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글쟁이가 조금 끄적여봐도 될까? 자기 자신에게 하는 독백으로 시작해서 나르시즘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뒤에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글을 써나가는 건 어떨까 싶어!

난 너무 사랑스러운 것 같다?

주인공 외적인 묘사나 난 세상에서 내가 좋다처럼 소설의 분위기나 성격을 알 수 있는 독백 아님 주변서술이나 시간쓰기 예시로 제국력 1336년 어느여름 이런?

독자들이 처음엔 나르시시즘인지 모르게 첫부분은 완전 그냥 연애편지 같은 느낌으로다가 사랑하는 누구누구에게 뭐 이런식으로 애인에게 사랑한다 너가 이래서 좋다 어쩐다 이케 시작하는 건 어때? 그러고 인트로가 끝나면서 밝히는거지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걸

>>5 오 대박 이런거 좋을듯 아님 막 ~서 발췌 이런식도 괜찮을듯 어디 일기장이나 이런걸 나중 후세사람들이 발견하는 그런거

>>2 >>3 >>4 >>5 >>6 오오 다들 너무 고마워!!!!! 이 스레 올릴 때 아무도 답 안 해주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모무가 아이디어를 잘 내줘서 한번 잘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