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4/16 08:51:31 ID : RDtg0k2rfcK 0
일을 하는게 너무나 힘들고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다른 일을 하기엔 나이가 어느정도 차버려서 바꾸기도 힘들고, 자존감도 너무나 낮고,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참 의문인데.. 막말로 일안하고 그냥 내 가족과 평범하게 잘 살고싶은데, 방법이 없겟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니까.. 그냥 막 기분이 다운되네. 그냥 주저리주저리 글을 써본다. 어떻게해야 기분이 나아질까? 어떻게 해야 일이 부담되지 않을까?
2 이름없음 2019/04/19 00:04:48 ID : PfRBgpbwnu6 0
나도 30대인데, 뭐든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나도 문득문득 그런 두려움이 생기긴 해. 난 30대 되고 직장 관두고 학교다니다가 이직했거든. 일 하는거 자체가 부담스러운걸까 아니면 가장이라는게 부담스러운걸까? 나는 가장이 아니어서 나하나만 챙겨가면 되는데도 가끔씩 두렵거든. 가장이라는 무게가 있어서 뭔가 그냥 관두고 다른일을 하기는 어렵겠다. 지금 일을 하면서 다른일자리를 알아보는 건 어때? 그래서 다른일이 구해지면 옮길 수 있잖아. 일이 부담되지 않는 방법은 스레주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몰라서. 어떤 일을 하고 있어? 경력직으로 다른 직장으로 옮겨볼 수 없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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