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사람 놓친거같아 (2)
2.얘 나 좋아하는 것 같아? (4)
3.나 너무 만만해 보이나봐... (4)
4.진짜 나 정신병자같다ㅎㅎㅎㅎㅎ (7)
5.의욕이 없다 (1)
6.나는 생각이 없다 (3)
7.엄마가 너무 무서운 적이 있었는데 그게 안 잊혀져 (12)
8.왜 날 자꾸 병원에 보내려 하지 (14)
9.속상해서 미칠 것 같다 (28)
10.이거 원래 그럴 수 있는거야? 아니면 내가 고쳐야 하는건가 (4)
11.독서실에서 방귀뀜 (6)
12.사회부적응자인 나는 생일인데 축하도 못받넹 (7)
13.잘됐다 ㅋㅋㅋㅋㅋㅋ (1)
14.내 얘기 좀 들어줘 (3)
15.이 가정 폭력이 학대가 언제 끝날까 (14)
16.엄마가 어릴때부터 학대했어 현재 진행중 (8)
17.뭘 먹기만 하면 속이 아프고 배가 팽창하는 느낌이야ㅠㅜ (4)
18.인간관계에 대해서 너무 지친거같아 (5)
19.어쩔 수 없네. (2)
20.가끔 먹을 거 주는 할머니가 (13)
1
이름없음
2019/10/24 20:12:01
ID : 0rhwJU2Lali
0
현재 고등학교 원서 넣어야 할 나이고 나랑 동갑인 사촌 때문에 미칠 것 같아
2
이름없음
2019/10/24 20:14:41
ID : 0rhwJU2Lali
0
하소연이니 내 얘기만 계속 늘어놓으면 되겠지
3
이름없음
2019/10/24 20:30:58
ID : 0rhwJU2Lali
0
사촌은 나보다 공부를 잘해 나는 학교에서 중위권이고 사촌은 상위권이다 ㅋㅋ 어쩌면 사촌 때문에 미치는게 아니라 이모 때문에 미치겠어
4
이름없음
2019/10/24 20:32:07
ID : 0rhwJU2Lali
0
이모가 똑같은 나이를 가진 친척이 유일하게 나고 고등학교 어디 갈건지 물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해 뭐 당연히 그럴 수 있지 나는 이해해
5
이름없음
2019/10/24 20:32:56
ID : 0rhwJU2Lali
0
저번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따라 갔는데 고등학교 얘기랑 중학교 성적 퍼센트 얘기가 나오더라 그래서 나는 그냥 끄덕이면서 퍼센트 이렇고 그냥 동네에 있는 여고 갈거라고 말했어
6
이름없음
2019/10/24 20:33:10
ID : irwFg0k07dW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19/10/25 08:08:45
ID : 0rhwJU2Lali
0
아 보고있었구나 ㅠㅠ 어제 좀 피곤해서 아무튼
그랬는데 이모는 여고에서 내신 따는게 힘들지 않겠나 그러셨어 솔직히 맞은 말이니깐 그냥 웃으면서 끄덕거렸는데 갑자기 이모가 사촌은 지역에서 명문이라 불리는 여고를 보내겠다고 그러는 거야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깐 은근히 기분이 나쁘더라
8
이름없음
2019/10/25 08:11:27
ID : 0rhwJU2Lali
0
나는 동네 여고에서 내신 못 따는 거고 사촌은 명문 여고에서 공부 잘할 거라고 무시하는 것 같았어 그래 다 맞는 말이지 나는 공부도 못하는데 사촌은 공부를 계속 잡고 있는 친구니깐 그래도 속상했어
9
이름없음
2019/10/25 08:24:19
ID : irwFg0k07dW
0
ㅡㅅㅡ 이모분 뭐지...
너가 공부 빡시게 해서 내신 팍팍 따고 사촌보다 더 좋은 대 들어가는 건?
10
이름없음
2019/10/25 15:29:10
ID : TO5TRzU1u3B
0
응응 나도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공부 지금부터 잡을려고
그리고 내가 얼마 전부터 하고 싶었던 운동을 시작했어
이때 아니면 진짜 못할 것 같아서 좀 있으면 고등학생이고 대학생이라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할 것 같은 거야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모가 지금 유도를 시작을 하는 거는 너무 늦지 않았냐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게 어떠냐 뭐 이런 쪽으로 말씀을 하셨어 ㅋㅋ 그냥 내가 공부 빼고 뭘 하는 거에 대해서 마음에 안 드시는 것 같아
11
이름없음
2019/10/25 15:31:21
ID : TO5TRzU1u3B
0
나는 너무 속상했는데 엄마는 전혀 눈치를 못 채는 것 같았어 나 있지 이모가 계속 나 때문에 엄마 무시하는 것 같아서 공부도 진짜 열심히 해서 등수 5-60등 올리고 그랬거든 근데 어제 일 때문에 그냥 내가 억울해서라도 좋은 대학 갈려고
12
이름없음
2019/10/25 15:33:57
ID : 3Qq59a2rbAZ
0
뭔데? 보고있어!
13
이름없음
2019/10/25 15:35:46
ID : 0rhwJU2Lali
0
다음주 쯤에 이모 가족이랑 모이게 되었는데 분명 가면 또 내 고등학교 얘기 꺼내면서 내 자존심 건들고 그럴 것 같아서 안 간다고 했어 사촌도 뭐 시험 기간이라 안 온다고 할 줄 알았는데 온다고 하는 거야 ㅋㅋ 엄마랑 아빠가 동갑인 친척이 너 밖에 없는데 사촌 혼자 있으면 무안하지 않겠냐 이러면서 나를 나쁜 X으로 몰아가는 느낌이 드는 거야
14
이름없음
2019/10/25 15:40:16
ID : 0rhwJU2Lali
0
풀어나갈게 ㅠㅠ 보고 있어줘서 고맙다 ㅎㅎ
솔직히 내가 마음에 두고 있던 일을 엄마나 아빠한테 얘기하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말하기가 좀 그랬어 왜냐면 이모는 엄마의 자매니깐 괜히 얘기하면 엄마가 나한테 화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야 그래서 엄마 대신에 아빠한테 말했어
저번에 이모가 나를 무시하는 경향으로 말을 해서 너무 속상했다 분명 다음주에 만나면 또 내 고등학교 얘기 꺼내면서 성적은 어떠니 뭐니 학원은 다니냐 이런 얘기 할거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나중에 고등학교 올라가면 모의고사 전국 퍼센트는 얼마냐 이런 식으로 내 자존심 건들면서 사람 분명히 자극한다고 나중에 고3 되면 대학교 원서 쓰는 거로 사람 시비 거는 거 눈에 보이지 않냐 안 가고 싶다고 이렇게 말했어
15
이름없음
2019/10/25 15:42:57
ID : nA46oY7e43R
0
응응 계속 보고 있어
16
이름없음
2019/10/25 15:45:01
ID : 0rhwJU2Lali
0
나는 솔직히 아빠가 진짜 나랑 공감해준다고 생각했어 근데 큰 착각이더라 ㅋㅋ 성적으로 비교하고 자식 무시한다는 말을 들으면 어느 부모라도 비교하는 사람한테 화가 날 줄 알았는데 나한테 화를 냈어 모의고사든 대학이든 비교 당하는게 당연한 일 아니냐고 그렇게 억울하면 진작에 공부할 것이지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이모가 다 맞는 말 하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진짜 다시 생각하니깐 눈물 나온다
17
이름없음
2019/10/25 15:48:17
ID : 0rhwJU2Lali
0
나 진짜 그 얘기 듣는 순간 그동안 쌓였던게 다 복 받치는거야 안 그래도 내가 가고 싶어했던 여고가 가는 길이 맞는지 계속 고민하고 스트레스 계속 받고 있었는데 이모는 계속 내가 가는 길이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지 계속 사촌이랑 비교하고 있고 ㅋㅋㅋ 아빠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비교 당하는게 당연하다는 그 말 들으니깐 진짜 너무 속상한거야
18
이름없음
2019/10/25 15:51:45
ID : 0rhwJU2Lali
0
나는 아빠 앞에서 정말 서럽게 울고있고 아빠는 나 되게 귀찮고 하찮은 듯이 쳐다보는게 느껴졌어 아빠가 방에서 나가고 엄마랑 얘기하는데 같이 내 성적이랑 사촌 성적 비교하는거 큰 소리로 떠들고 정말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
19
이름없음
2019/10/25 15:53:21
ID : 0rhwJU2Lali
0
아빠랑 엄마랑 하던 말 아직도 기억해
나랑 사촌 성적 비교하면서 진작 공부하지 이제 와서 울고 있다고 이모가 나를 위해서 한 말이 뭐가 불만이냐고 사촌한테 내가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다고 그렇게 말했어
20
이름없음
2019/10/25 15:56:28
ID : 0rhwJU2Lali
0
여기까지 읽으면서 내가 열등감이 넘치고 자격지심 느끼는 그런 사람으로 오해 할까봐 쓰는 건데 나는 그런 거 안 느껴 살면서 사람이 잘 하는 일이랑 못하는 일이 다 있다고 생각하고 사촌이 못하는 일을 내가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냥 나는 단지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내 진로에 고민하고 있는데 그걸 이모가 나랑 사촌 비교 하면서 나를 무시하고 엄마랑 아빠는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것도 모르면서 단순히 내가 사촌한테 열등감을 느낀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고
21
이름없음
2019/10/25 15:58:33
ID : 0rhwJU2Lali
0
우리집 분위기 되게 밝거든 장난끼도 많고 다른 가정보다 화목하다고 생각했었어 근데 지금은 아니야 그냥 어제 엄마랑 아빠가 나 들어라고 하는 말들 그냥 아직도 생각하면 심장이 막 빨리 뛰는 것 같고 몸이 덜덜 떨리면서 식은땀까지 나
22
이름없음
2019/10/25 16:05:52
ID : 0rhwJU2Lali
0
아까도 말한 것처럼 예전엔 이모한테 무시당하는 엄마를 위해서라도 공부 할려고 했었거든 지금은 나를 위해서 좋은 대학가서 혼자 살고 싶어 내가 공부 하면서 성적 올리면 엄마랑 아빠가 안 기뻐 했으면 좋겠어 아직까지도 내가 억울해서 울고 있는게 아니라 단순히 삐져서 운다고 생각하는 엄마랑 아빠가 싫다
23
이름없음
2019/10/25 16:11:21
ID : 0rhwJU2Lali
0
내가 겪었던 일들 그냥 내가 어려서 그렇게 느낀 거라고 계속 몰아가 왜 내가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야? 왜 내가 성적으로 비교 당해야 해?
24
이름없음
2019/10/25 16:13:22
ID : 0rhwJU2Lali
0
어제 일 있고 평소 같았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엄마나 아빠한테 가서 하하호호 했겠지만 지금 하하호호 하면서 없던 일처럼 떠들고 싶지 않아 나는 충분히 어제 일 때문에 충격을 너무 받았고 진짜 사람이 충격을 받으면 달라질 수 있구나 라고 확실히 느꼈어
25
이름없음
2019/10/25 16:22:49
ID : nA46oY7e43R
0
자격지심이랑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건 스레주보단 부모님 같네. 만약 정말 흘려듣고 괜찮았다면 그런 반응이 아니라 그랬구나, 라던지 설령 널 이해 못한다 해도 이모가 널 위해서 해주는 말이니 이해 하자 했을텐데 바로 그렇게 억울하면 진작 공부 했어야지 나오는거 보니 사실 이모 말에 제일 신경 쓰는 건 자기들 같고 그리고 그 책임의 어느 부분은 스레주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스레주 공부 동기는 세워준 셈이니 웃기넼ㅋㅋㅋㅋㅋㅋ 스레주 힘내ㅠㅠ 설령 정말 못 한다 하더라도 자기가 원치 않는데 비교를 일삼으며 조언이랍시고 하는 건 당연하지만 도움이 안 되고 그러니 스레주도 귀담을 필요 없어.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정말 네가 원하는대로 나아가면 좋겠어ㅠㅠ 힘내!!
26
이름없음
2019/10/25 20:33:24
ID : 0rhwJU2Lali
0
고마워 레스주 ㅠㅠ 친구들한테 똑같이 하소연을 했지만 다들 이야기만 듣고 끄덕 거리기만 하지 제대로 들어주는 친구들 한 명도 없어서 많이 힘들었어 레스주 말 그대로 확실히 동기부여를 확실히 세워주셨어 오늘부터 공부 하고 있는 중이야 그리고 내가 원하는 길을 갈려고 ㅎㅎ 유튜브나 쌤들이 아무리 공부해라 해도 제대로 듣지도 않던 내가 공부 동기가 생겼어 ㅋㅋ 어쩌면 좋은 일인지도 모르겠다 레스주 항상 좋은 일만 있었음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항상 행복해
27
이름없음
2019/10/25 20:55:43
ID : tbg6phusnRC
0
레주 글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고 속상하다. 이모분 태도도 그렇고 부모님 반응까지.. 그렇게 친척들끼리 비교하고 경쟁하고 뭔가 좀 차이 난다 싶으면 깎아내리고 진짜 왜 그럴까. 레주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지금처럼 자기 길 열심히 가면 돼. 응원할게!
28
이름없음
2019/10/26 13:59:21
ID : 0rhwJU2Lali
0
긴 글 읽어주고 공감까지 해줘서 정말 고마워 레스주 그러게 친척들끼리 비교하고 경쟁 당하고 너무 힘들다 나는 부모님한테 공감과 위로를 원했는데 오히려 이모 편만 드는 부모님께 큰 상처를 받았어 지금처럼 그냥 누가 뭐라해도 안 듣고 내 갈 길 가기위해 노력할려고 레스주 다시 한 번 고맙고 항상 좋은 일만 있었음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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