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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참 많은 거짓말을 하고살아왔던거같아,
타인에게도 나에게도
오늘 어떤일을 꼭해보자는 다짐도 지키지않으면 거짓말이 되곤하고, 그냥 솔직하게 늦었다말하면될걸 어떤 핑계를 댔던것도 다 거짓말이기도하고,
내 삶속에 내가 틈틈이 쌓아둔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또 나스스로는 내가 어떤 거짓말을 하고사는지 다 알아서
스스로에대한 신뢰가 너무 떨어지고, 그로인해서 자신감도 낮아지는거같아.
예전부터 지키지못할 거창한 다짐들을 참 많이하곤했는데, 오늘부터 내 다짐은 하나다 거짓말 하지않기.
오늘은 감기라는 핑계로 하루종일 자고, 쉬었다.
나는 지금 쉴 시기가 아닌데 매일 미루기만 하는 것 같다.
완벽하게 하고싶기에 고민을 하는거라 스스로 생각하지만 사실 이것도 거짓말,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그저 완벽을 가장해서 지금당장하고싶지 않은거겠지 그래서 완벽하지않아도 괜찮으니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많이자서 잠도안올테니까 천천히라도 할거하자. 내일부터라는 말로 날 속여왔지만 내일부터라는건 없다는거 이제알아. 지금부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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