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교에서 일어났던 사건 (8)
2.ㅎㅎㅎㅎ히히히히히히ㅣㅣ히히ㅣ (30)
3.여기가 어디야 (54)
4.혹시 그 스레 아는 사람있어? (2)
5.전생이나 인연같은거 너넨 믿어? (4)
6.꿈을 꿨는데 이런 일이 실제 역사에 일어낫엇을까 (92)
7.초등학교때 이야긴데 들어줄래? (22)
8.같은 여자 귀신한테 관계당할뻔했어 (12)
9.나 방송부거든 근데오늘 방송하다가 (13)
10.내 꿈이야기를 들어줘 (16)
11.책꽂이에 뭔지모르겠는 종이 뭉텅이가 있는데 (13)
12.얘들아 도와줘 (10)
13.88888888 (9)
14.내 얘기 좀 들어줘 (11)
15.놀이터에 늘 혼자 노는 아이가 있다 (74)
16.어릴때 웃기는 사진 올라오는 곳에서 봤던 소름돋는 글 (14)
17.진짜 별거아니지만 아무도 없는데 집에서 방울소리 들은적있음 (8)
18.집 천장에 이상한 게 생겼어 (225)
19.근데 귀신과 가까운사람 주변엔 스님이 따라붙는거야? (4)
20.옛날 자취방의 귀신 (13)
내가 한 2년전에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취를했는데 자취방에서 아무런 헤코지도 하지않던 귀신을 주기적으로 봤던적이 있는데 궁금한 스레들 있어??
일단 귀신을 본건 2년 전 늦여름,초가을 쯔음이야. 그러니까 17년도 여름이 지나고 대학교 2학기가 시작될 즈음이지. 2학년 2학기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었어. 혼자는 아니구 기숙사를 썼던 형들 세명과 함께 같은 건물에 방 두개를 잡고 생활했어. 건물은 단층이었고, 내부는 옛날 한 2000년도 초반의 민박집 같은분위기?? 였어. 아무래도 자취를 처음하고 나이도 어렸고 하니 들뜬마음에 개강하기 전까지 형들과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시면서 놀다 잠에들고의 반복이었지.
그렇게 매일 놀다 잠에들다를 반복하고있는데, 어느 날부턴가 계속 새벽 3,4시 쯤에 우리 방 문고리를 누가 계속 돌리는거야... 처음에는 옆방에 살던 형들이 우리방에 두고간 물건이 있나, 아니면 새벽에 심심한가 하며 아무렇지 않게 넘겼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이상한걸 눈치챘어야 했어. 우리 두 방 다가 문을 잠그고 생활하지 않았었거든. 건물도 오래되어서 도어락도 아니었고 열쇠로 여는 문이었는데 왜 보통 남자들은 열쇠로 문 잘 안잠그고 다니잖아
그러다기 한달인가 지났을까. 일이터진거야. 과제도 다 끝냈겠다 개강 후 스트레스로 짜증도 나있겠다 오랫만에 형들이랑 시내에 나가서 술을 진탕 마시고 들어왔어. 그렇게 술에 취한채 잠에 들었는데 자꾸 누가 내 발 밑에서 와다다다다다 하고 뛰어다니는 거야 (그때 우리가 ㅣ ㅣ 이런식으로 자고 있었으니까 가능했던 일이었지) 처음엔 나랑 같이 살던 형이 술취해서 화장실을 가는중 알았는데, 한 20분동안을 그렇게 발밑에서 뛰어다니니까 형이고 뭐고 짜증이 나서 고개만 까딱 들고 그만 좀 뛰어다니라고, 잠 좀 자자고 소리를 치고나서 몸을 돌렸는데 내 눈앞에 분명히 내 발 밑에 있어야할 그 형이 잠을자고 있는거야
그런데 분명 내 발밑에서 뛰어다니던 그 사람?은 오늘 그 형이 입고있던 바지랑 똑같은 바지를 입고있었거든. 술도 취했는데 너무겁도나서 나도 모르게 정신줄을 놓아버렸나봐. 정신을 차리니까 아침이더라구. 혹시나 해서 같이살던 형에게도 어제 뛰어다녔나 물어보고, 옆방사는 형들에게도 어제 우리방에 들어왔었냐 물어보니 아무도 모른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그냥 꿈인가 하고 넘겼어 처음엔
그런데 내가 그 녀석을 보고나서 일주일인가 지났을땐가. 같이 살던형도 똑같은걸 느꼈다는거야. 같이살던 형이 학교에서 과제를 하다 피곤하다며 일찍 방에 들어가서 잠을잤는데 나랑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는거야. 잠을 자고 있는데 자꾸 방 안에서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니까 내가 들어온줄 알고, 조용히 해달라고 그랬더니 한순간 조용해졌었대. 그런데 나는 그 형이 말한 그 시간에 자재 살 일이 있어서 시내에 나가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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