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18 17:51:41 ID : wreY2k7e46l 1
꿈판도 있지만 꿈판보다는 여기가 맞는 것 같아서. 먼저 난 살면서 가위를 두 번 눌려봤는데 첫 번째는 정말 몸만 안 움직이다가 일어났고 두 번째는 누군가 귀 옆에서 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라고 계속 속삭이는 걸 20초 정도 듣다가 일어났어 아무것도 못 봤고 소리만 들었어 자각몽은 새벽에 하기로 한 게 있어서 안 자고 버티다가 너무 졸려서 깜빡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고 나머진 기억이 안 나. 그냥 그 꿈 속에서 내가 '아 이거 꿈이네... 아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 몇 시지? 늦진 않겠지? 빨리 일어나야 해 어떻게 일어나지?' '꿈에서 꿈이라고 얘기하면 다 쳐다본다는데 무서우니까 안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거 말고 기억이 안 나 이렇게 생각했던 건 기억남 저렇게 혼자 있다가 스르르 꿈에서 일어났던 걸로 기억해 그 사이 10분정도 지나있었음 다들 이런 경험 있어??
2 이름없음 2019/07/18 17:59:13 ID : q0oNAqphBwH 0
아 가위눌릴거같은데 하고 일어나서 앉아있다가 다시 자려는데 갑자기 가위가 조금씩 오더라고 와씨 ㅈ댓다 하면서 일어날라고 발악을하는데 미친듯이 죽여버린다고 욕하면서 끄아아아악 거리면서 거의 다 일어났다가 갑자기 위에서 누르는힘이 더 쎄져서 힘빠져서 털썩 엎드려서 잠들었거든? 그리고 다시 일어났는데 똑같은 가위에 한번 더 눌림. 이번엔 무릎부터 세우려고 움직이는데 진짜 한쪽발은 겨우겨우 디뎠고 나머지발만 디디면 되는데 발목접질러서 그대로 쓰러져서 힘빠져서 자버렸는데.. 그리고 눈을 번쩍뜨니까 지금까지 했던 모든행동이 꿈이었음. ㄹㅇ 개현실적인 꿈
3 이름없음 2019/07/18 19:06:21 ID : lDAjjAi09z9 0
자각몽 시도 해본적은 많아 근데 성공한적이 한두번밖에 없었음...
4 이름없음 2019/07/18 22:11:28 ID : 4ZdwoIKZcrh 0
가위라고해야하나 애매하긴한데 내 침대 바로 맞은편이 책장이란말야...잘때 맨날 책장쪽 보면서 잤는데 유난히 책 그림자가 사람 얼굴같다 싶어서 뒤돌려고하니까 몸이 안움직이더라고. 그리고 얼굴같다고 생각했던 그림자가 점점 떠오르면서 히죽거리는 파란 남자얼굴이 되서 다가오는거임.. 아 이거 가위구나 조졌네 하는순간 누가 깨운것마냥 확 일어나졌다.
5 이름없음 2019/07/18 22:13:19 ID : 4ZdwoIKZcrh 0
일어나고나서 그냥 악몽인가 하고 핸드폰 좀 만지작거리다 다시 잤는데 아침에 확인해보니 침대맡에 달아둔 드림캐쳐 끈이 끊어져있어서 엄청 무서웠었음.
6 이름없음 2019/07/18 22:24:55 ID : 2NwE4K5ffgi 0
자각몽 꾸는데 친구들이랑 쉬는시간에 복도 걸어가고 있었단 말야 근데 누가 꿈속에서 이거 꿈이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 반응이 무섭대나 뭐래나 했던게 생각나서 어 잠깐만, 근데 이거 다 꿈이잖아. 했더니 복도에 애들 완전 많았었는데 하나같이 일제히 나를 무표정으로 바라보던거 특히 같이가던 친구들 표정은 금새라도 날 죽여버릴것 같은 표정이었어 그 무표정인데 그냥 무표정 말고 너무 화나서 무표정을 짓는 느낌? 그리고 무서워서 몸을 미친듯이 흔들어서 깼는데 일어나자마자 가위 눌려서 꿈속 복도에서 겪었던 시선 침대에서 다 느끼고 날 밝을 때까지 가위 눌려있었어
7 이름없음 2019/07/18 23:54:34 ID : woFeGtz866k 0
가위- 고등학교 2년동안 거의 일주일에 절반이상 눌렸는데 자는중 내가 갑자기 관속에 갇히고 뚜껑을 닫는다거나 창문 커텐뒤에 앉아있는다거나 베개를 쓱 빼버린다거나 못움직이게해서 부모님 부르며 울부짓는데 갑자기 아빠가 문열고 들어오거나.. 자각몽- 고정적인 꿈이 몇가지 되는데 1. 우리아빠가 길을가다가 강도를만나 죽는꿈; 반복되다보면 꿈속인걸 알게되서 아빠를 구하고싶어짐, 달리기가 빨라진다거나 파워가 늘어나거나 나를 변형시켜서 강도를 잡음- 출동한경찰차에 아빠가 치이거나 다음번 꿈에선 구급차에 치일때도 있고 강도를 다 잡고 놀아가는길에 다른사고가 나는경우도 있었다 ㅜㅜ 2. 귀신이 커다란 칼을들고 나를 쫒아오는 꿈- 역시 반복해서 꾸다보니 꿈이 시작되면 '아 또 이꿈이야?'하게됨, 전력을 다해서 도망가지만 늘 나는 안죽고 내 주위사람 목이 뎅강뎅강 잘려죽음. 나는 끝까지 도망가는데 꿈속에서 나는 '이번엔 이쪽길로 도망가보자' 라는 생각을 하며 도망다님
8 이름없음 2019/07/19 00:04:55 ID : XwJSIK0q5go 0
가위를 난 딱 한번 눌려봤는데 중학교 2학년 때였어. 그 당일 낮에 내 친구가 잘 웃는 아이였는데 정색하면서 ‘있잖아 가위눌리면 손끝 발끝 혀끝 온힘을 다해서 흔들어야 한데’ 이러는 거임 그래서 알겠다 하고 그날 밤 자는데 몸이 안움직이는 거야.. 그래서 이게 가위눌린다는 건가 하고 무서웠는데 내가 누워있는 방향이 거실 쪽이었는데 웬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있는데 눈이 없었어 그래서 보자마자 딱 그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나서 온 힘을 다해 풀었음 근데 그 여자는 내가 눈 깜빡일 때마다 다가왔고 내 눈앞에 거의 다왔을때 딱 다행히 풀려나고 그날 밤 샜음.. 학교가서 그친구 한테 얘기했는데 자기는 가위에 대한 얘기 한적 없다고 하더라..
9 이름없음 2019/07/19 00:05:59 ID : wreY2k7e46l 0
와 진짜 다들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경험은 별것도 아닌 것 같아
10 이름없음 2019/07/19 00:14:40 ID : Xuk1hfgi7cH 0
엄청나게 강한 기운이 느껴졌어. 소름이 돋을만큼 웃는 귀신이 나를 내려다보다 삼키려는 순간 여우가 구해줬어. 내곁에 있는 수호신이 여우라서 그렇다나뭐라나..
11 이름없음 2019/07/19 02:10:33 ID : lva1bcsnRwl 0
난 여자귀신이 1초에 한번씩 순간이동하면서 마지막엔 내 얼굴 앞에 있더라 .. 깨고 나서 너무 무서워서 심장이 진짜 빨리뛰었어 그리고 이젠 귀신나오는 가위같을땐 눈을 계속 감고있어 그럴땐 팔다리만 슬쩍씩 만지던데 .. 난 꼼지락거리면서 깰려고 노력하고
12 이름없음 2019/07/19 02:49:50 ID : 6i66jbfRu8m 0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옆 방에서 멋도 모르고 해맑게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었어. 몇 년 지나고 고등학생일 때, 꿈에서 할아버지가 입에서 피를 줄줄 흘리시면서, 넌 안 슬프디? ㅇㅇ아 넌 그랬냐? 하고 묻는데 무섭다기보다는 너무 죄송해서 한참을 울었어. 죄송해요 죄송해요 하면서 엉엉 울었어.
13 이름없음 2019/07/20 16:40:08 ID : wreY2k7e46l 0
아련하다 그때 너무 어렸던 레주 상황도 이해가 되고... 뭔가 무서우면서 슬퍼지네
14 이름없음 2019/07/20 17:54:41 ID : 5fanyIMoY2s 0
내첫가위... 막 뭐가보이고그런게아니라 잠자고있었는데 꿈?도아니고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깜깜하기만하고 갑자기 숨이안쉬어지는거야 .. 그상태로 죽을뻔하다가 딱풀려서 살았지.. 첫가위가 죽을뻔했어서 진짜 무서웠다ㅠㅠ
15 이름없음 2019/07/21 12:50:14 ID : BbClzSGnyIF 0
입이 어마무시하게 큰 여자가 발부터 날 삼키려고 하길래 있는 힘껏 걷어차고 깼다 발이 시렸지 무셔
16 이름없음 2019/07/22 22:49:07 ID : 07aoE3yK0mo 0
여기 꿈 속에서 가위 눌려본 사람은 없나?
17 이름없음 2019/07/22 22:54:08 ID : 07aoE3yK0mo 0
앞 부분은 자세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어쩌다 보니 너무 이상해서 ‘이거 꿈 아니야?’라고 이야기 했더니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 쎄하게 쳐다봐서, 어떻게든 깨야겠다고 생각했어. -> 어떻게 꿈에서 깼는데, 가위에 눌린 거야. 진짜 무섭고 현실하고 분간이 안 되었던 게, 진짜 가위에 눌린 것처럼 몸이 안 움직이더라. -> 일어나서 (가위에서 풀려서) 화장실에 갔더니 엄마가 빨래를 하고 있더라고. 그런데 그 전에 꾼 꿈이 있으니까 꺼림직한 느낌이 들어서 엄마한테 ‘이건 꿈 아니지’하고 물어보니까 엄마가 나한테 죽일듯 달려들었다. -> 계속 이런 반복,, 잠에서 또 깨고 또 깨고 진짜 이 날 너무 혼란스럽고 무서워서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이건 꿈 아니냐고 물어봤어,, 다시는 꾸고 싶지 않다,,
18 이름없음 2019/07/23 09:59:22 ID : 5ammnwk5U6n 0
난 살면서 딱 두 번 가위에 눌려 봤는데 처음은 새벽에 내 방 침대에서 몰폰을 하고 있다가 좀 힘들어서 핸드폰을 끄고 눈 좀 감고 있었어 내 방 문은 조금 열려져 있었고 방 문을 활짝 열면 현관 입구가 보이는 구조야 그 때 전혀 졸리거나 잠이 올 기색이 보이지 않았는데 눈을 감고 있는 상태에서 멀리있는 현관에 무언가가 느껴지는 거야 뭐지 하고 눈을 뜨고 한 번도 가위에 안 눌려 봤으니까 별 대수롭지 않고 다시 눈을 감았어 그리고 눈을 감자마자 그때서야 내 방문에 귀신이 들어오는걸 느끼고 바로 가위에 걸렸지 가장 먼저 이명 소리가 들렸어 삐이이익 하고 엄청 시끄러웠는데 내가 호기심이 좀 많거든 그때 눈을 감고 있었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억지로 눈을 떴어 다 안 떠지더라 가는 시야로 본 귀신은 어 입이 엄청 컸어 좀 불편해서 폰도 치워야 하고 몰폰하다 폰 치우지 않고 깜빡 잠들면 다음 날 일어난 엄마한테 맞는단 말이야 그래서 손가락이라던가 발가락을 움직이려고 시도하다 귀찮아서 어짜피 귀신이고 사람 아니잖아 침대 밑에 있는게 귀신보다 사람인게 더 무섭고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그대로 잘려고 했더니 귀신이 눈치챈 걸까 이명 소리가 잠 못 잘 정도로 엄청 커져서 으아아아 하고 소리쳤더니 가위에서 깨더라 가위 깨고 바로 잠들면 다시 가위 갈린다고 해서 두근두근하며 SNS로 가위 걸린거 자랑하고 다녔어
19 이름없음 2019/07/23 10:17:47 ID : 5ammnwk5U6n 0
두번째 가위도 별거 없었어 그 때도 새벽에 몰폰하다가 눈 감으니 닫힌 방 문 너머에서 뭔가 쪼꼬만게 토도도하면서 달려 오더라 엄청 빨랐어 그래서인가 바로 가위에 눌리더라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거 손가락 한 마디 같다 무튼 이때는 어 사실 큰 임팩트가 없어서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때도 시끄럽다가 귀찮아서 잘려다가 소리 지르고 깼어 그리고 또 SNS하다가 잘 자고 인났지 뭐 별거 없네
20 이름없음 2019/07/23 10:54:29 ID : z9jxXz9fTTS 0
자각몽은 9살 때부터 한 두번 정도를 제외하곤 항상 꿈 꿔서 중학생 때부터인가 이거 꿈인가 하고 자각했어 그 전부터 초능력이라던가 이러이러 쓸 수는 있었지만 그 때부터 이게 꿈인걸 인지하고 공간까지 다룰 수 있었던거 같아 하지만 내 꿈 내용 엄청 재밌고 그래서 자각몽 할 수는 있지만 의식적으로 꾸려고 하진 않아 그리고 꿈 이란걸 자각한 후부터 악몽 잘 꾸지 않았고 제일 마지막으로 꾼게 중학생 때 도라에몽이 칼 들고 쫒아오는 귀신으로 변한거고 제일 최근에 꾼 악몽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악몽이 두 명의 귀신이 차례로 덤벼오고 내가 구아아아 하고 기합을 뱉자 귀신이 도망간 꿈. 어느 날은 꿈에서 이거 꿈이지 라고 말하면 꿈 속 사람들이 다 날 째려본다 라던 괴담이 기억나서 진짜 궁금해서 이거 꿈이지 라고 말했는데 별 상관 안하더라 두 번씩이나 그랬는데 두 번 다 무시하더라 사람마다 케바케인가 그 외에도 꿈에서 죽을 뻔한 꿈이랑 예지몽도 있고 장장 2년에 걸쳐 끝난 대단히 재밌었던 좀비 꿈 등등 뭐 많아 이상
21 이름없음 2019/07/23 23:47:34 ID : wreY2k7e46l 0
솔직히 난 가위 눌려도 소리가 들리거나 안 움직이다가 풀려서... 가위라는 거 자체가 약간 상상력이 더해져서 그렇게 되는 것 같아 무섭다
22 이름없음 2019/07/26 01:08:07 ID : wreY2k7e46l 0
신기하다 더 풀어줘 얘들아
23 이름없음 2019/07/26 01:23:04 ID : 3RxBdXyY8jc 0
간단하게 요약해서 가위는 소리가위 눌려 뭐라하지 살면서 들은 모든 소리가 한번에 다 들리는 느낌? 너무 세서 걸릴 때마다 귀가 엄청 아파 몸을 움직일 수는 있는데 몸 움직인다는 생각을 잘 못해 그냥 잘 안 떠오르더라 생각이 나도 편한 자세 아까워서 좀 뜸들이다가 안 풀리면 뒤척여서 풀어
24 이름없음 2019/07/26 01:28:46 ID : 3RxBdXyY8jc 0
꿈은 내 기준 자각몽 규칙인데 이거 짱 싫어 등장인물한테 꿈이냐고 물어보거나 꿈인 거 아는 티 내면 바로 꿈 개판 나 갑자기 모든 사람, 동물이 나 휙 돌아보고 빤히 쳐다보거나 분위기 싸해지거나 소리가 없어지기도 하고. 심할 때는 세상이 까맣게 블랙 아웃하고 울렁거려. 내가 울렁이는게 아니라 꿈이. 막 바닥 천장 사람 시야 전부 이 외에도 몇가지 있는데 꿈 설정에 안 따르면 바로 개판나더라 어느정도는 괜찮은데 완전 벗어나려고 하면 그래 예시로 학교 꿈일 때 학교 나가는 건 상관없는데 그 꿈 버리고 다른 꿈으로 가려 하거나 꿈인 거 암시하는 말하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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