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06 00:21:44 ID : mJQratzhwHy 0
맨날 나 부를 때 친구 같이 친해서가 아니고 그냥 레알 가부장적인 그런 말투로 야 야 거리고 뭐 할 때마다 여자가~~ 해야지 딸인 네가 아빠한테도 애교 부리고 해야지 이런 마인드야 그리고 엄청 가부장적이셔...^^ 엄마도 싫긴 한데 엄마한테도 존나 막 대해 진짜 좆같은데 이거 어떻게 고치는 방법 없을까? 이거 때문에 집에 있기도 싫고 집 나가고 싶다~ 깽판 치고 나가고 싶은데 두 분 다 멘탈 쿠크다스 급이라 (착해서가 아니고 그냥 충격 받는 거...) 깽판은 못 치겠고 ㅎ.. 나 패륜아 아니고 진짜 스트레스 받고 이거 때문에 우울증 더 심해졌어..... 제발 어떻게 할 수 없을까
2 이름없음 2019/06/06 00:23:35 ID : 2slB9g2NBtd 0
못고쳐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변해 특히 오랜시간 가지고 살던 사상은 더더욱
3 이름없음 2019/06/06 00:25:08 ID : Wi3veINApeY 0
부모님들은 이미 오랜 시간에 걸쳐서 형성된 성격이기 때문에 거의 안바뀐다고 보면 됨
4 이름없음 2019/06/06 00:25:28 ID : mJQratzhwHy 0
아........ 역시 그런건가 진짜 죽고싶다
5 이름없음 2019/06/06 00:25:49 ID : k1cq0tAkk8n 0
우리아빠랑 존똑인데 안고쳐져 진짜 덤볏다가 이기지도 못하고 그냥 무시하던가 너가 참던가 해야돼
6 이름없음 2019/06/06 00:26:09 ID : mJQratzhwHy 0
이렇게 살다보면 내가 자식이 맞나 싶기도 해..... 맨날 큰소리나 떵떵 치고
7 이름없음 2019/06/06 00:26:46 ID : mJQratzhwHy 0
그냥 내가 죽어버려야지 ㅠ 왜 이런 집안에 태어났지
8 이름없음 2019/06/06 00:27:24 ID : 2slB9g2NBtd 0
그냥 인연 끊고 살아 세상에 나랑 잘 맞는사람보다 안맞는사람이 더 많아 맞춰가며 살거 아니면 그냥 과감하게 끊으버려 아님 낳아주셔서 이세상에서 행복이란걸 잠깐이라도 맛보게 해주심에 감사한 정으로 살던가
9 이름없음 2019/06/06 00:28:30 ID : 2slB9g2NBtd 0
근데 우리아빤 완전힌 아니여도 고쳐졌어 어느날 갑자기 철들듯이 아빠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나봐 나이 먹으면서 결국 남는 인간관계는 가족뿐이란걸 깨달으셨나봐
10 이름없음 2019/06/06 01:03:37 ID : q3Qso6jjutB 0
맞어 본인이 늙어가서 바깥 활동도 쇠해가든 나이드니 여성홀몬이 나와서 그러든 그런식으로 나이드는 거 외에는 절대 절대 절대 바꿀수 없음
11 이름없음 2019/06/06 01:11:31 ID : q3Qso6jjutB 0
내가 어찌할 수 있겠다는 희망부터 버려. 마치 로또 1등 두번 얀속 당첨되는 걸 꿈꾸는 일이다라고 생각하고 확실히 포기하면 할일이 보일거야. 나라면 의식주 무상으로 제공해주는데 저정도 ㅈㄹ은 넘기자. 참자가 아니라 넘기자가 포인트. 마이동풍으로 봐도들어도 마음에 머물게ㅠ두지말고 흘러보내는 거지
12 이름없음 2019/06/07 13:14:19 ID : 88p82oIKZa7 0
ㄴㄴ절대안바뀜 나이드니까 여성호르몬나오고 하니 자기가 쇠약해졌다는거 느끼니까 더 난리. 30년동안 바뀌겠지. 하는생각하고 참고참고했는데 안바뀐다. 내가 대들면 둘다 충격먹고 진심 어렸을땐 마음아팠지만 지금은 연락안하고삼. 진짜 마음편하고 우울증때문에 병원다니는데 약안먹어도 우울하지가 않다.
13 이름없음 2019/06/07 14:24:30 ID : u2mq1wsqqi2 0
우리 아빠도 간간히 혹은 가끔씩 투덜거릴 때, 네가 여자니까 ~뭐 해야지 하는 뉘앙스 있어. 그러면 ^^ 웃는 얼굴로, "아빠 여기 사람 몇 명?" 물으면, "2명." 이라고 말하거든. 내가 이어서 계속 "그래~, 사람 2명 있는거야.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면 되는 거라고." 라고 알려드리고 있어.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언행은 어린애 보살핀다라는 마음으로 적당히 거른다.
14 이름없음 2019/06/08 17:33:01 ID : TVhwGnu2lhb 0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인데 못바꿔..
15 이름없음 2019/06/08 18:00:39 ID : gi1dveGlh9e 0
우리집도 그래. 여자가 밥은안하고 운전하냐는 말도 들은 적 있고(자기가 난폭운전해서 옆차가 경적울리니까 한말) 엄마한텐 이여자는 집에서 놀고먹으면서 이것도 못하냐는 말 습관처럼 해,나한테 하는말도 여자는~ 으로 시작하고 전엔 남동생이 진짜 심하게다쳐서 우는데 옆에서 존나크게 앞으로 자기앞에서 우는모습 보이지 말라고 소리질렀어 진짜 고치는 방법은 듣고 말이 안나올 정도로 충격받을만한 말하는거밖에 없어.못하겠으면 무시가 답이야..
16 이름없음 2019/06/08 18:02:59 ID : 9zgrze1zVfh 0
못 바꿔..나중에 늙으셔서 스스로 느끼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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