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죽어도 될 거 같아 (2)
2.나 이정도면 거의 뇌없는거 아닐까? (10)
3.친구랑 싸웠어 (18)
4.이기적인 사람이 울기 위해 세운 스레 (2)
5.작년부터 나 싫어하는 티 나는 애가 있었는데 걔가 내 가정사를 함부러 말하고 다녀 (8)
6.어떻게 생각해? (2)
7.아빠 가부장적 마인드 고치는 법 (16)
8.너희라면 어떻게 할것 같아? (11)
9.중학교 자퇴하고 싶은데 (7)
10.진짜 이해가 안가. (3)
11.1년 반동안 아빠랑 살고있는데 죽고싶어 (15)
12.면도 할때 (6)
13.글이 날아가서 다시 올림... 피어싱이 안빠지는데 (12)
14.아무한테도 말못하는 비밀이야기 털어 (17)
15.뚱뚱한 여자로 산다는건.. (6)
16.친한오빠(제발 한번만 읽어봐줘ㅜ) (13)
17.내 편이 아무도 없는 거 같은 기분 알아 ? (31)
18.제가 이상한 건가요?? (42)
19.혼술 조아하는 스레주 있어? (5)
20.그냥 아는 남자인 친구가 (4)
1
이름없음
2019/06/08 01:48:34
ID : 805V9jzgry1
0
제목 그대로야.. 정말 내 편이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속 시원하게 마음속에 응어리를
못 풀어서 그게 쌓여서 돌이 된거 같은 기분 아니 ? 이 세상에서 나만 특별한 거 같고
아무도 날 이해 못해줄거 같고 ㅋㅋㅌㅌ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 내가 친구들한테도
마음을 다 열고 하소연을 못하는데 그냥 여기서라도 해보고 싶어서 ㅎㅎ
2
이름없음
2019/06/08 01:56:54
ID : 805V9jzgry1
0
그냥 누군가 붙잡고 펑펑울면서 하소연하고싶다
3
이름없음
2019/06/08 02:04:30
ID : pSNzbCnSJQo
0
스레주 여기에서 털어줄 수 있을까? 내가 지금 그 기분이라 어디에도 못 가고 밖에서 방황중이야 100% 이해는 힘들어도 공감은 가능할듯
4
이름없음
2019/06/08 02:10:44
ID : 8qnRA4Y2snS
0
말해봐 레주
5
이름없음
2019/06/08 02:39:58
ID : 805V9jzgry1
0
나 레주야 근데 막상 얘기하려니까 말도 안나오고 어디서부터가 시작인지도 잘 모르겠다
6
이름없음
2019/06/08 02:40:35
ID : 805V9jzgry1
0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7
이름없음
2019/06/08 02:42:21
ID : 805V9jzgry1
0
나는 내가 정말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뭐 하나 선택하는 것도 쉽지않고 흔히말하는 선택장애 ? 그런거
8
이름없음
2019/06/08 02:42:49
ID : 805V9jzgry1
0
누가 들어줄진 모르겠지만 그냥 나 하소연한다 치고 줄줄이 시간날때마다 써내려갈게
9
이름없음
2019/06/08 02:43:50
ID : 805V9jzgry1
0
좋아하는 것도 하나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내 장래가 기대되는것도 없고 그냥 지금 죽어도 될거같은 느낌인데 지금까지 안죽고 살아있는것도 신기하고
10
이름없음
2019/06/08 02:45:58
ID : 805V9jzgry1
0
사실 죽으려고도 해봤어 내가 나 자신이 너무 싫어서 왜 나는 이모양일까 항상 생각해. 왜 내 마인드가 이럴까 매일매일 자책하고 자책할 때마다 우울해지는 나를 보면 더 깊이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같고. 그래서 정말 살기싫어서 매일밤 자면서 기도했어 이번 밤에 아프지않게 죽게해주세요 그렇게 매일 기도했어 . 근데 아침에 일어나면 멀쩡하더라
11
이름없음
2019/06/08 02:47:19
ID : 805V9jzgry1
0
진짜 신기한건 나 원래 이렇게 비관적이고 우울한 사람이 아니였다는거야,, 도대체 어디서부터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서 답답해 그 뿌리를 못찾으니까 해답을 못찾는거같고
12
이름없음
2019/06/08 02:49:29
ID : 805V9jzgry1
0
근데 사람이 참 웃긴게 지금처럼 이렇게 죽고싶고 우울해 미쳐버릴지경에서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언제그랬다는듯이 괜찮아진다 ? 그래서 난 내가 정말 힘든건지 아니면 힘든척 하는건지 정말 심각한일인지 아닌지 헷갈려 사실. 근데 정말 우울할 땐 한없이 우울하고 죽고싶고 그래. 가장 심할 때는 약같은 것들도 다 꺼내서 입에 처넣었는데 꺽꺽울면서 다시 뱉었어 이런거 보면 죽고싶진 않은거같은데 말야
13
이름없음
2019/06/08 02:51:48
ID : 805V9jzgry1
0
한때는 자해도 해봤었어. 손 손목 팔 어깨 모조리 그어봤었는데도 나에대한 화가 안풀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흉터들을 선생님께 들키고 부모님께도 알려지게되니까 정말 너무 죄송해서 그 다음부터는 더 안보이는 곳에 하다가 이젠 다행히 안하고있어
14
이름없음
2019/06/08 02:55:02
ID : 805V9jzgry1
0
이 세상에 나 혼자인거 같고 아무도 날 몰라줄거 같애 내가 무슨생각을 하며 살고 어떤 감정을 겪고있는지말야. 그렇다고 내가ㅏ 친구없는 왕따는 아니야. 제 3자가 봐도 친구 정말 많고 흔히말하는 인싸ㅋㅋㅋㅋㅋㅋ? 같은 그런애야 겉으로 보여지기엔. 가면을 쓰고 살고있는거 같아. 그 가면의 나는 정말 밝고 웃음많고 유쾌하고 남을 웃기게해주는 아이야. 근데 이젠 그 가면의 나랑 내면속의 나와 괴리감이 느껴지면서 환멸감이 느껴져. 진짜 나를 잊어버린 거 같은 느낌 ?
15
이름없음
2019/06/08 02:56:35
ID : 805V9jzgry1
0
그렇게 많은 친구중에서 이렇게 내 속얘기를 털어놓을 친구 하나조차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답답해. 정말 하나뿐인 친구 내 모든걸 줄 수 있던 친구가 있었는데 오해가 쌓여서 결국 연이 끊어지고말았어 그 뒤로 인간관계가 너무 무섭더라
16
이름없음
2019/06/08 02:57:11
ID : 805V9jzgry1
0
졸려서 오늘은 이만 잘게 지친다
17
이름없음
2019/06/08 02:57:23
ID : 805V9jzgry1
0
자고나면 기분이 괜찮아지니까
18
이름없음
2019/06/08 03:00:37
ID : 8qnRA4Y2snS
0
음 레주는 특별히 안좋은 일 같은 건 살면서 없었단 얘기야 그럼??
피곤하면 자구 답해줄 수 있으면
원할 때 다시 와서 해줘
19
이름없음
2019/06/08 03:03:46
ID : 805V9jzgry1
0
특별히 안좋은 일 ? 많았지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날정도
20
이름없음
2019/06/08 03:05:38
ID : 805V9jzgry1
0
아빠가 사고가 있었어. 그런데 가해자가 우리 아빠였어. 하지만 이건 분명 사고였고 이 사고로인해서 피해자도 가해자인 우리아빠도 정말 아팠어
21
이름없음
2019/06/08 03:06:12
ID : 805V9jzgry1
0
객관적으로 이 사고에서는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피해자인 상황이였어 정말이야 믿어줘
22
이름없음
2019/06/08 03:07:46
ID : 805V9jzgry1
0
그 사고로 정말 우리가족이 망가졌어. 아빠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하셨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에 . 그렇게 고통받는 아빠를 보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냥 지켜볼수밖에 없던 내가 진짜 한심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것도 내 부모님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다는게 그게정말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가슴이 미어지더라
23
이름없음
2019/06/08 03:08:27
ID : 805V9jzgry1
0
이 사건은 내가 망가지는 과정에서 생긴건데 아마 이것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아
24
이름없음
2019/06/08 03:09:13
ID : 8qnRA4Y2snS
0
그렇구나 레주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엇는지 뿌리를 모르겠다고 해서
나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랬나 하고 오해했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모르는 상황인것 같네..
25
이름없음
2019/06/08 03:09:34
ID : 805V9jzgry1
0
이 사고가 유명해서 내 친구들도 다 알고 주변사람들도 다 알았어. 물론 그게 우리 가정사와 연관되어있다는거는 몰랐겠지만. 그렇게 주변에서 많은 욕을 들으면서 상처도 정말 많이 받았어. 부모님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26
이름없음
2019/06/08 03:09:51
ID : 805V9jzgry1
0
응응 그런거같아
27
이름없음
2019/06/08 03:10:33
ID : 805V9jzgry1
0
내가 사람들이 무서워진건 아마 그 사고때문인거 같아. 그냥 모든사람들이 날 미워할 거 같고 거울을 보면서 내 얼굴이 미워지고 그랬던건 그때부터였던거 같아
28
이름없음
2019/06/08 03:12:25
ID : 805V9jzgry1
0
이때부터 피해망상도 생긴거같고 아직도 우리가족이 이 상처속에서 살아가고있는데 왜 우리한테만 이런 시련이 있는건지 매일 생각해. 미성년자지만 술먹으면서 술주정으로 매번 울면서 우리가족 어떡하냐고 그러는거 보면 많이 힘들긴 했나봐
29
이름없음
2019/06/08 03:13:30
ID : 805V9jzgry1
0
난 사실 부모님이 사고때문에 힘들어하시는데 난 내가 안힘든줄알았어. 사고 전에 공부로인해서 나 자신한테 압박을 너무줘서 그 사고가 아무것도 아닌걸로 느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였나봐
30
이름없음
2019/06/08 03:16:46
ID : 805V9jzgry1
0
그 많은 일에 공부도 있는 것 같아 공부얘기는 내일 이어서쓸게 진짜 자야겠다
31
이름없음
2019/06/08 03:18:38
ID : 8qnRA4Y2snS
0
그래 시간 늦었으니 자고
내일 다시 쓰면 볼게 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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