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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술과 연기, 책 (118)2.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만 있습니다. (785)3.실천하면 도움될 만한 것들 (1)4.쓰레받기 아래서 (320)5.일기판 QnA 스레: 하루에 하나씩 묻고 답하기- 2판 (910)6.궤적 (325)7.매우 혼자 되기 (589)8.☁️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120)9.제목없음 (289)10.그래, 네가 이겼다! (368)11.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399)12.난입x (147)13.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630)14.🫧 (850)15.걍사는얘기 (476)16.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24)17.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601)18.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359)19.🍰딸기 쇼트케이크🍰 (290)20.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535)
피곤합니다. 왜 피곤한지 모르겠는데 너무 피곤하고 괴롭네요.
매일 잠들지 못하는 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면증세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버티는 겁니다. 이유는 특별히 없습니다. 단지 아침을 맞이하는것이 싫을 뿐입니다.
혼잣말을 못하게 합니다. 이상해보인다더군요.
하지만 저는 혼잣말을 하지 않으면 속이 너무 답답해서 견디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스레딕을 쓰는것입니다. 여기는 자유로우니까요.
존댓말이 주는 정갈한 느낌이 좋습니다.
저는 존댓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서만큼은 저 스스로에게 존댓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이 스레는 저에게 하는 이야기가 다수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소식에 숨을 고르기가 힘들정도였습니다.휴대폰을 들고 한참을 그렇게 서있었습니다. 머릿속이 하얘지고 손이 굳더군요. .그 와중에도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는게 버거웠습니다.
레스 작성
118레스술과 연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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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레스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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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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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