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집에 누가 있는거 같아 (24)
2.아직 남아있는 레전드 추천해 줘 (4)
3.혹시 뭐뭐학교에 오신걸환영합니다 호텔에 취직하신걸환영합니다 이런거 어카찾아 (10)
4.가위눌린 경험 (12)
5.가끔 꿈에대해서 생각하는거 (2)
6.보기싫은것 (2)
7.처음으로 가위 눌려봤어 (87)
8.혹시 외국 노래 괴담 중에 이거 아는 사람있어? (12)
9.다니던 초등학교에서 (27)
10.아자르에서 일어난일 다시 올려 (49)
11.각자 충격적이었던 이야기 들려줘 (18)
12.나도 전생체험한 후기 (19)
13.혼잣말하는 아빠 (28)
14.하소연겸 내얘기를 하고싶어. (37)
15.내 인생에 딱 한번이자 마지막 가위에 걸렸던 후기를 들려줄게 (2)
16.내 이야기 좀 들어줘. 사소한 일일 뿐인데도 소름끼친다 (49)
17.공포스럽던 가위, 자각몽 후기 들려줘! (24)
18.살인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 있니? (14)
19.진짜 심각하거나 상황이 안 좋은 사람 내가 도와줄게. (43)
20.미친 할머니 (22)
1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13:35
ID : htg3WpalhcI
1
안녕 애들아
요즘 내가 이상한 일을 겪고있는 것 같아 사소한 일일 뿐인데도 살짝 무서워
우선 이상한 일을 겪게 된 것은 작년이 처음이야. 작년에는 그냥 갑자기 아파트 입구의 문이 아무도 없는데 열렸다, 닫혔다 하는 현상과 두고있던 물건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현상 정도였어.
그 때는 우연으로, 혹은 실수라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연, 실수라고 넘기기 그렇네.
솔직히 이상했어. 분명히 물체를 내가 기억할만한 공간에다 두었는데, 찾아보니 없다가 다음날 다시 생긴다는게.
지금은 사태가 더 안좋아진 것 같아. 난데없이 바람도 안 부는데 커튼이 움직이질 않나, 물체가 이유없이 떨어지지 않나. 이것마저 우연이라고 보고 있었는데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요즘 거리를 지나다니거나 집에있을 때 흰, 혹은 검은 무언가의 물체가 나한테 빠르게 왔다가 뒤로 물러서서 자세히 보면 아무것도 안보여. 처음에는 단순히 벌레인줄 알았는데 벌레라고 치부하기엔 크기가 너무 크더라.
2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17:30
ID : htg3WpalhcI
0
그리고, 천장 벽의 가장자리 부분에서 무슨 형상도 없는 것이 벌레가 움직이듯 기어다니다가, 자세히 보면 사라져있고. 그리고 요즘은 환청도 들리는 것 같아. 아무도 없는데 차마 형용할 수 없는 소리..뭐 특별히 빗댈것도 없는데, 그런 소리가 내 귀 바로 뒤에서 들려. 그러다가는 또 사라지고. 예전엔 내 방 천장에서 지속적으로 큰 발걸음? 노크? 소리가 들렸는데 이걸 층간소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층간소음은 아닌 것 같아. 층간소음은 더 탁하게 소리가 들리거든, 아무리 큰 소리라도. 근데 내가 듣던 그 소리는 천장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였어.
3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18:28
ID : htg3WpalhcI
0
잠시만. 나 지금 쓰다보니 너무 피곤하고 말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누워있다가 올게.
4
이름없음
2019/07/20 18:22:07
ID : E7dWrAi5U3T
0
무섭다! 듣고 있어!
5
이름없음
2019/07/20 18:22:19
ID : E7dWrAi5U3T
0
무섭다. 듣고 있어!
6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27:00
ID : htg3WpalhcI
0
그냥 다시 왔어. 잠 좀 자려했더니 잠이 안오더라... 생각해내려니 생각이 안 나는 소름끼치는 일들이 많네. 여러모로 소름끼쳤던 일들이 많았는데... 그리고 제일 심각한 건 요즘 갑자기 몸의 다리 부분에서 이유 없는 간지러움을 느껴. 처음에는 벌레가 올라타는 거니, 하며 안도했었지. 하지만 위의 상황들을 생각했을 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항상 간지러운 부위를 보면 벌레가 없었고, 보고나면 간지러움이 사라졌거든. 그러다가는 또 다시 간지럽고. 이 일이 하루에 5번씩 반복되고 있는 중이야. 억지인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같은 부위, 혹은 비슷한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간지러움을 느끼는 것이 좀 의심스럽거든.
7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28:51
ID : htg3WpalhcI
0
근데 이상한 건 특별히 가위에 눌려본 적은 없다는 거... 그래서 살짝 내 기분탓인가 의심되면서도 기분탓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는거지.
8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30:36
ID : htg3WpalhcI
0
또 중요한 사실을 빼먹을 뻔 했네. 우리는 기독교 집안이야. 그래서 난 기독교집안에 귀신같은(영적존재 등의) 것이 붙을리 없다고 생각하거든. 내 주변 기독교인들 역시 영적존재를 느껴본적이 없다고 해서. 하지만 이젠 핸드폰에 집중하고 있어도 주변에서 무언가의 물체가 떠다니는 것이 느껴질정도의 수준이 되었는데...이걸 영적존재가 아닌 무언가로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9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32:55
ID : htg3WpalhcI
0
혹시 보고 있는 스레 사람들 있어? 다 밥 먹으러 갔나.. 이야기를 더 이을려했는데 생각이 잘 안난다.
10
이름없음
2019/07/20 18:33:17
ID : dO6Y5Pcr89v
0
보고있어!
11
이름없음
2019/07/20 18:33:46
ID : dO6Y5Pcr89v
0
레주 진짜 무섭겠다..그런 사소한 것들이 더 거슬릴 거 같아 ㅠㅠ
12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34:54
ID : htg3WpalhcI
0
고마워!
13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35:12
ID : htg3WpalhcI
0
맞아.. 그래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고ㅠㅠ
14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37:17
ID : htg3WpalhcI
0
이야기 마저 이을게. 친구들과 놀 때도 가끔씩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못알아들을 것 같은 경우...가 있거든. 그냥 내 이해력 문제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아에 무슨 말을 했는지가 기억이 안나. 난 최대한 사람이 말하는 것은 기억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머리속에서, 혹은 귓 속에서 사람의 말이 튕겨져 나갈 때가 있는데 그 상황에서는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병원의 기계음 소리라 해야되나? 그런거.
15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40:34
ID : htg3WpalhcI
0
가끔씩은 아무 일 없는데도 숨이 막혀오고, 뒤를 돌아보면 죽을 것 같아서(폰하다가 갑다기 뒤에가 싸해지는 경우) 무섭고...또 내 방에서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 있으면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 안가는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 같고... 여기까지 내가 기억나는 현상들인데, 어떻게 생각해 다들? 내가 너무 오바 떠는건가 싶기도 하고..ㅜㅠ
16
이야기들어줘
2019/07/20 18:46:21
ID : htg3WpalhcI
0
난 이야기 좀 이따 이을게. 지금 추측되는 부분이 있긴 한데 확실한지도 모르겠고 밥도 먹고와야되서..ㅠㅠ
17
이야기들어줘
2019/07/20 20:58:22
ID : htg3WpalhcI
0
혹시 보고 있는 사람 있어?
18
이름없음
2019/07/20 21:00:34
ID : hs1fRB89tjy
0
그거 니 문제가 아니라 니네 집 문제 아님? 도깨비터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반응임. 무섭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심심한가보다.. 하고 넘기셈
19
이름없음
2019/07/20 21:01:23
ID : hs1fRB89tjy
0
근데 도깨비터는 무섭다기보단 깜짝깜짝 놀라서 짜증나기 마련인데 소름돋는 느낌이 든다면 아닐수도
20
이름없음
2019/07/20 21:01:50
ID : INvA1AY5RCk
0
ㅂㄱㅇㅇ
21
이야기들어줘
2019/07/20 21:03:49
ID : htg3WpalhcI
0
음 나도 그렇게 생각하려했는데 그거대로 애매한게 우리 엄마는 조그만한 소리 하나에도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셔. 내가 못 들은 소리에도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시고... 멀리있는 방의 작은 소리에도 뭔 소리 들리지 않니, 혹은 시끄럽네. 등으로 반응하시는데 천장을 두들기는 소리가 났을 때는 아무 반응도 없었고 내가 뭔 소리 안들렸냐고 해도 안들렸다고하셔서..
22
이야기들어줘
2019/07/20 21:05:27
ID : htg3WpalhcI
0
보고있는 사람이 있다니 다행이네!
23
이야기들어줘
2019/07/20 21:08:15
ID : htg3WpalhcI
0
내가 지금 의심하고 있는 건 귀신 뿐인데 귀신이 원래 원한이 있어야 붙는 거 아니야?
24
이름없음
2019/07/20 22:25:15
ID : xWjdBbwts4K
0
372같다
25
이야기들어줘
2019/07/20 23:22:53
ID : htg3WpalhcI
0
음..그게 뭐지
26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32:14
ID : htg3WpalhcI
0
ㅏ아니 또 내 귓가에서 이상한 소리들려 노크소리도 아닌데 무언가묘해ㅎㄴ소리..이건 분명 부모님 주무시는 방의 소리가 아니야 부모님주무시는 방은 조금만 움직여도 침대 삐그덕 거리는 소리 나는데 그거도 아니야
27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33:53
ID : htg3WpalhcI
0
잦아지다가 이제 멈췄다 다행이야 이제 자려는데 무서워서 못자겠어 무서워서 폰을 잡고있는데 이불 걷으면 뭔가가 내 눈앞네 나타날것같아
28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35:53
ID : htg3WpalhcI
0
엄마 깼다 나도 이제 자야겠어
29
이름없음
2019/07/21 01:36:09
ID : 81ijjz9a7ap
0
잘자
30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42:10
ID : htg3WpalhcI
0
다시 왔어. 불면증 때문인가...잠이 안와.
31
이름없음
2019/07/21 01:43:36
ID : 61DwKZhfak2
0
ㅂㄱㅇㅇ
32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45:18
ID : htg3WpalhcI
0
아 이렇게 누워있으니 이번 해 4월 말 즈음이 생각나네. 4월 말즈음에 이렇게 침대에 누워 이불 덮고 몰폰하다가, 갑자기 거실 즈음에서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들리더라. 소름돋아서 잘은 못 들었지만 대충 남자목소리인 듯 했어. 그러다가는 또 환청이 멎고..그때는 내가 아는 사람들과 ㅋㅋㅇㅌ하면서 환청 들린다는 둥의 대화를 나눠서인지 더 기억나네
33
이름없음
2019/07/21 01:45:29
ID : coHBgktAja7
0
불면증 원래부터 있던 거야? 아니면 이상한 현상들 때문에 생긴거? 불면증 안 좋은데ㅜㅠ 스레주 힘내!
34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45:42
ID : htg3WpalhcI
0
고마워 이제 좀 안심된다..
35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46:20
ID : htg3WpalhcI
0
원래부터 있던게 더 심해진거라 해야하나..? 고마워!
36
이름없음
2019/07/21 01:46:31
ID : 61DwKZhfak2
0
소름돋아;; 아파트 문이라고 위에 말해서 그런데 옆집이랑 방음은 괜찮고? 거실쪽이면 아예 방향이 다른가...
37
이름없음
2019/07/21 01:47:58
ID : coHBgktAja7
0
터가 안 좋다기엔 현상들이 레스주에게 한정해서 일어나는 것 같아..으음 이유가 뭘까
38
이름없음
2019/07/21 01:48:18
ID : coHBgktAja7
0
아니 레스주래 스레주 스레주
39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49:56
ID : htg3WpalhcI
0
아 내가 설명을 잘 못했구나..아파트 문은 아파트 들어오는 입구의 문을 설명한거야! 옆집이랑 방음은 되게 잘 되있고, 우리 아파트가 n05 n06 n07호로 구성되어 있고, 난 n05호에서 살아서 옆집이 한쪽에만 있어. 이것도 설명 이상하지만..
40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51:26
ID : htg3WpalhcI
0
아 중간에 닉 바뀌었네..양해해줘.
내가 현재 의심하고 있는게 귀신인데 .. 나한테 특별히 원한 가질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어 누구를 심하게 괴롭힌 것도 아니고 사촌 중에 자살한 사람 있는 것도 아니고..
41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54:45
ID : htg3WpalhcI
0
아 잠시만 의심되는 요소 딱 하나가 있는데 이게 맞는지는 확신할 수 없겠다
42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1:57:52
ID : htg3WpalhcI
0
그 내 위로 죽은 친오빠가 한 명 있어..이름이랑 언제 죽었는지만 알고 그 외엔 전혀 몰라. 내가 태어나기 전에 죽었거든. 엄마아빠 말로는 사진 다 태웠다고 하는데
43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2:00:10
ID : htg3WpalhcI
0
그 오빠가 죽은게 한 13~14이였나 그랬어.. 근데 생각해보니 이상한 증상이 14살 학교 캠프에서 처음 일어난 것 같기도 해.. 기술실 근처에서 움직이는 무언가를 본 것. 그리고 오빠가 병(호흡기 질환?)로 죽었다고 했는데 나도 14살 때부터 호흡기가 약화되었고 지금은 하루에 한 번 호흡곤란 증세 나타나는 현상이고. 이런거가지고 의심하긴 뭐하지..?
44
이야기들어줘
2019/07/21 02:22:18
ID : htg3WpalhcI
0
계속 그 생각하다 잠 못잤다 ..이따 다시 올게
45
이름없음
2019/07/21 02:23:06
ID : 61DwKZhfak2
0
다녀와
46
이야기들어줘
2019/07/21 17:53:53
ID : htg3WpalhcI
0
고마워!
오늘 아는 학교후배랑 놀고 오는 길이야. 근데 편의점에 들렸을 때 갑자기 다리에서 간지러운 느낌과 함께 귀가 먹먹해지는...느낌이 들면서 내가 한 말이 내 귀로 이상하게 들어오는 느낌? 을 받았어. 그리고 큰 소리로 버스카드 충전해 달라고 두세번 말했는데 알바생 분은 못 알아들이셔서 답답해 하시더라.. 그리고 다리에서 간지러운 느낌이 사라지고 이상한 귀의 통증이 사라지자 그제서야 내 말 이해하시더라.
47
이야기들어줘
2019/07/21 17:56:38
ID : htg3WpalhcI
0
오늘도 또 환각 같은 것을 봤어. 저 멀리서 하얀색 물체가 날 향해 날라오다가는 자세히 보려하니 또 사라져버렸어. 내 기분탓일까
48
이야기들어줘
2019/07/21 17:56:57
ID : htg3WpalhcI
0
내가 너무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하고.. 차라리 오바하는 거였음 좋겠다
49
이름없음
2019/07/26 01:35:44
ID : gqo2Gsi3Bhu
0
보고있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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