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01 12:08:36 ID : 9bbg7upWry4 3
우리아파트에 사시는 아주머니가 계셔 나이는 40대정도인것같고 아들한분이랑 딸인지 아들의 아내인지 이렇게 셋 살더라
2 이름없음 2020/05/01 12:09:26 ID : 9bbg7upWry4 0
처음 우리가 이사온건 작년 이삿짐을 나르는데 자꾸 와서 묻더라고 나는 처음엔 어른이니까 예의있게하자하고 대답을 열심히해줘써
3 이름없음 2020/05/01 12:11:21 ID : 9bbg7upWry4 0
근데 자꾸 이삿짐센터 아저씨들한테 나에대해 묻더래 아저씨들이 아는사람은 아닌것같은데 자꾸 학생에대해 궁금해한다고 혹시 아는사람이냐고 물으시더라
4 이름없음 2020/05/01 12:12:49 ID : 9bbg7upWry4 0
내 이름 내 나이 가족관계 어디학교 부모님직업 형제관계 내 지인들에대해서도 묻고 내 형제들은 누구고 무슨일을하고 나이도 묻고관리비얼마냐 월세얼마냐 호구조사하듯이 볼떄마다 물어서 별명이 호구아줌마가된거야
5 이름없음 2020/05/01 12:13:09 ID : 9bbg7upWry4 0
이 아파트사람들도 보니까 이 아줌마 싫어하더라
6 이름없음 2020/05/01 12:13:44 ID : 9bbg7upWry4 0
몇달전에 아파트에서 호구아줌마랑 어떤아줌마랑 말싸움을 좀 크게했는데 보니까
7 이름없음 2020/05/01 12:14:58 ID : 9bbg7upWry4 0
호구아줌마가 폐지를 모으시는데 자꾸 누가 가져간다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아주머니들이 다같이 거길 주의깊게 보는것같더라고 근데 아무도 안가져가고 폐지는 사라진게 없는것같아오히려 더 쌓인기분
8 이름없음 2020/05/01 12:17:53 ID : ArvCpe6lCqr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0/05/01 12:19:43 ID : 9bbg7upWry4 0
그래서 어떤아주머니한테 욕을하시면서 화를 엄청 내시더라고 내거 다 어디갔냐고 누가 훔쳐갔냐고 그래서 아주머니가 진정하시고 욕자게해달라하니까 호구아줌마가 아주머니를 때릴려고하는거야
10 이름없음 2020/05/01 12:21:06 ID : 9bbg7upWry4 0
아주머니가 착하신데 한성깔 하시는분인지 맞을뻔한거 피하고 확하면서 역으로 떄릴려는거 남편분이와서 막아서 마무리됬고 결국엔 마트가는 나를 붙잡고 하소연을 엄청 하셨어 근데 안타깝기보다는 무서웠던ㄴ게
11 이름없음 2020/05/01 12:23:01 ID : 9bbg7upWry4 0
자기혼잣말로 ㅅㅂㅅㅂㅅㅂ 죽여버릴꺼야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네..? 하니까 죽여버려야지 ㅅㅂ 죽어야되하시면서 자기집으로 가시더라고 이분 아들도 항상 어두침침하게해서 마주칠때보다 소름이돋아
12 이름없음 2020/05/01 12:24:48 ID : 9bbg7upWry4 0
그리고 어느날 나보고 너냐 너지? 너맞지? 일로와하면서 따라오라고 하시더라
13 이름없음 2020/05/01 12:26:40 ID : 9bbg7upWry4 0
그래서 나 무서워서 도망갔어 ㅋㅋ 그리고 외출하고 다시 돌아왔는데 아파트단지 앞에서 날 기다리시는거야 나 무서워서 바로 숨었고 근데 진짜 미동 1도없이 눈만굴리면서 나올떄까지 기다리더라고 두시간이 지나고 나도 너무 지쳐서 그냥 갔어 그랬더니 미친듯이 뛰어오더라
14 이름없음 2020/05/01 12:26:53 ID : 9bbg7upWry4 0
보고있는사람있나?
15 이름없음 2020/05/01 12:27:30 ID : wnu3zSE2pVg 0
여기!
16 이름없음 2020/05/01 13:00:18 ID : 9bbg7upWry4 0
뛰어와서 나보고 왜 갔냐고 너맞구나 하면서 눈크게뜨고 날 데려가는데 버니까 소주병들이 나란히 20병은 넘게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왜요? 무슨일이신개요? 하니까 이거 너잖아 이러시는거야 난 미성년자거든 술을 안먹어 술냄새도 싫어하고 그냥 자체가 싫은사람인데
17 이름없음 2020/05/01 13:49:42 ID : XvvclikrcIG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20/05/01 14:23:12 ID : U3XBAjbbbio 0
보고있삼
19 이름없음 2020/05/01 15:16:07 ID : vDvvdvinU47 0
ㅂㄱㅇㅅ
20 이름없음 2020/05/01 17:54:25 ID : 9bbg7upWry4 0
고마워!
21 이름없음 2020/05/01 17:55:53 ID : 9bbg7upWry4 0
다시 이어서 쓰자면 그래서 내가 저 미성년자인거 모르시냐고 제가 왜 술을 먹냐고 했더니 입으로 뭐라 중얼거리시더니 집으로 가시더라고 나도 너무 얼탱이 없고 화나서 얼른 집에갔어
22 이름없음 2020/05/01 17:57:31 ID : 9bbg7upWry4 0
근데 진짜 이 아줌마랑 마주치면 맨날 자기 하소연하시고 우리집에 대해서 묻고 저번에는 내 남자친구가 집앞에서 나 기다리는데 붙잡고 나에대해 묻고 너 누구냐고 엄청 물어서 이상한것같아서 말 안하고 피했대 그래서 나보고 저분 느낌이 이상하다고 피하라고 하시더라고
23 이름없음 2020/05/01 17:59:14 ID : 9bbg7upWry4 0
어느날에는 새벽에 다 자는데 아파트가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면서 노래를 부르고 자기혼자 화내고 난리를 치시는거야 그래서 찾아가려다가 말았어 그리고 다음날아침에 아파트 주민분들이 하나같이 모여서 시끄러워 죽겠다 저 여편네가 단단히 미쳤다고 얘기하시다가 하나같이 다 흩어지는거야 갑자기....
24 이름없음 2020/05/01 18:01:30 ID : 9bbg7upWry4 0
그래서 뭐지 하고 내 갈길가는데 호구아줌마가 나타난거있지 근데 진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오늘은 웃고지나가더라고 근데 나를 보시더니 그냥 지나가시는거야 그래서 이제 포기하셨나 왜저러지하면서도 반은 무섭고 반은 좋았어 왜 무서웠냐면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무섭다잖아 옛날 말 틀린거 하나없더라
25 이름없음 2020/05/01 18:01:56 ID : vu2lhapPeK0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20/05/01 18:03:25 ID : 9bbg7upWry4 0
저녁에 집에들어가다가 기분이 그날 너무 꿀꿀해서 놀이터 벤치에 앉아있는데 리어카 끄는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리고 덜컥 소리가나더니 누가 나한테 걸어오더라 보니까 호구아줌마인거야 입으로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오라면 와 오라면 와 이런느낌 자세힌 잘 모르겠고 그래서 무서워서 냅다 뛰어서 집으로 들어갔어
27 이름없음 2020/05/01 18:07:19 ID : 9bbg7upWry4 0
근데 호구아줌마는 한층위에 살아 그니까 나는 4층 아줌마는 5층 우리집에 동그란 알?같은 구멍이있는데 그걸로 보니까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폐지를 질질끌면서 올라가더라고 그리고 복도에 불이 ㄲㅓ지고 계단올라가는 소리가 안나는거야 무서워서 문에 있는 잠금장치는 다 잠그고 동그란 구멍으로 계속 보고있는데 갑ㅈㅏ기 불이 켜지면서 호구아줌마가 벌떡 일어나면서 다시 올라가시는거야 올라가시고 문닫히는소리나고 10분뒤에 문열어봤더니 젤리가 있더라고 왕꿈틀이 젤리 근데 봉지로 있는게 아니라 낱개로 지렁이가 그냥 한마리 딱 있더라
28 이름없음 2020/05/01 18:08:03 ID : vu2lhapPeK0 0
후덜덜...무서웠겠다 스레주ㅠ 귀에 늘 큰 해드폰쓰고 다녀! 마스크도 같이! 그리고 말을 걸건 말건 눈마주치지 말고 대답도 하지말고 무신경하게 지나가버려! ' 조직의 보스 냉혈한'처럼 그래야 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거 같아!
29 이름없음 2020/05/01 18:09:40 ID : 9bbg7upWry4 0
그래서 여기에 뭔짓을 했는지 모르니까 발로 쳐서 창문밖으로 버렸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려는 바로 찰나에 호구아줌마가 장갑을 끼시면서 내려오는데 우리집앞을 기웃거리는데 내 예상에는 왕꿈틀이 찾고있었나봐 그리고는 벨을 한번누르고 빠르게 내려가시더라 그냥 벨튀였어
30 이름없음 2020/05/01 18:14:04 ID : 9bbg7upWry4 0
그래서 사실 이날은 내가 학원에서 중요한 시험이 있는날이라 어제 늦게자서 피곤한바람에 예민해서 아파트에서 나오면서 아 뭐야 ㅅ1ㅂ 이라고 욕을 햇어... 그리고 학원을 가는데 어느 집에서 도시락나눔을 하더라고 나보고 공부할때 도시락먹으면서하라고 하시길래 봉사활동단체인줄알고 나 혼잣말로 아 나도 봉사활동해보고싶다 하니까 그중에 키큰 예쁜언니가 같이할래? 우리집에서 그냥 부모님이 이웃돕자는식으로 일주일에 한번 도시락 나눠주는거야 라고하길래 오케이 했고 다음주가 되서 가게됬어
31 이름없음 2020/05/01 18:18:43 ID : 9bbg7upWry4 0
가서 도시락 나눔을 하는데 나름 재밌더라고 그렇게 2주를 하고 3주째에 호구아줌마가 받으러 오셨더라고 너무 놀래서 언니한테 저분도 받아요? ㅎㅏ니깐 가끔 오시는데 착하시더라 라고 하시길래 아 그냥 내 착각이 불러온 부정적인 이미지들이었구나 하고 도시락을 호구아줌마에게 드렸어 근데 내손을 쓰윽하고 가져가는데 너무 찐득하더라고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고 아줌마가 표정이 일그러지고 도시락을 던지고 가셨어 냄새를 맡아보니까 음식물 쓰레기냄새가 나더라고 그래서 언니랑 가족분들께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집에 일찍와서 씻었어
32 이름없음 2020/05/01 18:21:04 ID : 9bbg7upWry4 0
씻고 친구가 같이 밥먹자고해서 집에서 나오는데 호구아줌마가 폐지를 정리하시길래 내가 가서 고개숙여서 아까 소리질러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식으로 응? 뭐가? 하는데 뭐랄까 애교가 섞여있는듯한 말투 그래서 내가 다시한번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하고 밥먹고 집에와서 잤어
33 이름없음 2020/05/01 18:24:55 ID : 9bbg7upWry4 0
다음날되서 또 마주쳤는데 아줌마가 너무신경쓰지마 걱정마 난 괜찮아 도움이 필요하면 부를게라고 하시고는 그냥 가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갑자기 무슨 말이시지하곤 그냥 약속때문에 갔어 그리고 외박을 하고 집에왔는데 호구아줌마가 우리집앞으로 서성이더라고 그래서 내가 무슨일이세요? 하니까 외박했니? 너 그러면안된다 하고 밴드를 주셨어 일단 기분은 좀 묘했지만 다시 또 편견가지지말자하고 밴드를 챙기고 집에들어와서 요리를 하는데 칼에 베였어 그래서 아주머니가 주신 밴드가 생각나서 밴드를 붙였고 나는 진짜 착하신분이다 싶어서 앞으로 인사잘하자라고 다짐했어
34 이름없음 2020/05/01 18:30:54 ID : 9bbg7upWry4 0
그리고 며칠동안 호구아줌마는 안보였고 오랜만에 보이셔서 인사를 드렸어 그랬더니 무슨띠냐 별자리 뭐냐 혈액형뭐냐 몇시에 태어났냐 또 물으시더라고 ㄱㅣ분이 또 안좋아졌지만 그냥 말씀드렸더니 나보고 웃으시더라고 무서워지더라 또.. 결국 나 급하게 인사하고 친구랑 노는데 놀다가 넘어져서 발목에 인대가 늘어나서 깁스를 하고 집에오는데 호구아줌마가 날보고 아이 결국 그럴줄 알았다하고 웃으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네...? 대체 무슨말씀이세요? 저한테 왜그러세요 하니까 정색하고 오늘은 친구집에서 안자냐고 물으셔서 내가 네 하고 집에올라가는데 뒤에서 혼자 또 웅얼거리시면서 왜지 왜지 왜지 왜 그러시더라고 너무 무서워서 그날은 친구불러서 친구랑 같이 잤어
35 이름없음 2020/05/01 18:36:00 ID : 9bbg7upWry4 0
그리고 호구아줌마아들이 나랑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됬는데 이어폰을 꼈는데 혼잣말로 먹던거먹지 왜 아메리카노 하는거야 그래서 난 통화하는줄알고 이분 말할줄아시는구나 하고 친구랑 만화카페에 가서 친구가 오늘은 새로운걸 도전하자 해서 친구는 카페라떼 나는 아메리카노를 시키려는데 아들분이 생각나서 그냥 난 흑임자라떼를 시켰어 그리고 집에 갔는데 호구아줌마가 재밌냐고해서 난 친구랑 놀면 재밌냐는줄알고 당연하죠라고하니까 웃으시더니 그냥 어디로 가시더라고
36 이름없음 2020/05/01 18:47:22 ID : L9g7vu63Wrw 0
ㅂㄱㅇㅇ 뭐 하는 분이시지...
37 이름없음 2020/05/01 18:52:30 ID : 9bbg7upWry4 0
그리고 우리엄마아빠는 출장을 ㅈㅏ주 다니셔서 이런걸 잘몰라 어느날 아빠가 해외에서 오랜만에 집에오셨는데 호구아줌마가 아빠한테 이것저것물었대 잘은 모르겠어 아빠가 안알려주시거든 그냥 저 아줌마가 물어보면 아무대답도 하지말라고하셨어 그리고나서 아빠가 다시 해외로 가시고 큰고모가오셔서 당분간 같이 살게됬어
38 이름없음 2020/05/01 18:55:58 ID : mlhhuk02skt 0
뭐야,, 무섭다ㅠㅠ
39 이름없음 2020/05/01 18:56:17 ID : 9bbg7upWry4 0
큰고모가 오고나서부터 호구아줌마가 내가 큰고모랑 있으면 멀리서 지켜볼뿐 오질않더라고 그리고 어느날 내가 친구랑 놀다가 11시에 집을들어가게됬는데 호구아줌마가 나한테 오더니 그 여자 누구냐고 물으셔서 저희 큰고모요하니까 세 진짜 엄청 무섭다 이러시면서 가시는데 왜 와서 난리야 아오 ㅅ1ㅂㄴ 하시는거야 그래서 집가서 큰고모한테 그동안의 일을 말하시는데 큰고모가 안아주시면서 걱정말라고하시고 내가 나갈때나 집에올때 항상 나를 데리러오셔 그리고 호구아줌마는 나한테 아무런짓도 못했어
40 이름없음 2020/05/01 18:56:36 ID : 9bbg7upWry4 0
그리고 어느날 일이터졌어
41 이름없음 2020/05/01 20:45:01 ID : zVgo3RwsnXt 0
헐 뭐야 스레주 감시하는건가... 스레주 몸조심해 해코지당하면 어떠케...
42 이름없음 2020/05/01 22:34:35 ID : u4JQq4ZfWkq 0
ㅂㄱㅇㅇ
43 이름없음 2020/05/01 22:38:44 ID : zO61DxTPcrc 0
엥... ㅂㄱㅇㅇ
44 이름없음 2020/05/01 23:48:48 ID : 7bzVhzhy6lx 0
보고있어!!
45 이름없음 2020/05/02 01:55:23 ID : LglwramoL88 0
?? 피하라고 하시더라고가 무슨 말이야 남자친구랑 존대 쓰낭,,? 아 내가 잘못읽었네 아주머니가 하신말이구나
46 이름없음 2020/05/02 12:37:15 ID : 9bbg7upWry4 0
이어갈게 학원을 마치고 집에가는데 누가 따라오는 기분인거야 근데 하필 이날 큰고모가 친구분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가셔서 그날은 데리러 못 오셨어 근데 내가 원래 겁이많아서 착각이 심해 그래서 아 이것도 착각이야 착각 오해하지말자 하고 걷는데 너무 무서운거있지 계속 날 따라와 날 지나쳐가는것도아니고 빨리걸을려는것도 아니고 진짜 딱 내 포복 그대로 따라 걷더라고
47 이름없음 2020/05/02 12:38:47 ID : 9bbg7upWry4 0
그리고 큰고모한테 전화가 오고 고모가 이제 집에 다와가는데 데리러갈까 라고 물으시길래 피곤하실텐데 괜찮다고 말했어 그렇게 발소리가 없어지고 역시 오해구나 하는데 또 소리가 나기시작하더라고 그래서 용기내서 뒤를 돌아보는데 호구아줌마가 있더라고
48 이름없음 2020/05/02 12:40:27 ID : 9bbg7upWry4 0
내가 저 따라오시는거예요? 하고 물어보니까 뭘봐 앞보고 걷기나 해 쯪 이러시면서 나를 위아래 훓어보듯이 째려보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먼저 가세요 하니까 또 혼잣말로 뭐라고하시면서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시더라고
49 이름없음 2020/05/02 12:41:52 ID : 9bbg7upWry4 0
그리고 집에 다와갈때쯤 큰고모가 나와계시는거야 큰고모가 나보고 달려오시더니 별일없었냐고 물으셔서 일단 집에 들어가자고 배고프다고해서 들어가려는데 큰고모가 선물 사왔는대 차에두고왔다고 잠시 기다리라는거야 그래서 기다리는데
50 이름없음 2020/05/02 15:12:13 ID : 5bvilDApard 0
보고있어
51 이름없음 2020/05/02 16:45:23 ID : IGmq6qmMnSJ 0
ㅂㄱㅇㅇ
52 이름없음 2020/05/03 01:26:31 ID : 9bbg7upWry4 0
기다리는데 놀이터에 큰 나무가 있어 그 뒤에서 호구아줌마가 미친듯이 뛰어오더라고 내가 너무 놀래서 소리질렀더니 큰고모가 보고 엄청 뛰어오셨어 나 진짜 큰고모가 뛰시는 분인줄 몰랐어 활발하신분인데 뛰는걸 못봐서 뛰기는 싫어하구나 싶었어 근데 너무 잘 뛰시더라고 암튼 그래서 큰고모가 달려오셔서 당신 뭐냐고 뭔데 우리 애한테 이러냐고 화를 내셨어
53 이름없음 2020/05/03 01:29:36 ID : 9bbg7upWry4 0
그랬더니 호구아줌마가 뉘쇼? 그쪽은 뉘쇼? 하시는거야 또 왜이러나 싶어서 큰고모한테 그냥 가자고했더니 큰고모가 끝장을 봐야겠다고 당신 몇호사냐고 물었어 내가 몇호사는지 말안했거든 호구아줌마가 1102호 라는거야 우리 아파트엔 그런호가 없거든 101호부터 105호 그다음 201호부터 205호까지해서 총 605호까지 밖에 없어 그래서 큰고모가 장난치냐고 어린애데리고 뭔짓 할려는거냐고 참다참다 말한다며 엄청 화내셨어
54 이름없음 2020/05/03 01:33:41 ID : 9bbg7upWry4 0
그랬더니 호구아줌마가 아리랑을 거꾸로 부르면서 가시는거야 음은 똑같은데 단어?만 거꾸로 랑리아 랑리아 요이리라아 이런식으로 잘은 기억안나고 큰고모가 어디가냐고 얘기좀하자니까 할얘기없다고 니 앞길이나 잘 챙기라고하고 가셨어 그리고 나는 큰고모한테 그냥 가자고 나 지금 무사한거 보고 참으라고 하고 집에들어가서 큰고모는 아빠랑 통화를 하시는데 오랫동안 통화를 하시더라고 나는 그렇게 잠들고 일어났더니 큰고모가 술을 드시면서 아빠랑 통화하는데 우시더라고 그대로 나는 다시 잠들어서 기억이안나
55 이름없음 2020/05/03 01:36:10 ID : 9bbg7upWry4 0
다음날 아침에 큰고모에게 물어보기 뭐해서 못물어보고 평소처럼 지내다가 큰고모가 큰고모랑 같이 큰고모집에서 사는건 어떠냐고 물으셔서 나는 싫다고했어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난 전학을 가야하거든 친구들이 너무좋아서 가기싫다했는데 큰고모가 이집은 안될것같다고 너무 불안해하시는거야
56 이름없음 2020/05/03 01:37:34 ID : 9bbg7upWry4 0
그래서 왜그러시냐고 물어봤더니 자꾸 피하셔 그리고 그뒤로 호구아줌마는 잘 안보였어 그리고나서 결국엔 내가 이사를 가게됬어 큰고모를 따라서 가기엔 너무 멀어서 동네 자체를 옮겨서 이사를했어 학원도 다시 옮겼고
57 이름없음 2020/05/03 01:42:25 ID : 9bbg7upWry4 0
이사를 마치고 일주일뒤에 우편이왔더라고 보낸사람은 안밝혀있고 내 이름으로 (가명)스레주. 이렇게 왔더라고 뭐지하고 뜯어봤더니 잘 살고있니 왜 이사갔니 내가 모를것같아? 하고 피같은걸 뭍혔더라고 물방울 무늬처럼 깜짝놀라서 봤더니 냄새가 매니큐어였어 그래서 기분나빠가지고 바로 찢어서 버렸더니 밖에서 덜컥 소리가 나더라고 무서워서 안나가고 큰고모가 저녁에 들어오시면서 스레주야 니이름으로 뭐 왔어 라고하셔서 받아서 보니까 똑같은 편지인데 내용만 달랐어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냐 라고적혀있더라고
58 이름없음 2020/05/03 01:48:55 ID : 5bvilDApard 0
보고있어
59 이름없음 2020/05/03 11:39:29 ID : Zcsrvu063TO 0
편지 아직 가지고 있으면 찍어서 보여주라
60 이름없음 2020/05/03 14:31:46 ID : zfbAY3yE5U1 0
편지 궁금하다
61 이름없음 2020/05/03 14:43:27 ID : L9g7vu63Wrw 0
나두 편지 궁금해
62 이름없음 2020/05/03 17:09:21 ID : U3XBAjbbbio 0
대박 계속 썰풀어줘
63 이름없음 2020/05/04 00:43:57 ID : K7xQr9ijcr8 0
여기서 끝난거얌??
64 이름없음 2020/05/04 02:34:13 ID : 9bbg7upWry4 0
이 글쓰다가 편지찾아봤는데 없더라 내가 그날 버린건지 창고랑 내가 편지나 우편받으면 항상 모아두는 박스가 있는데 거길 뒤져도 안나오더라고
65 이름없음 2020/05/04 02:36:50 ID : 9bbg7upWry4 0
그러고나서 무서워서 나 엄청 울고 큰고모가 아빠한테전화해서 얼른 한국오라고하셔서 다음날 새벽비행기를 타고 아빠가 왔어 그리고 내가 나이가 좀있만 보고샆었던 마음이랑 무서운마음이랑 더해서 아빠보자마자 안겨서 울었어 그렇게 아빠랑 얘기를하고 큰고모네로 가서 살기로했고 큰고모가 사는지역으로 와서 살고있다가 친구가 오랜만에만나자고해서 내가 살던곳으로 가게됬어
66 이름없음 2020/05/04 02:39:49 ID : 9bbg7upWry4 0
갔는데 그때일로 너무 무섭더라고 그래서 친구보고 빨리오라고해서 나무뒤에 숨어서 기다리는데 누가 내 어깨을 톡톡 치더라고 깜짝놀래서 뒤로 돌아봤더니 나 정말 그때 어지러워서 쓰러지는줄알았다 너무 무섭고 놀라니까 쓰러지는게 더 낫겠더라고 호구아줌마가 웃으면서 날 내려다보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어 아직도 기억나 머리가 더 길어지셔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진짜 어..아....이말만하고 굳어있었더니 호구아줌마가 오랜만이네? 어디로 이사갔어? 못찾겠더라 라고하시는데 진짜 눈물나더라고 너무 무서워서
67 이름없음 2020/05/04 02:42:10 ID : 9bbg7upWry4 0
난 진짜 공포영화나 드라마에서 무섭거나 놀래거나하면 순간 굳거나 쓰러지는게 이해가안됬는데 실제로겪으니까 이해가되더라고 내가 눈물흘리니까 아줌마가 손으로 닦아주면서 내가 뭘했다고 울어하면서 웃는데 너무 서름끼쳐서 내가 본능적?으로 손을 탁치면서 됬다고 곧 친구온다로 가시라고했어 그랬더니 오랜만에 봐서 좋은데 넌 왜그러냐고 점점 표정이 안젛아지시는거야
68 이름없음 2020/05/04 02:43:32 ID : 9bbg7upWry4 0
나 지금으로서는 너무 무서워서 못적겠다 아침이나 낮에 또 쓰러올게 미안해 너무 무서워 그 편지도 혹시 모르니까 한번 더 찾아볼게
69 이름없음 2020/05/04 09:07:47 ID : ClCklfTSHBh 0
응응 레주ㅜㅜㅜ 무서웠겠다ㅜㅠㅠ
70 이름없음 2020/05/04 09:22:44 ID : L9g7vu63Wrw 0
아 글쿠나 하긴 나같아도 그런 편지는 찜찜해서 바로 버리겠다... 찢어 버린 거 잘 했어
71 이름없음 2020/05/04 09:38:33 ID : 9bbg7upWry4 0
나 왔어 어제 무서워서 그런지 잠이 잘안와서 제대로 못잔것같기도 암튼 다시 이어갈게
72 이름없음 2020/05/04 09:41:43 ID : 9bbg7upWry4 0
표정이 안좋아지시더니 목을 갑자기 뒤로 확하고 재끼는데 너무 깜짝놀라서 소리지르니까 걸어오던친구도 깜짝놀래서 멈췄다가 바로 나한테 달려왔어 친구가 나 데리고 그 동네에서 빠져나오는데 자꾸 뒤에서 누가 소리치면서 뛰어오는거야 결국 나랑 친구도 뛰었어 거의 런닝맨 수준으로 그날 화장한것도 땀나서 다 무너져내리고 우린 겨우겨우 숨어서 있다가 다음에 만나자고해서 그렇게 헤어지고 나는 집으로 돌아갔어
73 이름없음 2020/05/04 09:47:55 ID : 9bbg7upWry4 0
근데 다음날 친구한테 전화가 계속 오는거야 늦잠을 자서 일어나보니까 부재중이 꽤 많이 와있더라고 몇통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암튼 뭔가 싶어서 전화를 걸었더니 왜 이제받냐고 무서워 죽는줄알았다고 니네아파트 호구아줌마 오늘아침에 나 편의점가는데 니랑 나 찾으러돌아다니셨는지 나보자마자 뛰어오시길래 놀래서 편의점점장님한테 부탁해서 숨었다고 아줌마가시는거 보고 나와서 집가는데 누가 따라와서 보니까 호구아줌마였다고 엄청 벌벌떠는거야 내가 지금은 어디냐고 지금 가겠다고하니까 지금은 집이고 굳이 안와도된다 괜찮아졌다고하는데 결국 나 때문에 내 친구한테도 피해가 간거기떄문에 난 큰고모한테 허락맡고 친구 부모님한테도 조금 혼나고 .. 다시 이사했던집으로 갔어 (이사하고 거의 한달도 안되서 나와서 계약때문에 그 집은 아직 우리집) 나혼자 지내니까 무서웠지만 나떄문에 아무런 죄도 없는 내 친구가 피해를 본 상황이라 이것쯤은 참을수 있었어
74 이름없음 2020/05/04 09:49:13 ID : nCnV9eFjs5X 0
헐 ㅂㄱㅇㅇ.... 무섭다
75 이름없음 2020/05/04 09:52:12 ID : 9bbg7upWry4 0
친구랑 통화한 저녁에 큰고모랑 같이가서 그날은 큰고모랑 같이 자고 고모는 다음날 새벽에 출근떄문에 나가셨고 나는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그 친구집으로 갔어 (앞으로 그 친구를 슬비라고할께 ) 우리집으로 부르는게 대화나 말하기도 편하긴하지만 슬비가 우리집으로 오기는 너무 위험했고 안전이 최우선인지라 그냥 슬비네 집에서 얘기를 했어 슬비는 얘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울더라고 너무 무서웠다고 원래 슬비가 겁도 많고 여린친구인데 내가 너무 힘든상황에 슬비를 끼워넣어버리게된거야 너무 미안해서 이야기를 듣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호구아줌마가 자주 등장한다던 편의점앞 공원에서 아줌마를 기다렸어
76 이름없음 2020/05/04 09:57:16 ID : 9bbg7upWry4 0
호구아줌마는 이날 나타지않았고 나는 그 다음날도 나왔어 이렇게 거의 4일을 기다렸는데 나타나질않는거야 너무 화가나더라고 그래서 내가 살던 아파트로 찾아갔어 그렇게 거기서 또 이틀을 기다리는데 삼일째되는날 아줌마를 만났어 내가 호구아줌마한테로 뛰어가는데 아줌마도 나한테 엄청 뛰어오더라고 입이 귀에걸린것마냥 웃으면서 너무 무서워서 나는 다시 뒤로 뛰었고 정신을 차리고는 제자리에 서있었고 호구아줌마가 오셔서 말하시려는 찰나를 노려서 내가 먼저 기선제압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오시자마자 뭐냐고 내친구한테까지 왜그러시냐고 그만하라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이날 내 인생처음으로 어른한테 소리질렀어 그랬더니 호구아줌마가 우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갑자기 죄송해져서 소리지른건 죄송하다고 내 친구한테까지 그러시는게 너무 화났다고하니까 갑자기 또 미친듯이 웃으시는거야
77 이름없음 2020/05/04 10:01:50 ID : 9bbg7upWry4 0
이게 진짜 가까이서 보면 나까지 미칠것같은거야 그래도 어쩌겠어 슬비는 나떄문에 피해를 봤는데 참고 슬비한테 그러지말아달라 대체 왜그러시는냐고 물어도 대답도 안하시고 날 쨰려보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진짜 90도로 인사하면서 제발 내 친구는 건들지말아달라 내친구아픈것보다 내가 아픈게 낫다 진짜 그만해달라고 부탇하니까 갑자기 엄청 발랄?하게 그래! 하시더니 콧노래를 부르시면서 가더라고 근데 이분말을 믿을수가없어서 지켜보는차원에서 몇일 더 있기로하고 다행히 이제 슬비한테 해는 끼치지않는걸보고 슬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슬비부모님께도 정중히 사과드렸어 그렇게 슬비도 이제 괜찮아져서 괜찮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는 다시 큰고모네 집으로 돌아갔어
78 이름없음 2020/05/04 10:07:00 ID : 9bbg7upWry4 0
도착하니 아빠랑 큰고모가 얘기를 하고계셨고 나는 잘 해결됬다고 엄청 기뻐했지 솔직히 난 이때 슬비일도 그렇지만 내 일도 끝난줄알았어 그렇게 마음놓고 편히 살고있는데 우편이 왔더라고 받자마자 뜯었는데 찾았다 찾았어 다음에 뭐라고 적혀있었는데 기억이안나 미안 그렇게 누가 보낸지 뻔히 알게되니까 내 일은 아직 안끝났구나 싶어서 그대로 주저앉아서 울었어 그렇게 나는 결국 자퇴를 했고 집에서 검정고시를 치기로해서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갔어 그래서 그런가 우울증에 걸려서 결국 큰고모가 여행가자고하셔서 여행을 가게됬는데 여행지에서 호구아줌마아들을 본거야 호구아줌마는 나 찾는다고 여행 안오셨겠지 싶었는데 호구아줌마도 오셨더라고 너무 놀래서 큰고모한테 빨리가자고 화를 내버렸어
79 이름없음 2020/05/04 10:13:37 ID : 9bbg7upWry4 0
큰고모한테 좀 혼났지만 그렇게 여행은 시작하고 바로 끝나버렸어 내가 너무 우울해하니까 큰고모가 큰맘먹고 1년을 해외에서 지내자고 하셨어 그렇게 난 미국으로 갔어 어차피 검정고시는 차근차근하려고했거든 마침 아빠도 미국 출장이라 같이가서 집을 구해서 거의 1년 6새월을 살았어 여기 스토리도 말하자면 거기친구들 진짜 키크고 잘생기고 예쁜애들 많았어 애들도 너무 이쁘고 풍경도 막찍어도 그냥 잡지에 실어도 될정도였어 그러게 나는 거기서 힐링?을 하고 우울증이 금방 괜찮아졌어 한국으로 가기전날 친구들이랑 인사하는데 거기서 한 남자애가 무슨 촉인지 감인지 암튼 그게 있다더라고 걔가 나보고 그여자조심해 마주치지마 조금만참으면 돼 이러더라고 내가 무슨 뜻이냐고 그 여자가 누구냐고는 안물었어 뻔히 알고있으니까 걔가 그냥 어꺠 으쓱하더니 잘가라고 연락해하면서 그렇게 헤어지고 난 한국와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어
80 이름없음 2020/05/04 10:18:03 ID : 4L9eJO5Wktz 0
그 호구아줌마 진짜 미친사람 같다.. 보는데 내가 다 무섭네ㄷㄷ
81 이름없음 2020/05/04 10:22:37 ID : 9bbg7upWry4 0
다행히 슬비한테는 아무런일도없었고 다시 잘 살고있었어 그러다가 추억생각이나서 내가 살던 아파트 근처 공원에가서 친구들이랑 미국얘기를 하는데 슬비가 나를 툭 치더라고 보니까 저멀리 나무뒤에서 누가 우릴 보는데 호구 아줌마인거야 그러다가 미국친구가 마주치지말란말이 떠올라서 얼른 자리를 피했어 그렇게 우린 다른 동네로가서 놀고 나는 오랜만에 슬비집에서 자기로했어 새벽에 슬비가 치킨을 시켜먹자고 먹는데 배달원이 집을 못찾는거야 결국 내가 나가서 아저씨랑 통화하면서 ㅅㅓ로 찾아다니는데 호구아줌마가 보이더라고 아줌마는 날 본것같지는 않아서 무시하고 그 자리를 피하려는데 호구아줌마가 달려오셨어 그렇게 또 새벽의 런닝맨은 시작됬고 아저씨한테 죄송한대 그 근처가게앞에 두시면 찾아가겠다고했어(돈은 이미 계좌이체했었음) 그러다가 우연찮게 배달원을 마주쳤는데 내가 얼른 받고 감사하다고 빨리 가시라고 하는데 아저씨가 안가시고 무슨일이냐고 도와줄까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저씨도 위험해지니까 얼른 가세요 제발 진짜 나도모르게 울면서 얘기하는데 호구아줌마가 가깡 ㅝ지는거야 그랬더니 아저씨가 오토바이에 타라고 얼른 타라고 해서 나도 살고싶은 마음에 순간적으로 타버렸고 그렇게 내가 길을 안내하고 아저씨가 슬비네 집까지 데려다주시고 혹시몰라서 아저씨번호를 받았어
82 이름없음 2020/05/04 10:24:50 ID : 9bbg7upWry4 0
아저씨말로는 내가 울면서 손이랑 다리랑 너무 떠니까 걱정되서 태워주셨대 그렇게 아무일도 없었던척 슬비랑 치킨을 먹는데 떨림이 멈추질않더라고 그래서 슬비가 걱정하길래 치킨식을까봐 뛰어왔더니 이런다고 운동부족인가 티내버렸다고웃고 넘겼어 그렇게 다음날 슬비에게 혹시 모르니 또 당분간 조심하라고 좀만 이상해도 바로 전화하라고하고 나느 큰고모네집으로 돌아왔어
83 이름없음 2020/05/04 10:31:02 ID : 9bbg7upWry4 0
그리고 그 미국친구한테 연락이 갑자기 와서 봤더니 미국) 그 여자 만났지? 나) 응 만났어 미국) 끈질긴사람이야 나) 맞아 미국) 조금만참으면 될꺼야 조금만 힘내 친구 나) 조금만참으라니 무슨 말이야? 하고 답장은 안왔어 내가 헤이 라고 계속 연락해도 안보더라고
84 이름없음 2020/05/04 10:37:39 ID : 9bbg7upWry4 0
그렇게 나는 검정고시 준비를 빡세게하고 호구아줌마는 잊혀지고검정고시 합격을 하고 나는 대학교를 왔지 소식을 듣자면 호구아줌마는 돌아가셨대 슬비가 말해줬어 내가 살던 아파트를 지나가게됬는데 앰뷸런스에 실려가고 있었는데 아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짓고있어서 그냥 죽으신건 아닌가했는데 다음날 아들이 그 장례식 옷을 입고 호구아줌마 사진이 든 액자를 들고 집에 들어가더래 혹시 몰라 그 아파트 사시는 어른들께 그 아줌마 돌아가셨냐니까 갑자기 심정지로 돌아가셨더라고 나는 다행이지만 좀 찜찜했고 그 미국친구에게 고마워 라고 보내니까 앞으론 무엇이든 잘될거야 포기하지마 나중에 미국놀러와 라고말했고 나는 그 뒤로 아무런 일도 없었어 근데 하나 걱정되는건
85 이름없음 2020/05/04 10:39:32 ID : 9bbg7upWry4 0
1주일에 한번씩은 그 호구아줌마 아들이 우리집앞을 지나가면서 내 방창문을 쳐다보고 가는게 걱정되 호구아줌마 다음이 아들일까봐 다행히 피해본적은없어 무슨일 생기면 또 스레 올릴께 봐줘서 너무 고마워 다들
86 이름없음 2020/05/04 11:14:28 ID : 4L9eJO5Wktz 0
그래도 다행이다... 그 미국친구 말대로 앞으로 무슨 일이든 잘되길 빌어!
87 이름없음 2020/05/04 11:30:54 ID : 9bbg7upWry4 0
고마워! 레스주도 앞으로 뭔든 척척 잘되길빌게!
88 이름없음 2020/05/04 15:54:24 ID : 6ZfO9uqZeLg 0
진짜 조오온나 무섭다 스레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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