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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인생 조진거 같다 나는 지금 집인데 먼저 나한테 일어나고 있는일을 설명할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겠지
먼저 나는 사진작가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 내가 주로 찍는 사진은 공포 또는 기괴한 분위기 등 어두운 장면들을 많이 찍는데 3일전에 38선 가까이 있는 산을 갔다왔어
애들아 안녕 레주야 오늘은 그래도 어느정도 활기차게 얘기할수있을거 같네 길게 글쓸시간은 안되서 짧게 현황만 얘기하고 가야될거 같아 아마 오늘 아침이나 오후쯤에 한번더 올수있을거 같아 먼저 난 현재 마지막 글쓴뒤로 장소를 한번 바꾼뒤 현재 장소를 바꾸러가는중이야 그리고 실마리를 찾은거 같아 정말 고맙게도 내가 처음으로 찾아갔던 그 눈에서 피나신 무당분께서 계속 도움을 줄려고 이리저리 알아보셧나봐 나에게 전화가 와서 조만간에 한번 보자더라 해결할수잇는 방법이 생길수도잇다고 그래서 약속을 잡는중이야
394 스레주임? 걍 느낌이 스레주 같음 말투도 비슷하고
너라고 말하는것도 글코 아님 ㅈㅅ
글고 실화든 자작이든 난 재미만 있으면 되는데
어그로에 적당히좀 대응하고 무시좀 했으면 좋겠음..
어그로에 덤덤하게 대응하는게 오히려 더 의심안감
하나하나 맞대응하는게 오히려 좀;;
나 인데 스레주가 갔던 곳은 38선 주변이긴 하지만 좀 많이 떨어진 곳인 것 같다! 나는 엄청 가까이 살아 38선 주변!!
38선이 위도 38도 쯤에 그여져서 38선인거라 우리나라 동쪽부터 서쪽까지 쭉있어 레주가 어디쪽 38선 주변에 사는지는 잘몰라도 강원도 38선 주변에서 살 수도 있고 서울 위쪽으로 38선 주변으로 살 수도 있는거지 그러니까 38선 주변이라도 모를 수 있는거야
니가 글 잘못읽은 거 같은데 노트북에 사진이 있을 수도 있긴 하다. 근데 본가(= 아까 귀신들 있는 집)에 노트북 있는데, 귀신친구들땜에 뛰쳐나왔다가 똑같은 장소에 8시간 있지말라 한 무당때문에 못 간다고 했다. 즉, 스레주가 본가에 가서 노트북으로 사진인증 하는거면 결국 똑같은 장소 (맨 처음 지점) 에 돌아가서 죽음 감수하고 인증올려야 된다는건데, 말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글좀 똑바로 읽길 바란다.. 무슨 바보도 아니고, 야 학생이면 일단 공부부터 해라. 빡대가리들 때문에 간만에 좀 신박한 괴담 읽어볼랬드니.. 애당초 괴담이란 게 일종의 소문같은건데 팩트팩트인증인증 거리고 있냐 지들 인생이나 좀 팩트로 잘 다스려보지
진짜 역대급이넼ㅋㅋㅋㅋㅋㅋ 레주야 인코는 이름칸에 #(아무거나) 라고 띄어쓰기 없이 적는게 인코야.
지금은 괜찮은거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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