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상한꿈 꿨당... 해몽 좀 (1)
2.지금 동생이 이상해 ( 다른 스레랑 같은 내용 아니야 ) 제발 봐줘 (28)
3.암묵 (6)
4.네비게이션 귀신?이라고 하나? (16)
5.저주거는방법좀 알려줘 (3)
6.나홀로 숨바꼭질 후기 (159)
7.실제로 겪었던 귀신썰 (44)
8.다들 소름돋거나 무서웠던 일 말해보자 (10)
9.초2때 겪었던 소름돋는 문자 (41)
10.얘들아 좀 재미있는 이야기좀 추천해주라 (2)
11.어릴때 납치될 뻔한..?일 (67)
12.이 스레 참여할 사람. 병 걸릴 각오 해둬라. (23)
13.생고기를 좋아하는 친구 (1000)
14.저벅저벅 끼이이익 하는 소리가 나... (16)
15.귀신이랑 사귀고 있습니다. (10)
16.믿거나 말거나지만 전 심각하답니다 (8)
17.야한얘기긴한데 .. 스레딕에 야한얘기 써도돼? (4)
18.금기스레들 모아 둔 스레 찾고 싶은데 (2)
19.이상한 게스트하우스 (17)
20.스레 하나 찾고 있는데 (2)
1
이름없음
2019/01/19 02:03:00
ID : dwk8jdvhf9c
1
나 완전 초등학교 저학년때 고모,큰아빠,친척오빠,나 이렇게 새벽에 시골로 내려갔단 말이야. 지금이야 4시간?정도면 가지만 그땐 시골 갈라면 빠르면 7시간 막히면 9시간도 걸렸단 말이야. 어쨌든 우리 가족들은 거의 12시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는 걸 좋아해서 그 날도 12시에 출발했어
2
이름없음
2019/01/19 02:03:21
ID : WrAqlzU5dTQ
0
듣고있ㅇᆞㄱ
3
이름없음
2019/01/19 02:05:17
ID : dwk8jdvhf9c
0
큰아빠가 운전하고 나랑 고모는 뒷자리 앉고 친척오빠가 조수석에 탔어. 그때가 한참 네비게이션 사는거 자랑하고 그런 시즌이었나? 그래서 큰아빠가 막 네비게이션에서 나오는 목소리 들으면 "미스 김 오늘도 잘해보자~"이런단 말이야
4
이름없음
2019/01/19 02:09:11
ID : dwk8jdvhf9c
0
처음엔 그냥 어느때랑 다름없이 노래 틀면서 내려가다가 친척오빠가 화장실 가고싶다면서 찡찡거렸단 말이야. 그런데 큰아빠가 네비게이션이 목적지까지 30분 정도 남았다고 좀만 참으라고 막 이랬음. 그러다가 오빠가 하도 찡찡거려서 사람 없는 곳에 차 세우고 오빠보고 내려서 싸고 오라고 하면서 우리도 잠시 쉬었단 말이야
5
이름없음
2019/01/19 02:11:59
ID : dwk8jdvhf9c
0
근처에서 오빠가 볼 일 보고 큰아빠랑 나도 바람 쐬고 막이래서 차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켰는데 타자마자 네비게이션 음성이 나오는데 큰아빠가 "미스김 목소리가 걸걸하네 갑자기~"이런거임. 그땐 우리 다 그냥 장난인 줄 알고 무시했어 그렇게 다시 시골집으로 차타고 이동하는데 네비게이션이 처음 가보는 길로 안내하는거야
6
이름없음
2019/01/19 02:15:20
ID : dwk8jdvhf9c
0
우린 시골 1년만에 와보는거고 해서 도로가 그냥 새로 뚫렸구나 라고 생각했어. 네비게이션이 알려준대로 그냥 계속 달렸는데 자꾸 바깥 풍경이 비슷한거야. 그때부터 우리 가족 다 이상하단 느낌이 온거지. 새벽이라 어둡기도 하고 차도 없고 표지판도 없어서.. 계속 빙글빙글 같은 곳을 도는 기분인데 처음 와보는 길이라서 네비게이션이 가라는 방향으로만 계속 달렸어
7
이름없음
2019/01/19 02:19:00
ID : dwk8jdvhf9c
0
그러다가 네비게이선이 목적지까지 100m라고하는거야... 근데 앞에 건물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래서 가족 전부 다 뭐지? 뭐지?이러고. 네비게이션은 자꾸 앞으로 가라는데 앞에는 새벽이라 아무것도 안보였단 말이야.. 하필 시골이라 가로등도 없고 자동차 빛에만 의존해서 가니깐..그래서 큰아빠가 속도 줄여서 완전 기어가듯이 운전을 했어
8
이름없음
2019/01/19 02:22:33
ID : dwk8jdvhf9c
0
그러다가 갑자기 네비게이션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러는거야 근데 우리 앞에는 초록색 철조망밖에 안보였거든. 그래서 큰아빠랑 오빠가 이상해서 차 문 열고 내렸어. 나랑 고모도 뭔 일인가 싶어 내리고. 근데 그때 문 열자마자 소름끼쳤던게 철조망 앞을 보니깐 진짜 바다 짠내가 확 나면서 물소리? 파도소리? 이런게 들리는거야.. 나 진짜 이때 혼자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고
9
이름없음
2019/01/19 02:25:47
ID : dwk8jdvhf9c
0
큰아빠랑 고모는 걍 웃으면서 '귀신한테 홀렸나~~'이러고 다시 가족 전부 다 차에 타고 시동 다시 껐다가 켰는데 네비게이션 목소리가.. 확 달라진거임. 나 이때 진짜 기절할 뻔.. 너무 무서워서.. 그러고 네비게이션이 목적지로 가는 경로에서 이탈하여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이 대사 하자마자... 소름 확 끼쳤어...
10
이름없음
2019/01/19 02:28:44
ID : dwk8jdvhf9c
0
걍 그리고 무사히 시골집에 도착했는데.. 뭐 할머니 말 들어보니깐 시골집 올때 도깨비 고개?라 불리는 고개 넘어와서 그런거라고 얘기하셨어. 친척오빠가 화장실 난리쳐가지고 내리고 다시 탔을 때 도깨비가 따라서 탄 거 뿐이라면서 웃으면서 끝난 ..괴담같지만 걍..그저그런 이야기다..
11
이름없음
2019/01/19 02:29:16
ID : dwk8jdvhf9c
0
미안..내가 필력이 횡설수설이라.. 근데 이거 쓰는 와중에도 그때 생각하면 소름끼친다
12
이름없음
2019/01/19 02:41:16
ID : 2NtdB9jy7vD
0
와......앞으로 더 갔으면 빠져서 죽을 뻔 한거야?
13
이름없음
2019/01/19 04:27:46
ID : aty4Y5Xy7vy
0
내차에 네비안달아야지...
14
이름없음
2019/01/19 05:14:14
ID : lwq0oJO788k
0
헐 좀무서워
15
이름없음
2019/01/19 12:29:00
ID : SFjthcMqpaq
0
초록색 철조망이 있어서 다행이지 초록색 철창 없었으면 빠졌을 수도 있는거 아니야?
16
이름없음
2019/01/19 13:36:21
ID : y2Mry7AmH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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