 생각이 들어

그 뭐냐 까먹었다 그 흔들다리 효과였나? 공포를 사랑으로 착각하는? 맞나? 요즘들어서 내가 길을 걸을때 남자들이 신경쓰였던건 흔들다리 효과처럼 착각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

음 무서워서 그런걸까? 나는 딱히 여자라던지 남자라던지 굳이 어떤 성별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본적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