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빠가 제발 죽었으면좋겠어. (3)
2.소름돋았던작은일들 (4)
3.욕 먹을 소린데 (4)
4.혹시 나같은 일 겪은 사람 있어? (12)
5.짧은 꿈 애기 하나 해줄께. (11)
6.이해할 수 없는 존재에 대한 괴담을 얘기해보는 스레 (5)
7.너무 의아한데 이럴수가있나? (66)
8.혹시 내 방에도 뭐가 있는 건가? (18)
9.신천지 사이비맞지? (15)
10.꿈에서 계속 이상한 문구점에 가.. (10)
11.애나벨 인형 풀어주면 못막을까? (2)
12.글삭제 (12)
13.짧은 예지몽 이야기 (25)
14.하느님을 싫어하게 된 이야기(괴담이 적절할 듯) (25)
15.용한점집 (2)
16.(안무서움) 우리집에 아기 귀신 있나벼. 아님 장난기 많은 귀신 (192)
17.우리학교에서 어떤 애가 자살을 했어. (18)
18.그거알아? (8)
19.9년전 어린이날에 찍힌 ufo 사진이야 (20)
20.점보러 가면 잡귀붙는다구 오지 말라고 했거든 (3)
일단 난 하느님이랑 사이가 안좋음
뭐 그쪽에서 나 싫어하는건 이해가 감 나야 전직 악마숭배에 무당집 후손 성당에 세피로트 비료받으러 다니는 애니까
근데 나도 나름 하느님을 싫어하는 합리적 이유가 있다 이말이야
뭐 천주교도 기독교도들을 비난하려는건 아님 당장 내친구들중에도 신학교준비하는애들 있으니
이 글을 쓰는 이유?심심해서
되게 슬픈 이야기. 나 자신만의 이야기는 아닌데
하느님 하나님 논쟁 보고 생각나서 써봄
일단 한국은 ㄹㅇ 영기 있는 사람들이 살긴 좁은 나라임 이건 부산 가야산만 봐도 알 수 있음
큰 산 하나에 음기가 엄청나서 절들만 수십개임
무슨 말을 하고 싶냐?하면 영기 있는데 신앙심으로 극복한 천주교도 친구들이 있다 이말이지
그친구가 수녀원으로 봉사활동을 간대, 나야 여름방학이었고 할 것도 없고 따라나 갈까 했지
그런 데 다녀 오면 양기 충만해져서 며칠 잠자리가 선선하거든
같이 봉사활동 하면 업이라도 좀 풀 수 있지 않을 까 해서
그래서 갔지. 가려고 했는데 그 친구 (민이라고 할게)
민이가 평범한 수도원은 아니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 구마사제들 있는 곳이냐?물어보니 (구마사제 썰은 나중에 풀어줌)
민이가 말하길
신부와 수녀는 순결을 지켜야 하는 거 아냐?
근데 자의든 타의든 순결하지 못한 사람들은 늘 발생해
교황청에선 그 사람들을 파문할 수 밖에 없고
그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다 하면 그 아이들도 기르는 곳
이라고 하더라고
나야 좀 충격이었지
그 전까진 하느님에게 큰 불만은 없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한 군데 가두어서 그렇게 기른다는 건.
민이는 가서 봉사하고 그 사람들이 그만 성불하거나 하느님이 그들을 다시 받아주기를 그런 거 기도하려 가는 거 같던데
내가 믿음이 없어서 그런 지 다른 게 보이더라고
사람의 본질은 결국 혼이야.
음기만 어느 정도 충만하면 남들의 마음을 쉽게 읽을 수 있어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면서 살고 있더라고 아무 죄 없는 어린아이들도
그 아이들이 뭘 잘못한거지? 난 이해가 안 가더라고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죄 중에 태어남을 세뇌받으며 끝없이 속죄하는 삶
그건 난 좀 많이 혐오스러웠어
너희들도 그 아이들이 무언갈 잘못했다고 생각하니?
뭐 그렇게 살아서 그런진 몰라도 인생에 한을 남긴 영혼은 별로 없더라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민이는 기도하고 있던데
민이는 뭘 보고 뭘 느끼었기에 아직 그 신을 믿는 걸까
난 모든 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신을 찾고 있어
하느님 같은 신이 아니라
이걸 보고 불편하거나 짜증나는 사람 있으면 말해줘 지울게
종교적인 부분 믿음에 관련된 부분이니 ㅇ이해할 수 있어
이거 일고 궁금한건데 하나님이나 하느님께서 결혼하지 말라고도 안했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했다고 했는데 왜 신부랑 수녀는 결혼하거나 순결을 지켜야하는거야??? 진짜 궁금해서 그래 자의야 타의야?
어...거기 사이비 같은데?
신부도 결혼할 수 있는걸로 알고 애초에 태어난게 죄라는거 세뇌급으로 시키는 곳은 내가 알기로 없어
예수께서 원죄를 씻어주셨기도 하고
탄생의 죄는 성경이든 어디든 기록되있지 않아
신께서 만든건데 죄는 개뿔
거기 100% 사이빈데?
부모의 죄가 자식에게 물려진다는거 부터 쌉 사이비고 원죄는 예수님이 구원을 믿는거로 씻겨진다 하신지가 언젠데..
내가 아는 이야기는... 규율을 어기신 분들이 간혹 계시지만 파면 당하고
새롭게 부부로써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을 잘 돌보고 있어.
하느님을 배신하고 얻은 아주 귀중한 아이라고 하면서 말이야.
예비 수녀님과 예비 사제님들은 한 동안은 폐쇄적으로 사회와 단절되는데
그런 일이 있으려면 자유활동이 전보다 보장되는 전문 성직자로서 교구를 지정받은 후가 가능성이 높잖아?
아... 솔직한 감상으론 그게 될까 싶네.. 여러번의 교육과 상담을 거쳐서(7년) 도달하신 분들인데 그럴 치기가 있다니..
주임 신부님이 되기 전까지는 2년 마다 성당을 옮겨 다니시고... 신도와 너무 가까워 질까 봐 말이야.
우리집이 천주교는 아니지만 다 기독교집안인데 거기 내가 보기에도 조금 이상하긴하다... 죄 중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이유로 정죄심 죄책감을 세뇌받으며 살아간다니.. 예수님이 모든 걸 대속하셨는데 굳이 어린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야할까.? 내가 개신교라 잘 모르는건가.. 천주교도들 의견 보고싶다 민이?라는 친구가 평범한 수도원은 아니라고 했으면 다른 레스더들 말처럼 사이비일 수도.?
뭐야...... 파문당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야 성직을 그만둔 이후부터는 결혼을 하든 애를 낳아서 기르든 자기 맘이고 설령 수도원에서 아기들을 맡아 기른다고 한들 수도자가 되는 건 애기 맘대로여
근데 이건 사이비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게 이런 생각을 가졌던 어른들도 많았을테고 종교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신을 믿는 사람들이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사람은 신처럼 완벽하지 않아 그래서 계속 공부하고 발전하잖아 아마 스레주의 생각마저 못한 채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서 벌어진 사건이지 않을까 싶어 이태원도 위안부에서 살아남아 집에서 쫓겨나 살 곳이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 만든 마을이였다고 했잖아 다른 사람들은 믿을 수 없기에 본인들이 돌보아 키우자는 마음이였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런 소문이 퍼지고 아이들이 스스로 태어난 것이 죄라고 생각한 아이라면 그것이 과연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그저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더 귀해서 그런 것이 아닌지 싶고 솔직히 그 친구도 그 소문을 알았다면 친구한테 말하지 말아야 하는 게 아이들의 대한 예의 일텐데 말한 것도 웃겨.. 자신의 신앙심을 지키기 위해 봉사활동한 걸로 밖에 안 보여 걔는 정말로 무슨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봤을까 아이들은 그 눈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진심 걱정이다..
모르겠다 너희들 말 듣고 보니 또 그런것도 같고
아무튼 거긴 한번 더 가 볼 생각이었으니
가서 그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저 듣고 그 뒤에 다시 이야기할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밖에 없겠지
그리고 민이도 착한 애야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건 아니고
민이 사고방식 상 아마 이런 비극 속 태어난 아이들이 평화를 찾을 수 있게 해주세요 이런 기도 했겠지
사이비는 아닌 것 같던데
근데 그게 있기는 해...원죄 말이야
나도 중학생 때 학교에서 성선설과 성악설 배울 때 절대적으로 성선설을 믿었지. 그렇게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도 죄가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았어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사실 성악설이 맞다는 식으로 얘기하지...그리고 커서 보니까 오히려 그게 맞는 것 같더라.
근데 애들 뿐이겠어. 결국 애들이건 어른이건 다 똑같이 죄인인데...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얘기는 좀 몸 사려서 하고, 확실히 논쟁이 될만해. 악마 숭배 이런 것도 좀 자제하고;;;
또 스레주가 다니는 데가 사이비인지는 조금 더 정보가 있어야 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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