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살상담전화 있잖아 (8)
2.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내가 못생겨서 새삼스레 충격받았어 (23)
3.내가 금사빠가 된 이유? (8)
4.스토킹 비슷한걸 당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11)
5.우울하지만 내 이야기좀 들어줄사람? (18)
6.차라리 내가 공부를 못했더라면 (26)
7.전문대 재학생 있어? 고민을 들어줬음 해.. (10)
8.근 3년간 우울증 겪으면서 (16)
9.우리 엄마 평범한거니? (6)
10.고민 좀 들어주실래요 ? (2)
11.'속 시원하게 운다'는 게 진짜로 있냐... (7)
12.그냥 죽을까. (11)
13.우리 학원 쌤들은 왜 기억력이 안좋으실까 (2)
14.중2인데 여드름 상담 부탁해용 ㅠ (19)
15.연애상담 할 수 있을까? (4)
16.성욕이 넘치는데 어떻게 풀어야할까.. (16)
17.우울증이라고 해야하나, 삶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어. (21)
18.수준높은 사람 사랑하는것도 죄겠지? (10)
19.인간관계 힘들다.. 내 성격 변하고싶어 (3)
20.엄마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어 (3)
1
이름없음
2019/02/23 15:17:03
ID : 0sktvA7tg5e
0
안녕 나는 이번 겨울방학에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을 좋아하게 된 여학생이야. 연애 판에 갈까 생각해봤지만 내가 하고싶은 얘기에서 연애나 설레는 일...뭐 그런 것들의 비중이 그닥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것저것 나누고 싶은 얘기가 많아서 고민상담 판에 오게 됐어.
2
이름없음
2019/02/23 15:19:05
ID : 0sktvA7tg5e
0
우선 나는 이번겨울 방학에 지나가는 말로 스키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가 스키광 아빠 덕분에 강촌에서 스키를 배우게 됐어ㅋㅋㅋ 뭐 나도 이제 배울 시간도 없을 것 같고 좋은 기회니까...더 늦기 전에 배워보면 괜찮을 것 같다싶어서 기쁜 마음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3
이름없음
2019/02/23 15:24:44
ID : 0sktvA7tg5e
0
보통 스키 배울 때 두 명씩 친구랑 배운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주변 친구들 중에 같이 배우고 싶은 친구들을 엄청 찾아다녔지만 이미 배운 적이 있거나 운동을 안좋아하는 친구들이 대다수라...ㅋㅋㅋ 엄마끼리도 친하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랑 같이 배우게 됐어. 초등학교는 같이 나왔지만 걘 남중이었고 나는 공학이라 학교는 갈라졌었지만 곧 같은 고등학교에 들어가거든.
4
이름없음
2019/02/23 15:29:24
ID : 0sktvA7tg5e
0
나는 엄마 아시는 분이 추천해주신 스키 학교라기 보다는...뭐라고 해야 되나 렌탈샵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스키를 배우기로 했는데 흔히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학교보다는 조금 더 소규모지만 개인 강습은 아닌?? 곳이었다. 배우기 전에 렌탈샵에서 장비 사이즈에 맞게 맞추느라 렌탈샵에 처음 갔었는데 그 때는 딱히 아무 생각 없었어. 솔직히는 약간 후회도 했었고..ㅋㅋ 솔직히 스키 전문적으로 배우는 사람들보다는 그냥 친구들이나 가족들끼리 놀러가서 대충 타고 즐길정도로만 배워서 가끔씩 놀러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 그리고 내가 다녔던 곳에서 배우는 애들 연령이 거의 다 초등학생이여서ㅋㅋㅋ나랑 내 친구만 너무 나이가 많아서 좀 민망하기도 했고,
5
이름없음
2019/02/23 15:36:12
ID : 0sktvA7tg5e
0
내가 배우는 곳은 한 번 갈 때마다 2시간씩, 총 10번을 타면 끝나는 방식이였고 처음에는 솔직히 무슨 재민지 잘 몰랐지만 점점 잘 타게 되니까 재미도 붙이게 되고 같이 다니던 친구랑도 훨씬 가까워지고 생각보다 초등학생들이랑 같이 하는 거 그렇게 어색하고 민망하지 않더라고ㅋㅋㅋㅋ그리고 초등학생들이 언니나 오빠들 엄청 쫓아다니잖아? 그래서 나랑 내 친구가 애들 되게 잘 놀아주고 애들도 우리를 되게 좋아하니까 선생님들이랑도 되게 친하게 지내고....여튼 분위기도 엄청 좋았어.
6
이름없음
2019/02/23 15:41:32
ID : 0sktvA7tg5e
0
인원이 20명?정도 되는데 선생님은 총 네 분이셔. 그래서 한 팀당 5명정도로 나뉘어서 배우는데 원래 매번 팀원?들이 조금씩 바뀐단 말이야. 근데 우리팀은 딱 고정이였어. 나랑 내 친구하고 애들 3명. 선생님들은 다 20대 초반 남자선생님이신데 애들이 다 어리니까 솔직히 말이 잘 안통하잖아...ㅎㅎ 그래서 나랑 내 친구한테 특히 더 말 걸고 장난도 치시고 하셨는데 내 친구는 좀 무뚝뚝한 편이고...엄청 친한 사람 아니면 대꾸도 잘 안하는 편이라서 보통 나랑 많이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랬어. 리프트 타고 올라갈 때나 쉬는 시간에
7
이름없음
2019/02/23 15:47:20
ID : 0sktvA7tg5e
0
그리고ㅋㅋㅋㅋ내가 스키를 신고 평지에서 걸어다니는 걸 못해서 선생님이 항상 내 옆에 붙어서 등을 밀어주시거나 폴이라고 하는 막대기를 내밀어서 내가 거기에 매달려서 끌려다녔거든?ㅋㅋㅋㅋㅜㅜㅜ그래서 더 친해진 것도 같고... 어느 날은 나랑 내 친구가 중간에서 멈춰서 다른 애들 기다리고 있었어 물론 다른 사람 방해 안되게 가장자리에서. 그런데 그 날 하루종일 우리 팀이랑 동선이 겹쳤던 내 또래 남자애들이 장난 치면서 내려오다가 가만히 있던 나를 덮친거야. 그래서 경사진 곳이니까 나는 데굴데굴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어. 그래서 좀 다쳤는데 선생님이 일단은 보호자니까 의무실에 가서 파스같은 거 뿌리고 같이 앉아서 남은 시간동안 잡담하고 고민도 얘기하고 그랬거든
8
이름없음
2019/02/23 23:33:05
ID : lyLatvAY4Fi
0
ㅂㄱㅇㅇ!!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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