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삼 2019/01/18 15:33:10 ID : LgmKZioY4K7 22
평소에 눈팅만 하다가 그냥 내 이야기도 괴담 같지 않을까 해서 써보려고. 기숙사에서 있었던 일인데 우리 방이 좀 특이했었는지 기숙사가 특이했었는지. 뭐가 자주 보였거든. 그거겠지 귀신.
102 로어 2019/01/19 22:43:29 ID : V9a8koE65ht 0
접혀랏 기숙사를 들르고 로어가 될거야 ~⭐🌠🌟 이전레스 :
103 이름없음 2019/01/19 22:55:09 ID : 1vdyJU6jbg4 0
그 웃는귀신은 무슨춤을 그리 추는걸까 ....혹시 팝핀..?
104 이름없음 2019/01/19 22:56:26 ID : 1vdyJU6jbg4 0
춤추는 귀신이 방탄 커버댄스 하면서 돌아다니면 난좀 감동일듯...(ㅁㅇ개소리야,,.)
105 이름없음 2019/01/19 23:34:50 ID : cldvcldu8lC 0
엌ㅋㅋㅋㅋㅋㅋㅋㅋ
106 이름없음 2019/01/19 23:49:41 ID : g3U0lg1xzWi 0
그래서 건조대귀신어떻게됬어?
107 삼삼 2019/01/20 07:44:05 ID : yFbfXvvfVhw 0
앜ㅋㅋㅋㅋ 그런걸 수도 있고 팔이 겨우 붙어있어서 흐느적 거리는게 춤추는걸로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 진짜 웃기다!! 그런 정성으로 춤춰주면 감동일거 같긴해.
108 삼삼 2019/01/20 07:45:48 ID : yFbfXvvfVhw 0
건조대 귀신은 그냥 봤다가 끝이야! 또 비슷한 귀신보면 말해 줄게. 귀신이야기의 끝이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내 이야기들은 더 그럴거야ㅠㅠ 음..다른 뜻은 아니고 나도 정확히 보는 사람도 아니고 주위사람도 뚜렷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끝까지 겪은 그런 상황이 별로 없었어서 그래
109 삼삼 2019/01/20 12:21:52 ID : LgmKZioY4K7 0
어느 날 양양이 문을 진짜 엄청 세게 닫으면서 들어왔어. 잠탱(잊혀진 잠탱)이 왜 잠탱이냐면 그 상황에도 끝까지 자더라ㅋㅋㅋ진짜 엄청 세게 닫아서 옆방에서 문소리 듣고 올까봐 무서울 정도로 닫았는데도. 혹시 보고있는 레스주들 있어? :)
110 이름없음 2019/01/20 12:33:54 ID : g3U0lg1xzWi 0
보고있어!!!
111 삼삼 2019/01/20 12:38:21 ID : LgmKZioY4K7 0
헉..고마워! 지금은 당장 못 올려도 오늘 안에 꼭 올게!
112 삼삼 2019/01/20 18:10:25 ID : LgmKZioY4K7 0
자다가 짜증난 찬이랑 나는 양양한테 화냈지. “너 문 좀 살살 닫아.” 처음엔 이정도로 말하고 다시 자려고 했는데. 양양 상태가 이상한 거야. 숨 막 힘들게 쉬면서 방안에 들어오는데. 뭐에 쫓기는 사람처럼 슬리퍼도 못 벗고 현관에서 숨 몰아쉬고 있었어.
113 삼삼 2019/01/20 18:33:22 ID : LgmKZioY4K7 0
내가 왜 거기서 그러고 있냐고 그랬는데 “뭐야 삼삼 너 왜 안잠?” 난 우리기숙사에서 첫 번째로 자는 사람이었거든. 양양 심각한 분위기로 방에 들어와서 현관에서 나한테 말했어. ((긱사 구조 좀 그려올게!))
114 삼삼 2019/01/20 18:59:38 ID : LgmKZioY4K7 0
.
115 이름없음 2019/01/20 19:05:22 ID : VbyJU6jdwoF 0
보구있엉
116 삼삼 2019/01/20 19:09:20 ID : LgmKZioY4K7 0
헉...! 고마워!! 사진보면 알겠지만 독서실 앞에 커다란 거울이 있었어. 전신 거울인데 밤에 보면 좀 오싹했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도 바로 앞이었고. 양양 자습하고 올라오려고 할때 저 거울앞에서 뭘 본거야. 그냥 까만색 기다란 거로 보이긴 했는데 사람 형상으로
117 이름없음 2019/01/20 19:10:15 ID : g3U0lg1xzWi 0
보고있어!!
118 삼삼 2019/01/20 19:10:38 ID : LgmKZioY4K7 0
그건 양양이랑 눈마주치고 움직이기 시작했어. 양양이 자기를 보고 있다는 걸 그게 눈치챈거지. 양양은 눈마주치고 부터 3층계단까지 엄청 뛰었어
119 삼삼 2019/01/20 19:13:30 ID : LgmKZioY4K7 0
고마워!! 질문있음 해줘 다들! 3층쯤 올라왔을때 양양은 뒤를 슬쩍봤어. 2층계단을 올라오는 그게 계속 보였지. 그래서 양양 복도를 쭉 달려서 우리방까지 온다음 문 닫은 거였어. 난 진짜 그냥 문소리에 놀라서 깬게 다였거든. 근데 거짓말이라기엔 이상했던게 양양이 숨을 고르고 있었어.
120 삼삼 2019/01/20 19:23:40 ID : LgmKZioY4K7 0
나는 혹시 밖에서 듣고있는거 아니냐고 겁먹어서 물어봤지. 양양 그냥 숨만 고르더니 자러 올라갔어. 근데 그날 그렇게 깨고 잠 안와서 오랫동안 깨있었는데. 시간은 한시 반쯤 된거 같았어. 마지막으로 복도에서 누구 지나가는 소리 듣고 잠들었어.
121 이름없음 2019/01/20 19:24:58 ID : g3U0lg1xzWi 0
무섭다;;
122 삼삼 2019/01/20 19:35:53 ID : LgmKZioY4K7 0
그때는 그런생각도 없이 잔거같아! 지금생각 해보면 무섭긴 해ㅠㅜㅜ
123 삼삼 2019/01/20 19:39:29 ID : LgmKZioY4K7 0
이번엔 심령사진에 대해 풀어볼게.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잠탱과 동급의 평범함을 가지고 있었어. 근데 이상하게 내가 찍은 사진이 심령 사진인 경우가 많았어.
124 이름없음 2019/01/20 19:42:45 ID : g3U0lg1xzWi 0
ㅂㄱㅇㅇ
125 삼삼 2019/01/20 19:56:57 ID : LgmKZioY4K7 0
그날은 내가 일찍 기숙사에 들어온 날이었어. 근데 문이 안열렸더라고 아무 생각 없이 기숙사 옆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었어. 민들레씨가 많아서 민들레씨뿌리기 했던거 같아ㅋㅋㅋ
126 삼삼 2019/01/20 20:06:49 ID : LgmKZioY4K7 0
그냥 그렇게 놀다가 별로 예쁘지도 않았고 눈에 확 띄는거도 아니었는데 사진을 찍어야 할거 같은거야. 그래서 사진을 찍게 된거야. 나는 일반적으로 뭘 보는건 잘 못하지만 사진 찍혔을때 거기 찍힌건 잘 알아보는 편이었거든?
127 이름없음 2019/01/20 20:31:38 ID : vzQnxA3Wo59 0
ㅂㄱㅇㅇ~!
128 이름없음 2019/01/20 20:32:27 ID : kmk4HA2E4E6 0
웅웅
129 이름없음 2019/01/20 20:47:57 ID : 7cLbzXxWpe6 0
보고 있어
130 삼삼 2019/01/20 21:17:13 ID : LgmKZioY4K7 0
고마워! ㅎㅎ고마워 고마워! 혹시 질문있음 해줘! 그땐 사진에 이상한거 못느끼고 기숙사 들어갔을때 본거야. 그사진에 찍힌걸.
131 삼삼 2019/01/20 21:19:40 ID : LgmKZioY4K7 0
사진 봐줄래?
132 삼삼 2019/01/20 21:23:22 ID : LgmKZioY4K7 0
찬이랑 양양이도 보인다 그랬고 심지어 잠탱마저 보였던 사진이야. ((조금 있다 사진 삭제 할게!!)) 우리는 제대로 보이는게 아니라 윤곽 정도만 볼 수 있었지. 그래서 하여한테 문자로 사진을 보냈었어.
133 삼삼 2019/01/20 21:25:12 ID : LgmKZioY4K7 0
보고있는 레스주 있어? :) 사진 별로 무서운건 아니니까 봐줘!
134 이름없음 2019/01/20 21:27:32 ID : 2tBAo1DuoIG 0
홀 지금 동접인가?? 나 보고 있어!!
135 삼삼 2019/01/20 21:29:56 ID : LgmKZioY4K7 0
맞아! 동시접속인거 같아! 신기하다! 혹시 사진 봤어? 레스주들도 보여?
136 이름없음 2019/01/20 21:31:01 ID : 2tBAo1DuoIG 0
사진 봤는데 사진 어디 부분을 보면 될까? ㅠㅠ 잘 모르겠어서...
137 삼삼 2019/01/20 21:31:59 ID : LgmKZioY4K7 0
아 이상하다...나도 사진어디쯤 보라그럴지 말하려고 켰는데 사진 파지직하고 사라졌었어..스레딕 렉이 원래 이렇게 심해?
138 삼삼 2019/01/20 21:32:41 ID : LgmKZioY4K7 0
그그 혹시 가로등같은거 옆에 원피스같은거 지나가는거 보여?
139 이름없음 2019/01/20 21:32:51 ID : 2tBAo1DuoIG 0
음... 나는 스레딕 렉이 심한 적이 없었어..!
140 이름없음 2019/01/20 21:33:27 ID : 2tBAo1DuoIG 0
앗 아니... 안보인다...
141 삼삼 2019/01/20 21:34:11 ID : LgmKZioY4K7 0
뭐야..소름 돋았어..계속 이랬는데ㅠㅠ 원래 이렇게 렉 있는 줄 알았는데 혹시 표시해주면 보일까?
142 이름없음 2019/01/20 21:38:55 ID : 2tBAo1DuoIG 0
응응 표시해줘!
143 삼삼 2019/01/20 21:39:39 ID : LgmKZioY4K7 0
하여한테는 생각보다 금방 답이왔어. 내가 "야야야!! 나 심령사진 찍은거 같아!" 하면서 사진이랑 보냈거든. 근데 하여가 엉뚱한 소리를 하는거야.
144 삼삼 2019/01/20 21:40:43 ID : LgmKZioY4K7 0
알겠어! 이건 어디인지 표시된 사진이야.
145 이름없음 2019/01/20 21:44:03 ID : 2tBAo1DuoIG 0
헐 나 저 부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응응 저건 보였어! 보면서 긴가민가 했거든
146 삼삼 2019/01/20 21:45:50 ID : LgmKZioY4K7 0
헉...! 그랬구나 저거 맞아!! 자세히보면 원피스 지나가는것 처럼 보였거든!
147 이름없음 2019/01/20 21:47:19 ID : 2tBAo1DuoIG 0
응응 그랬구나... 헐...
148 삼삼 2019/01/20 21:48:05 ID : LgmKZioY4K7 0
나/ 심령사진 찍었다!! +(사진) 하여/ ??어디? 표시해봐. 표시해서 보내줬어. 근데 하여 대답이 진짜 이상했어. 나는 그냥 잘못찍힌거고 귀신이 아니구나..했었어.
149 이름없음 2019/01/20 21:49:22 ID : kmk4HA2E4E6 0
난 그냥 원기둥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150 삼삼 2019/01/20 21:49:38 ID : LgmKZioY4K7 0
하여/ 왜 여자애 얼굴에 동그라미를쳐? 그래서 뭐하려고. 이때 소름 쫙 끼쳤다. 진짜 당황해서 대답했어.
151 삼삼 2019/01/20 21:51:48 ID : LgmKZioY4K7 0
아허...진짜? 미안해ㅜㅠ...근데 뭐가 찍히긴 했었어..
152 이름없음 2019/01/20 21:52:50 ID : kmk4HA2E4E6 0
으 여자 얼굴이라니 소름끼쳐
153 이름없음 2019/01/20 21:53:30 ID : 2tBAo1DuoIG 0
우리학교는 생긴지 5년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도 여자기숙사에서는 내가, 남자기숙사에서는 어떤 애 한명이 계속 가위 눌리고, 귀신보고 그런 적 있었어ㅠㅠ
154 삼삼 2019/01/20 21:55:54 ID : LgmKZioY4K7 0
진짜 저때는 손끝도 떨렸었어..문자 더 해지는데 무섭더라고ㅠㅜㅜ 진짜?? 너가 본 귀신은 어땠어?ㅜㅜ 헐..헐 근데 기숙사에 원래 많다고그러더라
155 이름없음 2019/01/20 21:57:02 ID : 2tBAo1DuoIG 0
나는 그냥 머리 긴 여자 귀신이였고 남자애는 할머니 귀신이였데...둘 모두 같은 귀신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었어
156 삼삼 2019/01/20 21:58:30 ID : LgmKZioY4K7 0
으악..무서웠겠다..우리도 유명한 귀신이 자주 이야기 했었어..할머니도 여자도 무서워..ㅠㅜㅜ
157 이름없음 2019/01/20 22:02:56 ID : 2tBAo1DuoIG 0
헐 그랬구나... 맞아 귀신은 다 무섭지 ㅠㅠㅠ 그래서 우리는 기숙사에서 무서운 이야기는 안 했어ㅠㅠ
158 삼삼 2019/01/20 22:04:03 ID : LgmKZioY4K7 0
나/여자? 여자가 있어? 나한텐 원피스밖에 안보여! 난 진짜 저사진에서 여자 못찾겠었어. 하여는 뚜렷하게 봤나봐. 하여/소름 돋아. 장난 ㄴㄴ 나/ 아니야 장난 저기 나혼자 있었어!
159 삼삼 2019/01/20 22:04:59 ID : LgmKZioY4K7 0
다행이다ㅠㅠ 잘했어..근데 진짜 무서운 이야기 하면 끌어들이긴 하더라.. ((사진 지울게!))
160 이름없음 2019/01/20 22:06:40 ID : 2tBAo1DuoIG 0
응응... 핳 지금 다시ㅜ생각해도 무섭다...
161 삼삼 2019/01/20 22:08:37 ID : LgmKZioY4K7 0
하여/ 우리학교고 입은거도 교복이어서 우리학교 학생인줄 알았어. 그날 밤에 진짜 떨면서 잤어. 나는 여자가 그렇게 뚜렷히 보인거도 아니고 원피스 지나가는거로 봤는데. 그게 교복이고 여자애였다니. 진짜...소름 끼쳤어. 근데 더 소름이었던건 하여가 그애가 정말 사람인줄알고 나한테 동그라미 쳐보라그랬던거야. 사진봤으면 알겠지만 사람으로 보이는건 하나도 없었잖아.
162 삼삼 2019/01/20 22:09:38 ID : LgmKZioY4K7 0
으악..혹시 괜찮으면 말해줄 수 있을까? 어떤 상황이었는지...? 안되면 괜찮아! 부담 가지지마!
163 이름없음 2019/01/20 22:12:01 ID : kmk4HA2E4E6 0
그럼 하여라는 친구는 그 여자가 공중에 있는거로 본거네?
164 삼삼 2019/01/20 22:13:32 ID : LgmKZioY4K7 0
나도 그게 이상하긴 했어. 나는 치마라고 생각하고 동그라미 쳐서 줬는데 하여는 애 얼굴에 동그라미치면 어떻게해ㅋㅋㅋㅋ이렇게 보냈거든..
165 레스 2019/01/20 22:15:51 ID : vAZhbzXBAmK 0
헉 진짜 기술사에 귀신 맣아? 대학교 기숙사 딸려있는곳 갈려고 했는데 생각좀 더 해ㅗ바야겠다
166 삼삼 2019/01/20 22:17:01 ID : LgmKZioY4K7 0
근데 소름끼친다고 더 말 안해서 뒤는 정확히 모르겠어. 자세히 그려달라 그럴걸ㅠ 아쉽긴 하다...나는 그 여자애가 가까이 다가와서 하여눈엔 거기가 안보였고 그 뒤에 카메라가 담다보니 그 위치에 찍힌거라고 생각했어!
167 삼삼 2019/01/20 22:19:14 ID : LgmKZioY4K7 0
앜ㅋㅋㅋ원래 그런거와 관련 없는 사람은 괜찮지 않을까? 잠탱도 우리가 그 난리를 치는데 진짜 혼자만 평화롭게 지냈어!! 레스주 대학 가는거 축하하고 별일 없길 바랄게!! 괜찮을거야! :)
168 삼삼 2019/01/20 22:26:41 ID : LgmKZioY4K7 0
이번에는 옆방 가위눌린 이야기를 들고올게! 잠깐 글좀 쓰러 다녀올게! 써놓은거 복붙하는 방식으로 쓰고있어서ㅠㅠ 미안해. 조금 있다 올게!
169 레스 2019/01/20 22:28:45 ID : vAZhbzXBAmK 0
다녀오 깅다리고 있ㅇㄹ게
170 이름없음 2019/01/20 22:29:54 ID : 7cLbzXxWpe6 0
다녀와~
171 이름없음 2019/01/20 22:32:08 ID : 7cLbzXxWpe6 0
그보다 잠탱이라는 분 혼자만 평화로웠다닠ㅋㅋ이런 말 실례일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귀여워..!
172 삼삼 2019/01/20 22:45:11 ID : LgmKZioY4K7 0
고마워! 다녀왔어! 응응 다녀왔어! 앜ㅋㅋㅋㅋㅋㅋ 곰탱한테 전해주긴 했는데 곰탱이라면..."훗..내가 좀"이럴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할게. 그때는 시험기간이었어. 옆방은 우리방하고 다똑같은데 우리방 침대가 오른쪽벽에 붙어있음 옆방은 왼쪽에 붙어 있었어. 우리방이 끝방이니까 당연히 우리 다른쪽 옆방은 없어.
173 레스 2019/01/20 22:46:13 ID : vAZhbzXBAmK 0
보고있어
174 삼삼 2019/01/20 22:49:13 ID : LgmKZioY4K7 0
옆방도 네명이서 사는데 시험기간이라 다들 방에 없었어. 나는 일찍 자는 사람..시험기간이고 관계없이 일찍 잤어. 공부하다 피곤해진 A가 방에 올라왔어. 시험기간엔 다들 공부하니까. 독서실에 가있거든.
175 삼삼 2019/01/20 22:50:41 ID : LgmKZioY4K7 0
A의 윗 침대를 쓰는 친구를 B라고 할게. A는 방에 와서 B가 침대에 이불말고 자고있는 걸 봤어. 원래는 안잤을 텐데 자니까 이상해서 한번 불러봤지.
176 삼삼 2019/01/20 22:52:44 ID : LgmKZioY4K7 0
B야, 너 지금자냐? 근데 B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고 숨소리만 나더래. 그냥 이불이 둘둘 말려있는 거라고 생각 못했던건 머리카락이 보였거든. 대답이 없자 A는 자기 침대로 가서 폰을 만졌어.
177 이름없음 2019/01/20 22:53:27 ID : 7cLbzXxWpe6 0
보고있어~
178 삼삼 2019/01/20 22:54:41 ID : LgmKZioY4K7 0
A가 현관을 등지고 침대 위에서 뒹굴면서 폰하고 있는데. 한참 있어도 아무도 안오기에 조금있다 다시 내려가야겠다 하면서 누워있었대. 그때 B를 깨워서 같이 내려가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했어.
179 삼삼 2019/01/20 22:57:01 ID : LgmKZioY4K7 0
고마워! 고마워~ 현관문이 열렸어. 누가 왔나보다하고 비어있는 침대에 친구가 돌아왔나 보다 생각했데. 그리고 거기 가서 누울거라고 생각하고 누워있는데 들어온 사람이 자기 위 계단으로 올라갔대.
180 삼삼 2019/01/20 22:58:20 ID : LgmKZioY4K7 0
A는 바로 불켜서 확인했지. 그때 들어온 B가 갑자기 왜그러냐고 그랬어. 아까 본 이불말고 머리카락만 보이면서 잠자던 사람이 나가는 소리도 안들렸는데. 그 자리에 B가 누우려고 올라가 있었던 거였지.
181 삼삼 2019/01/20 23:00:22 ID : LgmKZioY4K7 0
혹시나 자기가 잠들어서 나가는 소리를 못들었나하고 B한테 질문했어. B한테. 너 아까 안올라왔었어? 지금 올라오는거야? 라고 물어봤는데 B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지금 올라왔는데?
182 이름없음 2019/01/20 23:04:00 ID : 7cLbzXxWpe6 0
A라는 분 소름 돋았겠다..보고있엉
183 삼삼 2019/01/20 23:13:12 ID : LgmKZioY4K7 0
맞아ㅠㅠ 그래서 둘이 이야기를 막 하다가 둘다 소름이 끼쳤는지 소리지른다음에 찾아왔었어. 혹시 아래층에서 B봤냐고. 근데 양양이랑 곰탱 늦게까지 공부하니까. 볼수밖에 없었지. 그래서 봤다그랬는데. 더 소름끼쳤는지 방에서 못자겠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
184 이름없음 2019/01/20 23:14:14 ID : mHCi62K2GoH 0
나도 긱사 사는데 긱사엔 귀신 ㄹㅇ로 좀 잇나바 우리학교가 산속이라 더 그렇기두 하구..
185 삼삼 2019/01/20 23:16:09 ID : LgmKZioY4K7 0
으악..산속이라니 진짜 무섭겠다. 괜찮아 레스주?
186 이름없음 2019/01/20 23:18:19 ID : 7cLbzXxWpe6 0
산이나 물가는 음기가 많아서 귀신 더 많다고 들었는데..괜차나..?
187 이름없음 2019/01/20 23:21:58 ID : 1u65e446o6p 0
헉 나도 긱사에서 생활하는데...
188 삼삼 2019/01/20 23:24:52 ID : LgmKZioY4K7 0
레스주는 별일 없었어?
189 이름없음 2019/01/20 23:29:12 ID : 1u65e446o6p 0
별 일 없던 것 같아! 어떤 선배가 샤워 하다가 거울 봤는데 반대편에서 어떤 긴 머리 풀어헤쳐져 있고 흰색 옷 입은 모습의 사람 같은게 그 선배를 되게 죽일 듯이 노려봤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거 외에의 나머지는 그냥 소문 정도로 얘기가 몇 개 돌고 있고 나는 직접 경험이나 느낀적은 없었던 것 같아
190 이름없음 2019/01/20 23:31:47 ID : 7cLbzXxWpe6 0
죽일 듯이 노려봤다니..나 였으면 기절했을거야..아무리 직접 경험한 적이 없더라도 그 샤워실 절대 혼자 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191 삼삼 2019/01/20 23:34:28 ID : LgmKZioY4K7 0
다행이다!! 앞으로도 쭉쭉 별일 없고 무탈했음 좋겠다!! 읽어줘서 고마워 레스주! 근데 진짜 무서웠겠다. 샤워하는데 왜봐...진짜ㅜㅠ 너무하네..나도 샤워실이 좀 무서워..나도 샤워실 그렇게는 못갈거 같아..소문이라도 꺼림직하고 무서울텐데..혼자가지말고 누구랑 같이가!
192 삼삼 2019/01/20 23:36:48 ID : LgmKZioY4K7 0
나도 기절했을거 같아. 샤워실하니까 생각났어! 우리 샤워실에 불투명한 유리문이 달려있는데 완전히 보이진 않아도 반투명이라 밖에 누가 있구나 구분정도는 할 수 있었어.
193 삼삼 2019/01/20 23:38:43 ID : LgmKZioY4K7 0
나랑 잠탱이랑 샤워하러 갔는데. 이상하게 밖에 누가 있는 것 같은거야. 꺼림직해졌지만 다같이 샤워하던게 남아서 그런가 하고 넘겼어. 근데 나갈때쯤 봐도 그 살색 일그러진게 계속 보여서 잠탱먼저 내보내고 뒤따라 나왔어.
194 이름없음 2019/01/20 23:40:39 ID : 7cLbzXxWpe6 0
으으..진짜 무서웠겠다..귀신들은 변태도 아니고 왜 샤워하는데 보는거야ㅠㅠ샤워라도 편하게 하고싶어..ㅜㅜ
195 이름없음 2019/01/20 23:42:01 ID : 7cLbzXxWpe6 0
아 그리고 잠탱은 못 봤데?음..굉장히 태평한 사람처럼 보였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거야
196 삼삼 2019/01/20 23:43:48 ID : LgmKZioY4K7 0
악악 그러게..그냥 거기 있다고 뭐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소름이야ㅠㅠ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혹시 세수할때 눈감기 싫은 사람 있어? 나 숙였는데 뒤로 발같은거 보이거나 머리카락 내려오거나 뒤에 사람 서있을까봐 그런거 잘못해.
197 이름없음 2019/01/20 23:44:22 ID : 1u65e446o6p 0
이제는 새로 지은 건물에서 지내서 그 샤워실은 갈 일 없어ㅎㅎ 고마워 오 내가 다른 일화 기억하게 해 주었네! 재밌게 보고있어!!
198 삼삼 2019/01/20 23:45:11 ID : LgmKZioY4K7 0
잠탱은 진짴ㅋㅋㅋㅋㅋ태연하게 옷입으면서 너 왜 안나오냐고 그랬어. 잠탱 거의 못느끼더라. 겁은 나랑같이 많은데 괴담듣다보니 그것도 단련된건지 혼자 태연해!
199 이름없음 2019/01/20 23:45:33 ID : 7cLbzXxWpe6 0
나도 세수할 때 눈 감으면 소름 끼쳐서 눈 감기 싫엉..
200 삼삼 2019/01/20 23:46:28 ID : LgmKZioY4K7 0
진짜 고마워!! 그건 막 그렇게 커다란 것도 아니라 까먹고 있었어ㅎㅎ 재밌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 으허..첨들어봐!! 다행이다.
201 이름없음 2019/01/20 23:47:41 ID : rfaoNvwq42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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