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여자친구랑 헤어지려고해. (2)
2.친오빠한테 어릴때부터 (15)
3.동성친구가 절 좋아한대요 (13)
4.. (1)
5.어떡하지 (5)
6.내가 올린 글 지워졌나봐.. (11)
7.진짜 포기해야될까 (1)
8.우리집 오빠랑 나랑 차별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22)
9.너무 스트레스 받고 무기력하다 (6)
10.어떻게 하면 좋을까 한명이라도 조언해줘.. (11)
11.세상에 곁에 있어줄 친구 두명만 있어도 성공했댔는데... (8)
12.뭐라해야하지 살면서 느낀 것들? 얘기해볼래 (10)
13.우울하거나 불안할때 토하는습관 (3)
14.너한테 말할 수 없어서 여기다 적는 내 하소연 (6)
15.언제 면도 처음 시작햇어?? (3)
16.너무 우울한데 내얘기좀 들어줄사람 (21)
17.외롭다 (1)
18.얘드라 너넨 뭔생각으로 살아? (2)
19.인정욕구 힘들어... (4)
20.역대급 사이코 친구 (5)
1
이름없음
2019/06/05 08:08:21
ID : 0moIE5Pck8l
1
태어나서 한 번도 사람을 연애의미로 좋아해본 적이 없어 집착, 질투도 잘 모르겠고 사람 자체에 대한 호기심도 없어 누구와 사귀고 싶다는 생각 그런 거 아예 없어 나는 이게 좀 스트레스거든 평범하지 못한다는 압박감, 주위에서는 네가 좋아하는 사람 못 만나서 그런다고 하고. 어릴 때부터 평범하지 못한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 나는 어렸을 때 죽음을 두려워했어 매일 죽으면 어쩌나 하고 매일 밤 울었어 그게 7살 때 일이야 그리고 8살때 엄마가 짜증내는 걸 보고 엄마도 사람이었어, 하고 문득 깨달았거든? 근데 그걸 주변에 얘기하니까 신기하듯 보더라 그게 왜 신기한건지 아직도 모르겠어 초등학교나 중학교 들어와서는 죽음에 무감각해졌어 그냥 세상에 미련이 없었어 뭔가 크게 잘못되면 죽으면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고1때까지 하다가 고1 후반무렵에서야 그게 비정상적인 생각이라는 걸 깨달았어 그냥 어느 순간 이 행동은 비정상적이구나 이행동은 하면 이상하게 보겠구나 싶더라고 모든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외워서 하는 느낌? 그리고 사람들 감정을 공감 하질 못해 대화하다보면 이해할 수가 없어 내가 이상한거야? 요즘도 뭔가 잘못되면 죽으면 된다는 생각은 떨치질 못했고 우울증에 수면장애까지 얻어서 고생 중이야 어떻게 생각해, 나를?
2
이름없음
2019/06/05 16:05:40
ID : IMo3O2mre7w
0
정신 병원 가
3
이름없음
2019/06/05 17:34:52
ID : IMo3O2mre7w
0
뭐라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그게 최선이야
4
이름없음
2019/06/05 23:29:03
ID : FjBvu7cE7bA
0
정신병원은 다니고 있어
5
이름없음
2019/06/05 23:40:56
ID : 0moIE5Pck8l
0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말해주라 사람들한테 민폐 안 끼치고 잘 살고 있으니까 그냥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만 말해줘
6
이름없음
2019/06/06 00:08:36
ID : mmldyGmleMr
0
나 초등학교 5학년 때 공기가 없어져서 죽을까봐 목 놓아 울었어....며칠 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어쩌면 레주가 무성애자이지 않을까? 무성애자도 많더라구...내 주변 사람 중에도 있어! 인터넷에 검색하면 자세하게 종류별로 나올텐데 한 번 찾아봐!
뭔가 잘못되면 죽으면 돼....라는 생각은 삶에 너무 지친 사람들이 많이 하는 꽤 보편적인 생각 같아. 약간 너무 닳고 닳아서 감정이 솟아오를 힘도 없을 때 보통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 삶에 대한 애착이 없으니까..
타인에게 공감이 어렵다는 건..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정말 전혀 공감이 안 될 정도라면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걸 추천해!
7
이름없음
2019/06/06 00:25:37
ID : IFikrfbDAqk
0
그냥 별 생각 안드는데
8
이름없음
2019/06/06 03:29:55
ID : smIKY2ts1a8
0
에 죽음에 대해서 별로 두려움이 없는거 그거 이상한거야..? 나도 그랬는데.. 나 지금 고3인데 고3되니깐 대학도 못가보고 죽는게 억울하긴 한데 고2때까진 진짜 내일 죽어도 정말 아무런 상관이 없을만큼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었어. 근데 난 사람 집착은 좀 있어. 내가 의식적으로 억누르지만.
9
이름없음
2019/06/06 05:51:39
ID : dvio5fe6pfg
0
뭔가 잘못되면 죽으면 되지~ 하는거 나도 그랬는데 우울증 증상 중에 하나임. 병원 다녀라...
10
이름없음
2019/06/06 08:58:04
ID : 3xxCjjBwK3U
0
글쎄.. 내가 느끼기에는 이상하다기보다 윗 스레 말처럼 스레주가 누군가에게 애정을 못느끼는건 무성애자일 수 있고, 공감이 어렵다거나 평범하지 않은? 생각을 했던건 선천적으로 그럴 수 있지 않아? 공감능력이라는게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갖고 있는건 아니잖아. 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고. 타고나길 감정이나 공감이라는거를 잘 못느끼게 타고났을 수도 있지! 근데 그 부분은 의지가 있으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고있어. 물론 스레주가 원한다면? 근데 원하지 않는다면.. 뭐 딱히 타인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불법인 것도 아닌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히 먹어. 내 친구는 고등학생때까지만 해도 진짜 진지하게 자기는 절대 안죽을 줄 알았대.. 다른 사람은 다 죽어도 자기는 뭔가 특별해서 안죽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쓰러져서 정신 잃어본 후에야 아.. 나도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대..ㅋㅋㅋㅋ 근데 이게 사실 막 평범한 생각은 아니잖아 ㅋㅋㅋㅋ막 심각하게 말하는데. 평소에도 진짜 독특한 친구였는데ㅋㅋ 사실 나는 별생각이 없이 독특하다 라고만 생각하고 그친구를 비정상적이라고 여긴 적은 없는것같아. 그친구도 그런 본인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도 들으면 웃고 재밌다고 생각해. 그런거 아닐까? 오히려 주변에서 비정상이다, 이상하다 라고 하니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거지. 난 별로 이상하다고 안느껴져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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