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메지마사건 (11)
2.문이 자꾸 덜컹거려 (14)
3.가위 눌리려면 어떻게 해야돼??? (15)
4.헐 무서운거 많이 보면 귀신 꼬여? (31)
5.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나에겐 기묘한 일들. (25)
6.우리 집에 뭐가 있는 건지 뭔지 모르겠어 (26)
7.학교괴담 (18)
8.알고있는 법칙이나 효과 알려주고 가! (26)
9.차 마시기 저주라고 알아? (49)
10.학교 갔다 오니까 집 문이 열려있어 (14)
11.학교에 이상한애가 전학왔어 (10)
12.스레 세우긴 뭐한 자기가 겪은 짧은 괴담 올리는 스레ㅡ나름 괴담판 잡담 스레 (2)
13.나 귀신 보는거같애.. (27)
14.나 귀신을 보는거 같애 (5)
15.나는 거짓말이 보여 (62)
16.투명인간에 대해 (91)
17.폰 갤러리에 찍은 기억이 없는 사진들이 있다 (17)
18.내가 겪은 소름돋는이야기. (19)
19.중학교 때 기괴하게 날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어 (374)
20.가위눌림현상 (11)
1
이름없음
2019/02/21 01:05:40
ID : 3PeHu1eFio3
24
지금도 상상하면 아직 손 떨리고 사실 여기 글 올린 사람에 비해서는 되게 별거 아닌 거 같다는 생각하긴 했는데 아무튼 나한텐 그땐 중학교 적응 기간이라서 더 소름돋았던 거 같아 나 딴에는 되게 소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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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름없음
2019/02/21 14:59:42
ID : bu4K2K1zXtb
0
보고있오!!!!
203
3PeHu1eFio3
2019/02/21 15:00:27
ID : 3PeHu1eFio3
0
날 보면서 자꾸 불안해 하길래 나도 별 생각이 다 들어서 좀 그랬어 그 날 도저히 반에 있기 힘들어서 보건실가서 누워있었던 거 같아 웬만하면 있으려고 했는데 정신병 걸릴 거 같고 그래서 나왔어
204
3PeHu1eFio3
2019/02/21 15:01:55
ID : 3PeHu1eFio3
0
보건실가서 나는 한숨도 못 자고 나왔어 몸은 피곤한데 머리로 계속 신경쓰느라 잠이 안 오는? 평소에도 그랬어 불면증에 걸렸던 거 같아 깊게 잠도 못 자고 중간 중간에 깨는
205
이름없음
2019/02/21 15:03:37
ID : bwnDy2NwJTR
0
ㄴ나나나나 보고있어!!!!!!!!!!!
206
3PeHu1eFio3
2019/02/21 15:03:49
ID : 3PeHu1eFio3
0
그 날은 승준이도 기분도 좋아질겸 나랑 놀자고 해서 승준이랑 놀았어 승준이도 나랑 비슷하게 사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더라고 사실 승준이가 현우랑 그렇게 사이가 안 좋은 줄 몰랐어
207
3PeHu1eFio3
2019/02/21 15:04:27
ID : 3PeHu1eFio3
0
승준이가 전혀 말을 안 해줘서 난 몰랐지 말 안 해준 이유도 내가 더 힘들까봐 말 안 했다고 하는데 그때 처름 알게된 사실은 현우랑 승준이랑 친구라고 했잖아?
208
3PeHu1eFio3
2019/02/21 15:05:17
ID : 3PeHu1eFio3
0
승준이는 현우랑 나름 친했었어 현우 집도 갔고 현우랑 둘이 피시방도 가봤고 꽤 친한 사이였어 근데 내가 승준이랑 붙어있기 시작하면서 현우 태도가 달라졌대
209
3PeHu1eFio3
2019/02/21 15:07:20
ID : 3PeHu1eFio3
0
원래 현우가 되게 승준이한텐 따뜻하게 대해주고 뭐 그랬다고 해 현우 집에 갔을 때 어머님이 계셨는데 현우가 평소에 친구가 없는 편 이었나봐 승준이한테 잘 부탁한다고
210
이름없음
2019/02/21 15:08:23
ID : bu4K2K1zXtb
0
ㅂㄱㅇㅇ
211
3PeHu1eFio3
2019/02/21 15:08:55
ID : 3PeHu1eFio3
0
현우 잘 챙겨달라고 그랬었대 그래서 그 후로 승준이도 현우 잘 챙기게 된거고 현우 방에는 되게 신기한 게 좀 많았다고 했어 약간 우리가 단어 적는 그런 작은 노트?? 그런 거
212
이름없음
2019/02/21 15:09:14
ID : bwnDy2NwJTR
0
아이고... 승준이도 많이 힘들었었겠다ㅜㅜ..
213
3PeHu1eFio3
2019/02/21 15:09:57
ID : 3PeHu1eFio3
0
엄청 많고 옷도 약간 하나를 사면 그 색깔을 모든 걸 사는 그런 느낌들의 옷도 많았대 엄청 충격적인 건 현우가 우리 집에 햄스터가 있다고 햄스터를 보여줬는데
214
3PeHu1eFio3
2019/02/21 15:11:03
ID : 3PeHu1eFio3
0
난 그 얘기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햄스터를 두마리 키웠었나봐 근데 햄스터 먹이를 안 줬는지 배고파서 한마리는 다리만 남고 한 마리는 뭔가 얼어버린 채? 죽었다는 거야
215
이름없음
2019/02/21 15:11:58
ID : bwnDy2NwJTR
0
아 미친...동물학대 오지네..
216
3PeHu1eFio3
2019/02/21 15:12:37
ID : 3PeHu1eFio3
0
현우가 그 햄스터를 보면서 나랑 똑같은 사람을 먹으면 어떤 기분일까 이러면서 끄억 거리는데 승준이도 그때 무서웠대 승준이는 그냥 호기심에 한 말이겠지 싶었대
217
이름없음
2019/02/21 15:13:43
ID : bwnDy2NwJTR
0
개무서워..ㅜㅠㅜㅜ
218
이름없음
2019/02/21 15:14:34
ID : bu4K2K1zXtb
0
저 정도면 정신병원 가야할 수준인데..?
219
3PeHu1eFio3
2019/02/21 15:14:44
ID : 3PeHu1eFio3
0
승준이도 대단한 게 현우가 더 궁금하고 뭔가 한 번 알고나니까 뭘 더 알고 싶었대 그래서 현우랑 더 깊은 얘기를 했는데 승준이가 넌 너가 키우던 햄스터 죽었는데 아무렇지 않아?
220
3PeHu1eFio3
2019/02/21 15:16:51
ID : 3PeHu1eFio3
0
이랬는데 현우가 좀 슬프긴 한데 다시 사면 돼 이랬다는 거야 그거 듣고 현우가 뭔가 좀 정이 없나 좀 싸이코 같다고 느껴졌어 그리고 현우 집에 깔별로 티가 많았다 그랬잖아
221
이름없음
2019/02/21 15:17:44
ID : bwnDy2NwJTR
0
응응
222
3PeHu1eFio3
2019/02/21 15:18:46
ID : 3PeHu1eFio3
0
그것도 승준이가 물어봤는데 현우가 내가 좋아하는 옷을 계속 매일 입고 싶다고 그랬대 매일 내가 좋아하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그랬대 뭔가 심한 애정결핍일까
223
3PeHu1eFio3
2019/02/21 15:20:31
ID : 3PeHu1eFio3
0
현우가 승준이한테 넌 날 궁금해해서 너무 좋다고 친하게 지내자구 그랬대 그래서 승준이는 알겠다고 했대 뭔가 현우가 승준이를 믿었는데
224
3PeHu1eFio3
2019/02/21 15:21:34
ID : 3PeHu1eFio3
0
승준이가 나랑 사겨버리니까 문제가 된 거 같아 현우는 이미 승준이한테 날 좋아한다는 그런 신호를 많이 보냈을텐데 그래서 더 배신감 느껴졌겠지 그 이후로 현우는
225
이름없음
2019/02/21 15:22:22
ID : bu4K2K1zXtb
0
현우는??!
226
이름없음
2019/02/21 15:23:21
ID : bwnDy2NwJTR
0
현우는...???
227
3PeHu1eFio3
2019/02/21 15:23:33
ID : 3PeHu1eFio3
0
승준이를 보면 정색하고 얼굴이 새빨개져서 웃고 가는 날도 있고 가끔은 톡으로 내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봤었대 그럴 때 마다 승준이는 연락 씹고 그랬대 마음 고생 심했을 거 같아
228
이름없음
2019/02/21 15:24:38
ID : bwnDy2NwJTR
0
그러게.. 진짜 힘들었겠다 그래도 한 땐 친한 친구였었는데..
229
3PeHu1eFio3
2019/02/21 15:25:47
ID : 3PeHu1eFio3
0
현우가 되게 이상했던 게 나랑 승준이랑 사귄 후 부터 승준이한테는 집착을 안 했잖아 그냥 끊어내고 뭔가 나한테만 이러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었어
230
3PeHu1eFio3
2019/02/21 15:26:46
ID : 3PeHu1eFio3
0
나 10분? 뒤에 다시 올게
231
이름없음
2019/02/21 15:26:55
ID : bu4K2K1zXtb
0
그랭
232
이름없음
2019/02/21 15:27:26
ID : bwnDy2NwJTR
0
웅ㅇ 빨리 와! 기다리구이쓰께!
233
이름없음
2019/02/21 15:31:56
ID : k9wJPh9g0mq
0
ㅂㄱㅇㅇ
234
이름없음
2019/02/21 15:32:05
ID : 3yK5bCp84JP
0
기다릴게
235
3PeHu1eFio3
2019/02/21 15:43:27
ID : 3PeHu1eFio3
0
승준이랑 놀고 나서 승준이가 되게 급한 일이 생겨서 나를 집 앞은 아닌데 아파트 앞 쪽까지 데려다 줬어 승준이도 나를 하루종일 따라다닐 수는 없으니까 힘들텐데 항상 괜찮다고 따라와줘서 고마웠어
236
3PeHu1eFio3
2019/02/21 15:45:39
ID : 3PeHu1eFio3
0
놀이터 쪽 까지 가기 전에 동생이 놀이터에 있다길래 놀이터로 와서 동생 노는 거 기다리다가 우리 집 앞 놀이터가 되게 숲 ? 약간 풀 같은 그런게 엄청 많은데 동생이 그땐 풀 알레르기가 있는 줄 모르고
237
3PeHu1eFio3
2019/02/21 15:46:34
ID : 3PeHu1eFio3
0
풀 쪽으로 들어간 공 찾느라 풀 알레르기 때문에 아무리 옷을 입었어도 다리에 뭐가 엄청 많이 나서 택시타고 병원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현우가 나오는 거야 자기 집이랑 멀어도 우리 집 앞 편의점을
238
3PeHu1eFio3
2019/02/21 15:48:07
ID : 3PeHu1eFio3
0
들린 거 같아 언젠간 날 볼 수도 있으니까 동생 약 받고 집에 가는 길에 아까 현우를 봤으니까 무슨 일이 있을까봐 엄마 퇴근 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갔어
239
3PeHu1eFio3
2019/02/21 15:50:58
ID : 3PeHu1eFio3
0
그 다음날 학교를 가니까 내 책상위에 명찰이 올려져 있는 거야 내가 전에 말했잖아 동생이 내 명찰 잃어버렸다고 했잖아 그게 있길래 더 소름 돋았어 내가 칠칠 맞아서 평소에 명찰을 3번인가 잃어버렸는데
240
3PeHu1eFio3
2019/02/21 15:52:46
ID : 3PeHu1eFio3
0
그 중에 하나일텐데 현우가 놀이터에 자주 있는 거 같아서 무조건 놀이터 그게 현우라고 생각했어 내가 그 명찰 버리니까 현우가 끄억 거리면서 웃는 거야 나도 그때 너무 화나서
241
3PeHu1eFio3
2019/02/21 15:53:48
ID : 3PeHu1eFio3
0
현우한테 이제 그만하라고 했던 거 같다 니만 재밌다고 그랬어 내가 그런 말 하니까 현우가 엄청 웃다가 갑자기 정색하더니 너가 재미없으면 나도 재미없어 이러고 날 계속 쳐다보더라
242
이름없음
2019/02/21 15:54:56
ID : bu4K2K1zXtb
0
ㅂㄱㅇㅇ 왜 계속 끄억거리면서 웃는거야?소름끼치게
243
3PeHu1eFio3
2019/02/21 15:56:26
ID : 3PeHu1eFio3
0
현우가 진짜 그 날은 계속 웃고 있었던 거 같아 내가 화를 낼 때 마다 엄청 기분이 좋았어 그거 막 뭔지 알지 콧노래 흥얼 거리는 거 그 날은 그렇게 까지 좋아하더라 ㅋㅋㅋㅋ
244
3PeHu1eFio3
2019/02/21 15:57:04
ID : 3PeHu1eFio3
0
사람마다 특유의 그 웃음 소리가 있잖아 약간 현우는 듣기 거북할 정도로 끄억 거렸어,,
245
3PeHu1eFio3
2019/02/21 15:58:44
ID : 3PeHu1eFio3
0
이제 방학도 하고 그 전엔 별 탈 없이 잘 지냈어 내가 방학식 다음 날 생일이였거든 생일 때는 정말 기분 좋게 보내고 싶었는데 현우가 다 망친 거 같아
246
이름없음
2019/02/21 15:59:36
ID : 3zTRxwla1jw
0
정주행 다 했다!
와;;; 진짜 개극혐이야..
근데 끄억은 뭔가 상상이 안된다.. 꺼억 꺼억 이런건가 껅껅 ? 아닠ㅋㅋ 나 이상햌ㅋㅋㅋㅋㅋ
247
3PeHu1eFio3
2019/02/21 15:59:39
ID : 3PeHu1eFio3
0
생일 때 친구들도 오전에 만나서 놀구 선물받고 승준이랑 만나서 오랫동안 있었어 그러다가 8시? 쯤에 집에 승준이가 델다주는데 우리 집 앞 녹즙 통 있잖아 그건 어떻게 치울 수도 없고
248
3PeHu1eFio3
2019/02/21 16:00:03
ID : 3PeHu1eFio3
0
맞아 뭔가 숨 넘어가듯이 웃는 그런 거
249
3PeHu1eFio3
2019/02/21 16:01:01
ID : 3PeHu1eFio3
0
녹즙 통이 항상 거슬렸거든 그렇다고 녹즙을 취소하기에는 좀 그랬는데 오늘도 녹즙 통이 가득 차 있는 거야 나는 진짜 못 볼 거 같아서 승준이한테 열어달라고 했어
250
3PeHu1eFio3
2019/02/21 16:03:03
ID : 3PeHu1eFio3
0
녹즙 통에는 휴지에 감싸서 무슨 털,,? 갈색 털이 있는 거야 그거랑 쪽지에 생일 선물이라고 써있었고 내가 학교에서 뭘 많이 까먹는다 그랬잖아 그땐 또 젤리에 미쳐서 젤리를 자주 먹었거든
251
3PeHu1eFio3
2019/02/21 16:04:09
ID : 3PeHu1eFio3
0
진짜 젤리가 가득 담겨있는데 되게 달콤한 향이 아니라 좀 쾌쾌한 냄새? 그런 게 낫어 그래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이번에도 승준이한테 버려달라고 부탁했어 승준이가 나랑 전화를 하면서
252
3PeHu1eFio3
2019/02/21 16:05:15
ID : 3PeHu1eFio3
0
집을 가는데 그거 버리고 가면서 승준이가 근데 아까 그 휴지에 털 뭔가 햄스터 털 아닐까 현우가 전에 키웠다가 죽었다고 했잖아 그래서 뭐 다시 사면 된다 그런 말 했으니까 현우 같다
253
3PeHu1eFio3
2019/02/21 16:07:14
ID : 3PeHu1eFio3
0
이러는 거야 난 그때 당황해서 아예 그런 생각 조차도 못 했는데 승준이가 생각해서 딱 그때 깨닫게 됐어 진짜 생각하면 소름 돋는데 그 햄스터 털을 가위로 잘라서 넣었다는 거잖아
254
이름없음
2019/02/21 16:08:54
ID : bu4K2K1zXtb
0
ㅂㄱㅇㅇ
255
3PeHu1eFio3
2019/02/21 16:09:02
ID : 3PeHu1eFio3
0
현우는 아마도 내가 무서워 하는 걸 즐기는 거 같아 그 반응을 어디서 숨어서 볼까 그 생각했어 보이지도 않는 걸 뭐하러 그러는지 나는 습관처럼 그 녹즙통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서
256
이름없음
2019/02/21 16:10:25
ID : ts8qlwtteNs
0
미쳤네 ㅂㄱㅇㅇ!
257
이름없음
2019/02/21 16:11:00
ID : 3zTRxwla1jw
0
아니 너무 무섭잖아 ㅜ ;;
258
3PeHu1eFio3
2019/02/21 16:11:13
ID : 3PeHu1eFio3
0
내가 차라리 확인해서 다행이지 동생이나 부모님이 확인했으면 더 충격적일 거 같아 그 일이 있고 나서는 녹즙도 취소했어 내가 대신 부모님 뭐 미숫가루나 그런 거 타 주고
259
3PeHu1eFio3
2019/02/21 16:15:28
ID : 3PeHu1eFio3
0
이제 학교에서 현우 볼 일도 없고 집에 와도 뭔가 금방 갈 거 라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그냥 별 신경 안 쓰고 다니다가 현우 같이 생긴 애가 저기 있는 거 같은 거야
260
3PeHu1eFio3
2019/02/21 16:16:10
ID : 3PeHu1eFio3
0
나 진짜 너무 졸려서 조금만 자다 올겡
261
이름없음
2019/02/21 16:17:40
ID : bu4K2K1zXtb
0
웅!
262
이름없음
2019/02/21 16:21:22
ID : 5XzdTRA5gly
0
잘자고와! 마음고생 심했겠다 ㅜㅜㅜㅠ
263
이름없음
2019/02/21 16:22:37
ID : FjxQmtta2sm
0
웅웅
264
이름없음
2019/02/21 18:23:23
ID : E9z89ze0pWk
0
갓다왕 정주행햇다
265
3PeHu1eFio3
2019/02/21 18:42:04
ID : 3PeHu1eFio3
0
현우가 맞는 거 같았어 현우랑 너무 비슷했거든 뭐에 홀린듯이 그냥 가만히 있다가 현우가 천천히 걸어오길래 내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기도 하고 현우보다 어디가 어딘지 더 잘 알잖아
266
3PeHu1eFio3
2019/02/21 18:44:12
ID : 3PeHu1eFio3
0
현우가 있는 쪽은 약간 경비실 가려면 돌아가야 하는 그런 길이었고 나는 앞으로 쭉 갔다가 조금만 돌면 바로 경비실이었으니까 진짜 미친 사람처럼 경비실로 뛰어갔고
267
3PeHu1eFio3
2019/02/21 18:45:39
ID : 3PeHu1eFio3
0
내가 너무 뛰느라 현우를 신경 못 쓴 거야 애가 오고 있는지 사실 잘 몰랐어 당연히 오고 있다고 생각했고 내가 생각하기엔 나 살면서 그때 제일 빨랐던 거 같아 경비실 문을 열었는데 아저씨가 안 계시는 거야
268
3PeHu1eFio3
2019/02/21 18:46:39
ID : 3PeHu1eFio3
0
미칠 거 같아서 그냥 밖에 나와서 뛰어다니면서 아무 사람이나 잡고 도와달라고 했어 대학생처럼 보였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더라 그냥 그때 너무 무서워서 주저 앉아서 울었던 거 같아
269
3PeHu1eFio3
2019/02/21 18:48:29
ID : 3PeHu1eFio3
0
그 분도 내가 울기만 하니까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었던 거지 나도 빨리 말하고 이번엔 진짜 경찰에 신고를 하던 뭘 하던 왜 이러는지 알아야 겠다 싶어서 진정하고 대학생이라고 할게 대학생한테
270
3PeHu1eFio3
2019/02/21 18:50:08
ID : 3PeHu1eFio3
0
요약해서 스토커 같은 애라고 막 더듬 거리면서 말했어 그러다가 대학생이 경찰에 신고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해서 대학생 분이 경찰에 신고해놓고 이런 일로 사실 뭐가 있을진 모르겠는데 신고는 했어
271
이름없음
2019/02/21 18:51:39
ID : a1io1zTRBdT
0
보고있엉
272
3PeHu1eFio3
2019/02/21 18:51:45
ID : 3PeHu1eFio3
0
경찰이 내가 있는 곳으로 오기 전 우리 아파트 주변에 화단 같은 게 진짜 많거든 막 엄청 큰 나무나 꽃 그런 거 진짜 저기 멀리서 현우가 엄청 큰 나뭇잎 같은 걸 손에 꽉 쥐고 날 보고 있는 거야
273
3PeHu1eFio3
2019/02/21 18:53:05
ID : 3PeHu1eFio3
0
대학생한테 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대학생도 처음에는 못 찾다가 찾았는데 현우가 얼굴이 미친듯이 빨개져서 어딜 가는 거야 솔직히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커서 따라가기로 했어
274
3PeHu1eFio3
2019/02/21 18:56:58
ID : 3PeHu1eFio3
0
대학생도 남자 분이셨고 내가 말하니까 알겠다고 하시고 같이 가주셨는데 솔직히 좀 무섭기도 해서 대학생 옷 소매 같은거 꼭 잡고 가는데 현우가 안 보이는 거야 찾는 동안 경찰한테도 연락와서
275
3PeHu1eFio3
2019/02/21 19:01:05
ID : 3PeHu1eFio3
0
일단 경찰분도 찾아주시기로 하셨고 대학생도 너무 감사해서 연락처도 따로 받고 나중에 연락드렸어 선물도 드리구 경찰분도 찾기로 했는데 딱히 현우 얼굴은 아는 사람도 아니고 내가
276
3PeHu1eFio3
2019/02/21 19:02:36
ID : 3PeHu1eFio3
0
설명해준 그 말을 듣고 찾아야 하는 거니까 못 찾으셨던 거 같아 현우가 내가 있었던 일들 경찰분들한테 설명드리고 경비실 아저씨도 보시고 더 순찰 잘 돌겠다고 하셨어
277
이름없음
2019/02/21 19:03:18
ID : O1js5O79eLb
0
헐헐....
278
3PeHu1eFio3
2019/02/21 19:05:47
ID : 3PeHu1eFio3
0
미안 ㅠㅠ 나 밥 좀 먹고 올게
279
3PeHu1eFio3
2019/02/21 19:31:50
ID : 3PeHu1eFio3
0
딱히 증거도 없고 현우가 날 때리거나 그런 것도 아니라서 고소 같은 건 안 된다고?? 하셨던 거 같아 경찰 분들도 이런 일 뭔가 처리하기 좀 그랬던 걸까 좀 무심하셨어..
280
3PeHu1eFio3
2019/02/21 19:32:36
ID : 3PeHu1eFio3
0
되게 아무 일 아닌 거 마냥 그냥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하시구 음 그랬었어 그러다가 부모님도 오시고 얘기하고 잘 들어갔는데 다음날 나오니까 현우가
281
3PeHu1eFio3
2019/02/21 19:34:00
ID : 3PeHu1eFio3
0
나 그때 한참 졸업식 ? 그 준비였을 거야 그거 하고 있어서 사실 좀 바빴어 그래서 자주 나갔는데 현우가 진짜 딱 우리 동 앞에 화단에서 저번에 그 나뭇잎 큰 거 들고
282
3PeHu1eFio3
2019/02/21 19:35:06
ID : 3PeHu1eFio3
0
서 있는거야 보자 마자 미친듯이 뛰는데 현우도 미친듯이 날 따라왔어 경비아저씨한테 일단 연락하고 당장 못 오는 경찰은 나중이다 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283
이름없음
2019/02/21 19:45:13
ID : 3yK5bCp84JP
0
ㅂㄱㅇㅇ
284
이름없음
2019/02/21 19:51:41
ID : ZdCksnO2nDu
0
ㅂㄱㅇㅇ
285
이름없음
2019/02/21 20:19:21
ID : SNBulg6knCp
0
ㅂㅗ고잇서!!
286
이름없음
2019/02/21 20:46:30
ID : A1CkpSGmsi3
0
보고왔오
287
이름없음
2019/02/21 22:23:16
ID : 67tfPdxwoFc
0
개소루으으ㅡ응음 진짜 힘들었겠다
288
이름없음
2019/02/21 23:32:14
ID : 6phy5byLhvu
0
ㅂㄱㅇㅇ
289
이름없음
2019/02/22 00:06:54
ID : GoL9ilu7e6l
0
나 스레 오랜만에 오는데 무섭다..ㅜㅜㅜㅜ 진짜 ㅜㅜㅜㅜ
290
이름없음
2019/02/22 00:29:46
ID : 7gqlBalg6kp
0
보고있어! 근데 현우 걔 때문에 몇명이 고생하는거야.. 스레주 힘들었겠다 고생많았어ㅜㅜ
291
이름없음
2019/02/22 00:39:22
ID : oFeMkq0msko
0
경비아저씨가 레주 담으로 고생 많이 하신것 같은뎅...
292
3PeHu1eFio3
2019/02/22 00:50:25
ID : 3PeHu1eFio3
0
경비아저씨도 엄청 고생하셨지 워낙 착하신 분이라 이 일 있고난 후에도 자주 찾아가서 이것저것 많이 줘
293
3PeHu1eFio3
2019/02/22 00:52:18
ID : 3PeHu1eFio3
0
진짜 엄청 빨리 달려가는데 내가 체력도 약하고 발목이 안 좋다 그랬잖아 그래서 현우가 날 따라잡았고 내 등 뒤 까지 오기 전에 끄억 거리면서 웃었던 거 같아
294
3PeHu1eFio3
2019/02/22 00:53:52
ID : 3PeHu1eFio3
0
현우가 내 어깨 위에 손을 올리더니 진짜 보고 싶었어 이러는거야 내가 현우 손 뿌리치고 말하는 거 듣고 싶지 않다고 순화할 수 있는데 그냥 입 좀 다물라고 했던 거 같아
295
3PeHu1eFio3
2019/02/22 00:54:59
ID : 3PeHu1eFio3
0
현우가 그 말 듣고 엄청 숨넘어가듯이 막 무슨 숨 못 쉬는 사람 처럼 웃는 거야 좀 섬뜩하잖아 내가 폰 들어서 신고하려고 하니까 현우가 누구한테 전화 해?ㅋㅋㅋㅋㅋ 이러는데
296
이름없음
2019/02/22 00:55:24
ID : y46lzXy2K6m
0
현우 엄마는 현우가 그럴때 뭐하고 계셨을까ㅋㅋㅋㅋㅋ;;주작도 실감나게 좀 부탁해요..
297
이름없음
2019/02/22 01:02:42
ID : gZa07hs4Ny1
0
ㅂㄱㅇㅇ
298
3PeHu1eFio3
2019/02/22 01:05:35
ID : 3PeHu1eFio3
0
핸드폰 뺏어갈 거 같고 그런 느낌도 들어서 손에 꽉 쥐고 전화걸었는데 현우가 그냥 내 머리 쪽 쓰다듬는 게 아니라 뭐랄까 그냥 꾹 누르고 갔어
299
3PeHu1eFio3
2019/02/22 01:06:41
ID : 3PeHu1eFio3
0
주작이라고 생각하시면 굳이 안 보셔도 돼요! ㅎㅎ 주작같은 제 글 보시지 말고 다른 글 보세용 제 한 편으로는 트라우만데,,ㅎㅎ
300
3PeHu1eFio3
2019/02/22 01:09:36
ID : 3PeHu1eFio3
0
현우가 날 보러 왜 그렇게까지 찾아오는 지도 모르겠고 그냥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거 같아 진짜 현우가 왜 그러는지 대화하고 싶어서 우리 부모님이 이 일 아시고 담임 선생님한테
301
3PeHu1eFio3
2019/02/22 01:11:13
ID : 3PeHu1eFio3
0
전화해서 현우 부모님 연락처 받고 그랬어 연락처 받고 현우 엄마한테 전화 걸었더니 무슨 기계 ?? 뭐가 돌아가는 소리 같은 거 들리면서 막 되게 지지직 거리고 너네 보이스톡으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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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시체 처리하는 글?? 찾아줄 사람 있어??
사고물건
꿈에서만 사람 공격하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는데 이게 10년이 넘음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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