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 2019/08/29 02:38:39 ID : pdXBAqlxDBv 0
난 있는데 썰 좀 풀어줄까 잠도 안 오는데. 참고로 지금은 다 해결 된 상태야
2 이름없음 2019/08/29 05:06:38 ID : Y8qlCoZfQoF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8/29 11:44:13 ID : L87faq2Mkq3 0
썰 푸는 거 아니엇어?
4 이름없음 2019/08/29 21:19:18 ID : pdXBAqlxDBv 0
봐줘서 고마워. 글 쓰려다가 잠들어서 ㅋㅋ 내가 빙의된 적 있거든. 퇴마굿 해주신 무속인 선생님 말씀으론 돌아가신 할머니 남동생. 엄마의 외삼촌이셨대 ㅋㅋ 난 그 분을 본 적은 없고 자살로 돌아가셨다는 말만 들었었어
5 이름없음 2019/08/29 21:29:51 ID : pdXBAqlxDBv 0
나 그냥 글 쓸게 누구든 보고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대답해줄게 그때 내가 무슨 일이 좀 있어서 조상들 잘 보내주는 천도제? 비슷한 굿을 하고 있었는데 조상 제사상에 절을 하고 앞에 앉아서 눈 감고 앉아서 무슨 기도 같은 거 하신다 해서 하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목부터 가슴까지 피부가 간지럽고 기침 나면서 숨이 턱턱 막히기 시작했어
6 이름없음 2019/08/29 21:48:01 ID : aq3RyGq5gpf 0
나 보고 있어!
7 이름없음 2019/08/29 21:53:38 ID : pdXBAqlxDBv 0
오 고마워 난 그때 당시가 잘 기억 안 나고 같이 있던 여동생이 알려줬어. 내가 눈은 감은 채로 목덜미를 두 손으로 움켜잡더니 미친듯이 긁어대기 시작했대 목에 생채기 날 정도로 벅벅 긁어대면서 계속 켁켁 컥컥 하면서 숨을 가쁘게 쉬고 기침을 막 했고 얼굴부터 목까지 엄청 빨개지고 핏줄 막 서더래 진짜 목 졸려서 피 안 통하는 거 처럼..
8 이름없음 2019/08/29 21:59:08 ID : pdXBAqlxDBv 0
무릎 꿇고 앉아있는 상태였는데 내가 갑자기 엎드려서 발버둥을 치고 옆으로 막 굴러다니면서 소리 질렀대 아악 아아아악 이렇게 소리지르다 목덜미 잡고 켁켁 거리는 걸 반복했대 여동생 말로는 내가 소리 지를 때 내 목소리가 아니였대. 걸죽한 남자 목소리였대. 좀 큰 천도제 비슷한 굿을 하느라 무속인 5~6분 계셨는데 4분이 나한테 달려들어서 몸을 붙들고 목덜미 못 긁게 막 제지했대 한분 (좀 높은 계급으로 추정되는 분)이 나한테 어떤 물을 막 마시게 한뒤에 눈 마주치려고 날 똑바로 눕히시고는 퇴마를 시작하셨대
9 이름없음 2019/08/29 22:06:00 ID : 7xQpWnSE5Wo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19/08/29 22:16:56 ID : pdXBAqlxDBv 0
누가 읽어주긴 하는구나 너무 고마워. 가족이 여동생 밖에 없었는데 여동생은 너무 무서워서 멀리 떨어져서 언니 정신차려 만 겨우 한마디 했대 난 전혀 기억이 없어 눈 감고 기도하다 갑자기 핑- 하더니 기절한 줄 알았는데 그런 행동을 하고 있었더라고? 난 그냥 뭔가.. 아무것도 안 보이고 깜깜했고 숨이 안 쉬어지는 것만 좀 느꼈었어. 몇 분 안 된줄 알았는데 1시간 훌쩍 넘어가 있었고. 무속인 선생님께서 나한테 뭘 먹이고 너 누구야, 몸에서 나가 막 뭐라뭐라 소리치시니까 내가 이상한 남자 목소리로 악 지르면서 나 절대 안 나가 내가 왜 나가 안 나가 안 나가 못 나가 싫어 악 이렇게 말했대. 뭐라 말하는 거 보다 악 지르는게 많았대 무속인 선생님이 내 몸 위로 뭔가 막 하고 칼로 막 하고 팥인가 소금인가 뿌리면서 난리도 아니였대
11 이름없음 2019/08/29 22:29:08 ID : 82snTTXusjf 0
헐...?? 보고잇어
12 이름없음 2019/08/29 22:33:54 ID : pdXBAqlxDBv 0
고마웜 내가 소리 악악 지르다가도 진짜 죽을 거 처럼 숨 헐떡이니까 더 큰 칼 같은 거 가져오셔서 무언가를 하셨대. 그러니까 내가 " 나 너무 아파 제발 멈춰봐 " 라고 말하고 도리도리질 막 하면서 우는 소리를 냈대 무속인 선생님이 여러가지 질문을 하셨대 " 나 얘 엄마 외삼촌. " " 맞아 나 목 달고 죽었어 " " 그래 나 이 몸 탐나서 들어왔어 너무 예뻐서 " " 안 나가 못 나가 " " 나 96년도에 자살했어 사는 게 너무 ㅈ 같아서 " " 제발 멈춰 나 너무 아파 뜨거워 " 이런 대답들을 했대.
13 이름없음 2019/08/29 22:46:31 ID : 82snTTXusjf 0
헐 뭐람...??
14 이름없음 2019/08/29 23:10:22 ID : Bs04LbDs04E 0
15 이름없음 2019/08/29 23:31:32 ID : pdXBAqlxDBv 0
ㅋㅋ 진짜 헐이지? 나도 그랬어. 빙의는 안 당할 줄 알았고 가족 중에 그렇게 돌아가신 분이 계신 줄도 몰랐고 (일 다 끝나고 할머니께 전화해서 여쭤보니 대답 해주셨다) 내가 그런 말과 행동들을 했을 줄 몰랐어.. 무속인 선생님들께서 계속 수고 해주시고 난 계속 난리치다 외국말로 뭐라뭐라 하고 하얀 걸 토해내더니 픽 쓰러지더래 그 상황 당시 난 그냥 정말 필름 끊긴듯 아무 것도 기억이 안 났어 시간이 많이 흐른지도 몰랐었고 무속인 선생님들 께서 그러시더라. 내 몸이 살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이상 행동, 빙의 행동을 보였다고 그리고 무속인 선생님들도 나랑 같은 증상이 있었대 목이 아프고 가슴이 아프고 숨이 안 쉬어지고. 어떤 선생님께선 목 메고 자살한 귀신을 봤고. 지금도 그때 생각해보려니 너무 정신없고 뭔가 혼란스러워
16 이름없음 2019/09/14 15:22:39 ID : wre1yFdzV9a 0
지금은 괜찮아?
17 이름없음 2020/05/05 19:10:28 ID : 2JTXyZcpTPj 0
잘 퇴마가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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