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1/26 00:01:26 ID : 1dwnB9hgo6i 0
엄마한테 사랑조차 못받은것도, 그 사랑 동생한테 조차 안줘서 내가 6살때부터 동생 키운것도, 우리 아빠가 바빠서 나한테 신경 못써준것도, 5살때부터 나 혼자 씻고 밥먹어야 했던것도, 친구가 없던것도. 난 솔직히 다 괜찮을 줄 알았다? 나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었어. 근데 오늘따라 너무 죽고싶다 정말. 정신과라도 보내달라고 발악해봤자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고. 나보다 6살 어린 동생이 더 똑똑하고 예쁘다면서ㅋ 너는 왜 그렇게 못났냐고, 살이나 빼라는 식의 말을 5년 정도 들어오니까 사람이 자존심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시발 난 솔직히 내가 정말 괜찮은 줄 알았어. 근데 그게 아니라서 너무 서글프네.. ㅋㅋ... 어차피 아무도 관심없겠지.. 내가 왜 죽고싶은지 나도 잘 모르겠어 맥주 한 캔 했더니 감정이 막 다 쏟아져버릴것 같아서 무서워. 그냥 죽고싶다
2 이름없음 2019/01/26 00:03:18 ID : 79ii4MnQqZb 0
사랑해 내가 널 제일 사랑하고 아껴 넌 그자체로 내겐 행복이자 행운이야 네가 아무것도안해도 실수해도 화내도 난 너의 모든 모습들이좋아 아픔은 뒤로하고 이젠 사랑만받고 살길바래
3 이름없음 2019/01/26 00:04:58 ID : 1dwnB9hgo6i 0
고마워...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사랑해 라는 말만 들었는데도 막 눈물이 나와...ㅋㅋ...내가 너무 한심하다..여튼 진짜 고마워..
4 이름없음 2019/01/26 00:15:02 ID : 79ii4MnQqZb 0
한심한거 아니야 사람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났고 사랑주기위해 태어난존재라고 생각해 어린동생에게 나눠줬던 사랑이 분명 더 큰 사랑으로 다가올거라믿어! 아름다운 지금의 널 응원해 네가 어떤모습이든 넌 초라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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