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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금 자려고 들어갔는데 안방에서 소리가나서갔더니 엄마가 00아 왜그래 왜그래 이러고 있고 동생은 시선이 막 옆쪽으로 돌아간채로 몸을 떨고 그러는거에요
쓴건 존대말로 썼어요 꼭 봐주세요 ...
그거 멈추니까 울고 엄마를 못알아보는거 같아서계속 엄마야 이러니까 엄마 안고 제가 손잡고 엄마고 누나야 이러니까 제 손을 꼭 잡더라고요 몸 떠는걸 멈추니까 울면서 물을 찾고
계속 말하는데 발음이 새고 물도 마시는데 계속 흘렸어요 그리고 진정이 됬는데 자기가 언제부터 이랬냐고 왜그랬냐고 그렇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뭐 보였냐고 무서운꿈 꿨냐고 물어봤는데 다 아니고 그냥 눈물이 났데요 그리고 지금은 자는게 무섭데서 제가 원래 잘 안자서 같이 있어주고 있어요 지금은 배아프다고 화장실 ㄱ들어갔어요 동생 왜그런건가요 ... 너무 무서웠어요 빙의이런건 아니겠죠 ? (저는 혼자 제방에서 자고 동생 엄마이렇게 안방에서 자는데 엄마는 가위를 종종 눌리고 그럴때마다 전 자서 동생이 엄마를 깨웠는데 제가 깨있고 동생이 저런적은 처음이에요 ... )
자기전까지 나랑 웃으면서 장난치다가 이러니까 진짜 무수어 내가 이런 무서운거 좋아해서 찾아봤는데 빙의 그런거처럼 뭐에 씌인거처럼 그때일 기억멋하고 막 눈 돌아가고 하는거 보니까 진짜 몸이 떨리덩라
몇 번 더 그러면 안좋게 진행되니까 병원가.
뭐 발견된 게 없으면 병원에서도 다시 한 번 더 그런 일 일어나면 데리고 오세요 그러겠지만.
무슨 병원가면되 ?? 우리가 살짝 촌이라 큰병원은 없어 크지않은 의료원 있는데 거기 가면 되 ?? 진짜 이런적 처음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개ㅛ어
몰폰하다 깜짝 놀라서 뛰어서 안방갔어 경련인거야 이거 ? 막 눈을 왼쪽일꺼야 왼쪽으로 꺾으면서 막 몸을 떨고 그러는데 이게 경련 증상인거지 ?
내가 의사는 아니니까. 일단 병원 가.
언제 몇시에, 몇분동안,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다 기억해. 기억 못하면 쓰고.
애기가 기억 하는지 못하는지 다 알아두고
또 발작이나 경련 일어나면 간격 봐둬라.
그리고 애 아프니까 병원은 큰 곳으로 가자...종합병원....이라도....
그런일이 한번 이상 있다면 상시 동영상 촬영할 마음의 준비를 해뒀다가 또 동생이 그러면 샤샤샥 폰 꺼내서 동영상 찍어놔야지 않겠어? 옛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래야 병원을 가던 절에 가던 증상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
동생이 한명이 아픈 것 만으로도 가족 전체가 힘들고 정신 없겠지만 그래서라도 더욱 정신 바짝 차려야지..힘내
진짜 고마워 지금 계속 검색 하고 있는데 잘 안나오네 지금 생각하면 영상 찍을껄 생각이들지만 그때는 진짜 머리속이 하얗거 심장이 빠르게 뛰었었더
어머니가 의사도아니시고 간질이나 경련맞을수도있어요 몇시몇분에 시작했고 몇분에 끝났는지나 지속시간 그리고 그런발작이 일어나기전에 행동은 무엇이였는지나 발작도중에는 건들면안되고 눕히셔서 몸이 다른곳에 부딪히지 않게 주의해주셔야 해요 만약 기절을하거나 신체에 상해발생시 무조건 병원가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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