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음 개인적으로 난 별로야

해본 입장으론 비추

나도 비추

비추. 사람을 넷상으로 판단하기 힘들어.. 쓔ㅣ레기 많다. 근데 난 지굼 남친하고 어플+게임 통해서 알게됐는데 잘 사귀는중

>>5 222넷상에선 어떤 사람인지 판단 어려움

난 처음 알게된 날부터 3달 넘게 매일같이 채팅하고 보톡하다가, 얼굴이랑 목소리 알고 있는 상태로 내가 봉사 간 곳이 걔가 사는 동네라서 우연히 만나게 된 케이스인데 결혼 생각하고 있어. 내가 느끼는건 운명 50%와 노오오오력 50% 정도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넷상연애 솔직히 조심하는게 좋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다보니까.

우리 오빠 인터넷상으로 10년동안 알고 지낸 여자랑 만나서 결혼했는데 ㄹㅇ 개노답이라 오빠나 우리 가족이나 지금 존나 고생중ㅋㅋㅋㅋㅋㅋ 오빠 불쌍해 죽을거 같아... 물론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위에 레더들처럼 나도 그닥 좋게 보진 않는다ㅇㅇ

경험상 비추

무조건 비추는 아냐 게임 속에서만 사귀는거 한정이면 괜찮아 근데 실제로 나중에 만나서 진지하게 연애할거 생각 한다면 좀 그렇지.. 근데 이것도 케바케라서 정말로 넷상에서 세세한 호구조사같은건 기본에 성격파악 다 하고 비밀같은거 다 털어놓고 진심으로 미련없이 마음을 줘도 되겠다고 서로 생각이 든다면 그때는 괜찮아 그때는 정말로 좀 생각한거랑 달라도 이미 마음을 굳혔을 정도로 알아버려서 정작 만나서 챗으로 할때 보다 또는 그냥 영통이나 그런거 했을 때보다 조금 소심하거나 조금 활발하거나 그정도 차이일꺼거든 그것도 한두번 만나면 이제 서로 익숙해질꺼구 근데 보통은 넷상에서 그 단계까지 가지를 못해 몇년씩 걸리니까 빠르면 1년이라고 하던데 쨋든 게다가 여기서 서로 그게 익숙해지지 못하고 괴리감이 조금씩 커져가기도 하거든.. 내 맘속 넷상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실제 그 사람이 동일인물인데 현실쪽은 정말 대면대면 한거야..그럼 뭐 괴리감 느껴지고 설레긴 커녕 점점 어색해지고 멀어지고 실망하고 그러지 다들 반대하는이유가 그래서 그래 넷상에서는 당연하게도 실제로 만나는 것보다 정확히 파악이 어려우니까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결혼까지 가기도 하더라구 정해진건 없으니까 서로 잘 알아서 왠만한 실제 컾들보다 가깝다면 ok 그냥 그럭저럭 썸타는 수준이면 no 라고 생각해

솔직히 넷상에서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힘드니까 비추긴 한데 우리 언니는 게임에서 만난 남자친구랑 3개월 사이버연애?하고 그후론 실제로 만나서 연애중 올해 3월에 5년째야ㅋㅋ

해본입장에서 비추... 넷이랑 현실이랑 달라서 보자마자 실망쓰... 전화통화도많이하고 매일 연락했는데도 현실에서보니까 실망하더라

나는 지금 랜선으로 썸타다 실제로 만나서 사귀고있는데 물론 지금 애인은 잘해주고 좋아 근데 지금까지 경험해본바 비추 ㅠㅠ 솔직히 정상적인얘가 드물더라 ..

위험부담이 크긴 해 하지만 난 넷상에서만 사귀면 연애라고는 생각이 안 들어서 직접 만나보고 판단해야 결정내리면 그게 연애라 생각해 시작은 랜선이지만 어쨌든..

넷상으로는 그냥 친구로만 지내고 몇 번 만나 본 후 사귀는건 어때? 그건 괜찮을듯.

난 그렇게 해서 곧 1주년 :)

난 지금까지도 만나는 중 ㅎㅎ 중2때 게임으로 친해져서 인연을 이어오면서 종종 만나다가 성인 되서 고백하고 사귀기로 했는데 지금 3년째 !!

ㅋㅋㅋㅋㅋ난 개인적으로 개시러!!!!

20대 후반 여자인데 난 랜선연애로 시작했지만 랜선연애 4개월 이어가다가 결국 만나서 지금 3년째 연애하고 있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

랜선연애 실패사례는 신태일을 찾아보면 돼

시작은 랜선으로 시작해도 대부분 서로 만나잖아. 그때 잘 맞으면 괜찮다고 생각해

나 해봣는데 애들이 되게 안좋게보더라ㅜ

비추. 상식적으로 사람은 만나 봐야 앎.

해본 사람으로써 비추..ㅎ 솔직히 믿음이 안가

난 지금 남친 24살에 만나서 이제 4년차인데 넷상으로 만나도 최대한 빠르게 만나야만 믿을 수 있어.

서로 미루다가 130일이나 지나서 첫 만남 가졌다는 사실이 아직도 후회스러워ㅎㅎ

현실에서 만나는 거에 비해 괜찮은 사람 만나는게 로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케바케 난 잘만나는중

진짜 너무 별로야 주위에서도 안 좋게보고

그래도 하고싶다면 그 사람 마음이겠지만 그거에 따른 결과도 혼자 책임져야해

주위에서 되게 안좋게봐ㅜㅜ 그러다 단페파고 난리난적도 있고ㅜㅜ

생각보다 넷상연애 해본 사람 많구나

난 넷상연애 남친이랑 5년째 사귀는데 그게 뭐가 문제래 20대들 모이는 온라인 카페에서 만나서 두달만에 서울에서 첫 데이트 했어

뭐.... 하고 싶으면 해라..... 근데 랜챗은 말고

말이 좋아서 넷상이지 대부분은 시간 지나면 만나잖아?? 그때 괜찮으면 그만 아닐까? 안괜찮을 확률이 높아서 그렇지

나는 지금 남친이랑 2년전에 겜으루 만나서 잘 지내고ㅠ있는데 역시 조심은 해야할거같아... 좀 오랫동안 그 사람을 살펴보고 조심하고 그러고 사귄거라..

비추

인터넷에서 좋은 친구를 만들수는 있음... 가령 나는 지금 한 5~6년 알고지낸 친구이자 베프에 가까운 친구가 고딩때 인터넷에서 만난 친구이거든 내향인들끼리도 넷상에선 비교적 편하게 친해지기도 하니까 나쁘지 않지. 한 1년간 넷상으로 보다가 성인된 이후에 오프라인으로 만났고, 인터넷이나 실제로 보나 별 차이가 없었어 아무튼 친구가 된다는건 넷상에서 대화도 주고받고 관심사 나누는건 가능하니까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상대의 신원만 보장된다면 인터넷은 친구를 사귀는 정말 좋은방법중 하나이기도 하지 하지만 연애라는건 좀 다른 문제야 넷친이었다가 오프를 했는데 맘에 들어서 사귀는건 괜찮지 그런데 오로지 인터넷으로만 보는 사람에게 연애적 호감을 느낀다는건 좀 섣부른거같아... 차원이 다른 문제임. 인터넷 과의존이라고 볼수도있고...

그렇게 만나서 동거한지 8개월 된거같은데 좋음 케바케 사바사라 그런가

막상 그사람이랑 정말 잘맞아서 한다고 하면 응원은 하겠는데 나이차많이 나는 연애못지않게 비추하는 편이야 특히 정모한번 안해보고 인터넷으로만 만나다가 하는거면 무조건 말려야 된다고 보고

솔직히..현실적응 잘 못하는 사람같이 보인달까...

찐따 같애

넷상에서만 연애하는걸 말하는거야? 나는 안만나면 연애감정 아예 안생기더라 넷상에서 친해져서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고 자주 같이 놀면 모를까

넷상에서 만나는 거 자체가 좀 이상한사람이 아니야?? 그사람이 누군줄알고만나

절대비추

이성을 만날 곳이 앱 밖에 없냐 는 나쁜 고정관념은 없어 하지만 만나는 사람이 알고보니 전과자고 배우자 있는데 너랑 불륜하려고 만나는 거고 사이비 신도거나 다단계고 이런 경우가 있으면 어떡해? 친구 소개로 만난 이성도 알고보니 그런 경우가 있을텐데 더 못 미덥지 그리고 쉽게 사귄 만큼 사람은 쉽게 떠나 소중함을 몰라서 막 대하고 함부로 헤어지자 하고 그러더라 나도 랜선으로 시작했는데 그 남자가 환승연애를 한 건지 아니면 원래 여친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랑 헤어지고 얼마 안 지나서 결혼식 사진 프사로 올리더라

학상 때 비추. 현재 고등학생인데 랜선연애중.. 대학을 둘 다 인서울을 목표하고 있으니 아마 만나볼 거 같아 근데 나는 학생 때는 진짜 비추야..진짜..ㅇㅇ 그리고 일반 연애처럼 그 상대랑 끝까지 싸워봐야 알아 학생 때는 오프라인으로 만나지 마 둘 다 본인을 지킬 수 있을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때 만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잘 맞고 신원이 확실히 보장되어있으면 괜찮을 듯

신중하고 조심히 오래동안 지켜보면서 만나야함

고딩때 현실에서 그러는 애가 둘이나 친구였는데 참... 꼴불견이다 싶더라 물론 다른 사람들은 다를 수 있지 근데 난 좋게 못보겠음

바보같다고 생각해.....

딱히 상관없다고 봄 위험 부담이야 현실이나 넷상이나 똑같지 그냥 자기들끼리 좋아서 사귀겠다는데 나쁘게 보고 말고 할게 없는거같음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결과, 케바케라고 봐야할 듯. 여자를 만나는 법이나 남자를 만나는 법을 몰라 넷상 연애를 시작했다가. 실제로 만나서 보니 괜찮아서 잘 사귀고 있다는것도 본 적이 있고. 이 사람이 괜찮아 보여서 만났는데 알고보니 여미새, 남미새 인 경우가 있어서 시원하게 깨졌다는 것도 있고. 사실 넷상은 사람을 속이기 제일 좋은 곳이다 보니 진짜 잘 골라서 만나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함.

현실에서 못 사귀니까 넷상 에서 사귀는 느낌임... 걍 별로

하지마라 몇일만에 헤어진다

랜선에서 친해져서 실제로 몇번 만나다가 실제로 사귀는 경우도있움?

나는 넷상연애 했었다가 만난지 1년 됐어 근데 어딜 가든 나쁜 애들 반 좋은 애들 반 이라구 생각해서.. 솔직히 넷상엔 나쁜애들이 좀 많지만? 알아서 거를수 있는 나이면 상관없지 않을까?? 성인이면 내가 뭐라할 권리는 없는거 같음

완전히 케바케라고 생각함 그냥 상대 잘만나면 잘되는거고 이상한 사람 걸리면 망하는거고

그냥 그래

현실에서 연애하는 편이 더 낫지

주제랑 관련없긴한데 궁금해서 물어봐 넷상연애는 어디서 만나는거야?

넷상연애가 소개팅어플 이런거에서 만나는거라면 난 별로...글구 현실 만남 없이 넷상에서부터 연애를 한다 그런것도 별로 근데 알게 된 시작이 게임이나 커뮤같은 넷상인데 그 이후에 현실에서 정모를 하고 뭐 이것저것 만남과 서사를 쌓으면서 호감을 가지며 연애를 한거면 괜찮다 생각함 내 전남친 그렇게 만나서 4년 사귐 헤어진것도 걔가 쓰레기짓 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직장인 여자와 대학생 남자의 생각 차이 생활패턴 차이로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헤어진거라 뭐~~.... 좋은 추억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