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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8/02 12:28:14 ID : ak1du2qZg7A
언니가 나랑 2살차이가 나는데 원래 오컬트 이런 쪽에 관심이 많거든 스레딕도 언니가 추천해줘서 알게 됐고... 언니가 한 달 전쯤에 친구한테서 꿈을 사왔는데 자꾸 언니랑 나한테 그 꿈이 영향을 주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19/08/05 13:02:34 ID : Vf87apSLf9i
.
이름없음 2019/08/05 13:04:58 ID : 3SJTPeE8mE8
오늘도 도망치는데 약간 묘하게 더 가까워진 느낌이였어 이게 기분탓일 수도 있는데 나도 며칠동안 잠도 설치고 너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언니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그 언니 번호 알아올까 생각 중이야
이름없음 2019/08/05 14:35:10 ID : a1js2r82q6p
그래 잘 생각했어
이름없음 2019/08/05 15:41:55 ID : xRyE1g1virs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8/05 15:53:34 ID : Y8kldB87hvA
니가 불안해할수록 더 불리해지는 느낌이야.. 그러니까 자려고 할때마다는 마음 꼭 굳게 먹고 미친듯이 뛰어 이런거에 지식이 없어서 도울수가 없다... 미안해 이런말밖에 못해줘서 미안 기 약해지면 더 휘말릴수도 있으니까 정신줄 꼭 잡고 .
이름없음 2019/08/05 17:43:56 ID : zcJO79bba3w
언니가 방금 들어와서 그 남자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기분이라고 얘기했더니 언니가 꿈 판 언니한테 화가 많이 났더라
이름없음 2019/08/05 17:46:11 ID : zcJO79bba3w
언니가 막 다시 전화하려고 하는거 내가 어차피 언니 차단당한 것 같다고 말리고 차라리 내가 문자 보내본다고 하고 번호 받아왔어 지금은 그 언니한테 뭐라고 보낼지 생각 중
이름없음 2019/08/05 18:05:05 ID : hBApe2L82pX
험악하게 말하면 스레주 번호까지 차단 할지도 모르니까 차분하게 문자 보내고 만나서 얘기 해보는게 나을듯...
이름없음 2019/08/05 18:14:56 ID : yHu8rtg0nve
이분 이랑 비슷한 생각하는 데 뭔가 스레주가 점점 힘들어하면 그이상한애는 더 빨라지거나 스레주가 힘들어서 느려지고 그거때문에 이상한애가 빨라지는 것같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
이름없음 2019/08/05 23:09:55 ID : U3SLfcMqqi0
아까 그 언니한테 문자 보냈는데 안 본다 ㅋㅋㅋㅋ 진짜 욕 나올 것 같아 짜증나 누구는 자기때문에 몇주동안 이 고생하고 있는데
이름없음 2019/08/06 11:10:49 ID : k4MmMqo446k
스레주한테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9/08/06 14:51:12 ID : yJSGldu3vhg
스레주 힘내
이름없음 2019/08/07 14:06:16 ID : 1hcHBfeY8rv
내가 헷갈렸나 싶어서 지금 다 구글링해보고왔는데,,, 나 그냥 이 스레랑 똑같은 스레를 봤던 것 같아 그 언니 친구 연락 안되는 것도 똑같고 동생이 언니 꿈 산것도 똑같고 나는 니가 새로 스레 파서 같은 얘기하는건줄 알았어
이름없음 2019/08/07 14:06:33 ID : 1hcHBfeY8rv
여기 이런 스레 봤던 사람 나밖에 없어??? 분명 본 적 있는데
이름없음 2019/08/07 16:43:55 ID : Pikso7vBe0l
음 나는본적없ㅇㅓ
이름없음 2019/08/07 18:07:36 ID : oFa8jeIFctt
나나 본적있어!
이름없음 2019/08/07 21:03:09 ID : hAmHxA2Fjs7
냉정하게 말할게 너는 심각성을 잘 모르는 거같아 계속 웃기만하고 꿈을 판 너희 누나 친구를 탓하기엔 이미 늦었어. 나였으면 누나 뺨을 후릴거 같은데 그리고 스레딕보면 꿈 사서 뭐된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데 꿈을 사오냐? 그리고 내가 스레딕 괴담 같은거 많이 보면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겁도 많고 정신적으로도 약한 애들이 공포 영화 주인공 급의 호기심과 탐험 하고자하는 그런 욕구가 넘치더라 레주를 욕하는건 아닌데 레주를 보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봐
이름없음 2019/08/07 21:48:10 ID : jBvvjs1jwNv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무당한테 가 봐 애가 진짜 뒤질거 같다고 부탁하는데 같이 안알아봐줄 부모가 어딨어...
이름없음 2019/08/07 23:20:26 ID : ak1du2qZg7A
나왔어 얘들아 부모님께 계속 얘기해봤는데 혹시나는 역시나더라 ㅋㅋㅋ 솔직히 이게 흔한 상황이 아니니까 부모님입장이 이해가 간다고 하면서 진지하게 얘기해봐도 소용이 없어 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이 무당집에 가는건 포기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걸 하고 있어 베게 안에 굵은 소금넣고 잔다던가 이불로 발 덮고 자고 뭐 그런것들?? 내일은 해태 그림 뽑아보려고... 불경이나 성경을 듣는건 내가 무교라서 소용이 없을거라고 하더라
이름없음 2019/08/07 23:22:38 ID : ak1du2qZg7A
꿈을 팔았던 그 언니는 아직 연락이 오지 않고 있어 근데 곧 개학이고 하니까 언니가 학교가면 꼭 그 언니가 꿈 다시 사게끔 하겠대
이름없음 2019/08/07 23:24:24 ID : ak1du2qZg7A
스레링크를 주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무슨 스레인지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궁금하기도 하고 같은 경험을 했던 사람이니까 지금 나한테 도움될만한게 있지 않을까싶기도하고 말이야
이름없음 2019/08/07 23:31:33 ID : ak1du2qZg7A
요즘은 진짜 잡힐 것 같기도 해 내가 그 남자를 무서워해서 그 남자가 빨라지는지, 내 기가 점점 허해지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조만간 잡힐 것 같긴하다 거의 체념했어 이제는... 그 전까지는 그냥 기분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내가 꼬리 빠지게 열심히 달려봐도 그 남자는 재밌다는 듯이 웃으면서 내 속도랑 점점 비슷하게 쫓아오니까 이게 기분탓이 아니라는 건 알겠더라
◆uoGr9eGrdPj 2019/08/08 01:31:16 ID : u2mliqmIFij
진짜 미친년이네. 연락을 피한다는 건 뭐 찔리는 게 있다는 뜻이겠지. 자세한건 안 알아보고 꿈을 산 언니의 잘못도 있지만 자기 안위를 살피기에 바빠 이기적으로 꿈판 그 친구는 진짜 쓰레기다.
이름없음 2019/08/08 11:35:26 ID : K3XAmGre1xu
곧 개학이라고 그러지 말고 개학전에 잡힐수도있는건데 처음 꿈 갖고있던 언니 빨리 수소문해서 집 어딘지 빨리 찾아서 억지로 돈쥐어주고 사가라고 해야지 잡히면 죽는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는데 너무 간절하지 않은거아냐? 너무 걱정되서 하는 말이니까 무당 못찾아간다고 하면 SNS서치나 인맥 다 활용해서 그 사람 알아봐 빨리
이름없음 2019/08/08 11:36:15 ID : K3XAmGre1xu
너는 왜 인증코드 다는건데..
이름없음 2019/08/08 16:05:40 ID : yINutzffbA2
웃는 귀신 춤추는 귀신이 제일 위험한 거 몰라? 거기다 쫓아오고 있다니, 의도가 너무 명백하잖아. 그거 잡히면 진짜 큰일날 수도 있어. 체념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꿈 돌려주던지 무당을 찾던지 해. 진짜 걱정돼서 그래.
이름없음 2019/08/08 19:16:24 ID : Ds01ctthe5h
안녕 스레주 나 작성한 레스주인데 해치그림을 프린트 해도 아마 안될가능성이 있을것같아서 레스달아 나는 그거 직접 그렸다고 했잖아 사실 해태 그림은 2년전에도 이상한 것들 때문에 그리려다가 포기했던 그림이였거든 근데 이번에는 뭔가 홀린듯이 그리게 됐던거구.. 나는 해태를 그리기 전에 꿈에서 동생이 우는꿈이랑 다치는 꿈 또 계단이 엄청 많은 높은 절에서 거대한 물고기에게 물렸는데 남자들이 그물고기를 잡아가고 절밑에서 어느 새빨간 여자 형상을 한 눈없는 잡것이 내팔을 타고 기어올라오길래 그렸던 건데 결론을 얘기하면 그담날 꿈을 이어서 꿨는데 그절에 있던 사람들이 쟤봐라 쟤 이번에는 해치를 데리고 왔네 해치! 하면서 쑥덕 되던 꿈을 꿨거든 그이후 바로 깼어. 그리고 그담부터는 이상한 꿈을 안꾸게 됐고...대신에 매일매일 그 해치 그림을 베개 밑에 넣고 자기전마다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속으로 말걸듯이 얘기하면서 자 그러니까 가위눌림이라던지 악몽은 안꾸더라.. 하지만 그림을 그릴때 약간 뭐라해야하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느낌이라는게 있어. 특히 해치를 그릴당시에는 시야도 항상 흐릿흐릿했는데 그 해태 그림만큼은 엄청 크고 뚜렷해보였거든 특히 눈이 그리고 완성되고나서는 그 그림속의 해태에게 속이 뚫린다고해야하나 치부가 들어난 느낌??? 진짜 왠지모르게 부끄럽고 약간 그느낌때문에 무서운 느낌을 받았어 속에서 먼가 움찔하면서 계속 보고 있으면 먼가 내가 지금까지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하나하나 꿰뚫리는 기분을 느껴서 .. 지금은 이제 매우 친근하게 느껴지는데 만약 스레주가 프린트를 하거나 직접그렸는데 그런 느낌이 없었다고 하면 그 잡버러지 쫒는데 효과가 없을 수가 있어 그러니 그 그림이 효과가 없으면 너가 살아오면서 가장 너를 이뻐해줬던 할머니라던가 아니면 너를 지켜줄수 잇을것같은 너가 의지하고 위로가 되었던 물건이라던가 그런것이 있다면 그것을 곁에 두고 자보던가 아니면 기가 엄청 쌘 친구 있으면 그친구하고 같이 자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이거는 누가 기가 쌘지도 모르고 또 다름 위험부담도 있으니 잘생각해보길 바래 솔직히 그 잡버러지가 너무 질기고 시커먼 놈인것같아서 아마 왠만한걸로는 효과 보기 어려울수있어.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는 마음을 가지거나 그럼 안돼 그냥 이것만 생각해 너는 살아있고 에너지가 넘치고 밝은데서 살아가지만 걔네는 죽어서 시간이 멈춰있다고 생각하면돼 내가 생각하기로는 걔는 이제 그냥 사념덩어리인것같아서 누구하나 잡아서 괴롭혀서 데리고 가고싶어하는것같은데 그거 어차피 걔네는 우리 함부로 못건들이거든 꿈에서만 나온것 자체가 증거지 그러니까 절때 지지마 그 꿈판언니랑 연락되면 해결책이라도 조금 보일 것같은데 그러질 못하니 너무 안타깝다. 무당이 가장 확실한데 갈수 없다는것도 그렇고... 흠.. 아니면 절에 가서 스님에게 상담받는 사람도 있는것같던데.. 미안해.. 확실하게 그 잡버러지 떼어낼 방법을 주고싶은데 나는 이런쪽으로 퇴치하거나 그런건 몰라서..뭐라 확실히 말해줄수가 없네..
이름없음 2019/08/08 20:04:45 ID : Hva4NAi3u1c
나도 이 말에 동의하는 게 그 꿈을 사겠다고 한 건 언니지 그 언니친구가 억지로 사라고 한 게 아니잖아 언니가 잘못했다고 하는 건 아니야 언니도 좋은 마음으로 친구가 안쓰러워서 산 거니까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 언니친구를 욕 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는 거지 그리고 내가 봤을 땐 그 꿈 다시 안 사가 진짜 바보 아니고서야 그 힘든 꿈을 다시 꾸려고 하진 않을테니까 말이야 부모님 설득해서 무당 찾아가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애 스레주 너무 기분 나쁘게 듣지말고 힘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9/08/11 02:07:15 ID : dRwpO66lCqo
안녕
이름없음 2019/08/11 14:13:58 ID : ze2Lf89s7hz
스레주 힘내..
이름없음 2019/08/11 17:10:17 ID : U3U45glyNxW
이거 끝난거야..?
이름없음 2019/08/11 20:10:07 ID : wFimIMqqjhb
https://www.fmnation.net/mystery/25203542 꿈산 다른 사람 이야기야
이름없음 2019/08/11 20:11:11 ID : wFimIMqqjhb
레주한테 자꾸 뭐라 하는데 꿈 산건 레주 언니야.. 힘들텐데 너무 뭐라거 하지 말자..
이름없음 2019/08/12 12:22:26 ID : By3UY7hArta
어떻게 됐어ㅠㅠ?
이름없음 2019/08/13 01:12:34 ID : 6rs6Y9BwILa
레주 살아있니,,?
이름없음 2019/08/30 22:44:42 ID : klhdWlxCknC
우째ㅠㅠ
이름없음 2019/09/01 18:30:05 ID : 8koLe581cle
레주야 살아있니ㅠㅠㅠ
이름없음 2019/11/03 20:59:32 ID : qp87hwK46rs
어떻게 된거야..?
이름없음 2019/11/06 21:18:25 ID : 0q7ze0lbcoN
레주 무슨 일 잇는건 아니지..???
이름없음 2019/11/07 15:32:57 ID : txV87dTWqmF
뭐야 걱정되게 어디갔어 나같으면 그 꿈 사간다고 좋다고 꿈판 언니한테 엄청난 분노를 느껴서 잠도 안오겠다 어찌했던간에 꿈다시 딴데다가 팔던지 해야지 뭘 태평하게 어떻게 하냐고 하면 무슨수로 도와주냐 별일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무사하길 바랄게
이름없음 2019/11/07 15:59:44 ID : nCrs67xPg6m
그냥 스레를 까먹었겠지
이름없음 2019/11/07 16:05:47 ID : NxPa9Btiqpd
레주 괜찮아????
이름없음 2019/11/07 16:05:59 ID : NxPa9Btiqpd
진짜 그냥 까먹은거였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9/12/16 16:14:43 ID : fgphuoINBs3
링크 고맙다
이름없음 2020/03/08 00:06:30 ID : oGpQoGnxBcG
ㄱㅅ
이름없음 2020/07/17 12:55:19 ID : Ns2q2K586Zh
그 이후어떻게된거야???
이름없음 2020/07/18 16:08:31 ID : dxCrxVdSGk4
레주 괜찮아?ㅜㅜㅜㅜ 걱정된다...
이름없음 2020/07/18 18:52:34 ID : nRxDs7aleGp
안녕스레주. 아는 언니가 반 무당인데 꿈 함부로 사고 팔지 않는거라로 했어.. 꿈 정말 좋은 마음에 사줬다가 봉변 보는 경우 진짜 많아..
이름없음 2020/07/19 04:06:29 ID : yGnvhe0ttcn
이 이야기 그남자 얼굴 그림판으로 그린거랑 얘기 고대로 여시카페 괴담에 올라온거 3년전에 읽은적 있어..링크 올릴게
이름없음 2020/07/19 04:09:55 ID : yGnvhe0ttcn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90345?svc=cafeapp 여기도 완전 비슷한 얘기 있어
이름없음 2020/07/19 10:10:07 ID : fgrArwHA2HC
ㅋㅋ 이건 거의 똑같은 정도인데..?
이름없음 2020/07/19 10:14:55 ID : i2mtwE61Dy2
저기서 얘기 따왔나보네 유명한 얘긴데
이름없음 2020/09/01 20:45:51 ID : V89y7By1Dum
스탑걸었음 2020/09/02 11:48:49 ID : dzXtfXtfQq4
작년 스레 갱신 그만
스탑검 2021/01/15 12:36:36 ID : bck5PiphwJX
나 이거랑 엄청 비슷한 얘기 본적있어 결말은 언니친구가 폐가를 갔는데 거기서 귀신이 옮겨붙었고 어떤 할머니가 그 남자한테 니 집 들어간년은 다른년이다 이래서 결국 그남자 갓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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