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51)
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5)
3.글좀 찾아줘... (3)
4.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8)
5.이거 소설이냐 실화냐? (1)
6.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9)
7.혹시 자시키와라시 라고 알아?? (1)
8.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3)
9.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3)
10.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11.귀접 당했는데 (4)
12.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13.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14.소원 들어줄게 (580)
15.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6.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7.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8.P (2)
19.신병 (8)
20.너네 신천지 알아? (49)
어딘가에 남겨놔야겠다 싶긴 했는데 sns에 남기자니 미친년 소리 들을 거 같고, 일기장에 쓰자니 자꾸 누가 보는 거 같아서.... 그래도 여기는 이런 이야기가 자주 올라오니까 미친년 소리는 안 들을 거 아냐. 내가 이걸 오늘 처음 깔아서 뭐 어떻게 하는지 몰라, 그냥 줄줄 이야기할려고. 사실 진짜 괴담처럼 흔하고 진부하고 약간 주작같기도 해. 사실 나도 이게 지금 안 믿기거든. 그러니까 믿든 말든 읽는 사람 자유야.
헐... 그 신부님도 신부님이고 말도 안 하고 떠넘긴거 진짜 나빴다. 죽는 것도 싫은데 구마사제 하는 것도 싫을 것 같아ㅠ . 어떻게 21살밖에 안 된 스레주한테 알려주지도 않고 그런 걸 시켜? 어른들 진짜 나빴다. 구마사제가 뭔지 잘은 모르지만 영화같은 것만 봐도 엄청 힘들어보이잖아ㅠ 난 솔직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럴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내 상황이 아니라 죽는 걸 가볍게 본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정말 차라리 악귀들한테 시달릴 바엔 낫다고 생각해ㅠ (미안해ㅠㅜ 스레주가 살아줬으면 하지만 그 악귀들을 계속 레주가 만나게 될 걸 생각하면 또 아니라고 봐... 레주가 원래부터 신앙심이 강해서 사명감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잖아ㅠ)
근데 만약에 그 일을 받은채로 그냥 죽으면 죽은 다음에는 별 지장이 없는 건가? 그것도 한 번 무당아주머니께 물어봐ㅠ 내 의견 그냥 욕하고 무시해도 되고, 레주의 선택이 레주한테 더 나은 결과이길 바라.
나라면 힘들겠지만 죽는걸 택할 것 같아.
죽는 것도 괴롭겠지만 계속 살면서 구마사제 일 하는게 더 괴로울거 같거든....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니까 참고만 해주길 바래
모든 선택은 너한테 달려있는거니까!
>>103 안녕 너 말 듣고 내가 죽으면 그 후에 별탈 없는지 물어보고왔어. 지금 좀 피곤해서 내일 다 이야기할게.
세상에 분명 12시에 잤거든? 근데 지금 일어났어;;; 원래 이렇게 자지도 못 하는데 잠 좀 깨고 돌아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어제 아침에 보고 한번도 저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요한에게 전화를 걸었어. 3번정도. 바쁜가보다 하고 점심 미적미적 먹고 다시 전화를 걸었어.
그래도 받질 않았어. 따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정도 거는데 한번쯤은 보고 바쁜거면 바쁘다고 문자라도 남기지 않나? 하고 의아하고 있었는데 전혀 모르는 번호에서 문자가 왔어. 지금 걔 연락 받을 상황이 아니다. 나한테 물어보렴, 하고. 보자마자 무당인 걸 알았어.
요한이 많이 바쁜가보네요... 근데 두 분 같이 계세요? 제 번호는 어떻게 아셨어요? 하고 보냈더니 아니 그건 됐고, 물어볼 거 있는 거 같은데 그거나 말해보렴. 하고 답이 왔어. 누가 모자 아니랄까 문자뒤에 불투명도 30으로 요한이 보이는 것 같았어. 암튼 물어봤지. 제가 그냥 죽으면 후엔 별일이 없는거죠? 하고
일단 결론은 별 일 없을거래. 내가 내 명을 거스르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텐데 일단 내 명은 죽거나 구마사제가 되는거잖아? 내가 명따라서 죽기만 하면 별 탈 없을거래. 그리고 애초에 난 구마사제가 될 수도 없고. 이거도 이야기했어야했는데 횡설수설 막 다 넣어적느라 적는 걸 까먹었더라고.
이거 이야기하려면 가정사를 좀 털어야하지만 뭐 암튼. 원래 신부는 남자만 될 수 있대. 알고있어? 우리집이 3자매거든 내가 막내고. 그리고 우리 아버지는 장남이야. 친가에선 아들을 원했고 작은언니까지 낳았을 땐 엄마를 죽이네마네 했대. 그리고 아버지가 한번만 더 낳자고 이번에 아들이면 너 팔자 필거라고 그래서 어머니가 날 임신했어.
언니들이랑 나는 다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어. 거기 원장님이 우리 상황을 알고계셨지. 초음파 사진을 찍었을 때 뭐 달린게 없으니 여자인거..같습니다.... 라고했고 친할머니는 그 때부터 엄마에게 몰래 녹두차나 율무차를 먹이려 했어. 그리고 좀 지나서 내가 뱃속에서 자세를 좀 요상하게 취했나봐. 손을 사타구니쪽에 끼워놨던거 같다더라. 그리고 그 손가락때문에 어? 뭐가 달렸네? 얘 남자인거같은데요? 하는 상황이 벌어졌지.
2번째로 초음파사진을 찍을 때 저랬다더라. 그리고 친할머니가 태몽으로 고추밭에서 말하며 걸어나오는 비범한 애기꿈을 꾸셨어. 이건 필시 남자야! 가족의 기대는 날로 커져갔지. 암튼 엄마는 완벽히 날 아들로 알고 있었어. 아마 그때 그 신부한테도 날 남자애라고 하셨을거야. 내가 태어난 후의 이야기는 더이상 하진 않을게. 유쾌하지도 않고 뭐. 근데 남자애가 아니라서 낙태하는 일은 요즘엔 없다고 하는 말 들으면 되게 웃기더라. 당장 나도 내 손가락 아니였음 죽었을지 어떻게 알아.
맞아. 그리고 무당이 그러더라. 구마의식은 원래 2인 1조로 해야한데. 이유는 나도 몰라 뭐 원칙이 그렇다고 하더라. 검은사제들에서도 두명이 했었잖아.근데 요한이 최근에 혼자 구마의식을 하다가 그대로 코마상태가 됐는데 아마 빙의된 거같대. 그 상태에서 요한이 죽거나 잘못되면 또 자기들 안에서 구마사제를 뽑아야한다더라. 그래서 나한테 어떻게든 연락하려 할거래. 그 장례식날에 날 봤었으니까.
지금 당장 구마의식 해보기싫으면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 절대 받지말고 누가 말걸면 무시하래. 되게 당연한거긴 하지만, 만약 학교에 찾아오면 어떡하지? 소문같은거 이상하게 나면? 난 남은 날도 평화롭게 보낼 수 없는거잖아.
진짜 이러다간 내가 화나서라도 죽어서 악귀되겠다 정말..... 암튼 이젠 진짜 끝이겠지? 더이상 여기서 이야기 할 거도 없을거고 다 적으니까 조금은 후련하다. 아, 그리고 꼭 내 친구가 내 글찾으면 너희가 꼭 알려줘야해. 내가 하도 내 이야기 안 해줘서 친구가 삐진거 언젠가는 꼭 해준다고 약속했거든. 물론 걔네는 내가 죽은 후에 내 이야기를 알게되는거겠지만. 암튼 들어줘서 고마워. 여기 있는 너희는 앞날 순탄하고 잘 지내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안녕.
에구ㅜㅜㅜㅜ 스레주 진짜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
힘내구 뭔 일 없길바래 ㅜㅜㅜ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네 ..
이미 충분히 힘을 내고있는걸 알고있으니까 힘내라고는 말하지않을게. 하지만 너가 어떤선택을 하든 너의 선택이 우선이야 다른건 생각하지말고 너만 생각하기를 바라-
그래도 하나 말하고싶은건
선택까지 남은시간은 꼭 너가 좋아하는사람들과, 너가 좋아하는일들을 하며 조금이라도 행복하기를 바랄게
어떤 선택을 하던 그건 레주의 선택의지일거고 레주는 그걸 책임질 각오가 있는거지?
그러면 레주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누구 말에 휘둘리지 말고 누군가가 속삭이는 것도 무시하고 가장 마음이 따르는 곳을 긴시간동안 고민해보자......내일이 멸망해도 난 오늘의 낮잠을 자겠다(?)같은 것처럼(뭔가 비유가 이상한데ㅠ;)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말이지만 레주가 구마사제의 일을 하게 된다면
X까 이 유우령ㅅㄲ들 다 꺼져! 하는 의지를 꼭! 가져주면 좋겠다. 기왕 하게 된다면 날 괴롭힌 니들 뒤져쓰 같은 복수심(?)있자나. 뭔데 떠돌아댕겨서 날 힘들게 하냐ㅡㅡ)같은거(??)
그럼 레주 마지막까지 파이팅.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잘 자고, 하고싶은 대로 해!
안녕? 위로 받을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였는데 여행다녀와서 보니까 위로해주는 글이 많네. 고마워. 너희처럼 다정한 사람들이 많아서 세상은 아직 살만해요 하나봐!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집에서 지내면서 나머지 친구들한테 내 사정을 직접 말할 용기가 안 난다고 하니까 여길 추천해줬어. 여기서 말하길 잘 한거 같아.
나도 한땐 영안이 열려서 귀신하고 대화하는게 꿈이였는데 생각보다 힘들겠구나... 힘내고 가끔 힘들면 여기로 와서 힘들다라고만 얘기해줘 응원할게!
스레주 연락이 닿을 줄 모르겠는데 그 일 내가 대신하면 안될까..? 물론 안될지도 모르고 여러므로 어렵지만..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안녕? 이거 쓴 사람이야. 나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 그리고 이야기할 게 생겨서 한달만에 온 김에 여기 달린거 다 읽어봤는데 다들 진짜 착하다.. 어..... 질문 해준거 답을 다 달고 이야기 하는게 나을까?
>>129 요한한테는 아직 아무런 연락도 못 받았어. 아마 아직 코마상태인거겠지? 사실 나는 요한을 별로 안 좋아해. 따로 연락해보기도 싫고
>>131 걱정 고마워 나는 얼추절추 대학에 붙었어. 물론 가족들이 원했던 명문대는 못 들어갔지만 그래도 대학에 가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있어서만족하며 살고있어.
>>133 정말정말 고마워 하지만 마음만 받을게. 내가 만약 아무것도 모르는 너한테 이걸 넘기면 그 신부랑 나랑 다른게 뭘까 싶어서. 나는 그러고 싶지 않거든. 그리고 너는 참 여린 친구야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돼 알았지?
아이고 국장 결과 나왔다길래 신나게 보고왔어. 미대 등록금 개 비싸 짜증나...... 아무튼 이제 이야기 시작할게.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종강을 맞이했어. 너무 행복했거든 교수 똥꼬빨기 얼마나 힘들던지.... 그래도 너무 신났어. 같이 재수했다던 친구는 서울권을 갔거든 나는 걔 보러 9일에 서울을 갔어. 걔랑 밥먹고 여태까지 학교에서 생겼던 일들 썰풀고 그랬어.
그리고 다음날에 클럽을 갔어. 나랑 걔 둘이서 춤추고 그랬는데 갑자기 남자 두명이 우리 춤추는데 끼는거야. 그래서 뭐 같이 춤 췄어. 이야기도 조금 했는데 나름 재밌더라고. 그리고 그 남자애가 위층에 자기 친구들 있는데 놀래? 라고 했어.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해. 그래서 고민하고있었는데 친구가 가자는거야. 내 팔 한쪽 잡고 가자면서 끄는데 다른 팔을 누가 잡았어. 근데 날 잡은 손이 너무 차가웠어. 너무 놀라서 뒤를 돌아봤지
직감적으로 아 얘 귀신이구나 했어. 근데 여태까지 내가 본 귀신들은 대부분 죽을 때 모습을 했었어. 좀 그... 이런 말 하면 정말 미안하지만 기괴했지. 근데 얘는 아니더라 그냥 형태? 실루엣? 만 있었는데 붉은색이였어. 근데 보고있으니 아 얘 여자구나. 20대 초반? 내 나이랑 비슷하네 하고 알겠더라
암튼 내가 따라오다가 갑자기 멈춰있으니 날 한번 더 당기면서 뭐해? 안 가? 하고 물어봤어. 내가 그거에 정친 차리고 아 어. 하면서 가려고 하니까 잡은 손에 힘을 꽉 주더니 그 환청 들어본 적 있어? 머릿속에서 울리는 그런 느낌인데 정말 머릿 속에서 다른 사람목소리가 들렸어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하고.
너무 놀라서 걜 다시 봤어. 여전히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얼굴인데 울고있는 것 같더라. 그 순간만큼은 그 애가 무섭지않았어. 그리고 다시 멈춰있으니 '가지마.' 라고 하더라. 얘 말을 들어야할 것 같았어. 그래서 친구한테 나 남자들이랑 노는 거 안 좋아하잖아 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우리끼리 놀자. 하며 따라가지 않았어. 친구가 알았다며 거절하고 다시 놀자며 내 팔을 끌었다. 뒤를 돌아보니 그 애는 사라져있었어.
그러고 친구랑 놀다가 우리둘다 미대인이라 체력이 거지거든 ㅋㅋㅋㅋㅋ 그래서 한 3시쯤에 나왔는데 남자 두명이 웬 여자를 끌고가. 그 여자는 의식이 없는 것 같았어. 너무 놀랐는데 불연듯 가서 구해야할 것 같길래 '저기요!! 언니 언니! 그 분 저희 언니에요! 언니!' 하면서 그 남자들을 불렀어. 서서히 가까워지면서 얼굴이 보였는데 방금 그 놈들이더라.
같이 놀자고 했던 그 놈들. 걔들도 눈치 깐 것 같았어. 옆에 있던 남자애가 나보고 너네 일행 둘이라 하지 않았냐 하고 따지는거야. 그래서 아 이언니 내 사촌언니다. 클럽에서 술 먹고있는데 나 봤다고 좀 취한 거 같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 하며 말고 안되는 변명을 했지.
근데 나한테 관심있다며 막 자상하게 굴던 애가 내 앞에 오더니 자기들이 머리 없는 거 같냐고 손을 드네. 마치 때릴 것 처럼. 클럽 근처는 순찰 도는 경찰차 많은 거 알지. 사이렌 소리 위잉- 하고 들리길래 내 친구가 여기에요!!!! 여기!!! 하고 엄청 소리지르니까 여자 버리고 튀더라. 쓰레기들
근데 그렇게 크게 불렀는데 경찰은 안 오더라. 어이없지. 이 쓰러진 분은 암만 깨워도 못 일어나시길래 친구 집에서 재웠어. 다음날에 일어나니까 언니가 벌벌 떨고있는 거 사정 다 말하고 무슨일이냐고 물었어. 혼자 놀다가 그 놈들이 와서 담배를 줬대. 마침 피고싶어서 폈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 없대. 아마 우리한테 말걸고 바로 다음에 이 언니한테 갔나봐. 이게 무슨 일인지 짐작 가지....?
아, 그 언니가 그랬어 담배 피기전에 담배 잡은 손에 갑자기 오한이 들었대. 근데 신경 안쓰고 폈다가 이렇게 됐다고. 그렇다면, 그 빨간 애는 걔네한테 당한 피해자중 한명이였을까. 그래서 그렇게 필사적으로 나한테 가지말라고하고 언니 손을 잡은 걸까. 단지 내가 운 좋게 귀신을 볼 수 있었고 그 애가 그런 행동을 해줬기에 내가 피할 수 있었고 언니는 못 피한걸까.
암튼 언니는 해장국 먹이고 잘 돌려보냈어. 우리한테 고맙다고 하더라. 언니한테 앞으로 조심하세요. 라고하는데 뭔가 이상했어. 그 빨간 친구도 나도 언니도 분명 조심했을텐데. 여기서 뭐 더 어떻게 조심해야하는걸까.
클럽은 솔직히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위험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우선 다행히 위험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네...ㄷㄷ
아무튼 이 일 겪고 여기가 생각나서 다시 온거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거든. 우리가 사는 곳은 여성을 종종 사람으로 보지 않는 것 같아. 나는 여기서 받은 위로가 너무 소중해서, 그 위로를 해준 너희 또한 소중해. 너희가 이런 일을 겪지않았으면 좋겠어. 만약 이런 일을 당해도 우리는 너무 조심했어. 우리 탓이 아닌 걸 알아줘.
암튼 집으로 무사히 돌아와서 글적고있는건데 어..... 어떻게 끝내지....? 애들아 잘 살아...? 또보자??
잘지내고있니? 힘들고 아픈길이였지만 용기내서 살아가줘서 고마워
어떤선택을하던 하나님이 함께하실거야.
스레주야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여기까지 잘 버텨준것만 해도 충분히 잘했고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하지만 인터넷 너머로 너가 잘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많으니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말고 너 하고싶은대로 열심히 살아 알겠지? 진짜 오늘 처음 봤지만 감정이입도 되고 너가 너무 대견스럽다,, 힘내 레주!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 영광스러운 영도자
성 미카엘 대천사님
천국의 사령관이며 영혼의 보호자
반항하는 영들의 정복자이며
천상 왕가의 종이여
우리의 놀라운 지도자
사람들의 힘을 능가하는 덕과
뛰어난 덕으로 빛나는 당신께 비오니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소서.
당신께 굳은 믿음을 갖고
간구하는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당신의 은총이 넘치도록
저희를 보호해 주심으로써
저희가 매일 매일 하느님을
더 충실히 따를 수 있게 해주소서.
오, 영광스러운 성 미카엘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영도자이신
영광스러운 성 미카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당신의 선하심과 자애로우신 뜻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 교회의 영도자이신
성 미카엘 대천사를 정하셨습니다.
당신께 성 미카엘 대천사를 통해 간구하오니,
저희를 모든 원수들로부터 구하시되,
특히 저희가 죽을 때에
저희를 방해하는 모든 악에서 구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이 천사들이
저희 죽을 때에 악의 방해 없이,
당신 대전 앞에 저희를 인도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성 미카엘대천사님,
싸움 중에 있는 저희를 보호하소서.
사탄의 악의와 간계에 대한
저희의 보호자가 되소서.
오, 하느님 겸손되이 하느님께 청하오니,
그를 감금하소서.
그리고 천상 군대의 영도자시여,
영혼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령들을
지옥으로 쫓아버리소서. 아멘.
근데 여자가 구마사제를 할 수 있나?
어 안녕? 밖에 비가 많이 내려. 비 맞지않게 조심해. 나는 수강신청 2차 성공하고 비 맞으면서 왔어 ㅎ.... 다들 나 잘 지내냐, 괜찮냐 하고 물어봐주는 게 너무 고마운데 내가 너무 우울한 이야기만 한 걸까? 사실 귀신이 관련된 이야기는 우울한 이야기가 대다수긴 하지만 나는 정말 잘 지냈어. 내 짧은 명과는 모순되게 인복이 많았거든. 내가 내 친구들 이야기를 풀면 너희 걱정이 좀 줄어들까?
씻고 밥먹고왔어. 그냥 있을려고 했는데 비 맞은 게 너무 찝찝해....ㅠ.. 어ㅓ 일단 내 오랜 친구 이야기부터 하자. 얘 없었으면 내 삶의 절반은 불안으로 가득 찼을테니까. 이친구를 마씨라고 할게. 성이 마씨야 특이하지? 일단 마씨는 동갑은 아냐 우리 큰언니랑 동갑인데 자기가 먼저 그냥 친구처럼 대하라고 해줬어.
마씨와의 첫 만남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필연적이야. 어이없고 웃겨. 내가 13살 때 마씨의 담배를 주워줬고 그 때 머리가 단발이였어 그래서 마씨가 여자인줄 알았던 나는 웃으며 줬고 고맙다며 말하는데 들리는 낮은 중저음에 놀라서 튀다가 휴대폰을 떨어트렸어. 폰을 찾아주고 그걸 계기로 연락하게 됐어. 무슨 만화같지않아?
마씨는 정말 다정한 사람이야. 언젠가 저런 어른이 되어야지 하는 기반을 마련해준 사람이기도 하고. 마씨는 교대를 나왔는데 취미가 제빵이였어. 원래 꿈이 파티쉐였대. 내가 우울하고 피곤하다고 말하면 그 다음날 날 항상 자기 집에 불러서 빵을 구워줬어. 자기 동생이랑 먹기엔 너무 많다고 날 불러줬는데 나는 그 시간이 참 좋았어. 고소하고 달달한 향을 맡고있으면 진정되는 것 같았어.
가위에 눌려서 귀신을 자주본다고하면 보통 미쳤냐고 하거나 거짓말 하지말라고하는데 마씨는 다 믿어줬어. 아 저번에 말한 걔? 하면서 하나하나 다 기억해주는데 정말 고마웠어.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는데 왜 13살 애한테 그렇게 잘해줬냐고 물어봤었어. 암만봐도 초딩인 애가 엄청 힘들단 얼굴로 다니는데 교대인이 어떻게 이걸 그냥 넘기고 가겠냐; 하는데 웃겨서 ㅋㅋㅋㅋ 지도 그 때 고딩이였으면서. 암튼 마씨라는 멋진 버팀목이 있어서 친구없이지냈던 중학교시절을 좀 웃으면서 보낼 수 있었어. 맞아, 마씨는 지금 임용고시 준비중이야. 화이팅!
또 누굴 말해줄지 고민중인데 어어ㅓ 정리해서 내일 올까? 아 맞아 나 친구들이랑 겨울에 제주도 가기로 했어. 그리고 요가도 다니고있어. 내가 시각디자인과인데 과제 때문에 오래 앉아 있거든. 그래서 거북목과 척추측만증이 나의 베스트프렌드가 됬어. 미대인 살려!
나랑 동갑인데 이런 일을 겪고 저 힘든 선택을 해야된다니...
만약 내 일이었다면 난 망설이지않고 22살까지만 사는걸 선택했을거야. 하지만 스레주가 어떤 일을 선택하든, 스레주 주변인들은 스레주 의견을 존중해줄거야. 더 힘들어지기전에, 혹은떠나기전에 친구들이랑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
와.... 짜증나네.... 어떻게 그러냐 ㅂㄱㅇㅇ 오래오래 스레딕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스레주
오랜만에 또 와서 한번 더 읽었어 스레주 잘 지내고 있지? 스레주가 항상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다 !!
스레주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로 조금이라도 가능하게 된다면 아 사실 내가 그닥 행복하지 않아서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내 행복을 좀 나눠줄게.
안녕? 친구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사라졌었네; 갑자기 와서 기억해줄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오랜만이야. 요즘 계속 꿈자리가 사납길래 이젠 정말 모두에게 인사할 때가 왔구나 싶어서 이렇게 왔어. 음 무슨 말을 해야할까 내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줘서 정말 고마워. 앞에서 계속 말했듯이 위로받을려고 쓴 글은 아닌데 이렇게 위로받으니까 되게 뭐라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쑥스럽고 좀 그랬어.
맞아, 정말 놀랍게도 여기에 글 쓴 이후로 정말 행복한 날들을 보냈어. 나 올장 타서 등록금 하나도 안 내고 학교도 다녀보고 애인도 사겨서 아직 잘 지내. 대학교가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나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야.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싶을정도로 정말 잘 지냈어. 아 물론 과제는 행복하지않아. 교수 과제 그만 내줘;;
스레주 힘들었겠다ㅜㅜㅜ 나 같은 애는 상상도 못 할 그런 힘듬이야 나도 지금 여러 문제로 힘든게 많은데 스레주처럼 힘든 사람들도 참고 견뎠으니깐 나도 한번 견뎌보려고!!
글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내 이야기 처음부터 보다가 느낀게 나이트와 같은 클럽문화에 대하여 요즘에 보면 너무 쉽게 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더라 하긴 저써그럴넘의 대중매체란 것들이 그렇게 만든걸수도 있겠지 저 나이트 문화라는건 미국을 예로들어 말하면 저밑바닥 쓰레기문화 같은것인데 왜 우리나라로 와서 이꼴이난건지 정말로 모르겠다
아무튼 스레주 괜찮은지나 모르겠내 그리고 사실 내가 요세 관심이 높은것중 하나가 구마에 관한것이거든 이야기를 보다가 보면서 느낀건 사람이 자신이 원하여서 하는 구마의 길이 아닌 태어나기도 전에 정해버리다니 그거는 진짜 아닌거라고 보거든 그로인해 젊은 아가씨가 자신의 삶도 제대로 못살고 도대체 역시나 그말이 맞는것인가 싶기도 하내...
레주 아직 잘 지내고 있지...? 꼭 그렇길 바라고 어떤 선택을 했든 어디에서라도 레주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글 정주행 해보니까 레주 지금까지 진짜 힘들었겠다 수고많았어!!
레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는거지? 소식 궁금하다.
2020년은 더 좋은일들만 가득하면 좋겠어. 복 많이 받고 다시 오게되면 잘 지낸다고 소식 좀 들려줘!!!
안녕하세요. 레주의 친구입니다. 그 애가 직접 인사를 하러 왔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 애는 더이상 없어요. 1월에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걸 지금에서야 말하는 이유는 저도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거든요. 잊혀졌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걱정해주신 분들이 많았으니 더이상 오지 않는 이유를 말씀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이 스레를 이제서야 읽고 결국 레주는 떠나고 없을때 스레를 달아보네요... 진짜 레주님은 살면서 우울하고 불행했던만큼 지금은 저 위에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을거라고 믿어요. 이 글을 하나하나 보다보면 진짜 레주 마음씨나 성격 이런게 너무 착하다는게 보이거든요..ㅠㅠㅠㅠ 레주님은 꼭 다음생에 행복한 사람으로 환생할거에요!! 그곳에서두 잘지내시고 레주친구분도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레주의 다음생은 많이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조금전에 처음부터 글 읽고 마지막 댓글 보고 놀라서 처음으로 댓글달아봐
너무 착해서 일찍 천사가 되었나보다
고생많았어
갱신되어있네 스탑 달고 쓸게 다음 생에는 더 긴 생으로 태어나서 더욱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고생 많았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이상하게 생긴 사슴을 쳐버렸어
스레딕 말고 다른 괴담사이트? 추천좀 해종
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툴파나 서비터를 함 만들어 볼까해. 같이 할 사람?
괴담은 아니고 우리집에 귀신이 있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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