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0 20:47:37 ID : Wkk3wk3yK5a 6
볼사람 있으면 잠시 은행좀 갔다와서 쓸게!!
102 이름없음 2019/06/10 22:08:44 ID : q1yK3PfQla2 0
.
103 이름없음 2019/06/10 22:09:07 ID : dXxTUY1bg1B 0
내가 지금 그럴기분 아니라고 장난치지말라 했거든
104 이름없음 2019/06/10 22:09:50 ID : dXxTUY1bg1B 0
그러더니 b가 지금 이게 장난같냐고 나 다시는 못오겠다고 말하마디 남기고 자기혼자 집으로 가버렸어
105 이름없음 2019/06/10 22:10:15 ID : dXxTUY1bg1B 0
나랑 c는 어이가없어서 대충 상황 정리를 해보고 각자 집을 갔지
106 이름없음 2019/06/10 22:10:59 ID : dXxTUY1bg1B 0
그후로 하루동안 b는 아무런 연락 한통이 없다가 갑자기 이튿날에 잘지냈냐??ㅋㅋㅋㅋ 라고 연락이 오더라
107 이름없음 2019/06/10 22:11:07 ID : dXxTUY1bg1B 0
아무일 없던거처럼
108 이름없음 2019/06/10 22:11:49 ID : dXxTUY1bg1B 0
나는 니 그때 그일 이후로 뭔일 있었냐고 이제 연락하냐고 물어봤어
109 이름없음 2019/06/10 22:12:05 ID : dXxTUY1bg1B 0
근데 b가 전화가 오더니 야 나랑 잠시 만나자 갈데가 있어 이러는거야
110 이름없음 2019/06/10 22:12:15 ID : dXxTUY1bg1B 0
그래서 일단 만났어 물론 대낮에
111 이름없음 2019/06/10 22:12:49 ID : dXxTUY1bg1B 0
그래서 나보고 거기 한번만 같이 가달라는거야 확인할게 있다고 나는 싫다고 집간다고 했지
112 이름없음 2019/06/10 22:13:02 ID : dXxTUY1bg1B 0
그러더니 얘가 아 ㅆㅂ 따라오라면 좀 오라고 하면서 돌변하는거야
113 이름없음 2019/06/10 22:13:21 ID : dXxTUY1bg1B 0
평소에 절대 이런애가 아니고 품성 바르고 너무 착한앤데 심하게 변해있는거야 몇일사이에
114 이름없음 2019/06/10 22:14:08 ID : dXxTUY1bg1B 0
그친구한테서 이질감이 느껴졌어 다시 죽어도 가기 싫었지만 너무 변한태도에 뭔가 있나 싶어서 아침 11시쯤 다시 거기로갔어
115 이름없음 2019/06/10 22:14:26 ID : dXxTUY1bg1B 0
그 앞에 도착하기전까지 얘랑 한마디도 안하고 갔지
116 이름없음 2019/06/10 22:15:35 ID : dXxTUY1bg1B 0
그리고 도착을했어 근데 2일전에 봤던 인형은 없어졌고 콘크리트 벽에 돌맹이로 누가 힘주고 그은 ㅋ 글자가 보이는거야 뭐라 해야되지 그 하얀 각질 같은거??
117 이름없음 2019/06/10 22:15:49 ID : dXxTUY1bg1B 0
그래서 그 사진을 찍어뒀어
118 이름없음 2019/06/10 22:16:04 ID : dXxTUY1bg1B 0
그리고 얘가 따라와바라길래 계단을 타고 2층으로 갈려고했어
119 이름없음 2019/06/10 22:16:30 ID : dXxTUY1bg1B 0
근데 그 돌계단이 풀이 너무 심하게 자란거야 진짜 산속인것처럼 걷기도 힘들정도로
120 이름없음 2019/06/10 22:17:34 ID : dXxTUY1bg1B 0
일단 따라갔어 바지에 풀 다 엉켜붙으면서까지
121 이름없음 2019/06/10 22:17:57 ID : dXxTUY1bg1B 0
그러더니 걔가 옆에 이어져있는 폐가? 안으로 들어가는거야 거기는 아무도안사는 주택집이었어
122 이름없음 2019/06/10 22:18:25 ID : dXxTUY1bg1B 0
그러고는 걔가 자기 사진좀 찍어달래 그래서 알겠다고 했지
123 이름없음 2019/06/10 22:18:36 ID : dXxTUY1bg1B 0
근데 사진찍히는 포즈가 너무 기괴했어
124 이름없음 2019/06/10 22:18:44 ID : dXxTUY1bg1B 0
잠시만 나 여친이랑 저나좀!!!
125 이름없음 2019/06/10 22:20:08 ID : 3u4HwoFa1ij 0
와중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어필하는겨..?
126 이름없음 2019/06/10 22:31:12 ID : dXxTUY1bg1B 0
ㅎㅎㅎㅎㅎ 나왔엉
127 이름없음 2019/06/10 22:31:18 ID : dXxTUY1bg1B 0
암튼 그다음은!
128 이름없음 2019/06/10 22:32:18 ID : dXxTUY1bg1B 0
사진찍는 포즈가 목은 뒤로꺾고 양팔은 베베꼬고 포즈를 취하더라...
129 이름없음 2019/06/10 22:32:41 ID : dXxTUY1bg1B 0
너무 기괴하고 친구의 모습이 무서웠어 그래서 일단 내려가자고 했지
130 이름없음 2019/06/10 22:32:58 ID : dXxTUY1bg1B 0
근데 친구는 나 여기 좋은데 자꾸 왜 갈려고해? 라는거야
131 이름없음 2019/06/10 22:33:32 ID : dXxTUY1bg1B 0
그래서 그냥 나라도 보내게 해달라고 아니면 다신 니랑 연락안한다고 했어
132 이름없음 2019/06/10 22:33:41 ID : dXxTUY1bg1B 0
그니깐 그래?? 그러면 조심히가~~ 하는거야
133 이름없음 2019/06/10 22:34:02 ID : dXxTUY1bg1B 0
그래서 내가 대답도 안하고 쭉 내려갔어 뒤도 안돌아보고
134 이름없음 2019/06/10 22:34:14 ID : dXxTUY1bg1B 0
그리고 집가는길에 b를 차단박았지
135 이름없음 2019/06/10 22:34:38 ID : dXxTUY1bg1B 0
일단 나 손꾸락이 넘 아파서 나중에 쓸게... 보고있는 칭기들 있으면 미안행..
136 이름없음 2019/06/10 22:41:18 ID : oE5VgoZa2nv 0
얼른왕 궁금하다
137 이름없음 2019/06/10 22:48:52 ID : mK6krcGq0k0 0
.
138 이름없음 2019/06/10 22:56:02 ID : dXxTUY1bg1B 0
왔어!
139 이름없음 2019/06/10 22:56:32 ID : dXxTUY1bg1B 0
차단을 박고 그날 저녁때쯤? C한테서 연락이 오는거야
140 이름없음 2019/06/10 22:56:47 ID : dXxTUY1bg1B 0
B가 날 보고싶어 한다고 세명에서 얘기점 하고싶대
141 이름없음 2019/06/10 22:57:00 ID : dXxTUY1bg1B 0
그래서 난 안간다고했지 그날 있었던일 말해주면서
142 이름없음 2019/06/10 22:57:55 ID : dXxTUY1bg1B 0
그러니깐 그러지 말고 한번만 와달라는거야 c까지 힘들게한다고 빨리 데리고 나오라고
143 이름없음 2019/06/10 22:58:31 ID : dXxTUY1bg1B 0
나는 b 정신차릴때까지 안만난다고 연락도 안할거라고 그렇게 알라고했어
144 이름없음 2019/06/10 22:58:50 ID : dXxTUY1bg1B 0
그리고 내가 알바하고 있는데 찾아온거야 b가
145 이름없음 2019/06/10 22:59:11 ID : dXxTUY1bg1B 0
내가 니 여기 어떻게 온거냐고 도대체 나한테 왜그러냐고 그랬지
146 이름없음 2019/06/10 22:59:35 ID : dXxTUY1bg1B 0
그랬더니 b가 한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이러는거야
147 이름없음 2019/06/10 22:59:48 ID : dXxTUY1bg1B 0
그때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무섭진 않고 화가났어
148 이름없음 2019/06/10 23:00:15 ID : dXxTUY1bg1B 0
그래서 알겠다고 내일 다시 그 폐가에서 오전 11시에 만나자고 했어
149 이름없음 2019/06/10 23:00:26 ID : dXxTUY1bg1B 0
걔가 고맙다고 집가더라
150 이름없음 2019/06/10 23:01:21 ID : dXxTUY1bg1B 0
다음날 또 지긋지긋하게 반복될거 같아서 오늘 끝을 보자 생각하고 갔어
151 이름없음 2019/06/10 23:01:35 ID : dXxTUY1bg1B 0
그전날에 인터넷 찾아봤지 친구가 빙의된거 같은데 어떡하냐고
152 이름없음 2019/06/10 23:01:55 ID : dXxTUY1bg1B 0
그런데 어떤 사람이 뺨을 한대 씨게 때려보라는거야
153 이름없음 2019/06/10 23:02:03 ID : dXxTUY1bg1B 0
장난반 진담반으로 웃으면서
154 이름없음 2019/06/10 23:02:29 ID : dXxTUY1bg1B 0
그래서 어차피 미친놈상대 더해봤자 나만 더 미칠거같아서 그럴 마음먹고 갔어
155 이름없음 2019/06/10 23:02:37 ID : dXxTUY1bg1B 0
이번엔 나 보더니 미친듯이 웃더라
156 이름없음 2019/06/10 23:02:56 ID : dXxTUY1bg1B 0
나는 너무 화가나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이럴거면 간다고 떡밥을 깔았지
157 이름없음 2019/06/10 23:03:30 ID : dXxTUY1bg1B 0
그러더니 또 얘가 나한테 욕하면서 어디가냐더라 그렇게 말싸움 하다가 내가 진짜 쌔게 짝이 아니라 퍽 소리 날정도로 쌔게 뱜을 때렸어
158 이름없음 2019/06/10 23:03:53 ID : dXxTUY1bg1B 0
근데 얘가 뺨 맞고 돌린 고개를 눈말 살~ 돌려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거야
159 이름없음 2019/06/10 23:04:10 ID : dXxTUY1bg1B 0
솔직히 흠찟했는데 샌척을 했지 쫄면 안되니까
160 이름없음 2019/06/10 23:04:44 ID : dXxTUY1bg1B 0
그러더니 얘가 혼자 ㅅㅂ..ㅅㅂ.. 하면서 들릴듯 안들릴듯한 목소리로 중얼더리더니 웃으면서 가는거야 집에간지 어디간지 모르겟지만
161 이름없음 2019/06/10 23:05:35 ID : dXxTUY1bg1B 0
그다음부터 몇일이 지나도 몇주가 지나도 연락 한통 없고 나 알바하는곳도 안찾아오더라
162 이름없음 2019/06/10 23:05:57 ID : dXxTUY1bg1B 0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봄이었을거야
163 이름없음 2019/06/10 23:06:41 ID : dXxTUY1bg1B 0
갑자기 c한테서 카톡이 오는거야 b가 그동안 미안했다고 연락좀 받아달라고 차단좀 풀어달라고
164 이름없음 2019/06/10 23:07:08 ID : dXxTUY1bg1B 0
그러고 알겠다고 한후 전화가 오더니 내가 그동안 너한테 했던 연락들 봤는데 너무 미안하다는거야
165 이름없음 2019/06/10 23:07:26 ID : dXxTUY1bg1B 0
내가 저녁에 술 한잔 살테니 알바 마치고 시간나면 연락좀 달라는거야
166 이름없음 2019/06/10 23:08:08 ID : dXxTUY1bg1B 0
그래서 일단 읽씹했어 근데 그동안 정이 있어서 그런가 연락 끊고 완전히 잊었다 생각했는데도 걔 연락 한통 보니깐 그동안 지냈던 일들이 생각나더라
167 이름없음 2019/06/10 23:08:14 ID : dXxTUY1bg1B 0
역시 친구는 친구인가봐
168 이름없음 2019/06/10 23:09:22 ID : dXxTUY1bg1B 0
그래서 술 먹으러 갔는데 얘가 너무 미안했다고 그동안 연락했던거 이제 정신차리고 다봤다고 너한테 뺨 맞은 이후로 너무 후회했다고 내가 왜 이런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169 이름없음 2019/06/10 23:09:38 ID : dXxTUY1bg1B 0
그래서 일단 차단을 풀어줄건데 몇일 두고보고 내가 결정한다했지
170 이름없음 2019/06/10 23:09:57 ID : dXxTUY1bg1B 0
그래서 얘가 고맙다고 술값 다내고 택시타라고 돈 쥐어주고 자기는 걸어서 집가더라
171 이름없음 2019/06/10 23:10:23 ID : dXxTUY1bg1B 0
그래서 좀 미안해서 다시 돈 계좌로 보내주고 앞으로 이러지 말라고 톡 보내놓고 잤어
172 이름없음 2019/06/10 23:10:46 ID : dXxTUY1bg1B 0
얘가 정말 미안하다고 이제는 안그런다고 진짜 홀렸던거 같다고 앞으로 흉가 같은데 맹세코 안가겠다고 하더니
173 이름없음 2019/06/10 23:10:57 ID : dXxTUY1bg1B 0
그다음부터 멀쩡해져서 잘 놀고 잘 지내고있어
174 이름없음 2019/06/10 23:11:07 ID : dXxTUY1bg1B 0
마지막이 좀 허접하지만 이게 끝이야!!
175 이름없음 2019/06/10 23:11:21 ID : dXxTUY1bg1B 0
재미없지만 읽어준 칭긔들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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