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본게 귀신인지 아닌 지 알 수 있는 방법 (18)
2.전생체험 했는데 (5)
3.이빨 빠지는 꿈 (2)
4.살면서 지금까지 겪은 심령현상과 가위에 대한 기록 (71)
5.이사오고 자꾸 이상한일이 일어나 (15)
6.아직도 잊을수 없는 꿈이야기를 하나 해볼까해 (32)
7.ㅏ (13)
8.자살한여자 (63)
9.미스터리로 가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여기로 왔는데 어제 있었던 일이야 (30)
10.저주받은귀 (64)
11.미안 (43)
12.귀신(?) (33)
13.내가 겪은 기괴한 일들 (37)
14.중고책에서 이상한 나폴리탄을 발견했어 (18)
15.옛 신사터에서 뭔가를 느껴본 레더들 있어? (3)
16.제목 뭘로 하지? 그래, 이왜괴? (63)
17.연애 잘해야해..제발.. 가스라이팅 썰 (73)
18.자신이 경험한 이상한 일들을 말해보자 (42)
19.아랫집할아버지 (17)
20.귀신이 내는 시계 초침소리 말이야... (16)
2
이름없음
2019/10/23 22:41:37
ID : rtjwJU46ryZ
0
난 남자고 걍 운좋게 부모님이 자취집 해주셔서 괜찮은 아파트에 혼자 살았음
3
이름없음
2019/10/23 22:42:30
ID : rtjwJU46ryZ
0
아파트가 다 좋았는데 한가지 안좋은건 앞동이랑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우리집 거실에서 앞동 맞은편집에서 TV로 뭐보고 있나 보일정도였다
4
이름없음
2019/10/23 22:43:46
ID : rtjwJU46ryZ
0
맞은편집엔 여자가 살았어 훔쳐본게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말아주라ㅠ 그냥 담배필때나 책상에 앉아있다가 고개들면 그 집이 보여서 본거임
5
이름없음
2019/10/23 22:44:38
ID : rtjwJU46ryZ
0
혼자 사는거같았음 담배 필때 보면 여자가 돌아다니는거 말곤 본적이 없었거든
6
이름없음
2019/10/23 22:46:21
ID : rtjwJU46ryZ
0
거실말고 방에서 특히 잘보였는데 창문이 그여자집 쪽으로 나있어서 거의 커튼 쳐놓고 살다가 아침에 햇빛이 안들어오니까 못일어나서 자기전엔 커튼을 걷고 잤음
7
이름없음
2019/10/23 22:47:08
ID : rtjwJU46ryZ
0
앞동이랑 거리가 존나 가까워서 침대에 옆으로 누워서 창문을 바라봐도 대충 뭐하는지 보이는 정도였음
8
이름없음
2019/10/23 22:48:05
ID : rtjwJU46ryZ
0
난 머리만 대면 자는 타입이라 그냥 잠들때가 많았는데 클라이언트랑 싸운날이나 업무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르면 잠을 잘 못자고 뒤척거려
9
이름없음
2019/10/23 22:48:30
ID : rtjwJU46ryZ
0
뒤척거리다가 처음 본 모습은 여자가 창문앞에 한참 서있는 모습이었다
10
이름없음
2019/10/23 22:48:50
ID : rtjwJU46ryZ
0
처음엔 잘못본거겠지 싶어서 다시 한번봤는데 서있었고
11
이름없음
2019/10/23 22:48:58
ID : 7zgklbirBs5
0
보고있어
12
이름없음
2019/10/23 22:49:27
ID : rtjwJU46ryZ
0
꿈인가 싶어서 손 깨물어봤는데 진짜고 뭐지 싶어서 일어나갖고 창문앞으로 가니까 그냥 여자가 창문앞에 서있더라
13
이름없음
2019/10/23 22:50:04
ID : rtjwJU46ryZ
0
존나 기괴하고 섬뜩했지만 자기집에서 서있는건데 내알바인가 싶어서 잤어
14
이름없음
2019/10/23 22:50:38
ID : rtjwJU46ryZ
0
두번째로 본 그여자 모습은 거울앞에 한참 서있는거였음
15
이름없음
2019/10/23 22:51:17
ID : rtjwJU46ryZ
0
거실에서 담배필때 눈높이가 그집이라 어쩔수없이 보였는데 있어봐 그려올게
16
이름없음
2019/10/23 22:55:47
ID : rtjwJU46ryZ
0

17
이름없음
2019/10/23 22:56:24
ID : rtjwJU46ryZ
0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왜저러지 싶었다
18
이름없음
2019/10/23 22:57:07
ID : rtjwJU46ryZ
0
뭔가 섬뜩해서 되도록 그 집 안쳐다보려고 담배필때 밖에 나가서 피거나 비상구에서 폈고 늦잠자더라도 그집은 보기싫어서 다시 커튼치고 살았음
19
이름없음
2019/10/23 22:58:50
ID : rtjwJU46ryZ
0
얼마있다가 직업상 집에 오래있는데 커튼치는게 너무 답답하기도 했고 햇살 드는게 그리워서 다시 커튼을 올림
20
이름없음
2019/10/23 22:59:09
ID : rtjwJU46ryZ
0
별일없이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음
21
이름없음
2019/10/23 23:00:10
ID : rtjwJU46ryZ
0
집에서 밤까지 작업하다가 눈이 피로하기도 하고 ㅅㅂ맨정신으로 더는 일 못하겠어서 맥주가지고 와서 밖에 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있었음
22
이름없음
2019/10/23 23:00:40
ID : rtjwJU46ryZ
0
그러다가 그 집으로 눈이 갔는데 내가 세번째로 본 여자의 모습은 ㅈㅇ하는거였음
23
이름없음
2019/10/23 23:01:00
ID : rtjwJU46ryZ
0
그것도 불키고 하체를 우리집쪽으로 해서
24
이름없음
2019/10/23 23:01:57
ID : rtjwJU46ryZ
0
헐 뭐지 흥분된다 이런느낌보단 당황스럽고 놀랐고 왜저러나 싶었고 앞선 일들이 떠오르면서 소름돋고 기괴하고 무섭고 당혹스럽고 별의별 감정이 다들었다
25
이름없음
2019/10/23 23:02:03
ID : SNs2nvdzWrv
0
보고있어
26
이름없음
2019/10/23 23:02:51
ID : rtjwJU46ryZ
0
얼마나 놀랐나면 그다음날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요새 가위 많이 눌린다고 이사가고싶은데 집 내놔주면 안되냐고 했음
27
이름없음
2019/10/23 23:03:20
ID : rtjwJU46ryZ
0
나 장남 외동아들이라 부모님인데다 부모님이 미신마니아셔서 그럼 안되지하고 일단 집 내놓음
28
이름없음
2019/10/23 23:03:42
ID : 9s7fbxu9Ao6
0
동접이당
29
이름없음
2019/10/23 23:03:45
ID : rtjwJU46ryZ
0
그 뒤로도 몇번 가끔 봣는데 발가벗고 거실을 돌아다닌다거나
30
이름없음
2019/10/23 23:04:23
ID : rtjwJU46ryZ
0
ㅈㅇ한다거나
31
이름없음
2019/10/23 23:04:59
ID : rtjwJU46ryZ
0
멀뚱멀뚱 서있거나였는데 진짜 전망좋은집 이따위 생각이 아니라 이사가 간절해졋음
32
이름없음
2019/10/23 23:05:35
ID : rtjwJU46ryZ
0
왜냐면 내가 디자이너라 작업시간이 꽤걸리는데 내가 작업시작할때도 돌아다니고 서성거렸던 여자가 작업이 끝나고도 계속 돌아다님
33
이름없음
2019/10/23 23:06:25
ID : rtjwJU46ryZ
0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부럽다 사진좀 찍어봐라 지랄하고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안함 그렇다고 그여자 사진찍을순 없잖아;;
34
이름없음
2019/10/23 23:06:50
ID : rtjwJU46ryZ
0
한번은 악몽꿧는데 내가 그여자 사진찍는다고 확대했다가 눈마주치는 꿈꿈
35
이름없음
2019/10/23 23:07:35
ID : rtjwJU46ryZ
0
집은 더럽게 안나가고 그 미친여자는 계속 그랬음 매일 새로운 공포영화가 눈앞에 틀어져있는 느낌이었음
36
이름없음
2019/10/23 23:08:15
ID : rzbwk4NvA0o
0
으 듣기만해도 소름끼치잖아 스레주 고생많았겠다...
37
이름없음
2019/10/23 23:08:51
ID : rtjwJU46ryZ
0
하다하다 안돼서 관리사무실에 드링크 양손에 3박스씩 사들고가서 저xxx동
xxxx호 사는 사람인데 yyy동 yyyy호에 사람이 사냐고 물어봄
38
이름없음
2019/10/23 23:08:56
ID : 9s7fbxu9Ao6
0
으악ㄴㅇㄱ
39
이름없음
2019/10/23 23:09:07
ID : rtjwJU46ryZ
0
저때 무슨생각까지 했냐면 진짜 귀신일수도 있겠다 생각함
40
이름없음
2019/10/23 23:10:39
ID : rtjwJU46ryZ
0
그래서 떨리는 마음으로 가서 물어봤더니 사람 산다고 입주자가 여자 한명이라고 말해줌 왜그러시냐고 물어봣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 못해와서 대충 횡설수설 답했음
41
이름없음
2019/10/23 23:11:28
ID : rtjwJU46ryZ
0
일단 귀신은 아니고 사람은 맞다는건데 저여자는 직업도 없고 가족도 없고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하는 생각이 듦 찾아가서 뭐하시냐고 따질까 생각도했다
42
이름없음
2019/10/23 23:11:59
ID : rtjwJU46ryZ
0
말이 쉼고 생각이 간단하지 찾아가는 상상하는데 심장이 쿵쾅거림 목에 심장이 있는줄 알았음
43
이름없음
2019/10/23 23:13:08
ID : rtjwJU46ryZ
0
6개월을 그 미친곳에서 지냈음 그러다가 어느 일요일 아침 늦게까지 작업하고 늘어지게 낮잠자고 있었는데
44
이름없음
2019/10/23 23:14:06
ID : a2k08rs7fgj
0
ㅂㄱㅇㅇ
45
이름없음
2019/10/23 23:14:22
ID : rtjwJU46ryZ
0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낮잠자려고 하고 있었는데 엄청 아침에 아파트가 어수선했다 사이렌 소리같은것도 들리고 막 사람들이 큰소리리로 말하는것도 울려서 들렸음
46
이름없음
2019/10/23 23:15:19
ID : rtjwJU46ryZ
0
겨울이라 등은 따땃하게 온수매트 틀어놓고 자고 얼굴은 시원하게 자려고 창문 열어놓고 잤는데 밖이 존나 시끄러워서 문 닫으려고 짜증내면서 일어남
47
이름없음
2019/10/23 23:15:50
ID : rtjwJU46ryZ
0
근데 밑에 보니까 아파트에 구급차랑 경찰차가 와있고 사람들이 많이 있네
48
이름없음
2019/10/23 23:16:22
ID : rtjwJU46ryZ
0
뭐지 싶어서 후드 뒤집어쓰고 슬리퍼신고 나가봄 어떤 아줌마들이 얘기하는데 여자가 자살했다고 함
49
이름없음
2019/10/23 23:17:05
ID : rtjwJU46ryZ
0
머리에 번개 맞은느낌이 들었고 아무 아줌마 붙잡고 무슨일이냐고 하니까 y층에 혼자 살던 여자가 새벽 5시쯤 떨어졌다고 했다
50
이름없음
2019/10/23 23:18:40
ID : rtjwJU46ryZ
0
y층에 살던 여자는 맞은편 그여자였는데 안타까운거보다 소름 돋는건 내가 그날 4시 50분인가까지 작업하다가 아 벌써 5시네 5시전에 자야지 하고 55분인가 쯤에 누웠고 여자는 내 방불이 꺼지고 얼마뒤에 떨어졌다는거
51
이름없음
2019/10/23 23:19:13
ID : rtjwJU46ryZ
0
그리고 그날도 작업하다가 고개 들었을때 멍하니 서잇길래 아 또저러네 시발 이랬던 날이엇음
52
이름없음
2019/10/23 23:19:22
ID : srze3O00787
0
ㅂㄱㅇㅇ
53
이름없음
2019/10/23 23:19:45
ID : rtjwJU46ryZ
0
무섭고 섬뜩하고 왜그랬는지 궁금하고 도대체 무슨 사연이있는걸까 싶고 빨리 이사가고싶었음
54
이름없음
2019/10/23 23:20:20
ID : rtjwJU46ryZ
0
집들어가는 길에 들은 말로는 연고자도 없고 유서도 없었다고함
55
이름없음
2019/10/23 23:21:03
ID : rtjwJU46ryZ
0
근데 집가니까 그여자 집이 눈에 들어와서 그여자 귀신이 집을 걸어다닐거같은거야 막 공황장애오듯 숨안쉬어지고 무서워서 짐싸들고 본가로감
56
이름없음
2019/10/23 23:21:51
ID : rtjwJU46ryZ
0
이게 끝인데 아직도 그여자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진짜 묻고싶어 도대체 당신은 왜 발가벗고 돌아다녔으며 보란듯이 ㅈㅇ하고 멍하니 서있엇냐고
57
이름없음
2019/10/23 23:31:57
ID : vvbeLaoE2pT
0
스스로 죽기로 마음먹었을 때는 과감해진다고 하더라고..아마 ㅈㅇ를 한것도 그 때문 아닐까 멍하니 있었던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라던지 불이 꺼지고 나서 죽은건 아무도 모르게 죽고싶다 하는 마음이었을수도 있어
58
이름없음
2019/10/23 23:34:54
ID : hBBs4E2sp85
0
스레주 연관도 없는데
너무 많은 일은 겪은 듯...
트라우마 안 남았으면 좋겠다
나 같아도 어떠한 이유에서였든 매일 봐왔던 사람이 갑자기 죽으면 소름끼칠듯
59
이름없음
2019/10/24 00:17:37
ID : rtjwJU46ryZ
0
대충 이해는하겠는데 그럼 내방 불꺼질때까지 보고있었다는거잖아......
60
이름없음
2019/10/24 00:19:04
ID : rtjwJU46ryZ
0
나 그후로 맞은편 건물이 보이는곳에서 못살아 아직도 스트레스 받으면 악몽꾼다..얼굴도 모르는여자고 일면식도 없는데 너무 힘들고 화나
61
이름없음
2019/10/24 00:52:30
ID : fSJTTQnyNy1
0
그 여자 입장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자살을 생각해왔던거아닐까 .....
그러다가 마음먹었을때쯤 스레주가 이사를 온거지...스레주가 일때문에 자는시간이 일정하지않으니까 한동안 그 앞집여자도 스레주 생활패턴을 관찰했을거같아..언제자는지를 알아야 아무도모르게 뛰어내릴테니까?.스레주가 가끔 봤었다고했잖아... 아니면 자기가 하는 행동들이 자살증상? 이라는걸 보여줬다는거아닐까..
그 여자도 스레주가 그 책상앉아 있는걸 알고 일부러 그랬을지도몰라
관심이 필요해서.. 근데 결국 이도저도 안되고 마지막에도 그렇게 서 있었는데 누구하나관심가져주는사람없고 해서 충동적으로 뛰어내린게아닐까싶어
62
이름없음
2019/10/24 17:24:50
ID : JQq2HyIJV9i
0
헐 개소름
63
이름없음
2019/10/25 16:27:04
ID : s65f9ii3Cpc
0
홀리쒯....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글 찾아주세용..
자작 괴담썰 스레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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