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딴딴씨 2019/03/28 18:52:27 ID : wE2oE9usrs4 0
아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네 나 초딩때 엄청 유행했던 건데 강령술같은거야 흰종이에 대각선으로 예스 노 쓰고 그 위에 연필 두자루 놓고 찰리찰리 챌린지 어쩌구 하면서 물어보는건데 내가 유일하게 믿었던 강령술임ㅋㅋ 천천히 얘기할게
2 딴딴씨 2019/03/28 18:53:33 ID : wE2oE9usrs4 0
나 초등학교 4학년쯤에 했던건데 엄청 오래되긴 했다 학교에서 유행해서 우리반에서도 너도 나도 하고 무서운 애들은 구경이라도 했단말야
3 이름없음 2019/03/28 18:55:58 ID : g6rxPa9vzRx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3/28 18:56:45 ID : o583zO7cK2K 0
ㅂㄱㅇㅇ
5 딴딴씨 2019/03/28 18:58:13 ID : wE2oE9usrs4 0
근데 이거 하고 자잘하고 큰 사고 엄청 났었어 이게 원래 하고 나서 연필은 부러뜨려 버리고 종이는 태워ㅑ하는거야 근데 애들이 뭣모르고 안한거지ㅋㅋ
6 딴딴씨 2019/03/28 19:01:11 ID : wE2oE9usrs4 0
그래서 우리반에 이거 엄청 했던 남자애가 있었거든 진짜 매쉬는시간마다 했던거같아 이거 하고 한 2주 지났나? 그땐 거의 안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진짜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교실에서 자빠진거야 근데 하필이면 그때 하교시간이라 다들 가방 메고 가고 청소하는 애들 몇명만 남아있었거든 그렇게 넘어지면서 그 가방걸이 알지? 거기에 이마 찍혀서 찢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어
7 이름없음 2019/03/28 19:02:29 ID : o583zO7cK2K 0
ㅋㅋ나도 분신사바해봐서 진짜 믿음ㅠㅠ
8 딴딴씨 2019/03/28 19:02:50 ID : wE2oE9usrs4 0
그땐 정신없어서 왜 혼자 자빠진건지는 몰랐는데 나중에 학교 왔을때 물어보니깐 걸려 넘어진 것도 아니고 정말 자기도 모르게 발이 미끄러졌대 근데 쉽게 미끄러질 수가 없는게 우리 교실바닥이 고무였어 심지어 실내화도 고무재질이라서 왠만하면 안넘어지거든
9 딴딴씨 2019/03/28 19:03:36 ID : wE2oE9usrs4 0
분신사바는 그냥 재미로만 해봐서 ㄷ진짜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찰리찰리 겪으니깐 이젠 무서워서 못하겠어 ㅋㅋ
10 딴딴씨 2019/03/28 19:04:26 ID : wE2oE9usrs4 0
그러고 나서 걔 말고도 같이 한 애들이 팔 다치거나 다리 다치거나 수두록 했지 심지어 구경한 애들도 다쳤어
11 딴딴씨 2019/03/28 19:04:47 ID : wE2oE9usrs4 0
내가 지금 학원인데 배터리가 없어서 이따 집가서 마저할게
12 딴딴씨 2019/03/28 19:17:29 ID : tBvBdVdVbxu 0
생각보다 일찍와서 마저쓸게 내 친구중에도 항상 구경하던 애가 있는데 우리가 노래방을 갔었거든 근데 거기가 전혀 미끄럽지 않았는데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크게 다친 적이 있었어
13 딴딴씨 2019/03/28 19:19:31 ID : tBvBdVdVbxu 0
솔직히 이렇게 보면 우연 아닌가?싶은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한번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다칠 수 있을까? 다친 애들보면 거의 다 비슷한 날에 다치기도 했고 몇몇 애들은 사고 나기전에 오싹한? 느낌 났다고 말했던 애들도 있어서 우리가 그렇게 막무가내로 강령술을 해서 령이 화가 난건 아닐까 싶기도 해
14 딴딴씨 2019/03/28 19:22:22 ID : tBvBdVdVbxu 0
근데 정말 웃긴건 나도 했는데 멀쩡함...ㅋㅋㅋ 근데 내가 기가 쎄기도 하고 일단 난 날 지켜주는? 그런게 좀 있어서 멀쩡한걸 수도 있어 우리 엄마가 나 가지셨을때 직접 십자수 하신게 있는데 그게 사이즈가 좀 커 교실 책상만한 액자인데 그거 다 직접 하셨거든 그 십자수가 신인데 어떤 신인지는 잘 모르겠고 한손에는 염주 들고 한손에는 지팡이에 호리병이 달려 있어 불교쪽 신 같은데 잘모르겠지만 그게 나 태어니기 전부터 있었으니깐 15년은 더 됬네
15 딴딴씨 2019/03/28 19:22:58 ID : tBvBdVdVbxu 0
그정도면 효과 좀 할 것 같기도 해 워낙 우리 엄마랑 할머니가 그런쪽으로 도가 트신 분들이었으니깐
16 이름없음 2019/03/28 19:23:16 ID : o583zO7cK2K 0
달마 대사님 아냐?
17 딴딴씨 2019/03/28 19:24:20 ID : tBvBdVdVbxu 0
딴 길로 얘기가 새긴 했는데 지금보니깐 아이디가 바꼈넹 다 나 맞으니깐 계속읽으면 될 것 같애 어쨋든 강령술은 절대 하지마 장난이라도 안좋으니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주고 솔직히 위험하긴 했어
18 딴딴씨 2019/03/28 19:25:35 ID : tBvBdVdVbxu 0
어 뭔가 맞는거 같애 예전에 엄마한테 물어봤었는데 기억이 잘안났거든
19 이름없음 2019/03/28 19:26:23 ID : o583zO7cK2K 0
우리 집에도 수호해주신다구 액자걸려잇음ㅋㅋ
20 이름없음 2019/03/28 19:27:11 ID : tBvBdVdVbxu 0
아 진짜?? 근데 정말로 수호해주는 그런게 있는거 같긴해
21 이름없음 2019/03/28 19:27:28 ID : o583zO7cK2K 0
난 분신사바에 머리카락을 제공해줬었는데 귀찮아서 머리카락 안 태움.. 그 날부터 앓아서 수련회 못 감
22 이름없음 2019/03/28 19:27:34 ID : tBvBdVdVbxu 0
좀 덧붙여서 얘기하면 이건 강령술이랑 별로 상관없는건데 울집이 터가 안좋다고 해야하나?
23 이름없음 2019/03/28 19:27:52 ID : tBvBdVdVbxu 0
헐 그런거 하지마ㅠ 진짜 큰일난다
24 딴딴씨 2019/03/28 19:28:38 ID : tBvBdVdVbxu 0
이름설정 깜빡해서 설정하고 쓸겤ㅋㅋㅋ스레딕 어렵넹;;
25 딴딴씨 2019/03/28 19:30:08 ID : tBvBdVdVbxu 0
그 터까지는 아닌데 뭐라해야하지 동생방이 벽이랑 붙어있어서 엄청 서늘하고 좀 수맥?같은게 흐른데 그래서 동생이 그 방에서 잠을 자면 맨날 가위 눌리고 새벽마다 울고 난리도 아니었던 적이 있었는데 애가 기도 약하고 그래서 더 심했었어
26 딴딴씨 2019/03/28 19:30:58 ID : tBvBdVdVbxu 0
그에 비해 나는 기가 쎄서 그런거 느껴보고 가위도 딱 한번? 눌려봤어 그것마저도 신기해서 풀리자마자 바로 잠들고 심지어 엄마한테 말하다는 것도 삼일이나 지니서 얘기함..ㅋㅋㅋ
27 딴딴씨 2019/03/28 19:33:40 ID : tBvBdVdVbxu 0
쨋든 그 방에 침대 위치 바꾸니깐 나아지긴 했는뎅 엄마도 기가 약하셔서 어렸을때 친한 언니랑 자취하셨던 적이 있는데 엄마가 한번은 가위에 눌리셨는데 그때 귀신같은게 문 열고 들어와서 자고 있는 엄마랑 언니 옆에 와서 엄마랑 등 맞대고 누웠다더라 그냥 우리집은 나빼고 다 기 약하고 뭐 있는듯..ㅋㅋ
28 딴딴씨 2019/03/28 19:35:30 ID : tBvBdVdVbxu 0
나는 그 액자도 있고 우리 할머니께서 불교 믿으셨는데 절에서 내 이름도 받아오시고 할머니랑 엄청 친했었어 그래서인지 살짝 그런 쪽으로 지켜주신거 아닐까 싶기도 해 내가 이런쪽으로 엄청 설쳐서 일 나고도 남는데 말야ㅋㅋ 너무 건강해서 탈임,,
29 딴딴씨 2019/03/28 19:36:31 ID : tBvBdVdVbxu 0
자꾸 딴길로 세는데 결론은 강령술 하지말라야..ㅋㅋㅋ 하게 될 일이 혹여 생기더라고 다 태우고 액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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