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02 13:26:13 ID : 5Phe7vwsjjx 1
난 좀 어두워 밝은 편은 절대 아니고 매일 고민에 빠져 살고 있으니 죽을 것만 같아
102 이름없음 2019/06/02 17:52:58 ID : cL84JVcK1AY 0
.
103 이름없음 2019/06/02 17:58:35 ID : kq59dzVcLat 0
보고있어!
104 이름없음 2019/06/02 19:42:01 ID : Gldu66lA6pg 0
보고있어
105 이름없음 2019/06/02 19:54:48 ID : 2ts784Gtze0 0
궁금한게 있는데. 귀신이 말걸고 아는척 하기도해?
106 이름없음 2019/06/02 20:00:45 ID : DwIGslu5Rxx 0
보고있어
107 이름없음 2019/06/02 20:42:26 ID : la8pgjhasmG 0
ㅂㄱㅇㅇ!!
108 이름없음 2019/06/02 20:52:46 ID : 5Phe7vwsjjx 0
위에 보면 알겠지만 말은 해 말을 거는 건진 몰라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 아는 척 보단 인지하면 그쪽에서도 인지해서 아는 척 비슷?
109 이름없음 2019/06/02 20:56:07 ID : 5Phe7vwsjjx 0
우리 엄마 아빠가 기독교라 했잖아 기독교인데 이때 뭔가 심각했나봐 내가 귀신 본다는 게 우리 외가가 좀 이상한게 물론 종교는 자유지만 불교 기독교로 나눠져서 사이가 안 좋아 그리고 무당도 있어 징하지?
110 이름없음 2019/06/02 20:56:53 ID : 5Phe7vwsjjx 0
그 무당이 이모신데 이번에 내가 귀신 본다고 이모한테 찾아갔어 나중에 들었을 땐 엄마가 내가 일본에 있을 때 가끔 안 믿던 귀신을 살짝씩 본다했어 귀신이랑 마주치면 데려갈게 데려갈게 같은 식으로 말을 해서
111 이름없음 2019/06/02 20:58:41 ID : 5Phe7vwsjjx 0
뭐지 싶다가 이런 일이 생기니깐 굳은 얼굴로 이모를 찾아갔지 거기에 들어서자마자 힘이 생기더라 워낙 기가 쎄신 분이라 집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내 주위를 감싸고 도는 힘들이 없어지는 기분이었어
112 이름없음 2019/06/02 21:02:16 ID : 5Phe7vwsjjx 0
들어가자마자 이모는 나를 보시더니 아무 말씀 안하시다가 한숨을 푹 쉬었어 그러곤 혼잣말로 '같이 왔어.. 같이 왔어...' 이 말씀만 한참을 하시더니 나를 혼자 불러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으시더라
113 이름없음 2019/06/02 21:02:25 ID : 5Phe7vwsjjx 0
나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다 설명했어
114 이름없음 2019/06/02 21:04:20 ID : Dy0smFa5XAm 0
ㅂㄱㅇㅇ
115 이름없음 2019/06/02 21:04:36 ID : 5Phe7vwsjjx 0
잘 기억은 안 나서 좀 살을 붙여 말하자면 '너는 귀신도 본다 했어(엄마가 말해주심) 그래서 뭘 하든 방법을 써보겠지만 너도 나도 힘들 방법일 거야 그리고 지금 너한텐 조금 위험한 영이 붙었어
116 이름없음 2019/06/02 21:05:06 ID : 5Phe7vwsjjx 0
그걸 어떻게 할 방법은 끝까지 잊어' 이러시는 거야
117 이름없음 2019/06/02 21:05:40 ID : Dy0smFa5XAm 0
응? 잊으라고?
118 이름없음 2019/06/02 21:06:00 ID : 5Phe7vwsjjx 0
원래 무당 찾아가면 굿 해라 뭐 이런 식으로 이제 목귀 영영 바이바이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니깐
119 이름없음 2019/06/02 21:06:56 ID : 5Phe7vwsjjx 0
아마 잊는게 인지하지 말라.. 이런 말씀이실 거야 인지 하지 않으면 그 귀신도 나를 볼 수 없으니깐
120 이름없음 2019/06/02 21:07:38 ID : 5Phe7vwsjjx 0
속이 불타올라서 어떡하지 이 생각만 했어 그렇게 별 소득없이 왓지
121 이름없음 2019/06/02 21:08:47 ID : 5Phe7vwsjjx 0
그렇게 내일이 밝았어 아침이 두려워지더라 다행히 방학이라 집 밖에 안 나가야지 했어 그땐 언니 동생 엄마 다같이 집에 있으니깐 괜찮았고
122 이름없음 2019/06/02 21:09:11 ID : 5Phe7vwsjjx 0
그런데 뭐가 옷장? 에서 나오더라 그땐 목귀인줄 알고 부들거렸는데 작은 꼬마귀신이 나왔어
123 이름없음 2019/06/02 21:09:51 ID : 5Phe7vwsjjx 0
사실 꼬마 귀신이나 아기 귀신은 내가 왜 죽었고 어떻게 죽었는지 몰라서 한이 없어 귀신은 한으로 등급을 매길만큼 한이 힘에 중요성인데 아이들은 그런 걸 모르니깐 그냥 작은 귀신인데
124 이름없음 2019/06/02 21:11:02 ID : 5Phe7vwsjjx 0
나도 그렇게 알고 있으니깐 무시햄ㅅ지 인지해도 좋은 건 없으니깐 근데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씩 웃는 거야
125 이름없음 2019/06/02 21:12:11 ID : 5Phe7vwsjjx 0
그러곤 목귀처럼 깔깔 거리는게 아니라 비웃듯이 웃는거야 나한테 다가오면서 말하더라 '걸렸네 걸렸네 목이 길어~'
126 이름없음 2019/06/02 21:13:01 ID : 5Phe7vwsjjx 0
이 말 듣고 소리 꽥 질렀어 언니 엄마 동생이 그 소리 듣고 바로 내 방 달려오고 그 꼬마귀신은 사라졌어 그 뒤로 안 나타나서 다행이지 나타났으면 기절했어ㅠㅠ
127 이름없음 2019/06/02 21:14:23 ID : 5Phe7vwsjjx 0
암튼 그렇게 있다가 다시 밤이 찾아왔고 내 방에서 자려고 누워있는데 위에서 툭툭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눈을 뜨고 천장을 보는데 어둡잖아 그래서 불을 키려고 침대에 나와서 불을 탁 켰어
128 이름없음 2019/06/02 21:14:43 ID : 5Phe7vwsjjx 0
근데 그 목귀가 목이 기니깐 목이 천장에 닿아서 툭툭 거리는거야
129 이름없음 2019/06/02 21:36:50 ID : mFfO3u3xDvu 0
보고있어 어우..
130 이름없음 2019/06/02 21:51:35 ID : 5Phe7vwsjjx 0
거기서 이모가 말씀하신 게 빡 생각나서 그냥 다시 불 끄고 자는척 했어 제발 가라 제발 가라 이런 식으로 근데 걔가 계속 천장에 목을 더 크게 치는 거야
131 이름없음 2019/06/02 21:51:58 ID : 5Phe7vwsjjx 0
식겁해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리고 자는데
132 이름없음 2019/06/02 21:52:25 ID : 5Phe7vwsjjx 0
바로 옆에서 소리가 나면서 말하는 겨.. '잡아가도 돼?' 그러곤 내 손목을 팍 잡았어
133 이름없음 2019/06/02 21:56:46 ID : 4Y66nPdCpdO 0
와 오늘 잠 못자겠다..무서워..
134 이름없음 2019/06/02 22:07:17 ID : Lhusrs3Bhum 0
ㅂㄱㅇㅇ
135 이름없음 2019/06/03 19:11:15 ID : 5WmJRu9ulcl 0
ㅂㄱㄷㅇㅇ
136 이름없음 2019/06/03 19:30:59 ID : 5Phe7vwsjjx 0
진짜 손목이 잡혔을 때 울었어 꺼이꺼이,, 그러다가 내 기를 빨아들이면서 내 몸으로 들어오는 것처럼
137 이름없음 2019/06/03 19:31:31 ID : 5Phe7vwsjjx 0
쑥-! 하는 느낌이 들더라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깨어났어 여기서 한참이라곤 뭐 7~8시간 그 정도겠지 하는데
138 이름없음 2019/06/03 19:31:39 ID : 5Phe7vwsjjx 0
나는 한 달을 누워있었어
139 이름없음 2019/06/03 19:32:14 ID : 5Phe7vwsjjx 0
이때 귀신이 사람을 '먹는구나'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서 먹었다고 쓸게) 라고 생각했지
140 이름없음 2019/06/03 19:32:37 ID : 5Phe7vwsjjx 0
어떻게 깨어났냐면 엄마나 아빠는 이런 쪽에 민감해서 내가 물어봐도 안말해주셨는데
141 이름없음 2019/06/03 19:32:57 ID : 5Phe7vwsjjx 0
나한텐 언니 동생이 있으니깐 세명이서 앉아서 얘기를 했어
142 이름없음 2019/06/03 19:34:17 ID : 5Phe7vwsjjx 0
아마 내가 그때 새벽 4시쯤이었나봐 엄마랑 언니가 그때까지 영화를 보고 있었어 그때 재밌게 봤던 신과함께?를 보고 있었는지 거실에 잇었어
143 이름없음 2019/06/03 19:34:28 ID : 5Phe7vwsjjx 0
그러면서 내 방에 쿵 하는 소리가 났다는 거야
144 이름없음 2019/06/03 19:34:50 ID : 5Phe7vwsjjx 0
그래서 달려갔는데 나는 전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내 몸은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잇다는 거야 그것도 목을 쭉 뺀 상태로
145 이름없음 2019/06/03 19:35:24 ID : 5Phe7vwsjjx 0
그러곤 언니 엄마를 보면서 깔깔깔 웃었대 지금 생각해보면 기괴한 모습이라도 내 모습이라 좀 웃을만도 하지만 그땐 너무 무서웠다는 거야 언니가
146 이름없음 2019/06/03 19:36:07 ID : 5Phe7vwsjjx 0
그러면서 엄마 팔을 붙잡고 어떡하지 이러다가 뒤에서 언제 깬 건지 아빠가 와선 내 팔을 잡아다가 일으켰지만 웃기만 하고 뭐라뭐라 중얼거렸대
147 이름없음 2019/06/03 19:37:17 ID : 5Phe7vwsjjx 0
뭔지 몰라서 못써.. 암튼 아빠가 어쩔 수 없이 나를 기절시켯어 따라하면 안되지만 사람 목을 치면 기절한다는 걸 어디서 보시고 하신 것 같아.. 근데 이거 잘못했다간 빠이빠이야 하지마
148 이름없음 2019/06/03 19:38:20 ID : 5Phe7vwsjjx 0
그렇게 내가 기절하고 엄마랑 언니가 동생 깨우고(혹시 몰라서 집에 있으면 안될까봐) 이모네 집으로 차를 타고 갔어 아빠도 같이
149 이름없음 2019/06/03 23:09:45 ID : MknvhhBvu5V 0
ㅂㄱㅇㅇ
150 이름없음 2019/06/08 14:38:13 ID : Rxu9zapTTTS 0
이제없어?ㅠㅠ
151 이름없음 2019/06/08 14:45:55 ID : nCmL9hdWrAi 0
보고있어... 언제 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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