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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1)2.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3.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4.너무 소심해서 (1)5.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10)6.종교 강요하는 아빠 (4)7.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8.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9.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0.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1.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2.. (1)13.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4.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15.멘탈이... 위험해...... (339)16.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17.뚱뚱해도 (8)18.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19.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20.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
왼쪽 팔 전체는 몽땅 흉터 범벅이고... 오른쪽 팔엔 손목에 흉터가 있고 화상 자국도 몇 개 있어. 다음주 중으로 회사에서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데, 회사 내 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지원팀 직원들은 계속 상주하고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
친구는 의사한테 잘 말해보라고... 사정 말하면 그 정도야 배려해줄 거라 하던데 채혈 검사 정도만 나 혼자서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그 날 휴무 쓰고 나 혼자 개별적으로 병원 가서 받고 제출하는 게 나을까...
회사 규모가 원채 작아서 혹시라도 본 사람 생기면 소문 날까 두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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